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환경한우산학연협력단, 한우 생산지원 현장컨설팅 가동 친환경·무항생제 인증 지원…번식·질병예방 교육도 실시【전남】 전남친환경한우산학연협력단(단장 이상석·순천대 동물자원학과 교수·사진)이 전남의 녹색축산을 활성화하고 지역전략특화품목인 친환경 명품한우 생산을 위해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1월 창단한 전남친환경한우산학연협력단(이하 협력단)은 순천대, 전남대, 전남농업기술원, 유통업체, 축산과학원 등 20명의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남지역 한우농가의 현장애로기술 해결과 친환경 한우인증을 위한 현장교육 및 한우의 부가가치 증진을 위해 농가지원을 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지원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협력단에서는 친환경 한우육성 및 사양기반 구축을 비롯 친환경·무항생제 한우인증 지원, 번식 및 질병예방 지원과 한우농가들에게 사양관리 필요한 각종 교육을 실시한다. 협력단에서는 올해 전남도축산시험장과 연계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소 인공수정 교육을 비롯 한우 번식기술, 한우 번식우 사양관리에 대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우수한 밑소와 우량 번식우 생산을 위한 한우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축산 유용미생물 활용을 통한 친환경축산 실현과 전남한우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김종인)이 지난 3일 상호금융예수금 2천억원을 달성했다.순천광양축협은 지난 2003년 9월3일 예수금 1천500억원을 달성한데 이어 만 5년2개월만에 500억원이 늘어나 2천억원을 돌파하게 됐다고 밝혔다.순천광양축협은 이에 따라 농협전남지역본부로부터 예수금 2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소개했다.순천광양축협은 합병조합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지역과 함께 하는 협동조합으로 발전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안정적인 대출자원을 확보해 조합원과 고객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상호금융 대출금도 1천600억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김종인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의 재산관리자로서의 역할을 더욱 더 충실히 하며 고객감동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이 되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1963년 2월에 출범한 순천광양축협은 현재 1천600여명의 조합원과 119명의 직원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전남지역 157개 농·축협 중에서 현재 2천억원 이상의 예수금을 달성한 조합은 순천광양축협을 포함해 모두 8개이다.
【전남】 순천대학교 친환경축산사업단(단장 양철주 교수)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사업단 창단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행사 첫째 날에는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소비자 신뢰구축을 위한 녹색축산 전략’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와 아시아, 유럽의 유기축산 현황과 전망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친환경축산물 생산에 대한 방안을 모색한다. 둘째 날에는 고흥군 동강면 소재 죽암농장과 최근 순천시 별량면에 준공한 지리산순한한우 TMR공장을 견학하는 ‘소비자 신뢰구축을 위한 현장체험 및 포럼’이 진행된다.
【전남】 순한한우광역브랜드사업단(회장 신강식·고흥축협장)은 ‘지리산순한한우’ 전용사료공장과 명품관을 지난 16일 순천시 별량면 금치리 순천-목포간 도로변에 준공했다. 전용사료공장과 명품관 준공으로 ‘지리산순한한우’는 친환경 조사료생산과 고품질 한우고기 판매기반을 확보하게 됐다.이날 준공식에는 박재영 전남도 행정부지사, 박인환 전남도의회 의장, 노관규 순천시장,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 이덕수 농협전남지역본부장, 광주와 전남지역 축협조합장, 축산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32억5천만원이 투입된 전용사료공장은 1일 100톤의 섬유질사료 생산능력을 갖췄다.
【전남】 강동준 전남낙협 조합장이 3선에 성공했다.강동준 조합장은 지난 23일 실시된 전남낙협 조합장 선거에서 총 유효표 516표 가운데 259표를 얻어 3선 고지에 올랐다.강동준 조합장은 광주전남우유와 전남동부낙협 합병조합인 전남낙협의 초대, 2대 조합장을 맡아 자립경영기반을 착실하게 닦아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전남낙협은 합병조합 출범 이후 내실경영과 조합원들의 화합을 바탕으로 농협중앙회 전국 종합업적평가 품목축협 최우수상을 비롯해 총화상, 축산육성 대상을 수상하는 경영성과를 올렸다.강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리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에게 희망과 감동을 줄 수 있는 협동조합을 만들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선거공약은 철저히 지키겠다”는 강 조합장은 “화합과 상생으로 조합원이 하나 되는 조합을 건설하고 낙농생산기반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농가실익을 증대시키고 정도경영으로 직원들이 신명나게 일하는 직장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착유우 40두 규모의 혜동목장을 경영하고 있는 강동준 조합장의 새로운 임기는 오는 11월 1일 시작된다.
【전남】 지리산순한한우사업단(협의회장 신강식·고흥축협장)은 지난 18일 사업단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갖고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은 지리산 순한한우 명품관과 전용사료공장의 공정이 마무리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내달 16일 준공식을 갖기로 했다.지리산 순한한우 명품관은 지역 명품한우로 정착시키고 소비자들에게 지리산순한한우의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설립된다. 시험가동을 눈앞에 두고 있는 전용사료공장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조사료를 주원료를 활용해 지리산 순한한우 전용사료를 생산할 계획이다.한편 이날 조합별 출하 및 등급별 출현 현황을 비롯해 2008년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결과 및 전시회 참여, 명품관 사업 등 사업보고가 있었다.
【전남】 전남낙협 조합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진다.전남낙협은 조합장 선거를 실시하기 위해 지난 12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강동준 현 조합장과 선종승 전 이사가 입후보했다고 밝혔다.전남낙협 조합장 선거는 오는 23일 조합본소 2층 회의실과 조합 나주공장 2층 회의실에서 실시된다.
【전남】 지리산순한한우 순천지역 농가들은 최근 황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서갑원 국회의원(통합민주당·순천)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순한한우 농가들은 지역 농산물 부존자원의 사료화에 대한 보조, 순천시 동천 주변 조사료 재배 및 수확에 필요한 비용 지원, 사료안정화 기금마련 또는 정부 차원의 보조, 스키드로더에 사용되는 유류 면세유 지정과 산지직거래 판매 및 한우전문식당 시설자금 보조지원 등을 건의했다.서갑원 의원은 이어 한우협회 조보훈 순천시지부장 농장을 직접 방문해 한우농가의 경영상황을 파악했다.
【전남】 지리산순한한우사업단(협의회장 신강식·고흥축협장)은 지난달 30일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고근석 전남도 농정국장, 조영조 농협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참여축협 조합장, 인증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항생제 인증 수여식 및 세미나’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7개 참여축협 인증농가 대표에게 인증서를 전달하는 인증 수여식에 이어 세미나가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소비자시민의모임 강광파 이사의 ‘소비자가 바라보는 친환경축산물’ 강의와 순천대 농산물인증센터 김덕수 팀장의 ‘무항생축산물 사후 관리 요령’이 발표됐다.지리산순한한우사업단은 참여농가들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노력으로 564농가 중 222농가가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획득해 명품 브랜드 위상을 재확인하게 됐다고 밝혔다.지리산순한한우 공동브랜드에 참여한 222농가가 무항생제 인증을 받게 됨에 따라 안전성을 보장 받아 유통망 확대는 물론 기존 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게 되어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한편 지리산순한한우는 전남도지사·농산물품질관리원·농협중앙회의 품질인증을 획득한 것을 비롯해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우수축산물브랜드 3년 연속 인증을
【전남】 지리산순한한우브랜드사업단(회장 신강식·고흥축협장)은 지난 2일 순천광양축협 직영목장에서 ‘불안한 미국산 수입쇠고기가 아닌 위생·안전한 우리한우 안심하고 드세요!’를 주제로 ‘친환경 한우목장 체험행사’를 가졌다.위생적으로 사육되고 있는 ‘지리산 순한한우’ 생산현장을 소비자들에게 공개해 관심과 사랑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한우를 사랑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원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주부들은 순천광양축협 직영목장에서 소에게 볏짚 급여하기, 소와 대화하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가졌다.또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풍선 띄우기, 한우목장 이름 짓기 행사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어 함박촌회관에서 ‘지리산 순한한우’와 미국산 수입쇠고기 비교시식을 통해 고품질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전남】 순천대학교 친환경축산사업단(단장 양철주 교수)은 독일의 노르드라인 베스트팔렌주 농업시험장(소장 Dr. Wilhelm Wehren)과 상호교육 및 인력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을 맺고 유기축산 분야 교류협력 창구를 열었다.지난달 13일부터 20일까지 7박8일 일정으로 진행된 순천대학교 친환경축산사업단 혁신인력양성과정의 해외연수를 위해 독일의 농업시험장을 방문한 연수단(단장 배인휴 교수)은 두 차례에 걸친 교섭을 거쳐 자매결연을 맺게 됐다고 소개했다.이번 자매결연에 따라 순천대학교 친환경축산사업단은 축산농가를 비롯해 교수ㆍ연구원ㆍ학생들의 교육연수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 지리산순한한우브랜드사업단은 지난 10일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지리산순한한우 브랜드 참여농장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서는 결의문 낭독과 함께 농림수산식품부 축산물위생팀 강대진 사무관의 축산물 위생관리 현황, 축산물 위생 안정성 제고대책, 향후 주요 추진과제 등 ‘축산물 위생 및 안정성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또한 비젼센타 김준영 대표의 한우사육농가 사례에 대한 교육도 마련됐다.지리산순한한우브랜드사업단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지리산순한한우 브랜드가 어려운 축산 환경을 극복하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해 먹거리 식품문화에 다가서기 위해 한층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