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전국한우협회 사천시지부(지부장 진삼성)는 지난 17일 관내 농업기술센터에서 사천축협 김성완 조합장 및 농업기술센터 김치영 소장을 비롯해 회원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삼성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7년은 축산인에게 있어 악몽과도 같은 한해였다”고 회고하고 “어려운 때 일수록 협회중심의 단합은 물론 회원 상호간의 교류와 화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모인 회원들은 2007년 결산 및 2008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임기가 만료된 임원진을 재구성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경남】 대한양돈협회 사천시지부(지부장 구기효)는 지난 11일 사천시 사천읍 수석리 304-18번지 현지에서 사무실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사천시 김석훈 부시장과 대한양돈협회 김동환 회장, 하태식 부회장, 박창식 경남도협의회장, 부경양돈조합 정정일 조합장 직무대행, 사천축협 김성완 조합장, 관계공무원 및 회원 등 50여명이 함께 해 사천지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이날 구기효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밀어주고 끌어주고 함께 하는 사천지부가 될 수 있도록 오늘을 계기로 최선을 다해 2008년을 보람과 축복의 날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구 지부장은 이어 “작은 공간이지만 그 문턱을 더욱 낮춰 정보교류의 장으로, 또한 쉼터로 양돈인들의 사랑방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양돈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김동환 회장은 “늦은 출발이지만 회원 상호 간의 결속과 단합으로 알찬 지부를 만들어 달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모든 양돈인들은 협회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위기를 이겨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김성완·사진)은 지난 12일 관내 예식장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살림살이를 확정했다.사천축협은 경제사업 268억원, 신용사업 순증평잔 96억원, 공제사업 30억원으로 내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1억8천300만원의 당기순익을 조기에 달성하기로 다짐했다. 또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를 4억3천여만원 책정했다.이날 김성완 조합장은 “내년 사업계획은 대내외적인 환경을 고려해 실현 가능한 범위 내에서 편성했다”며 “목표 조기달성으로 한발 더 앞서 갈 수 있는 조합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한편 이날 임기 만료에 따라 실시된 감사선거에서는 이청환·한기복씨를 선출했다.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김성완)은 지난 3·4일 양일간 사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사천시 농업 한마당 축제에서 ‘코뚜레 사천한우’ 할인판매 및 시식행사를 가져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사천축협은 행사장 내에 한우 1등급과 2등급을 비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이 등급간 맛의 차이를 직접에서 느낄 수 있도록 시식회를 진행했다. 또한 30% 할인된 가격으로 현장판매도 실시해 2천200만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판매했다.
【경남】 전국한우협회 부산울산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호영)는 지난 19일 사천시지부 주관으로 관내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강기갑 국회의원을 비롯해 80여명의 관계자 등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시군 지부장 연석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정호영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3일부터 미국산 냉장 쇠고기 40톤이 들어와 국내 53개 매장에서 판매가 시작 되었다고 말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야하는 국내 대표유통 업체가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하다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현실”이라고 강력히 비난했다. 또한 “내수용 쇠고기가 수출업자에게로 유통되어 비정상적인 절차로 수출검역증명서를 발급받고 한국으로 들여오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한미FTA에 따른 지역 축산업의 진로를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지난 12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농어업회생을 위한 국회의원 연구모임(대표의원 신중식)이 주최하고 강기갑 의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는 지역 축산인들과 관련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한미FTA 축산분야 협상결과와 지역 축산업을 진로’를 주제로 열린 토론을 벌였다.이날 강기갑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한미FTA 협상에서 축산분야의 협상이 어떤 내용으로 이뤄졌는지 자세히 알아보고 축산인들의 힘을 모으기 위해 오늘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지역특성과 여건에 맞는 지역농정의 새로운 대안을 찾아 성장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장상환 경상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토론회에는 강기갑 의원, 이상길 농림부 축산국장, 김치영 사천농업기술센터 소장, 강효봉 경남도 축산과장, 김성완 사천축협 조합장, 진삼성 한우협회 사천시지부장, 정종기 양돈협회 사천시지부장, 김영식 사천시낙우회 부회장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 자회사인 가야육종(대표이사 오하식) 임직원들은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지난 2일 삼천포 각산에서 등반대회를 갖고 한미FTA타결로 인한 양돈산업의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이날 오하식 대표이사는 “한미FTA 타결과 한·EU FTA 협상 여부 등 양돈업계에 불어 닥칠 폭풍은 우리의 생존권을 위협할 것”이라며 “전 직원이 위기의식을 되새기고 단합된 힘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가야육종 임직원들은 이 자리에서 지난달 27일 수입한 종돈을 철저히 관리해 가야육종이 종돈개량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김성완)은 지난 9일 삼천포지점 회의실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대의원 상견례 및 출자증대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김성완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대의원들의 활동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하나 된 마음으로 조합사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새로 선임된 임원, 대의원과 얼굴을 익히고 생장물 사업장 확보 등을 위한 목적출자운동에 솔선수범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출자증대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사천축협은 이날 농협창녕교육원 엄재남 교수를 특별강사로 초청해 ‘대의원의 역할과 바람직한 자세’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