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사진)은 지난달 26일 조사료 가공공장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당진낙협은 내년도 사업방향을 고품질 원유생산 및 컨설팅 강화,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낙농기반 구축과 투명, 정도경영에 두고 다양한 실익사업을 추진해 낙농발전을 선도하는 조합경영에 주력하기로 했다. 당진낙협은 고유사업인 원유 수탁판매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조합주력사업으로 정착한 TMR가공사업을 확대해 조합원의 생산비 절감과 원가절감으로 실질적인 소득을 향상하는 한편 안정된 최고 품질의 조사료 가공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깨끗한 목장 가꾸기 사업과 관광 체험목장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이경용 조합장은 “간척지에 대규모 조사료 재배 성공으로 당진낙협은 올해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내년에도 조합원들의 원가절감을 위해 조사료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 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은 지난달 15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문제풍 낙농진흥회장과 장영수 당진부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조합원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조합원 전이용대회를 개최, 조합원의 화합을 다지고 생산비절감과 고품질의 원유를 생산해서 낙농산업 발전을 선도하기로 결의했다. 이경용 조합장은 대회사에서“TMR가공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바탕으로 석문간척단지를 비롯해 대규모 조사료단지를 운영해서 낙농산업의 경쟁력향상에 주력하겠다”며 “조사료생산확대·안정적인 TMR공급·우유품질향상·공동자원화사업 등 4개항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관기관과 우수조합원 및 우수직원표창에 이어 조합원자녀 장학금을 전달하고 조합원노래자랑과 장기자랑으로 조합원간의 화합을 다지며 낙농산업을 선도하는 조합을 만들기로 다짐했다. 아울러 조도형 조합원의 자녀인 조성경 학생 등 15명의 대학생에게 각각 1백만원씩 모두 1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이용대회에서는 감사패와 조합원 표창도 있었다. △감사패-우만수(농식품부)·이종광(농식품부)·김창수(당진축협공장장)·류지만(농협중앙회)·이명환(당진군축산과장)·반채우(우일상사대표) △조합원표창-김영한 남기
【충남】 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은 지난 4일 대호지면 율당목장(대표 남주현)에서 2010년 체험관광목장 현장학습을 실시하고 우유먹이기를 비롯해 유치원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따라 낙농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당진군의 지원과 우유사랑봉사회의 후원으로 실시된 이번 목장체험행사에서 이경용 조합장은 “어린이들이 낙농을 체험해서 우유의 귀중함을 인식하고 우유를 많이 먹어 건강한 몸으로 미래꿈나무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들은 송아지에게 건초주기체험, 비눗방울 만들기, 젖소그림 그리기, 젖소 우유짜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한편 조합원 부인으로 구성된 우유사랑봉사회(회장 홍계기) 회원들은 요플레, 우유부침개, 쌀국수 등 다양한 우유요리제품의 소비확산과 대중화에 나섰다.당진낙협은 당진군의 지원을 받아 2003년 청수목장을 시작으로 매년 두 차례의 목장체험현장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충남】 신용사업 없이 경제사업으로 조합을 경영하고 있는 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사진)이 사업 다각화를 위해 지난 5일 주유소 착공식을 가졌다.지난해부터 사업다각화를 추진해온 당진낙협은 상반기에 농협중앙회로부터 주유소 사업 승인을 받음에 따라 이날 당진군 합덕읍 소소리 조합 조사료 물류센터 입구 부지에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주유소 공사에 착공했다. 당진낙협은 10억여원을 들여 대지 면적 2천33㎡에 사무실과 캐노피 182㎡, 세차장 42㎡ 규모로 4복식 2대·2복식 1대·단식 1대 등 4대의 주유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휘발유 5만ℓ 1기, 경유 20만ℓ 4기, 등유 5만ℓ 1기 등 6기의 저장탱크와 자동세차기와 폐수처리시설을 설치한다.
【충남】 당진축협(조합장 차선수)이 합덕전통시장에 ‘하나로마트 합덕점’을 개점하고 지역주민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당진축협은 당진군이 고객들의 이용 편의 중심으로 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축산물 특화시장으로 지난달 17일 준공한 합덕전통시장에 하나로마트 합덕점을 오픈했다.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합덕전통시장은 그동안 합덕상권을 주도해왔으나 최근에는 겨우 명맥을 유지해 오다 당진군의 시장활성화 계획에 따라 국비 19억3천300만원, 군비 12억8천800만원 등 모두 32억2천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환경개선 및 공영주차장 등 현대화시설을 갖추고 재개장, 당진 남부권의 신상권 지역으로 뜨고 있다.
【충남】 당진축협(조합장 차선수)과 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이 지난 11일 석문간척농지에서 개최한 조사료 생산 시연회에서 모인 쌀과 성금을 불우이웃에 전달했다.이경용 당진낙협 조합장과 김용무 당진축협 상임이사는 지난 17일 당진군청을 방문해 이철환 군수에게 쌀과 성금을 기탁하고 불우이웃을 돕는데 써 달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당진축협과 당진낙협은 조사료 생산 시연회를 개최하면서 화환 대신 쌀 640kg과 성금 210만원을 모았다.이철환 당진군수는 “불우한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화환 대신 쌀과 성금을 모아 기탁한 두 조합에 고마움을 느낀다. 당진낙협과 당진축협이 실천하는 협동조합 정신에 따라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유익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낙협 305ha·당진축협 96ha…총 401ha 규모“간척지 활용 조사료 재배 활성화 전국적인 붐 기대”【충남】 간척농지를 활용해 사료용 옥수수와 수단그라스를 심어 우리나라 조사료 자급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충남 당진군 석문·송산 조사료생산단지. 120만평의 조사료 재배단지로 변신한 석문·송산 간척농지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넓은 들을 옥수수로 수놓으며 조사료 생산 1번지로 주목받고 있다.당진낙협 305ha, 당진축협 96ha 등 총 401ha에 파종된 사료용 옥수수와 수단그라스가 우리나라 완전 조사료 자급시대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농협중앙회와 당진낙협, 당진축협이 주관한 지난 11일 사료용 옥수수 생산 시연회는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관심 속에 열렸다. 이날 차선수 당진축협 조합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간척지를 활용해서 조사료를 생산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조사료를 자체 생산해 연중 공급체계를 갖출 수 있게 됐다. 당진지역의 간척지를 활용한 조사료 생산사업이 좋은 모델이 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 바란다”고 말했다.이경용 당진낙협 조합장은 환영사에서 “앞으로 전 세계는 이상기후로 인해 조사료 원료수급이 더욱 불투명해질 것이다. 이로 인한
【충남】 당진축협(조합장 차선수)이 서산 중앙병원과 지매결연 및 진료지정병원협약을 체결, 건강검진과 각종 질병의 조기발견 및 건강관리 교육으로 성인병을 비롯한 각종 질병으로부터 조합원을 보호하는 조합원 건강지킴이로 나섰다. 당진축협은 최근 성인병을 비롯한 각종 질병발생이 늘어나면서 조합원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조기건강검진과 조기치료 및 교육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지난달 26일 종합병원인 서산중앙병원(원장 조돈희)과 진료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봉사서비스에 들어갔다. 당진축협은 농촌지역이 도시에 비해 고령화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반면 정기적인 건강검진이나 의료혜택을 도시에 비해 받지 못하고 또한 축산에 전념하다보니 제대로 건강을 돌보지 못하고 있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조합원이 언제든지 이용할수 있도록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자매결연 및 진료지정병원 협약을 통해 조합원에게 건강검진에서부터 올바른 식생활 교육 및 성인병예방교육을 제공하고 119팀을 운영, 그동안 몸이 아파도 병원을 쉽게 찾지못한 못한 조합원에게 의료혜택의 기회가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 당진축협(조합장 차선수)이 조합원들의 여론을 수렴해 조합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임원, 대의원 간담회를 지역별로 순회하며 개최했다.지난달 28일 고대면을 시작으로 지난 5일 면천·순성까지 9개 지역별로 실시된 간담회에서 당진축협은 사료와 계통출하사업을 중심으로 상반기 가결산 실적을 보고하고, 특히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석문단지 조사료 재배사업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철저한 사양관리로 하절기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는데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차선수 조합장은 “인근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을 때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당진지역에 구제역 유입을 막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상시 차단방역 체계를 구축해서 가축질병으로부터 축산업을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충남】 전국한우협회 대전·충남도지회(지회장 김충완)는 지난달 30일 당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철환 당진군수와 김홍빈 충남도 축산과장을 비롯해 남호경 전국한우협회장과 김영길 부회장 및 400여명의 한우협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산업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구제역을 비롯한 각종 가축질병에 대한 대응방안 및 충남 한우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했다.특히 김홍빈 충남도 축산과장은 가축질병 방역체계 개선방안을 설명하고 정부의 방역대책에 한우인들이 최대한 협조해 한우산업을 지켜내자고 당부했다.김충완 지회장은 개회사에서 “해외여행이 빈번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이 늘어나면서 가축질병의 유입도 늘어날 우려가 있으므로 상시 차단방역체계를 구축하고 구제역의 재발을 방지해 한우산업을 지키자”고 당부했다.
【충남】 충남축협운영협의회(의장 임동칠 보령축협장)는 지난 21일 당진축협 관광농원에서 회원조합장과 신충식 본부장 및 원유석 가축개량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협의회를 열고 축산물공동판매확대를 비롯한 당면한 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경제사업 및 매출총이익증대에 총력을 경주하기로 결의했다. 구제역 발생으로 두달만에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는 구제역 종식선언이후 향후방역대책과 축산경제사업을 중심으로 당면현안을 놓고 활성화방안에 대해 의견이 오갔다. 지역본부는 구제역의 발생으로 소비자들의 안전축산물에 대한 인식이 확산됨에따라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생산과 원산지표시 및 유통기간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농협중앙회 총화상을 수상하고 지난달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한 이제만 조합장의 당선인사에 이어 농민신문 대의원 보궐선거에서 서천축협 박근춘 조합장을 선출했다. 또한 오는 9월 18일부터 30일간 부여와 공주일원에서 개최되는 2010년세계대백제전 입장권 판매 및 참여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부여축협은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토바우한우장터 운영할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가축개량사업소의 한우정액가격 세밀화 방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충남】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충식)는 지난 9일 오후 4시 당진축협 관광농원에서 축협 경제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축산경제사업활성화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축협이 추진하고 있는 경제사업실적현황과 중점 추진할 경제사업을 중심으로 경제사업 활성화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지역본부는 소 돼지 계통출하실적·축산연합컨설팅실적·쇠고기 이력제추진실적을 비롯한 경제사업 부문별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미진한 경제사업부분에 대해서는 조합의 의견을 들어 추진대책을 마련해서 경제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지역본부는 그동안 구제역발생으로 인한 이동통제로 경제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구제역 비상방역이 마무리 되면서 조합별로 관심을 갖고 미진한 경제사업의 목표달성에 심혈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지역본부는 정부가 쇠고기 이력제와 관련해서 위탁기관의 이력제 이행상황을 평가해서 이력관리비 차등지원 및 하위 5%인 위탁기관을 재지정한다는 방침에 따라 조합별로 이력제 이행상황을 철저히 관리해줄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