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12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조합발전과 조합원들의 화합을 위한 2016년도 보은옥천영동축협 조합원 한마음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덕흠 국회의원, 김문근 충북도 농정국장, 김영만 옥천군수, 정상혁 보은군수, 전사환 영동부군수, 김인수 황규철 충북 도의원, 민경술 옥천군 의회의장을 비롯 군의원, 박희수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 유인종 청주축협장, 김재열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축산직 공무원, 임원, 조합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구희선 조합장은 “지난해 3월 하나의 조직으로 출발한 보은옥천영동축협은 남부 3군 축산인과 지역경제를 하나로 통합해 통합조합의 롤모델로 성장했다”며 “지난 1년 여간 지역별 축산의 고른 성장과 축산인의 실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고 통합조합의 행보를 회고했다. 특히 축산업계의 큰 근심거리로 부상하고 있는 김영란법과 관련해 “김영란법이 이대로 시행 시 농축산업에 큰 재앙일 될 것이 자명하다”며 우리 농축산물이 청탁금지법 금품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범 축산인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주길 당부했다. 박덕흠 국회의원은 “보은축협과 옥천영동축협이 하나로 통합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은옥천영동축협, 통합출범 후 첫 대의원 간담보은옥천영동축협이 통합출범 후 첫 대의원 간담회를 갖고 광역조합으로서 걸맞은 위상을 정립, 축산인 권익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자고 결의 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영동, 옥천지점 회의실에서 조합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과 13일 각각 영동과 옥천지역 대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희선 조합장은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통합축협 출범 4개월이 지난 지금 보은옥천영동축협은 명실상부 충북 남부 3군을 아우르는 광역조합으로 거듭났다”며 지역경제를 살리고 FTA 시대 우리 먹거리 산업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임직원, 조합원 모두가 화합과 상생의 정신을 고취해 행동으로 실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대의원들은 보은, 옥천,
류재성·정조영(옥천), 권태철·이수호(영동)씨 초대 이사에 선출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7일 한우이야기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옥천, 영동지역 이사선거를 실시했다. 보은축협과 옥천영동축협이 합병 된 후 치러진 이번 초대 이사선거에서는 옥천지역 류재성, 정조영 조합원이, 영동지역에는 권태철, 이수호 조합원이 선출됐다.구희선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여러가지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우리 조합은 지난 3월 9일 보은옥천영동지역 축산인의 의지와 협조로 수많은 난관과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보은축협과 옥천영동축협의 합병을 일궈냈다”며 “이제 조합원의 실익을 창출하는 복지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조합원의 화합과 단결, 조합원의 아낌없는 조합사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 바탕 위에서 우리
향수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한두환)은 지난 6일 옥천군 옥천읍 가화길 86에서 향수한우 TMR공장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덕흠 국회의원, 김영만 옥천군수, 민경술 옥천군의회 의장을 비롯, 군의원, 황규철 충북도의원, 신유호 충북도 축산과장, 최대철 농협 옥천군지부장, 신관우 충북낙협장, 정영철 옥천영동축협장, 박병남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 김순영 충북 TMR 연합회 회장 및 회원, 양축농가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두환 대표는 “옥천 향수한우는 이번 TMR 공장 준공을 계기로 회원들에게 저렴하고 질 좋은 TMR 사료를 공급하게 됐다. 이로써 회원들은 생산비를 절감하고 고품질 한우를 생산하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옥천 향수한우는 이번 TMR공장 준공을 계기로 사료생산부터 한우고기 판매까지 일관된 시스템을 갖추
청풍명월한우 옥천작목회(회장 김일종)는 지난 20일 옥천 삼양 컨벤션홀에서 홍성권 옥천영동축협 조합장과 회원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이날 김일종 회장은 “회원농가들이 방역에 앞장서서 옥천지역은 FMD 발생을 막고 청정지역을 유지했다”고 말하고 “소값이 하락하고 사료값이 인상돼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이 많다. 작목회원들은 단합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작목회를 활성화시켜 청풍명월 한우 브랜드 발전의 계기로 삼자”고 강조했다.홍성권 조합장은 “양축농가들은 저능력우 도태와 혈통개량으로 생산성을 높여 어려운 축산 현실을 극복해야 된다”고 당부하고 “6월부터 한우개량과 친환경 축산교육을 실시하고 6월 17일 육가공지원센터 준공과 함께 전이용대회를 개최해 조합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정보 교류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 조합장은 “육가공지원센터 준공을 계기로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구매에서 유통까지 책임지는 협동조합을 만들겠다”고 강조하고 조합원들이 출자증대와 조합사업 전이용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일헌)가 농촌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3일부터 운영해온 농촌어린이 학습 도우미방이 좋은 반응을 얻고 지난 8일 문을 닫았다.충북농협의 농촌사랑 학습도우미방은 옥천군 안내면 복지회관에 개설돼 학습여건이 열악한 초중학생 50여명이 이용했다.학습도우미로 충북대학교 이소정 학생 등 5명의 강사가 참여했으며,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초등영어, 전래전통놀이, 탁구강습, 초등 논술 시리즈 등 다양하게 하루 6시간씩 학생들의 학습 수준과 능력에 맞춰 1:1 맞춤식으로 운영됐다.안내면 현리 민병용 대표는 “농협의 지원으로 학원을 다니지 못하는 학생들이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연체채권 비율 0.4% 탑-클린뱅크 선정【충북】 “조합원들의 안정적인 농장경영을 지원하는 것은 협동조합의 기본적인 역할입니다. 임직원들이 자기 일처럼 모든 사업에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조합원들이 조합을 믿어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협동조합 발전에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지난 2일 농협충북지역본부에서 이달의 우수 조합장상을 수상한 홍성권 옥천영동축협 조합장은 “임직원과 조합원들 덕분에 큰 상을 받았다”며 활짝 웃었다. 농협충북지역본부는 이달 충북지역 농·축협 조합장 중에서 홍 조합장을 우수 조합장으로 선정했다.홍성권 조합장(3선)은 2002년 합병조합 출범 당시 취임해 탁월한 지도력과 뚝심 있는 업무추진으로 조합의 경영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서 지금의 탄탄한 옥천영동축협을 만든 주인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옥천영동축협은 2002년 26.3%의 연체채권 비율을 2008년 0.4%까지 줄여 탑-클린뱅크로 선정되었으며, 현재도 꾸준히 연체를 줄이는 등 내실을 다지고 있다.“협동조합의 근간은 누가 뭐래도 경제사업입니다. 지난해 9월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축산물판매장을 영동지역에 개장했으며, 지난달에는 직영식당 운영을 시작해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충북】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홍성권·옥천영동축협장)는 지난달 25일 청원군 소재 충북낙협 회의실에서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대표, 이강을 농협충북지역본부장, 안병우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하고 공석중인 농협중앙회 대의원에 이석재 충주축협장을 선출했다. 이날 홍성권 회장은 “충북 충주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여 신속한 방역으로 추가 발생 없이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던 것은 축협을 비롯한 축산인 공무원 모두 한마음으로 차단 방역에 노력한 결과”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각종 악성 질병예방에 축협이 더욱 앞장서 노력하자고 말했다.이날 협의회는 신현성 충북농협 회원지원팀장으로부터 ▲계통 임원간 서로 알고 일하기 캠페인 ▲2010년 중앙회 출자금 납입추진 업무상 재해 발생시 처리방법 ▲구제역 비상 방역 대책추진등 주요업무를 보고 받았다.
【충북】 옥천영동축협(조합장 홍성권) 충북광역브랜드 청풍명월한우 작목회는 지난 14일 옥천지점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성권 조합장과 오승택 청풍명월한우사업단장을 비롯해 작목회 회원농가 등이 참석했다.청풍명월한우 작목회 김일종 회장은 이날 “포천과 강화, 충주, 청양 등지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이 많다”고 말하고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방역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어 “회원들이 단합해 청풍명월 한우 브랜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조직 중 가장 협동심 강한 최우수 작목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오승택 청풍명월한우사업단장으로부터 2010년도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오 단장은 올해 청풍명월 한우 사업목표에 대해 “청풍명월 한우 파워 브랜드 육성을 위한 유통기반 확대 및 내실화,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 유통 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한우 브랜드 시장에서의 주도권 확보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오 단장은 또 “청풍명월 한우 슈퍼 정예화 농가육성, 농가 컨설팅 강화를 추진하고 청풍명월 한우 직매장 2호점 개설 등을 통한 판매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설명
【충북】 “농협중앙회 사업구조 개편을 위한 농협법 개정과 FTA 등 축산물 시장개방 확대 등 대내외적 여건이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또 다시 말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충북 축협 조합장들의 의견을 모아 행정기관과 농협중앙회에 제대로 전달하는 충실한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15일 만장일치로 선출된 홍성권 충북축협운영협의회 신임 회장(옥천영동축협장)은 “축산업은 농촌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우리나라 농민들의 중요한 소득원이자 미래 산업”이라며 “충북지역 축협들이 조합원과 상생하면서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홍 회장은 이어 “지금 축산농가들은 경기도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긴장하고 있다. 앞으로 악성가축질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축협이 앞장서서 차단방역에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역브랜드 ‘청풍명월 한우’를 비롯해 ‘속리산 황토조랑우랑’, ‘황초와우’, ‘자연의 약속’ 등 충북 한우 브랜드 발전에도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특히 축산농가들의 생산비 절감과 친환경축산 실천도 축협이 앞장서겠습니다. 충북의 청정이미지 제고를 통한 축산물 소비확대도 우리가 역량을 모아야 하는 중요한 과제입니다.”홍 회장은 특히 국회에서
【충북】 옥천영동축협(조합장 홍성권·사진 왼쪽 네번째)이 지난달 25일 영동읍 재래시장 안에 축산물 판매장과 한우전문식당을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명기 농협중앙회 상무, 조규운 보은축협장, 안병우 농협사료 청주공장장, 영동군 축종별 단체장, 조합 임원, 대의원,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옥천영동축협 축산물 판매장과 한우전문식당에는 6억원의 자금이 투입됐으며 1층 축산물 판매장에서 고기를 구입해 2층 셀프식당에서 구워먹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옥천영동축협은 재래시장 내에 위치한 판매장과 한우식당이 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소개했다.홍성권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으로 상반기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또한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2만6천평의 한우목장에서 320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320두 규모의 축사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육가공사업 진출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홍 조합장은 “앞으로 경제사업 중심으로 운영되는 조합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오늘 개장한 축산물 판매장은 HACCP 기준을 적용했으며, 우리지역
【충북】 옥천군에 한우농가들이 생산한 고품질 한우고기를 판매하는 ‘옥천향수한우판매타운’ 조성이 추진된다.옥천향수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한두환)은 지난 13일 옥천 명가 컨벤션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정관을 확정한데 이어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한용택 옥천군수, 김규원 옥천군의회 의장, 김정수 충북 친환경축산클러스터 사무국장, 조위필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과 한우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한두환 대표는 “옥천에서 생산한 한우의 유통단계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높은 농가소득을 보장할 수 있는 판매장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용택 옥천군수는 “옥천의 한우고기를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고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을 갖춘 옥천향수한우판매타운을 조성해 농가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주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한우 고급육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해 달라”고 말했다.옥천향수한우판매타운은 옥천군 옥천읍 삼양리 20-4번지 일원의 군유지 8천422㎡에 판매장 586㎡, 식당 825㎡, 휴식공원 3천500㎡, 주차시설 3511㎡ 등의 규모로 추진된다. 국비 4억1천100만원과 도비 1억5천3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