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상공회의소 10월중 답방키로전라북도 한우 대표 광역브랜드인 참예우(사업단장 김종석)는 지난 11일부터 중국 상해에서 열린 축산물 문화관광축제에 참가했다.이번 축제는 세계 56개국이 참가하는 대규모 축제행사로 남원 민속국악진흥회 주선으로 임실치즈 등과 함께 참가했으며, 축제행사기간동안 상해정부 관광국장을 예방하여 참예우의 우수성을 설명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상해 상공회의소를 방문하여 팜프렛 등을 배부하고 참예우 소고기의 우수성(3년 연속 대통령상 및 명품인증)등 을 소개했다. 이에 상해 상공회의소는 10월 중 구매사절단을 한국(참예우)에 보내기로 했다.
전라북도의 ‘삼락농정’이 주목되고 있다.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취임후 농축산업 정책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사람 찾는 농촌, 제값 받는 농업, 보람 찾는 농민’ 을 표방하며 ‘삼락농정’이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전북도는 이를 위해 지난 달 25일 양돈과 양봉, 26일 한우와 유통, 27일 낙농과 양계 분야에 대한 의견 수렴사진에 나섰다.각 분야별 행정, 학계, 관련협회, 선도농가 등 축산 전문가 7~15명으로 구성된 분과위를 구성하고 전라북도 축산환경에 적합한 과제 발굴에 나선 것이다.특히 지난 달 26일 오전 10시부터 전라북도청 13층 방역 축산상황실에서 이종환 축산과장 주재로 열린 축산물 유통분과위원회에서는 심승만 임실치즈 전무의 임실치즈 유통에 관한 현안보고에서 제2가공공장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 개진 등 2시간 동안 진지한 의견교환이 있었다. 이밖
낙협조합장 헬퍼사업 지원 요청전북축협 조합장운영협의회(협의회장 김사중)는 지난 18일 전주시 효자로 참예우 명품관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초청한 가운데 전북 축산 발전을 위한 간담회사진를 가졌다.송 지사 취임 처음으로 이뤄진 이날 간담회에는 전북도내 축협조합장들은 물론 김창수 전북농협본부장, 강순구 전북도농정국장, 전북도 축산관련 공무원이 자리를 같이했다.이 자리에서 송하진 지사는 “전북도는 ‘농도 전북’의 위상에 걸맞게 농축산 관련 정책을 제1순위로 두고 있다”고 말하고 “그런 만큼 농축산분야 현안을 적극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송 지사는 아울러 농축산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이 자리에서는 전북 축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있었는데 특히 낙협 조합장들은 헬퍼사업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협의회장 김사중·사진)는 지난8일 완주군 동상면 국제산장에서 김창수 전북농협 본부장과 관내회원조합장, 중앙회 지사무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협의회를 개최하고 전업농가 FMD 백신공급 확대추진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김사중 협의회장은 “이번 협의회는 하계 심신단련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그러나 최근 FMD 발생에 따른 현안은 잠시도 긴장감을 늦출수 없게 하고 있다. 축산 현안 해결에 일선축협이 항상 그 중심에 있어야 하는 만큼 조합장들이 지혜를 모아 현명하게 대처하자”고 말했다. 김 회장은 아울러 추석명절 육류공급 체계 점검과 수요예측을 면밀하게 하여 사전 만반의 준비에 소홀히 함이 없도록 해줄 것을 각 조합과 지사무소장들에게 주문했다.
전북도는 경북 의성과 고령에서 FMD가 발생된데 이어 전남 함평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됨에 따라 지난달 30일 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심덕섭 행정부지사 주재로 긴급 가축방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우, 낙농육우, 양돈, 양계, 토종닭, 오리 등 생산자단체장과 농협 관계자,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장, 전북수의사회장,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장을 비롯 14개 시·군 축산과장이 참석했다.심덕섭 행정부지사는 “FMD와 고병원성 AI의 도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서 기관별 유대 강화로 FMD 예방접종 철저, 축사 소독 철저, 의심축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초동방역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심부지사는 또 “악성 가축질병이 발생되면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철저한 예방과 방역을 통해 가축질병을 차단하는데 생산자 단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회는 최규성 국회농축산위원장에게 전북지역 축산인들의 숙원인 최첨단 도축장 건립 지원을 요청했다.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김사중 고창부안축협장)는 지난 4일 전주 효자동 참예우 명품관에서 최규성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과 김창수 전북농협 본부장 김사중 전북축협 조합장운영협의회장과 관내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축산업의 현황과 AI 방역대책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정책 건의의 시간도 가졌다.이날 최규성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축산인들의 고충을 아는 만큼 의견이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규성 위원장은 특히 전북지역이 전국 조사료 점유율 50%대의 막대한 자원 활용 측면에서 조사료 생산과 유통분야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축협의 역할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박영준)이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전주 호성동에 위치한 본점 참예우 한우명품관 앞에서 축산물이동판매차량을 이용해 한우고기 파격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했다.지난해 FMD 이후 산지 소 값 하락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사육농가를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한우고기 할인행사를 실시했던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올해 새봄맞이 한우고기 파격행사로 소비자에게 한발 더 다가갔다.할인행사를 앞두고 전주김제완주축협 박영준 조합장과 직원들은 지난 21일(토) 오전부터 22일(일) 오후까지 전주동물원, 덕진공원, 모악산, 금산사 등 소비자들이 많이 찾은 관광지와 산을 찾아 소비홍보 가두캠페인사진을 전개했다.전주김제완주축협은 이번 판매행사서 등심(이하 500g) 2만1천500원, 안심 2만원, 채끝 2만500원에 판매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박영준)이 야심차게 시작했던 한우사업단 한우아카데미강좌 1기의 수료식이 지난달 28일 한우명품관 3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 강좌는 전주, 김제, 완주 관내의 한우사업단 참여농가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한우영농 전문인력 육성과 고급육 생산에 소신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도록 준비된 것으로, 143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난 2월 8일부터 3월 28일까지 8주간에 걸쳐 진행됐다.한우아카데미는 지난 2월8일 노영운 전북도 축산과장의 한우정책관련 특강을 시작으로 사육단계 HACCP지정, 혈통관리를 통한 한우개량, 번식우 사양 및 질병관리, 고급육사양관리, 송아지 사양관리 및 질병관리, 선진지 견학(정읍) 등 알찬 교육내용으로 실시됐다.특히 수료식때 교육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0%이상이 교육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전상두, 임실축협조합장)는 지난 11일 전북농협 회의실에서 관내 회원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가졌다.이날 협의회는 박철언 전북농협축산지원팀장으로 축산경제 당면 현안인 저능력암소 도태 추진계획, 한우인의 날 행사 계획, 연합컨설팅 워크샵 실시 계획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이날 협의회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농민신문사 이사조합장 선출에서 전주김제완주축협 박영준 조합장과 임실치즈축협 설동섭 조합장이 추대형식으로 선출됐다.
전북한우광역브랜드 참예우가 저지방육 소비확대를 위한 가공제품을 개발하고 지난 8일 농협전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한우 비선호부위 연구결과 보고회’와 ‘가공제품출시기념 시식회’사진를 열었다.NH참예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갑균)이 개최한 이날 보고회에는 강병무 참예우조합장협의회장(남원축협장)을 비롯한 브랜드사업 참여축협 조합장들과 류정용 농협전북지역본부 부본부장, 황인호 전북대 교수, 이행철 일오삼식품 대표, 기보금 전북소비자연맹 대표, 전북도 식품관련 공직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참예우 가공제품은 NH참예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와 산학협력사업으로 추진해 황인호 교수가 연구책임을 맡고, 일오삼식품이 제품개발을 담당해 진행해왔다. NH참예우 관계들은 비선호부위 연구개발사업은 한우의 저지방
전북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전상두 임실축협장)는 지난 23일 전북농협 지역본부 상생관에서 농협중앙회 남성우 축산대표, 안명수 이사(광주광역시축협장), 정세훈 이사(동진강낙협장), 나상옥 전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목무신축협장), 전남북 축협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사업구조개편설명회)에서 남성우 축산대표는 “최근 한우값 폭락으로 조합원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조합이 나서서 암소 도태 등 한우가격 안정화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남 대표는 아울러 전북지역 집중호우에 따라 피해를 입은 조합원에 대한 위로와 복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박영준)은 지난 16일 전주김제완주축협 3층 강당에서 가족 친지와 축협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철수 전무와 문치호 지점장의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이날 퇴임한 이철수 전무는 1968년 전주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2년 고창부안축협을 시작으로 협동조합에 몸담으면서 29년여 동안 축협에 몸담았다. 그동안 고창부안축협, 순정축협, 지리산낙협, 전북양계축협, 무진장축협을 거치며 경영과 조직 관리의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부임지마다 조합의 활력을 창출하는 면모를 보여 축협인 들에게 인정받는 경영 철학을 후배축협인 들에게 각인 시키는 업적을 쌓고 오늘 퇴임하게 되됐다. 깔끔한 매너와 온유한 성품 그리고 업무에는 무서울 정도의 카리스마도 겸비한 경영의 정통맨으로 정평이 나있었던 이철수 전무의 퇴임을 후배 축협인 들은 모두 아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