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증가하는 관광객 대응 외식시장 선도 임실축협이 한우명품관을 개관하고 관내 외식 명소로 조속한 자리매김을 위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전북 임실축협(조합장 한득수)은 지난 7일 기존 한우플라자를 한우명품관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전임 조합장 및 임원·대의원,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사진>을 갖고 공식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그동안 임실지역은 관광객 1천만 시대 기치 아래 임실치즈테마파크, 옥정호 출렁다리, 오수 의견공원 등 많은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관내 보병 35사단 훈련소가 위치해 입소가족 및 면회객들의 방문까지 더해져 관광객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임실군 내 외식시장은 늘어나는 관광객 수요를 충당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현실에 대응에 임실축협은 한우명품관을 개장, 야심찬 행보로 관광객 수요 잡기를 위한 고삐를 당겼다. 그간 10여 년간 임실축협은 이곳에서 한우플라자를 운영해 왔으나 조합이 아닌 일반인이 대리 운영을 하며 임실한우 소비창구 역할에 한계가 있었다는 것. 이에 따라 임실축협은 한우명품관 개장과 동시 조합 직영체제로 전환,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관내 외식 명소로서 빠른 자리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임실축협(조합장 한득수)은 지난 4월 24일 조합원 자녀 장학생으로 선발된 26명의 조합원 자녀들에게 총 2천6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사진>했다. 농촌의 바쁜 영농철임을 감안해 한득수 조합장이 해당 농가를 직접 방문 전달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임실축협은 지금까지 총 1천321명에게 6억6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조합원 건강검진, 조합원장례 보조비 지원, 축산장비 면허취득 지원, 질소 충전 무상 지원 등 조합원을 위한 지도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펼쳐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임실축협(조합장 한득수)은 지난 19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22 NH농협연도대상’을 수상<사진>했다. 이 자리에는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과 수상 조합장, 농협손해보험 임직원, 이진산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이날 한득수 조합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결코 녹록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임실축협이 괄목할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언제나 임실축협을 아끼고 전이용을 실천하는 조합원들과 고객분들께서 깊은 애정과 성원으로 만들어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우리 조합 임직원 모두는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조합으로 거듭나도록 불철주야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한 조합장은 “앞으로 잠재고객 발굴을 중점 추진해 걱정이 없는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고객별 맞춤형 상품설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아울러 언제나 고객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백년 조합으로 거듭나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목장형 유가공 농가와 상생방안 모색 광역 퇴비사 추진…교육지원사업 강화 “먼저 저를 선택하고 조합 살림을 맡겨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조합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전 조합원의 권익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강직하고 우직한 젊은 일꾼이 되겠습니다.” 지난 전국축협조합장선거에서 당선, 임실치즈농협의 새로운 지휘봉을 잡게 된 이창식 임실치즈농협 조합장은 “우선 조합경영을 파악하고 개선해야 할 부분을 신속하게 분석 점검해 조합의 모든 사업장의 활성화를 기하도록 하는 데에 중점을 두겠다”며 “조합원들과 약속한 권역별 광역 퇴비사 추진과 조합의 중장기 발전전략 및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조합원의 복지와 교육사업 확대 임실치즈의 브랜드 가치 상승전략 추진, 목장형 유가공 농가와 연대 및 상생 방안 추진 등 임실치즈 산업 발을 위해 중장기 발전전략과 실행계획을 구성원인 조합원들과 함께 수립해가겠다”고 밝혔다. 이창식 조합장은 낙농업의 꿈을 안고 전북대학교 축산학과에서 꿈을 키워왔으며, 지난 30여 년 동안 낙농 목부생활을 시작으로 3년 후 독립해 오늘의 터전을 이룩해 온 것은 그동안 임실검정회총무, 낙농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임실치즈농협은 지난 21일 본소 3층 대회의실에서 심민 임실군수, 이성재 군의회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9대~11대 3선으로 조합장직에서 이임하는 설동섭 조합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13년 동안 조합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 성과를 이룩하는 데에 우리 조합 임직원 여러분과 조합원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다. 오늘 취임하시는 이창식 조합장의 높은 역량에 조합원들의 열정을 더해 조합발전에 금자탑을 쌓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12대 조합장인 신임 이창식 조합장은 취임 선서와 취임사<사진>를 통해 “엄중한 시기에 조합장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만큼 어깨가 무겁다. 그동안 낙농산업 현장과 임실치즈농협에서 익힌 경험을 살려 임직원이 하나가 되고 조합원들과 하나된 팀으로 대한민국 치즈의 원조 임실치즈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임실치즈농협의 경영 안정화를 공고히 다지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임실축협(조합장 한득수)은 지난 8일부터 18일(매일 10시∽19시)까지 임실축협 하나로마트 주차장 내 이동판매 차량에서 한우가격 하락에 따른 축산농가의 고통을 나누고 소비자에게는 질 좋은 내 고향 한우암소를 제공하고자 할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관내 60개월령 이하의 한우 암소를 임실축협에서 매입하고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다. 부위별 판매가격 대비 최대 40%까지 할인행사로 우수한 한우암소 고기를 공급함으로써 한우 수급조절에 나선 것. 임실축협은 농가와 소비자간의 유통마진을 최소화 하는 지역축협의 역할을 다하고자 이번 행사를 실시, 추후 일정에 따라 할인판매 기간 연장도 고려하고 있다. 한득수 조합장은 “사료가격으로 고통받는 축산농가와의 고통을 분담하고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에게 한우를 저렴하게 공급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해 지역축협의 역할을 다하고자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임실축협은 축산농가와 지역민이 상생 발전하기 위한 사업을 다각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임실축협 “축산인 스스로 위기 극복·경영안정 총력을” 전북 임실축협(조합장 한득수·사진)은 지난 11월 29일 임실축협 본점 대강당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 임실축협은 내년도 경제사업 규모 796억원을 비롯해 상호금융예수금 잔액 1천397억원, 대출금 잔액 1천147억원, 교육지원사업 17억2천만원을 계획하고 당기순이익 5억6천만원을 계상한 사업계획 및 수지예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한득수 조합장은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왔지만 국제 정세로 인한 물류비 폭등, 사료가격 상승에 소비둔화로 인한 축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양축 현장은 그 어느 때 보다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 축산인 스스로 축산물 가격 안정화를 위한 자구노력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정부 차원 정책 반영을 위한 대농정 활동에도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축산인들의 단합을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한득수 조합장 “지역민과 상생발전 이끌 것 ” 전북 임실축협(조합장 한득수)은 지난 16일 ‘조합원 한마음 대회’<사진>를 열고, 지역민과 상생 발전하는 모범적인 협동조합을 위해 조합원 모두가 하나가 되기로 다짐했다. 임실호국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심민 임실군수, 임실군 의회 의장과 군의원,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와 관내외 조합장, 기관장, 축종별협의회장, 조합원 등 1천여명이 참석, 하나가 되는데 충분했다. 한득수 조합장은 개회 인사말에서 “지난 3년여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행사 제한으로 조합원들이 한 자리에 같이 한 행사를 가질 수 없었다”면서 “조합원들의 일상회복 욕구 충족과 조합원 단합을 위한 전이용 대회가 대성황을 이뤄 감사하다”며 “우리 임실축협은 오늘을 기점으로 100년 튼튼 임실축협이라는 목표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지역 경제를 견인하며 지역민과 상생 발전하는 모범적인 협동조합 육성에 앞장설것”이라면서 다 함께 참여해 준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축하공연으로 유명 트로트 걸그룹 오로라를 비롯해 가수 박세진 등이 참여해 행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으며, 풍성한 경품추첨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중국 주요 도시 36개 매장서 판매 개시 한국치즈의 자존심, 임실치즈가 만리장성을 넘었다. 전북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이 지난 1일 임실치즈농협 제2공장에서 심민 임실군수와 이진산 농협 임실군지부장, 조합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수출 출고식<사진>을 가졌다. 이번에 수출하는 제품은 임실치즈농협이 개발한 임실스모크치즈로 참나무 훈연제품이다. 대한민국 치즈의 원조 임실치즈는 그동안 다양하고 꾸준하게 제품개발과 생산으로 임실치즈 브랜드가 소비자들의 욕구에 부응해 인지도를 높여왔으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바이어와 수출 협상 등을 통해 글로벌 유통회사 월마트와 자회사인 샘스클럽을 통해 베이징과 상하이 등 중국 내 주요 도시 36개 매장에서 판매 개시된다. 연간 33톤(11억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맺은 임실N치즈는 중국인의 서양음식문화 확산에 힘입어 새로운 도약이 예상된다. 이 같은 상황에 맞춰 동양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된 임실N치즈는 중국에서도 성공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임실 스모크치즈는 임실치즈농협이 자체 연구개발한 저온 훈연방식의 제조공정을 이용한 깊고 담백한 훈연향이 특징이다. 특히 일반치즈에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임실축협(조합장 한득수)은 지난 4월 21일 조합원 자녀 장학생에 선발된 21명에게 장학금 총 2천100만원과 장학증서를 전달<사진>했다. 임실축협은 바쁜 농번기 기간인 관계로 조합원의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는 시간에 직접 찾아 장학금과 증서를 전달하고 영농활동의 애로사항을 듣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한득수 조합장은 “바쁘고 고된 양축활동을 감내하며 자녀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애쓰고 있는 조합원들의 마음을 같은 부모로서 이해 한다”며 “조합 장학생 모두는 조합의 주인인 부모님들의 숭고한 땀방울을 잊지 말고 지역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임실축협은 지난 1997년부터 현재까지 총 1천295명에게 6억3천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임실축협(조합장 한득수)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6일간(주말 제외) 임실축협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임실축협 조합원 좌담회<사진>를 실시했다.임실축협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좌담회를 각 읍·면별로 순회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한득수 조합장은 “지난해 사업결과 및 조합원 총배당금 9억3천466만원(출자배당금 2억5천13만원, 이용고배당금 3억6천476만원, 사업준비금 3억6천476만원), 배당률(출자배당 3%, 이용고배당 5.33%, 사업준비금 5.33%)을 실현해 조합원에게 지급했다”며 “조합이 성장한 만큼, 조합원을 위한 지원 및 환원사업을 강화해 조합원이 최고의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조합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축협은 좌담회를 통해 조합원 지원 강화를 위한 직원별 조합원 전담제 개선 및 건강한 축산업 영위를 위한 조합원 밀착형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조합원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지원·환원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임실군과 지자체협력사업 일환으로 우량암소 생산지원 외 7종, 양돈정액 지원사업 외 1종, 염소고급육 생산지원사업 1종 등 축종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농협목우촌과 제휴…OEM상품 개발도 진행 전북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이 수년간의 노력 끝에 국내 최초로 출시한 임실스모크치즈<사진>를 이제 다양한 유통판매처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임실치즈농협은 최근 국내 편의점 업계 1위인 GS25에 스모크치즈 납품을 시작해 와인, 주류 및 프리미엄 간식 시장을 함께 선도해 나갈 계획이며, 농협목우촌에서도 임실치즈농협과 손잡고 OEM 상품으로 개발해 전국 농협하나로마트 및 대형마트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중국 최대 온라인 유통업체인 알리바바의 자회사인 통합슈퍼마켓 체인 ‘허마’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 최근 식약처에 중국 수출 관련 공장등록 사전 현장 심사를 마친 상태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실치즈농협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홈술, 혼술 문화가 보편화 되면서 국내 와인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치즈시장에 주목하고 공격적인 설비투자 및 연구·개발을 통해 한국인에 입맛에 맞는 임실스모크치즈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