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효열 대구축협 조합장이 무투표로 재선에 성공했다.대구축협에 따르면 조합장 임기 만료에 따라 지난 13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우효열 현 조합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로 당선됐다. 우효열 조합장은 오는 24일 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받을 예정이다.대구축협 제18대 조합장으로 재선된 우효열 조합장의 새로운 임기는 7월25일 시작된다.
【경북】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전영한)는 지난 5일 경북농업인회관 회의실에서 대구주부교실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우수성 홍보를 위한 소비자 초청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석호 경북농관원장과 정윤식 경북도 축산과 사무관(한우담당)이 자리를 함께했다.전영한 지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국민 모두가 잘 알고 있다시피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협상이 무원칙, 무계획적으로 진행돼 우리 한우산업은 엄청난 시련과 위기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전 지회장은 이어 “특히 우리 국민들은 건강권을 송두리째 빼앗겨 정부는 축산농가와 국민들의 저항에 흔들리고 있다”며 “반드시 재협상만이 난관을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석호 원장은 격려사에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지키기 위해 원산지 표시제를 수입업자와 유통업자들의 유통경로 초기부터 철저히 감시해 수입쇠고기가 한우로 둔갑 판매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영상물을 통해 광우병의 위험정도를 소비자들에게 알려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으며, 박광훈 경북농관원 원산지계장은 미국산 쇠고기가 광우병에서 안전한 것인지, 그리고 음식점원산지 표시 감시 활동강화 등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을
【경북】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 22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대구축협은 이날 우수조합원 자녀 가운데에서 선발된 박귀남 조합원 자녀 최효정(대구계명대·4년)외 고등학생과 대학생 80여명에게 총 6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우효열 조합장은 이 자리에서 “조합원 지원사업은 협동조합에서 가장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 더욱 조합을 건실하게 운영해 더 많은 혜택이 조합원들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우 조합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생명산업을 지키고 있는 축산인의 아들과 딸이라는 사실에 자긍심을 갖고 사회에 꼭 필요한 훌륭한 일꾼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우 조합장은 또 “최근 사료가격 인상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 타결 등에 따라 농장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의 가계에 장학금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수혜학생들에게는 학업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팔공상강한우’와 ‘팔공웰포크’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에서 대구축협은 평소보다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고품질 브랜드 육을 판매했다. 팔공상강한우 불고기 600g에 1만1천700원 한우사골 1kg에 1만6천원, 팔공웰포크 냉장목심 600g에 7천140원, 냉동갈비를 3천420원에 판매하고, 구매고객에게는 밀폐용기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했다.우효열 조합장은 “앞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축산물 소비촉진행사와 국내산 브랜드 축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벌이겠다”고 강조했다.
【경북】 대구, 경북지역 생산자와 소비자단체들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면개방 즉각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한미FTA반대 대구경북본부와 학교급식대구운동본부,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학부모회 교육시민모임 등 21개 단체는 지난 7일 대구광역시 교육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과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즉각 중단하고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미국의 유전자변형 옥수수 수입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관계부처가 학교급식에 한우를 사용 할 수 있는 행정 및 재정 지원방안을 시급히 마련해 학교급식에는 해당지역에서 생산된 한우만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수입 농산물로부터 학교급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학교 급식 식자재를 해당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로 직거래해 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조속한 시일 내에 설립해 학교급식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적으로 관리하라고 촉구했다.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조용철 사무국장은 “정부가 대한민국의 우수한 한우를 뒤로하고 미국산 쇠고기가 값싸고 질 좋은 고기라며 국민의 혈세로 언론에 광고까지 하는 것을 보면서 축산인의 한 사람으로 안타깝고
【경북】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달 29일 대구 유통단지 전자관 회의실에서 한우개량농가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고급육 사양관리의 요령을 중심으로 질병관리에서부터 생균제적용, 밑소구입방법, 출하시 고려사항 등에 대해 교육했다.이날 우효열 조합장은 “한우개량단지원 농가들의 사업활성화를 위해 각종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개량사업에 더욱 분발하자”고 당부했다.우 조합장은 “대구축협은 지난해 혈통 등록 두수가 1천369두로 2006년도 대비 123% 증가했으며 올해에도 4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고급육 생산의 밑거름인 우수한 자질을 가진 개체를 꾸준히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이상도 개량단지원 단지장은 “끝없이 노력하고 연구하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며 “주변환경이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굴하지 말고 한우개량단지원 농가의 공동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이날 대구축협 이귀현 부장은 개량단지원 현황을 설명했으며, 김인수 수의사(축산진료팀장)는 번식성적 10% 향상을 주제로 강의했다.
【경북】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 7일 원로조합원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남 남해안 효도관광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축산업과 조합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온 만 65세 이상 원로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대구축협은 지난해에는 부산 동백섬과 양산 통도사를 다녀오는 등 해마다 5월에 원로조합원 효도관광을 실시하고 있다.효도관광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해마다 잊지 않고 효도관광을 보내주는 대구축협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축산업 발전은 물론 조합 사업 활성화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우효열 조합장은 “젊은 시절 조합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정열을 다 바친 원로조합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뜻 깊은 행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전국특별시도·광역시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안명수·광주축협장)는 지난 10일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 회의실에서 정례회의를 갖고 축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도시지역 경제사업장 설치기준 완화를 농협중앙회에 건의키로 했다.이날 회의에는 남경우 농협축산경제대표와 특별시도, 광역시에 소재한 9개 축협 조합장이 참석했다.이날 조합장들은 정부의 사료구매자금지원 조건을 장기무이자로 전환해 줄 것을 건의키로 했으며, 상호금융특별회계 상환준비예치금 금리 상향 조정, 신용지소 설치 시 농·축협간 불평등한 규정 개선, 상임이사제와 감사전담 부서가 설치된 경우 자점감사 전결권 조정 등을 농협중앙회에 건의하기로 했다.남경우 대표는 이날 “수입곡물 폭등에 따른 사료값 인상에 이어 AI확산으로 국내 축산업이 큰 위기에 처해 있다”며 “지금 모든 축산인들은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자주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차단방역과 예찰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전영한)는 지난 18일 경북농업인회관 회의실에서 경북지역 시군지부장과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과 관련한 긴급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전영한 지회장은 “사료값 폭등에 이어 미국산 쇠고기 협상타결로 우리 한우농가들은 생산기반이 완전히 무너졌다”며 “정부가 대책 없는 졸속행정으로 국민의 건강을 담보로 굴욕적인 협상을 했다”고 주장했다. 전 회장은 “우리 한우인들은 어려울수록 원가절감을 통해 생산비를 줄이고 고급육 생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날 긴급 간담회에 참석한 시군 지부장들과 사무국장들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협상이 타결됐다는 소식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며 “국민건강을 포기한 굴욕적인 협상”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날 집단행동을 예고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했다.참석자들은 이번 협상에 따라 앞으로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돼도 특별한 안전장치 없이 수입이 되는 상황이 됐다며 한우사육농가들의 피해보상대책을 마련해 정책에 반영시켜 나가기로 했다.
50년 역사를 지닌 대구축산농협(조합장 우효열)은 배합사료공장과 육가공공장을 중심축으로 활발한 경제사업을 펼치면서 예수금 1조원 규모를 자랑하는 매머드급 협동조합이다.대구축산농협은 조합 설립 50주년을 맞은 2007년 남다른 한 해를 보냈다. 조합 역사상 최대 규모인 100억3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면서 전국 최고의 협동조합이라는 점을 증명한 것이다. 이런 성과는 지난해 FTA, 세계곡물가격과 유가 인상에 따른 원가 상승, 가축질병과 축산물 가격불안, 그리고 악화된 금융환경 속에서 일궈냈다는 점에서 대구축산농협 구성원들에게 강한 긍지를 심어줬다. 50년 세월을 뒤로 하고 전국 최고의 복지조합이라는 목표 아래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에 서 있는 대구축산농협을 소개한다.배합사료·육가공공장 중심 경제사업 활성화총화상 축산물품질경영대상 공제최우수상 수상‘팔공상강한우’ 생산-판매 원스톱시스템 구축대구축산농협이 강하고 알찬 협동조합으로 발전해온 배경에는 우효열 조합장 취임 이후 사명감과 인화단결을 바탕으로 한 임직원들의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친절봉사, 그리고 조합원들이 주인정신을 갖고 조합 사업을 적극 이용한 것이 원동력이 됐다. 특히 전체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와
【경북】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전영한)는 지난 18일 경북농업인회관에서 남호경 한우협회장을 비롯해 대구, 경북지역 시군지부장 및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전영한 지회장은 이날 “지난해는 FTA의 선결조건인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곡물가격 인상으로 국내 사료값 폭등, 조사료 수급불균형 등 우리 한우인의 가슴을 무겁게 하는 어려운 한해였다”며 “이런 가운데 우리 도지회는 지부장들의 적극적인 단결로 한우산업을 선도하는 지회로 위상을 높였으며, 한우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 지회장은 또 “올해는 보다 내실 있는 한우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이날 총회에서는 2008년도 신규사업 추진계획 보고를 통해 미래 소비자인 청소년들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우 맛들이기 행사 추진과 시군지역 한우고기 소비홍보를 위한 시식회, 소비자 초청교육, 친환경 한우사육 시설 현장실습 등을 연중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석자들은 경북지역 한우경진대회 개최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여정수 영남대 교수(경북한우클러스터사업단장·사진)가 제1회 농협 축산대상 학술연구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농협축산경제는 지난 9일 중앙본부에서 여 교수에게 축산대상을 시상했다.여 교수는 영남대 한우연구소장을 맡아 쇠고기의 이력을 확인해 줄 수 있는 과학적인 생산이력제 구축 및 연구 개발에 매진해 온 한우 전문가다. 생산자·행정기관·농협·대학 등이 연계해 만든 ‘경북한우클러스터사업단’이 국내 최초로 생산이력제를 구축할 수 있었던 것도 여 교수가 사업단을 이끌었기 때문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농협은 학계·언론계·정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심의회를 열어 제1회 농협 축산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