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축산연구소(소장 허섭)는 올해 7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닭·오리 도축장 공영화’ 제도에 맞춰 북부관할 4개 가금류 도축장에 2016년까지 단계적으로 도축검사관을 배치할 방침이다.경기도는 현재 동두천에 소재한 마니커(가금류 도축장)에 최초로 도축검사관 3명을 배치해 도축검사뿐 아니라 유해 잔류물질 검사, 식중독균 및 미생물 검사 등 다양한 축산물검사와 작업장 위생관리를 실시해 안전하고 깨끗한 축산물 생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이번 공영화제도는 과거 사측에 고용된 수의사가 가금류 도축검사를 실시함으로서 소비자 단체 등의 지속적인 신뢰성 문제 제기와 국제기준에 부합되지 않아 삼계탕 등의 수출시 장애가 되었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축산물에 대한 신뢰도 및 수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향후 북
혁신으로 환경변화 대응임총서 수지예산안 의결양주축협(조합장 홍영석)은 지난달 31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사진를 갖고 2015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날 홍영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축산업계는 축산업 사수 및 생존권을 위해서 반드시 축산정책자금 1%대로 인하하는 것과 FTA 피해보전 직불제를 현실화하고 정부예산에 축산분야 예산을 6%대로 증액 편성할 것, 무역이득공유제 법제화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우리는 수많은 난관과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우리 축산인들은 삶의 터전인 축산현장을 굳건히 지켰다. 우리 모두가 한가지 목표를 향해 협동단결로 노력하여 다가온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홍 조합장은 “오늘 우리는 2015년도 조합의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해 모였다. 내년도 사
가축질병 차단 앞장…청정축산 기반 구축양주축협 조합원들이 악성가축질병 차단방역에 앞장서고,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조합사업 전이용에 적극 나서 축산위기 극복과 확고한 축산기반 구축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양주축협(조합장 홍영석)은 지난 15일 양주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 2014년 조합사랑 전이용 한마음 대회를 개최사진했다. 전이용대회에는 조합원 1천여명이 참석했다.또 현삼식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양주시의회 황영희 의장과 의원들, 의정부시의회 최경자 의장과 의원들, 이철호 파주연천축협장, 나종국 가평축협장, 윤철수 양평축협장, 서응원 남양주축협장, 김영철 이천축협장, 김학문 광주지구축협장, 양주관내 농협조합장, 이충훈 농협양주시지부장, 김인태 농협의정부지부장이 참석해 전이용대회를 축하했다.홍영석 조합장은 대회사를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최근 경북 의성과 고령, 그리고 경남 합천에서 FMD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지금까지 관내 1만6천982마리의 소·돼지를 대상으로 FMD 예방접종을 실시함은 물론 397개 농가의 실명제를 통해 예방접종 추진사항 현지 점검과 국가동물방역시스템(KAHIS) 점검사항을 입력하고 있다.또한 한돈협회, 한우협회, 서울우유 젖소검정회를 대상으로 차단방역 농가 교육은 물론 예방접종 안내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차단방역 홍보는 물론 3만5천Kg 가량의 소독약품을 축산농가에 배부하는 등 농가 소독 및 예방에 힘쓰고 있다.앞으로도 양주시는 FMD 확산에 대비한 인력과 장비를 확보하고 FMD 방역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초음파 육질 진단을 통한 한우 사양관리가 일반화되고 있다. 고급육 생산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초음파 육질 진단 사업의 중심에는 일선축협이 있다. 사진은 양주축협 축산컨설턴트들이 양주시 광적면 소재 금주농장(대표 이덕선)에서 초음파 측정으로 소의 예상 등급을 진단하고 있는 장면. 양주축협은 조합원들이 사육하는 소가 출하되기 전에 보통 2~3회의 초음파 육질 진단을 실시해 등급을 예상하고 그에 따른 사양관리를 지도하는 방식으로 농가 수익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은 지난달 27일 회천지점앞에서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시식회 및 축산물 할인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식회는 대한한돈협회 양주시지부(지부장 김행우)와 양주시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축산물 할인판매 및 무료시식회는 축산물 소비 확대를 통해 산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양주축협은 이날 축산물 판매를 위해 특수제작 된 이동차량을 동원해 한우 40%, 돼지고기 30% 할인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양주축협은 하루 동안 한우 2등급 등심을 100g에 3천원, 돼지고기 삼겹살 100g에 1천원에 판매했다.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이 10년 만에 임직원 단합대회를 갖고 21세기 새로운 도약기를 맞아 혁신을 통한 비전과 목표를 달성해 나가기로 다짐했다.양주축협 임직원 350여명은 지난 14일 양주시 장흥면 삼상리 13-6번지 그린랜드에서 2012년 한마음 단합대회사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02년 설악산 야간 산행이후 10년 만에 이뤄졌으며, 이날 9시에 집결해 4개 팀으로 나눠 오전에는 팀 대항 산악등반을 가졌다. 점심식사 후 2부 행사로 팀대항 단체게임 및 응원전에 이어 3부 행사로 노래자랑이 이어졌다.이날 임직원들은 고객이 믿을 수 있는 친환경 축산물을 제공하고 고객 중심의 사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같이의 가치를 추구하고 청렴한 농협, 신뢰받는 농협 구현을 위해 나부터 스스로 솔선수범하고, 부여된 목표달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끊임없이 연구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와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은 지난달 24일 양주축협 회의실에서 북부권 선도축산농가 4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축산 및 농장 HACCP 마인드’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 조현욱 팀장(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과 전예정 팀장(HACCP기준원)은 친환경축산물 인증 및 농장 HACCP 지정의 필요성과 인증, 지정 요령 등에 대해 강의했다.경기농협과 양주축협은 최근 정부가 축산선진화 정책으로 추진 중인 축산업 허가제, 동물복지 등을 위해 위생 안전성이 확보된 친환경인증 및 농장 HACCP 지정과 친환경 축산물 생산이 중요한 경쟁력 요소가 될 것이라고 교육 실시 배경을 소개했다.
경기도 양주시(시장 현삼식)가 FMD로 인해 가축을 살처분한 농가를 우선적으로 선별해 축종전환 유도 차원에서 말 사육을 권장하고 나섰다.양주시는 축산농가의 신 소득원으로 말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살처분 농가를 우선적으로 선별하여 축종전환을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이를 위한 교육도 실시한다. 교육은 ▲말산업의 이해와 수익모델 창출을 위한 선도농업인 육성 ▲말 관리 능력 배양 및 실습위주의 현장기술 습득 ▲이론과 현장이 겸비된 새로운 품목교육계획을 통한 수요자 중심형 맞춤 교육 ▲설계·생산·유통·판매·투자 경영혁신 실무교육을 위주로 진행한다.교육기간은 오는 16일부터 7월 29일까지로 총 8회 실시된다. 이론교육 21시간, 현장실습 8시간으로 총 29시간이며 회천1동 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말 산업관련 대학에 위탁해 강좌를 진행하고 승마체험은 관내 승마장과 파주 유일레저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양주농업기술센터(정동환 소장)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한우, 젖소 사육농가 10명을 대상으로 천연물질 봉침액과 프로폴리스를 활용한 가축질병 치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료에 투입되는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 항생물질을 사용해 안전축산물 생산기술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농가 실증시험에 사용되는 정제봉독은 생리식염수에 희석한 것으로 한우 송아지의 면역증강과 설사병 치료 및 젖소의 유방염 치료에 항생제 대체효과가 있는지 규명할 예정이다.양주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무항생제 축산물 생산농가들에 천연물질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 직원들은 FMD 발생으로 인해 가축을 땅에 묻은 조합원들에게 최근 위로금을 전달했다.양주축협에 따르면 FMD로 살처분 당한 조합원들과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직원들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1억5천530만원을 모금해 살처분 피해 조합원에게 전달했다.양주축협 조합원 중 FMD로 살처분 당한 조합원은 242농가이다. 직원들은 스스로 모은 위로금으로 피해 조합원들을 하나하나 찾아가 각각 64만원씩 지원했다.양주축협 직원들은 피해조합원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아픔을 공유하는 고통분담 차원에서 일심동체의 마음으로 구제역 성금모금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윤기섭 조합장은 “이번 FMD는 역대 발생되었던 FMD와는 달리 축산농가에 너무 큰 피해를 입혔다. 특히 경기 북부지역의 축산업을 초토화 시켰다. 직원들 스스로가 피해조합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겠다는 마음에서 성금모금에 적극 동참했다. 직원들이 자랑스럽다. 조합도 조합원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시·양주축협 합동양주시(시장 현삼식)와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은 지난 20일 덕정 소재 지장사에서 구제역 살처분 가축을 위한 축혼제를 지냈다.이날 합동 축혼제에는 김성수 국회의원, 이종호 양주시의회 의장, 백동철 농협양주시지부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축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양주시는 구제역 발생으로 희생된 가축들의 혼과 넋을 달래고 시름에 싸인 축산농가와 구제역 매몰지역에 투입, 종사한 자원봉사자 및 공무원들의 정신적 고통을 위로하기 위해 축혼제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날 축혼제는 1부 행사로 개식, 분향 및 강신, 참신, 초헌, 축혼독축, 재배, 사신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사암연합회 대원스님 주관 불교의식으로 찬불, 기도, 바라춤 등이 진행됐다.농업기술센터 정동환 소장이 낭독한 독축문에는 구제역 전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무참하게 먼저 간 가축들의 희생이 시민들의 근심을 덜어주고 남아있는 가축들의 새로운 삶을 도와주는 고귀한 뜻이라 자위하여 주고 편한 곳에서 다시 태어고, 아무런 사고 없이 구제역 퇴치되길 기원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현삼식 양주시장은 “구제역으로 많은 가축이 희생된 만큼 축혼제를 통해 구제역이 안전하게 퇴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