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정훈)은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에 걸쳐 임원·대의원·축산계장·부속기구 세미나<사진>를 3차례에 걸쳐 진행했다.이번 세미나는 새로 선출된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상견례를 겸해 진행됐다. 양주축협은 지난 3월 28일 22대 대의원 선거를 실시했다.이날 정훈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어려움 속에도 양주축협은 지속가능한 축산업 영위를 위해 ASF 8대방역시설 지원과 낙농세정수 지원사업 및 퇴비부숙도 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이 원활하게 양축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국내외 시장과 축산환경 속에서 양주축협 임직원 모두는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승직 상임이사로부터 조합 사업별 현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졌다.이 이사는 양주축협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9월 말 현재 예수금 1조3천180억원, 대출금 1조1천897억원, 정책자금대출금 92억4천30만원등 신용사업 2조5천171억원을 달성했으며, 경제사업은 1천197억8천800만원, 보험료 101억5천600만원 등 총 2조6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정훈)은 지난 8일 농협 네트웍스와 협업을 통해 조합원 영농차량에 대한 무상 점검<사진>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무상점검은 조합원이 운용하고 있는 승용차 및 15인승 이하 승합차, 조합원들이 많이 이용하는 1톤 이하 화물차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점검대상은 ▲차량 실내 소독 ▲와이퍼 점검 및 교체 ▲워셔액 보충 ▲오일 점검 및 보충 ▲냉각수 점검 및 보충 ▲간단한 전구류 점검 및 교체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 기본적인 차량 점검과 경정비를 주된 사항으로 구성했다.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주축협 유통사업본부와 축산컨설팅센터가 위치한 주차장에서 실시한 이번 차량 점검은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하에 조합원 차량 122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정훈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바쁘다보니 제때 영농차량점검을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해 영농활동 활성화를 위해 차량점검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조합원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매우 높아 앞으로 자주 영농차량 무상점검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최근 양주 산란계 농가 계란에서 항생제 엔로플록사신이 검출됨에 따라,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지난 8월 26일 경기도 북부동물위생시험소를 찾아 계란 안전성 검사 추진사항 및 농가 관리 등 현장 점검<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계란 안전성 검사 추진 과정에서 처음으로 항생물질 부적합이 발생함에 따라 유해 계란의 유통 차단을 위하여 신속한 검사 및 농장 지도·점검 등을 재차 강조하기 위함이다. 이날 이한규 부지사는 양주 고읍동 소재 북부동물위생시험소를 방문해 식용 계란 안전성 검사 추진사항, 실험실 운영 및 농장방문 지도, 시료 수거 등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또한, 관계자들에게 “앞으로 신속한 검사 실시로 부적합 계란이 발생 될 경우, 시장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기에 차단할 것과 검사를 확대 강화해 안전한 축산물이 생산되는데 적극적으로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양계협회·농가·업체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동물 약품 사용 수칙 등의 교육을 추진해 계란 등 축산물 유해물질 잔류원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기반을 갖추는 데 주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도는 올 12월까지 신규 입식 및 3개월 검사 경과 농가를 재검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연일 사람의 체온에 육박하는 폭염으로 가축 폐사가 늘어나자 양주축협(조합장 정훈)이 조합원 축사 지붕에 광역살포기로 물을 뿌려 축사 내 온도를 낮춤으로써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나섰다. 양주축협은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대인 매일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축사 지붕에 물을 살포하는 살수 지원을 통해 조합원 자산을 지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정훈·사진)은 최근 양주와 동두천, 의정부 등 경기 북부 지역의 폭염에 따른 가축 폐사 등의 피해가 잇따라 보고됨에 따라, 가축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한 살수 지원에 나섰다.양주축협은 지난 7월 26일, 200m 반경까지 방역약제 및 물을 살포할 수 있는 광역 살포기를 이용해 관내 낙농·양돈 조합원 2개 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지붕 살수 시범실시 결과 축사 내부 온도가 약 2°c 내외로 하강돼 상당 시간 유지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 27일부터 지역별 희망 농가의 신청을 받아, 일중 기온이 제일 높은 시간대인 매일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축사 지붕 살수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살수 지원은 폭염 피해가 극심한 이달 둘째 주까지, 하루 4~5개소의 조합원 농가를 대상으로 전개되고 있다.정훈 조합장은 “양주축협은 혹서기 조합원 농장 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조합의 물적, 인적 자원을 총 동원해 지원하고 있다”며 “농가들도 환·냉풍 시설 등 폭염 방재 시설 설치와 밀식 사육 방지 등 자구 노력에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정훈)은 최근 혹서기를 맞아 진드기와 파리, 쥐와 같은 해충과 유해조수로 인해 발생되는 가축 전염병 및 병충해 예방을 위해 양축조합원들에게 가축방역 약품과 병충해 예방제<사진>를 공급했다. 양주축협이 이번에 공급한 하절기 가축방역약품은 해충 및 파리 방제용 끈끈이 및 살충제, 살서제이며, 양봉조합원에게는 살충제와 꿀벌 가시응애 진드기 구제제를 전달했다. 깨끗한 축산 환경 조성을 통한 가축 전염병 방역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됨에 따라, 양주축협은 교육지원사업 예산을 통해 매년 조합원들에게 정례적으로 방역 약품 및 병충해 예방제를 지원하고 있다. 양주축협은 아울러 지난 6월 23일에는 혹서기 대비 가축 스트레스 예방제를 공급했다. 이를 위해 조직 내 축산컨설팅센터를 통해 사전에 기호성 테스트를 위한 농가를 선정해 제품별 시험을 거쳐 선별 공급을 완료했다. 정훈 조합장은 “코로나19 등 여파로 축산물 소비가 급격히 위축된 이때, 가축 전염병 예방과 고품질 축산물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전폭적인 현장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정훈)은 경기 북부지역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점 관리 지역 지정에 따른 양돈장 8대 방역시설 설치 의무화로 지난 6월 23일 양돈 조합원 대상 8대 방역시설 설 지원 발족 행사<사진>를 가졌다.양돈농가 8대 방역 시설은 ▲외부울타리 ▲방조·방충망 ▲축산폐기물 보관시설 ▲내부 울타리▲입출하대 ▲방역실 ▲전실 ▲물품 반입 시설 등을 말한다. 중점 관리 지역 내 농가 8대 방역시설 설치 완료는 지난 5월 15일까지였으며, 설치 이행 계획서를 제출한 농가에 한해 행정 처분이 유예된다. 8대 방역시설 설치 미이행 농가는 1천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며, 입식 제한 대상 농가로 분류돼 향후 돼지 입식과 사육에 있어 강도 높은 행정 처분을 받게 된다.농식품부는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농가당 설치 사업비 5천만원 이내에서 60%인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하는 정부 보조 사업을 시행 중이다. 양주축협은 이러한 정부 보조 사업과 발맞춰 7천3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 예산을 양돈 방역시설 지원사업으로 전환해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정훈 조합장은 “양돈 농가의 8대 방역 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양주축협은 힘든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 예방 위한 지도 점검·소독 활동 전개 경기도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가축 질병 발생 및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에 팔을 걷었다. 이는 최근 접경지역 내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지속적으로 발생(경기 624건·강원 802건)하고 있으며, 많은 비로 인해 접경지역의 오염원이 하천을 타고 떠내려 올 경우 ASF 바이러스가 농가 내로 유입될 위험성이 큰데 따른 것이다. 이에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소장 이규현)는 양돈 농가에서 전실·울타리·소독시설·우수로 등 방역 시설을 조기에 설치하고,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집중호우가 끝나는 시점에 맞춰 도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매주 정기적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축산농가들 역시 장마철 질병 차단을 위한 예방활동을 위해 축사 내·외부 소독 등 가축질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규현 소장은 “장마철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시기인 만큼, 가축전염병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빈틈없는 방역태세를 유지하는데 힘쓸 것”이라며 “축산농가들도 적극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정훈·사진)은 지난 4월 21일, 2021년 조합원 자녀 학자금을 지원했다. 양주축협은 매년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입학축하금과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학자금 지원은 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해 별도의 학자금 수여식 없이 조합원 계좌에 입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주축협은 2021년 3월부터 학자금 지원 신청서 접수를 시작해, 34명의 조합원 자녀가 학자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날 조합원 자녀 중 올해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에게 입학축하금 200만원(1회에 한함), 재학생에게는 학자금 100만원으로 총 4천400만원의 학자금을 지급했다. 정훈 조합장은 “양주축협이 꾸준히 달성해 온 수익 창출 잠재력을 기반으로 조합원 복지지원사업 일환인 학자금 지원을 통해 축산 인재 발굴과 육성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 및 양축농가 경영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퇴비유통 조직 운영…자연순환농업 촉진 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정훈)이 조합원들의 최대 고민거리인 축산분뇨 처리를 위해 퇴비유통 전문조직을 운영, 경작지 등에 퇴비 살포로 자연순환농업을 촉진하며 양축 현장의 고충을 해결해 주고 있다. 양주축협은 지난 2월 26일부터 은현면, 남면, 백석면 일대에 부숙된 퇴비를 살포<사진>해 주고 있다. 현재 은현면 3만 평, 남면 2천 평, 백석면 2만5천 평의 수도작 경작지에 조합원이 생산한 퇴비를 살포해주고 있다. 양주축협은 퇴비살포기 3개, 트랙터 3대(작목반 2대·축협 1대), 포크레인 1대(축협)를 운영하고 있다. 양주축협은 앞으로 수도 작에 살포한 농가형 퇴비군과 대조군을 비교해 우수성 및 경제성을 검토해 우수성 입증 시 전 경종농가와 축산농가의 사업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훈 조합장은 “가축분뇨의 냄새 발생을 줄이기 위해 가축분뇨로 만든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하려면 규모에 따른 부숙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가축분뇨로 만든 퇴비에 대해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따라 양주축협은 퇴비유통 전문조직을 운영해 도움을 주고 있다. 양주축협은 변화된 제도에 대비하고, 부숙퇴비 생산 공급을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양주축협(조합장 정훈·사진)이 낙농조합원들의 최대 고민거리인 세정수 처리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경기 양주축협은 낙농세정수를 정화 방류하여 환경오염 감소 및 낙농농가 애로사항을 해결코자 2020년부터 낙농세정수 처리시설 지원사업을 새롭게 펼치고 있다.낙농세정수 지원사업은 축협이 50% 1억원, 농가 자부담 50% 1억원으로 총 2억원을 책정했다. 2020년 대상은 10농가로 농가당 축협에서 1천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설치 시 가축분뇨처리시설 변경허가(신고)후 사업추진을 해야 하며 사업완료 후 수질검사 합격자에 한해 보조금을 지원한다.양주축협은 지원 선정기준을 조합사료 5천만원 사용조합원 및 상호금융 예수금, 대출금 5천만원 이상 이용자로 국한했다.현재 양주시에서 2020년 실시했던 업체를 선정하여 해당 설치 농가 견학을 실시하고 농가별 업체 선정이 마무리 된 상태이다.정훈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세정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모든 낙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예산문제도 있어 매년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자 한다. 양주축협은 조합원이 양축을 하는데 있어 든든한 동반자 역할 수행은 물론 지역경제 및 사회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학교급식시장에서 활로를 창출했던 경기도내 한우브랜드들이 급식시장 외 안정적 판로와 유통경쟁력 강화를 위해 ‘통합’이라는 카드를 빼들었다. 경기도내 한우브랜드들이 단일 유통브랜드로 통합 추진을 위해 지난달 23일 양주축협 유통사업장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사진>에서다. 경기도청 김성식 축산산림국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G마크 축산물 브랜드 통합 및 생산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간담회’에는 한우브랜드 통합추진위원장인 고양축협 유완식 조합장과 경기도 학교급식협의회장인 수원화성오산축협 장주익 조합장, 한우풍경 주관조합인 남양주축협 이덕우 조합장, 잣고을한우 가평축협 조규용 조합장, 안성축협 정광진 조합장, 양주축협 정훈 조합장을 비롯해 이강영 축산정책과장과 변희정 축산정책담당사무관, 여운창 축산물유통담당사무관이 자리를 함께 했다. 경기도 G마크 축산물브랜드 통합은 단계적인 축산물 관세철폐에 따른 축산기반 붕괴 우려와 급속한 축산물 생산 환경 및 소비여건 변화에 따른 대응을 위해 현재 29개 브랜드(한우 10개, 돼지 11개, 육계 3개, 계란3개, 가공 2개) 가운데 한우브랜드만이라도 통합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