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은 군유지에서 자라는 들풀을 조사료로 활용해 국내 조사료 생산 및 공급 확대에 나섰다. 이를 통해 수입 조사료 대체와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세종공주축협은 지난 2일 세종시 육군 제11탄약창과 들풀 조사료 생산·공급 협약식<사진>을 체결하고, 군유지 내 들풀을 활용한 조사료 생산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은승 조합장을 비롯해 백운호 상임이사, 강중기 지도상무 등 조합 임직원과 농협충남세종본부 강인실 축산사업단장, 제11탄약창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이은승 조합장과 임상일 창장 간에 체결됐다. 세종공주축협은 제11탄약창 내 군유지 약 39ha 개활지에서 사료 가치가 높은 들풀을 수확해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들풀 조사료가 본격적으로 생산·공급되면 국내 조사료 부족 문제 완화는 물론,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및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공주축협은 사료 자원 확보와 비용 절감 효과를, 제11탄약창은 인건비 절감과 부대 내 화재 예방, 전투력 유지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계약 기간은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브랜드 육성·질병 차단, 투트랙 전략 추진 시민·동물이 공존, 동물복지형 축산 역점 “세종시는 도시화로 인해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생활민원도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수의직과 축산직 공무원들의 업무 부담도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손영민 세종특별자치시 동물정책과장은 지난 2월 27일자로 승진과 동시에 동물정책과장에 발령받아 세종시 축산정책 전반을 총괄하게 됐다.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2005년 연기군청에서 공직에 입문한 손 과장은 수의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세종시 특성에 맞는 동물복지 기반 축산정책을 구상하고 있다. “세종시민과 축산업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을 설계하고, 도시와 동물복지가 연계된 새로운 축산정책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특히 손 과장은 세종시 대표 브랜드 육성 사업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세종한우대왕’ 육성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미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 농가와 참여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출하 기준과 혜택 등을 설명하며 참여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또한 가축질병 대응도 중요한 과제로 제시했다. “FMD, A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축협경영자협의회 신임 회장에 노승만 대전충남양돈농협 상임이사가 선출됐다. 대전충남축협경영자협의회는 지난 13일 세종시 토바우 안심한우마을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선거를 실시하고, 단일 후보로 출마한 노승만 상임이사를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그동안 협의회는 전임 회장의 중도 사퇴로 공석 상태였으나, 조속한 조직 정상화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노 상임이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노승만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연체율 상승과 가축질병 발생 등 축산환경 악화로 조합 경영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경영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실경영을 이룰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농협 충남세종본부 축산사업단 주최로 2026년 대전·충남 축협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사진>가 열려 가축질병 차단 방역과 축산 현안 사업, 지자체 및 농협 역점 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강인실 축산사업단장은 방역활동 강화, 조사료 수급 대응, 중앙회 출자 확대, 연체 감축 추진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회원 조합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신임 회장단은 ▲회장 노승만(대전충남양돈농협 상임이사) ▲부회장 이정희(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우수축산물 인증·UAE 수출 MOU 등 성과로 위상 높여 맞춤 사료 개발·복합센터 건립·전국망 유통시스템 구축 임환 ㈜토바우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하며 토바우를 국내를 대표하는 지속가능한 한우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임 대표는 “제가 토바우 대표이사로 연임하게 된 것은 그간 토바우를 위해 헌신해 주신 농가와 임직원, 조합, 지자체, 그리고 소비자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 주신 결과”라며 “토바우를 지속가능한 한우 브랜드로 키우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 대표는 지난 2년간의 임기 동안 안심한우마을 내포점 개점,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 획득, 농림축산식품부 브랜드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획득, 중동(UAE) 한우 수출 업무협약 체결 등 다양한 경영 성과를 거두며 토바우 브랜드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 대표는 향후 경영 목표로 ▲유전형질별 맞춤 사료 개발을 통한 한우 농가 소득 증대와 생산성 향상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에 부합하는 토바우형 복합센터 구축 ▲토바우 브랜드의 전국적 확산을 위한 유통 시스템 구축 등 3대 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한우 브랜드를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세종시는 세종 지역 한우인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길러낸 품격 있는 한우 브랜드 ‘세종한우대왕’의 본격적인 육성에 나섰다. 세종시는 지난 11일 세종호수공원 세종축제 행사장에서 최민호 세종시장과 시민, 한우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한우대왕 브랜드 육성 선포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세종 한우농가의 소득 향상과 지역 대표 브랜드 필요성에 따라 추진됐다. 세종시는 2023년 12월 대전세종연구원의 정책연구를 시작으로 브랜드 육성에 착수했으며, 올해 9월 ‘세종한우 브랜드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이날 공식 선포식을 가졌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선포식은 단순히 새로운 브랜드를 만드는 것을 넘어, 한우농가와 시민이 공존하며 세종한우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브랜드 육성을 총괄하는 안병철 동물정책과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친환경 스마트축산과 차별화된 사양관리로 세종한우만의 맛과 품질을 구현하겠다”며 “생산부터 유통까지 까다로운 관리로 국내 한우 시장을 선도하는 세종 대표 브랜드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의 한우 1등급 이상 출현율은 75%로, 꾸준한 개량과 사양관리 덕분에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전국 7개 특별자치시 및 광역시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세종시는 이번 평가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특·광역시 1위를 이어가며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한 전국 최고 수준의 대응능력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를 제외한 7개 특‧광역시와 9개 도를 대상으로 방역 사례의 효과성과 창의성, 주요 방역시책 실적 등 34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세종시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 충청권 전역으로 확산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상황속에서도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세종시 관내 농장 4곳에서 AI가 발생했으나 인근 대규모 농장과 가금 밀집지역단지로 확산을 성공적으로 차단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신속한 살처분을 통한 오염방지, 5천수 이상 개별 농장 초소 운영, 권역별 철새 퇴치기 설치, 거점 소독시설 확대 및 기능보강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송인호 세종시 도농상생국장은 “시는 앞으로도 축산농장과의 긴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우유농협(조합장 김영남)은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23회 세종시복숭아축제에서 우유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 시음행사<사진>를 열고, 국산우유의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렸다. 이번 행사는 세종여성낙농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김영남 조합장과 김승섭 상임이사가 행사장을 방문해 여성회 회원들과 함께 부스를 운영하고, 시민들에게 직접 우유를 나눠주며 무더위 속 우유의 영양과 시원함을 홍보했다. 또한 행사 운영에 힘쓰는 회원들을 격려했다. 세종시의 대표 축제인 세종복숭아축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열렸으며, 세종특산물인 복숭아와 함께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했다. 이번 무료 시음 행사에서 제공된 우유는 900ml 용량의 제품 200개로, 시민들에게 무더위 속 갈증 해소와 함께 국산우유의 맛과 품질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대전충남우유농협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유 소비가 확대되어, 폭염과 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낙농가들에게 힘이 되고, 보다 안정적으로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경제사업 새 전기 이끌 총괄기지 역할 기대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이 세종특별자치시에 전동면에 세종경제사업소를 준공, 조합원 편익을 제공하며 다양한 경제사업을 지원하는 장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세종공주축협은 지난 7일 세종시 전동면 송곡리 현지에서 양완식 세종특별자치시 도농상생국장과 임직원 및 세종지역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경제사업소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세종특별자치시의 지원과 자체예산을 비롯해 4억여원이 투입된 세종경제사업소는 부지 500평에 건축면적 100평 규모의 장비창고를 갖추고 조사료장비와 방역장비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전천후 창고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은승 조합장은 준공식에서 “그동안 세종시 경제사업소가 협소해서 이용에 어려움이 있어 확장 이전을 하게 됐다”며 “조합 경제사업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새 경제사업소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세종공주축협 기존 경제사업소의 공간 협소함으로 인한 이용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신축이전의 필요성을 느껴왔으나 부지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오다 세종시의 관심과 지원으로 부지를 확보하고 이날 준공식을 시작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조합은 빠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전국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도지회(지회장 조만희)와 세종시지부는 지난 10월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세종시 도시상징광장에서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행사<사진>로 한우구이존 운영 및 한우 할인 판매를 실시했다. 이날 한우구이 체험행사에는 나들이객들이 한우고기를 직접 구입해 가족 단위나 친구 단위로 직접 구워 먹으며 한우의 진가를 맛볼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며, 할인판매장에서는 한우고기를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어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이 장사진을 이뤘다. 조만희 지회장은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붐 조성을 위해 한우체험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 땅에서 나고 자란 한우를 적극 애용해 한우고기 소비를 촉진하고 한우농가들이 한우를 키우는데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등심 100g기준 1++ 등급 1만원, 1+등급 9천원, 1등급 8천원, 2등급 7천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현안 공유 간담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김학재)은 지난 10월 16일 세종시의회에서 관계기관들과 학교급식 관련 공통 현안을 공유하는 간담회<사진>를 열어 학교급식 기관과의 소통강화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는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과 교육안전위원회 윤지성 위원장 및 소속 위원이 참석했으며, 세종시교육청에서는 이금의 교육복지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관의 주요 업무 소개에 이어 안전한 학교급식 축산물 납품 및 검수를 위한 축산물원패스 활용 방법, 이력정보 정확성 검증을 위한 DNA 동일성 검사 방법, 학교급식 납품업체 지도·교육 방안, 학교급식 축산물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앞서 축평원 대전충남지원은 세종시 공공급식 축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세종시청 및 세종시교육청 등 학교급식 관계기관과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세종시 학교급식을 담당하는 영양사 및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축산물 바로 알기 교육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축산물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품질관리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필수이며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세종시 학교급식 관계기관이 유기적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는 지난 1월 18일 서세종농협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사진>를 열고 2023년도 결산보고와 2024년도 사업계획서를 심의, 원안대로 의결하고 임기만료된 이일준 지부장을 재선출했다. 세종시지부는 올해 사업계획서에서 자조금 예산을 받아 한우 생산성 향상 교육, 청소년 한우 맛체험 행사, 한우나눔 행사, 숯불구이축제 등을 추진하고 세종시의 예산지원으로 암소난소결찰사업, OPU수정란사업, 번식우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동물방역위생과는 청정축산계, 동물복지계, 동물방역계 별로 올해 세종시가 추진하는 축산사업을 설명하고 한우농가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지부장 선거에서 단일후보로 등록한 이일준 현 지부장의 연임과 함께 부지부장 윤승욱, 감사 김학도·조민형, 고문 박길홍, 사무국장 정해영, 총무 고명진, 사외이사 장면기·임윤수, 청년분과위원장 김남수 등 임원진을 구성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2023년도 제1차 브랜드협의회<사진>를 열어 ‘포크빌’이 한돈 프리미엄화를 선도하겠다며 기치를 높이 들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난 6월 29일 세종 베어트리파크에서 이제만 조합장을 비롯한 브랜드 계열화 참여 조합원을 비롯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1차 브랜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3년도 브랜드계열화 사업의 상반기 추진현황과 하반기 추진 계획 및 추진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고 브랜드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차별화된 고품질 돈육생산에 앞장서 나가기로 결의를 다졌다. 또한 고품질 돈육생산을 위한 지육률, 등급출현율 향상방안 등을 출하 유형별로 분석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돈 품질 고급화를 위해 포크빌 통합사업을 추진해 최첨단 시설 구축, 회원 농가 컨설팅 강화로 ‘포크빌’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겠다”며 “한돈의 프리미엄화를 위해 브랜드 회원농가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임 브랜드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이강진 회원은 당선 인사에서 “브랜드협의회 회장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