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강원도 고랭지 배추를 산지에서 직접 구매해 절반 가격으로 공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영광축협은 지난 15일 배추 1천망(3천포기)을 50% 할인 판매하는 직거래 행사를 가졌다. 배추 한망(3포기)을 1만4천원에 산지에서 매입해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7천원씩에 판매한 것이다. 특히 1인당 2망 이내로 판매를 제한해 더욱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선착순 판매한다는 소식을 듣고 모여든 지역주민들로 이른 아침부터 북새통을 이뤘으며 오전 중 준비한 물량이 모두 팔려 늦게 도착한 사람들을 아쉬움을 뒤로한 채 돌아가야 했다.구희우 조합장은 “최근 배추 가격이 폭등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가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축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올해의 ‘전남 농업인대상’ 축산부문 수상자에 영광 청보리한우목장 유경환(53·사진)씨가 선정됐다. 영광군 법성면 용덕리 46-2번지에서 310여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유 씨는 친환경축산 확대와 브랜드육 유통, 친환경 교육장,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대한 부단한 노력과 의지로 지역축산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남 농업인 대상에 선정됐다.유 씨는 또 동물복지를 고려한 친환경축산을 추진하기 위해 15ha의 초지를 조성해 11구간 윤환방목과 청보리사료를 급여함으로써 번식우의 분만간격 단축과 사료비를 대폭 절감하고 있다.시상은 오는 21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개막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전남】 농협종돈사업소(소장 신웅식) 직원들은 지난 14일 영광군 대마면 소재 지역아동센터인 작은숲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은영)의 각종 노후 집기류 교체를 지원하고 축산물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축산운동’ 행사에서는 임우생 대마면장을 비롯해 대마파출소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0만원 상당의 싱크대와 신발장과 농협목우촌제품, 냉장돈육을 전달했다. 종돈사업소 직원들은 평소에도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사업소 관내 조손가정 등 여러 가정에 매월 일정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불우시설 돕기, 농가일손돕기 및 양돈농가 기술지원 등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축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남】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나상옥·목포무안신안축협장)는 지난달 27일 영광축협에서 김홍주 농협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신웅식 농협종돈사업소장, 윤충근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가졌다.이날 협의회에서 최근 구례농협이 구례축협 축산물판매장이 인접해 있는 곳에 891㎡(270평) 규모의 대형 마트를 신축해 사업을 하고 있는 것과 관련 조합장들은 “구례농협이 기존 매장 500m 이내에 판매장을 신축한 것은 농협중앙회 규정을 위반한 행위”라며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공동으로 연대하여 대응해 나가자”고 입을 모았다.조합장들은 또 “지역농협 하나로마트는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지만 축협 판매장에서는 축산물이 주축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지역농협의 대형마트가 인근에 들어설 경우 피해가 막대해 조합사업에 큰 영향을 끼친다”며 “제한 규모 이상의 농협마트가 들어서지 못하도록 사전에 신축을 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관련 조합인 구례축협 이동운 조합장은 “구례농협이 농협중앙회 규정인 100평 이상의 하나로마트를 신축하지 못하게 제재해줄 것을 농협구례군지부에 건의했으나 지난 7월28일 270평 규모의 마트를 개장해 운영되고
【전남】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 12일 하나로마트 개점 7주년 기념 경품추첨 행사 및 무료 영화상영을 실시했다.이날 경품추첨 행사에서는 160여명이 크고 작은 행운을 잡았으며 영예의 대상(디오스냉장고 760ℓ)에는 영광읍 덕호리 박옥선씨가 당첨됐다.또한 경품추첨 행사 종료 후 군민의 문화생활을 위한 무료 영화상영 및 생맥주 시음회 행사가 열려 500여명의 축산농가 및 고객이 참석했다.구희우 조합장은 “영광축협만의 특색 있는 이벤트로 문화생활을 접하지 못하는 축산농가 및 고객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무료영화상영과 맥주 시음행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해 군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달 27일 영광 백악관 웨딩홀에서 영광청보리한우 브랜드 회원농가 70여명을 대상으로 ‘2010년도 한우아카데미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한우아카데미교육 강사로 초청된 류연선 박사(우석대학교 농학박사)는 “축산농가에서는 여름철에 축사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고 쾌적한 축사환경을 유지함으로써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여 사료섭취량 감소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하절기 한우사양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참석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이날 구희우 조합장은 “최근 한우가격이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으며 한우가격의 안정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리 한우를 믿고 먹을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이 되어 정육점과 음식점이 결합된 형태인 한우정육식당이 붐을 일으키면서 소비기반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사진)은 최근 조합 옆 공터에서 축산농가들이 자체 방역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개인 휴대용 방역소독기에 대한 무상 수리를 실시했다.이번 방역기 무상 수리에서는 한우·젖소 등 다두사육을 하고 있는 50여 농가들의 연막방역기에 대한 배터리 방전과 노즐 막힘 등 점검이 이루어졌다.영광축협은 가축질병 예방을 통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하절기 방역약품 제공과 방역장비를 매년 무상으로 수리를 해줘 축산인의 어려움을 도와주고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해 소비자들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동시에 책임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발효사료공장 운영자금 20억여원을 농협중앙회로부터 지원받아 그 이자분으로 발효사료(TMF)이용 조합원에 대해 포 당 300원씩 2010년도 상반기 이용농가에 총 4천200만원을 지원했으며 앞으로 하반기 발효사료 이용 조합원에 대해 6천여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영광축협은 발효사료공장을 운영, 영광지역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된 청보리와 양곡부산물에 미생물을 첨가하여 발효시킨 후 완전 혼합하여 발효사료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구희우 조합장은 “투명경영을 실천하고 영농자재 무상지원 확대를 통해 조합과 조합원이 상생하는 기틀을 만들
【전남】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조합을 방문한 어르신들의 가슴에 ‘사랑의 꽃 달아주기’ 행사를 실시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가슴에 꽃을 단 어르신들은 “매년 어버이날이 되면 객지에서 바쁜 자녀가 찾아오지 못해 이웃 노인들의 가슴에 달린 꽃만 바라보며 외로움을 달래곤 했는데 영광축협에서 사랑의 꽃 달아주기 행사를 실시해 2010년 어버이날 하루를 잊지 못할 것”이라며 기뻐했다.영광축협은 또한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축협 하나로마트를 찾는 고객들의 어린이들에게 먹을거리와 기념품을 제공했다.
【전남】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사진)이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가축시장 폐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을 위해 무이자자금을 지원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영광축협은 경기도 포천지역 구제역 발생으로 지난 1월 16일부터 전국 가축시장이 폐쇄되어 송아지 유통에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조합원들에게 수송아지 1마리당 100만원의 무이자자금을 지원해왔다. 지난 3월 26일 개장한 가축시장이 강화지역 구제역으로 또 다시 폐쇄됨에 따라 영광축협은 수송아지 1두당 100만원씩 지원하던 무이자자금을 두당 2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영광축협은 가축시장 폐쇄로 한우농가들이 송아지를 판매할 수 없어 자금난을 겪으면서 중간상인들에게 헐값에 파는 등 부작용이 잇따라 나타나 조합원들의 일시적인 자금난 해소 차원에서 무이자자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영광축협의 자금지원에 대해 한우농가들은 “든든하다. 고마운 축협, 사랑받을 줄 아는 축협”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한편 영광축협은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차량을 이용해 매주 2회씩 농가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에게 생석회 공급하는 등 차단방역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 농협종돈사업소(소장 신웅식)는 지난 7일 사업소 회의실에서 ‘우수유전자 공급 및 기술교류 협약식’을 가졌다.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 서부GnB(대표 정관석), 대웅돈유전자(대표 배상종), 북부유전자(대표 이준길), 김제유전자(대표 박현식) 등이다.협약내용은 앞으로 농협종돈이 보유한 우수 유전자원을 우선적으로 공급하고 회원 또는 협약 당사자간의 기술교류를 갖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서는 농협종돈사업소의 전반적인 현황 소개가 있었으며 협약식을 마친 후 협약업체 관계자들은 농협종돈사업소 불갑 AI센터를 방문한데 이어 전북 고창군 신림면 반룡리 소재 분양센타에 설립된 축산분뇨를 이용한 신재생에너지시설을 견학했다.
영광축협, 읍면별 순회 전이용대회 개최대학 입학 조합원 자녀에 3천만원 전달【전남】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각 읍면을 순회하며 조합사업 전이용대회 및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영광축협은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에서 사업 현황보고를 비롯 주요 사업추진 내용, 축사화재예방, 가축질병예방, 협동조합의 이념 및 권리와 의무에 대해 설명했다. 또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조합원 자녀 중 대학 입학생에게 50만원씩 입학금을 보조하는 사업으로 변경하고 1천875명의 조합원 중 올해 대학에 입학한 자녀 60명에게 총 3천만원을 전달했다.구희우 조합장은 “올해 영광 청보리한우를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품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영광 청보리한우 브랜드 기반구축을 위해 한우위탁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한우 명품관 건립도 올해 안에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구 조합장은 또 “대학입학 시 많은 금액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그동안 환원사업 차원에서 지원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대학입학금 지원사업으로 변경하게 됐다” 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사업 활성화를 통해 학자금 수혜의 폭을 확대하고 각종 환원사업을
【전남】 양돈협회 영광군지부(지부장 한융석)는 지난 15일 ‘친환경 생균제 배양시설 준공식’ 을 갖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낙연 농림수산식품위원장, 이병모 대한양돈협회장, 정기호 영광군수, 신언창 영광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이동권 전남도의원, 조상신 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장과 지역 축산관계자 등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친환경 생균제 배양시설은 영광군 영광읍 우평리 824-1번지에 설립됐으며 총사업비 7억4백여만원(원전지원 63%, 자담37%)이 투입됐다.주요시설은 건축물 1동(495㎡)과 배양기 및 기계설비, 운반차량(2대), 원자재 저장 저온창고(60㎡)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1일 1톤의 유효미생물을 생산해 영광군 관내 축산농가에 저렴한 가격(시중가의 40%)으로 공급하게 된다.양돈협회 영광군지부가 친환경 생균제 배양시설을 마련해 지역 축산농가에 생균제를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됨으로써 생균제 이용확대에 따른 축산분뇨 악취 저감으로 축산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융석 지부장은 “지역 양돈인들의 숙원인 축산분뇨공동자원화시설 마련에 이어 이번에 친환경 생균제 배양시설을 준공하게 되어 지역 실정에 알맞은 축산 생균제를 생산해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