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 학교기업 순천만 데어리치즈(구 순천대 그린축산, 기업장 배인휴 교수)와 소규모유가공연구센터가 공동 주최한 ‘제8회 대한민국 자연치즈 페스티벌’사진이 지난달 26일, 27일 양일간에 걸쳐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 전시 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올해로 8회를 맞이하게 된 이번 대한민국 자연치즈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자연치즈 전시와 천안연암대학 박승용 교수의 ‘알파인(알프스지역)계 치즈 생산 현황 소개’란 주제의 특별 강연, 치즈 만들기 체험, 치즈와 맥주, 와인 파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특히 이번 축제부터는 국내 74개 목장유가공업체들이 시판중인 각종 유제품 홍보·전시와 정보제공, 순천대학교 목장유가공 교육과정 수료생들의 대학방문(Homecoming Day) 행사가 열려 축제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했다. 지난 2011년에 시작
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 부속 소규모유가공연구센터(센터장 배인휴 교수)는 지난 9월 23일부터 26일까지와 11월 4일부터 7일까지 두차례에 걸쳐 3박4일간 ‘제4기 대한민국 치즈사관학교’ 집중교육사진을 실시해 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로 제4기 29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대한민국 치즈사관학교는 지난 2011년 12월에 처음 개설, 목장유가공장을 운영중인 낙농가와 기업형 유업체 치즈부분 직원들, 치즈제조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치즈제조기술 집중교육으로 한국형 자연치즈 제조에 관한 치즈기술전문교육과정으로 정착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그동안 순천대 소규모유가공연구센터가 한국원유에 알맞은 제조기법으로 조정한 한국형 까망베르, 아시아고, 가우다 치즈 등을 비롯한 20여종의 자연 치즈와 요구르트, 발효버터 제조교육
순천·곡성 축산인 이정현 의원 초청 간담회서 건의이정현 의원 “축산인 대변인 역할 충실 수행하겠다”전남 순천과 곡성지역 축산인들이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에게 축산현안 해결을 건의했다.지난 12일 순천 별량면 소재 지리산순한한우 명품관에서 열린 ‘이정현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에서 축산인들은 축산물 생산기반 강화, 축산물 유통과 판매, 가축분뇨처리 문제 등 축산업이 안고 있는 현안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해결 방안을 건의했다.이정현 국회의원(새누리당, 전남 순천·곡성)은 “축산은 농업 총생산액의 30~40%를 점유하는,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농촌경제의 핵심산업이다. 앞으로 많은 축산인을 만나 현장의견을 충분히 듣고 공부하면서 정부정책과 예산에 축산인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의원은 특히 “농협축산경제, 일선
전남낙협(조합장 강동준)은 조합원 및 배우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조합원 건강검진’사진을 실시했다.조합원 건강검진은 전남 서부권 조합원은 지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광주 은병원에서, 전남 동부권 조합원은 8월 4일부터 12일까지 순천 플러스내과에서 각각 실시했다.이번 건강검진에서는 일반종합검진 외에 대장암검사, 뇌CT, 심장CT, 폐CT 등을 추가 실시함으로써 질병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실질적인 검사가 될 수 있도록 하여 조합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한편 전남낙협은 조합원 건강을 위한 건강검진 뿐만 아니라 조합원 생일선물 전달, 장례도우미, 장례헬퍼사업 및 장례용품을 제공하는 등 조합원 복지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순천대학교 전남친환경한우산학연협력단, 한국반추미생물연구회,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오는 24일 오후 3시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한우 사양관리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국제협력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립 축산과학원 양승학 박사의 ‘기후변화가 축산에 미치는 영양예측 및 취약성 평가’, (주)마크로젠 고유석 이사의 ‘축산 미생물분야에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필리핀 카라바오 센터 Aquino 박사의 ‘필리핀의 브라질리안 버팔로의 사양기술’, 축산과학원 권응기 박사의 ‘낙농산업 여건변화 및 기술개발 동향’ 등에 관한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순천대친환경축산사업단(단장 양철주 교수)과 고흥축협(조합장 신강식)은 구랍 21일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회의실에서 유자를 활용한 발효사료 첨가제 개발 기술 이전 및 농가 확대보급을 위한 ‘기술이전 및 MOU’를 체결사진했다.순천대친환경축산사업단과 고흥축협은 산·학협력 차원에서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호 이익과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협력분야는 브랜드 유통사업 및 전용 사료첨가제 기술지원을 통한 친환경축산 및 브랜드사업 활성화와 친환경한우 브랜드 출하 및 부분육 유통과 관련된 협력사업이다.이에 따라 친환경 무항생제 한우인 ‘청한우’의 출하 및 유통활성화에 대한 업무제휴와 ‘유자를 활용한 발효사료 첨가제 개발 기술’을 이용한 유자발효 사료첨가제 사업화에 대한 업무제휴를 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전남낙협(조합장 강동준)은 지난 18일·19일 양일간에 걸쳐 조합 본점과 나주공장에서 200여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소 번식장애 발생현황·유형 및 예방관리 요령’ 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조합원 농가의 낙농기술 보급과 정보교류를 통한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류일선 박사를 강사로 초빙, 소에서 발생하는 번식장애의 유형과 예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한편 전남낙협은 조합원농가의 수익증대를 위해 해마다 낙농조합원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TMR의 합리적인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지난 5일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TMR연구회, 전남친환경한우 산학연협력단, 국립축산과학원이 공동주최한 ‘TMR연구회 심포지엄’은 ‘합리적인 한우 TMR설계와 운용사례’를 주제로 진행됐다.TMR연구회 손용석 회장(고려대 교수)은 ‘한우 성장단계별 바람직한 TMR설계’라는 주제발표에서 “한우비육에 있어서 반추위내 환경의 안정화로 소화기 장애를 감소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자유채식, 우군분리, 균일배합의 세가지 원칙아래 설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박홍석 명예교수(전북대)는 ‘TMR 원료로서 DDGS(옥수수 주정박)의 사료적 가치 활용’ 주제발표에서 “DDGS는 에너지함량이 옥수수에 비해 15~20%가 높은 고에너지 사료로 농후사료 다량급여에 의한 산중독증 등 대사 장애 위험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경기도 광주의 자연채한우TMR 임종선 대표는 ‘한우 TMR의 성공적인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임 대표는 “청보리와 볏짚을 비롯한 파인애플박, 비지박, 버섯비지, 임자박 등 농산부산물에 미생물을 첨가해 섬유질 발효사료를 생산해 급여하면서 맛과 풍미가 우수한 고급육을 생산하고 있다”고
농업회사법인 지리산순한한우 주식회사 김석대 대표이사가 지난달 22일 건국대학교에서 ‘소비자 특성별 한우고기 선호도 분석(A Study on Consumer Preferences for Hanwoo Meat)’이라는 논문으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김 대표이사는 논문에서 “한우고기의 선호도에 있어서 소비자들의 연령 및 소득에 따라 변화의 느낌이 감지되어 서울시내 소비자 65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기초로 한 연구 조사를 했다” 며 “선호부위이던 등심, 안심, 채끝, 갈비 등 고지방육에서 우둔, 앞다리, 양지 등 저지방육 비선호 부위의 선호도가 약간 높아진 것으로 조사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영·호남 한우산업 발전전략 심포지엄 및 전시회가 내달 9일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순천대학교 친환경축산사업단(RIS), 전남친환경한우 산학연협력단, 전북친환경한우 산학연협력단, 경남친환경한우 산학연협력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한우 300만두시대! 한우산업당면과제 및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각계의 한우전문가들을 초빙해 한우 300만두시대를 맞이한 한우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영·호남 한우인의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과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우농가의 생산비절감에 대한 대응전략을 모색하게 된다. 심포지엄에서는 허신행 전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의 ‘자본주의 산업사회 이후의 한우산업 발전방향’, 정승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의 ‘2011년 한우산업 정책방향’ 특강과 이무하 한국식품연구원장의 ‘한우육의 가치와 한우산업 전망’, 홍성구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장의 ‘한우산업의 지속발전을 위한 미래연구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다.
【전남】 “조합원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조합발전은 물론 조합원농가 소득증대와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29일 재선거로 실시된 전남낙협 조합장선거에서 당선된 강동준 조합장은 “뜻하지 않은 일로 인해 우리조합이 기나긴 어둠의 터널을 걷는 아픔을 겪었으나 이제 조합원 여러분과 함께 화합하고 상생하는 전남낙협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당선포부를 피력했다.강 조합장은 “우리 낙농환경은 한·미 FTA와 EU FTA 타결로 인해 큰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제 외적인 변화와 성장보다는 조합의 내적 성장이 필요하고 조합원간 반목과 갈등을 풀고 화합을 통해 어려운 낙농현실을 타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당선과 함께 바로 업무에 들어간 강 조합장은 “투명하고 알찬경영과 부지런함으로 열심히 뛰어 조합원이 대접받고 주인이 되는 복지조합을 만들어 조합원 여러분께 돌려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전남】 전남낙협 조합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진다.전남낙협은 조합장 선거를 실시하기 위해 지난 18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강동준 전 조합장과 선종승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사가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조합장 선거는 오는 29일 조합 본소와 나주공장 회의실에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