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김춘우기자]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송제근·무진장축협장)는 지난달 29일 전북농협 7층 회의실에서 김태환 축산대표와 회원조합장, 전북농협 지사무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운영협의회<사진>를 개최하고 당면 현안사항을 심의 의결했다.이날 협의회에서 새로 임기를 시작하는 신임 조합장들이 모두 참석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이날 대의원 보궐선거의 건에서 송제근 무진장축협장(협의회장 당연직)과 강병무 남원축협장, 고창인 순정축협장이 합의추대로 선출됐으며, 한우사업조합장협의회 회원으로 김사중 고창부안축협장, 심재집 익산군산축협장, 한득수 임실축협장이 추천에 의한 합의로 선출됐다.이날 협의회에서 전라북도가 추진하는 암소축군 조성사업은 사업취지는 공감하지만 전북축협들의 역할비중이 미약하고 구체적인 협의 없이 입안된 계획(안)의 불합리함을 지적하고 계획 변경 등의 조치가 없을시 전북축협은 참여하지 않기로 결론 짓고 그 뜻을 전북도에 전달하기로 했다.이날 협의회에서 고창인 순정축협장은 중앙회의 사료값 인상은 시의 적절치 않다고 지적하고 중앙회의 특단책 마련을 건의했다.또한 김창수 전주김제완주 축협장은 최근
[축산신문김춘우기자] 농협 목우촌 전주지점(지점장 명찬동)은 지난달 26일 김제시를 방문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층, 경로당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제햄 306세트(1천900만원 상당)을 김승수 전주시장에게 전달<사진>했다.명찬동 지점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대표브랜드 농협 목우촌에서 마든 수제햄을 전주, 김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모든 분들이 농협 목우촌 햄을 먹고 건강하게 한 해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또한 “농협 목우촌 전주지점에서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나눔축산운동을 실천하고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협 목우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축산신문김춘우기자] ‘작지만 강한 축협’을 지향하는 전북지역 일선축협들이 최근 농협중앙회 정례조회에서 농협중앙회로부터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작지만 강한 축협’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전북지역 축협은 지난 8일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과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대중)이 지도사업대상 중 지도사업 우수조합에,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과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이 축산대상 중 축산육성대상에 선정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농협중앙회가 선정, 시상하는 부문별 연도대상 19개 부문에서 전북지역 농·축협 8곳이 수상하는 업적을 이룬 것에 대해 농협 전북지역본부 측은 “지난 한 해 각종 어려움 속에서도 전북지역 축협들은 내실경영을 통해 ‘작지만 강한 축협’으로서의 면모를 증명해보였다”며 “앞으로도 전북지역 조합들은 더욱 노력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축산신문김춘우기자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송제근·무진장축협장)는 지난달 22일 전북농협 7층 회의실에서 전북축협 회원조합장과 농협중앙회 전북 지사무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차 협의회를 개최하고 현안사항을 심의 의결했다.송제근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2019년 새해를 맞아 결산총회와 새해 조합 추진사업 관리에 여념이 없고, 또한 3월 동시선거에 출마하는 조합장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선전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협의회는 안건으로 동진강낙농축협 TMR공장 고정투자에 관한 조합 측의 설명을 청취한 후 구성원 만장일치로 승인 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김양우 축산사업단장으로부터 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지속 추진 보고에 이어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업무와 낙농관련보고, 2019년 달라지는 축산사업 관련내용 등의 보고를 받았다.또한 기타 토의시간에 2019년 군납축산물 감축에 따라 전국축협조합장발전협의회에서 그 내용을 파악하고 예산이 삭감된 배경에 따른 농정활동 등 종합적인 대응책을 강구해 줄 것을 건의했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사진>이 구랍 23일 ‘2018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농축산업 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2018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종교, 정치, 사회, 경제, 문화, 국방, 의학, 환경, 예술, 스포츠 분야와 봉사, 선행, 효행 등 일반 및 공직사회에서 타의 귀범이 되는 분들을 찾아 그 공로를 치하하고 표창함으로써 국내외에 대한민국의 이미지 홍보와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행사이다. 이번 ‘2018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농축산업 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한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창수 조합장은 “당연한 것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인정받게 되어 부끄럽다”며 “이번 2018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수상은 농축산업 발전에 더욱 최선을 다 하라는 의미로 이해하고 솔선수범의 자세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수 조합장은 이에 앞서 ‘2017년 전국새마을 지도자 대회’에서 정부포상인 새마을훈장 근면장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축산신문김춘우기자] NH참예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권용학)과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연말을 맞아 지난 20일 참예우명품플라자 도청점 3층 연회장에서 효자5동 관내 소외계층 5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점심식사로 한우전골을 대접<사진>하는 축산물 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이병철 도의원, 박형배·이미숙·고미희 시의원, 이상배 효자5동장이 참석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권용학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참예우는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역주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전라북도 한우 광역브랜드인 ‘참예우’를 더욱 사랑해 주시고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나눔축산운동은 축산업의 사회공헌 기능을 강화하고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추진되고 있으며, 축협·축산 단체 임직원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여 기금을 조성하고, 조성된 기금은 불우이웃돕기, 환경정화활동 등의 각종 사회봉사활동에 사용되고 있다.
[축산신문김춘우기자] 전북 브랜드 ‘참예우’가 전국 최초로 6년 연속 명품인증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지난 11일 대전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18년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참예우’가 전국 최초로 6년 연속 명품인증을 수상<사진>한 것. ‘참예우’는 지난 2010~2012년 3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 2013~2018년 6년 연속 국가명품인증을 수상했다.권용학 NH참예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이번 수상은 도내 11개 시·군과 6개 축협의 1천100여명의 축산농가와 축협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전라북도 및 축산관련 기관 및 단체들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일로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강병무 의장을 비롯한 지역축협 조합장들은 “참예우가 6년 연속 명품인증을 수상한 것은 생산에서부터 도축·가공·유통·판매까지 전 단계에 걸쳐 유통시스템을 철저하게 관리했고, 앞으로도 명품 참예우 브랜드 유지. 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과 참예우 참여농가의 소독증대를 위해 최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김춘우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본부장 고명권)는 지난달 29일 전북도본부 13층 회의실에서 축산관련 단체장과 방역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협의회<사진>를 열었다.이날 협의회에서 고명권 도 본부장은 “AI·구제역 발생 요주의 기간이 도래되어 각별한 관심을 갖고 특별방역대책을 수립 시행해 가축질병 없는 청정축산 첨병역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는 한편, “가축방역관 기피현상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운영계획, 사업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축종별 방역관련 의견청취, 애로사항 건의순서로 진행돼 축산농가의 각별한 관심과 책임감을 배가하는데 중점적인 역할을 다하자고 의견을 모았다.정윤섭 한우협회 전북도지회장은 “구제역과 우결핵의 전수검사로 완전종식의 계기를 만들어야한다”고 주문하고 이웅열 한돈협회 전북도지회장은 “접종과 시료 채취 등 농장 출입 시 농장출입 메뉴얼을 철저히 지킬 것”을 건의했다.
[축산신문김춘우기자]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송제근)는 지난달 29일 전주시 효자동 NH참예우명품관 4층 회의실에서 전북축협 제10차 운영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는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김태환 대표와 회원 조합장, 지사무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전북축협의 년도 말 건전결산을 도모하고 다가오는 2019년을 준비하는 임시총회 시즌을 맞아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현안들에 대한 정보교류의 장을 만들어갔다.이날 송제근 협의회장은 내년도 사업 계획 준비에 분주했던 회원조합장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특히 가축질병 발생 시기가 도래 돼 각별한 예찰활동으로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각 조합의 공동 방제단의 역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이날 김태환 축산대표는 “7개월 만에 전북을 방문하게 되어 감회가 크다”고 말하고 중앙정부의 축산정책과 농협의 축산정책 현안에 대한 분야별 설명과 앞으로 농협의 대응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회원조합장들의 일선에서의 업무상 애로사항과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조합장들은 가축재해보험의 축종별 유·불리한 부분에 대해 중앙회 차원의 제도적 개선점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축산신문김춘우기자] 전북 한돈인들이 철저한 악성가축질병 예방으로 청정 전북 한돈산업 사수 의지를 한껏 높였다.대한한돈협회 전라북도협의회(회장 이웅열)가 주관한 제5회 ‘전북 한돈인대회’<사진>가 지난달 30일 전주시 N-타워 컨벤션웨딩에서 송승환 전북도의회 의장과 이성재 축산과장, 이종환 방역과장과 전라북도 각 시군지부장과 한돈인 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이날 본대회인 개회식 전 열린 특강에서 정상은 한돈자조금 사무국장의 2019년 한돈산업 환경전망 및 2018년 활동 경과보고와 신현덕 신베트 동물병원장의 한돈산업 생존전략과 방역대책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이어진 개회식에서 한돈산업 발전에 공이 큰 한돈인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개회식에서 이웅열 전북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돈산업이 날로 규모화되고 기업화되는 가운데 영세 소규모 한돈농가들의 설자리는 점점 위축되고 있다”며 “한돈인들의 단합과 스스로의 의지로 우리의 권익을 지켜나가자”고 강조했다.특히 이 협의회장은 “한돈산업 및 축산업의 생존을 위해선 항시 발생위험이 상재돼 있는 구제역 등 악성가축질병 근절이 관건”이라며 “예찰 및 차단방역 활동에 철저를 기해 악성 가
[축산신문김춘우기자] 농협경제지주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이하 전북농협)는 지난 10월 경남 창녕(장척 저수지) 야생조류에서 H5항원 최초 검출 이후 도내에서도 야생조류에서 H5·H7 항원이 검출 되는 등 철새도래에 따른 AI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인 가운데 지난 19일 비상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대책회의에서 유재도 본부장은 초동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차단방역 강화 및 방역태세를 갖출 것을 주문했다.전북농협은 구제역 및 AI 발생가능성이 높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5개월간)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AI 방역대책 상황실을 주말과 휴일을 포함한 24시간 근무체계로 전환하여 가동 중이며, 축협 공동방제단 차량을 활용한 방역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축산신문김춘우기자] 농협경제지주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는 지난달 19일 전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전북관내 92개 농·축협의 기획상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전북 농·축협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편성지침 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사업계획 수립 및 수지예산 편성지도로 조합원에 대한 예산계획 수립 및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한 농협을 만들어 줄 것을 강조했다.특히, 내년도 제2차 동시조합장선거(2019.3.13)를 앞두고 공명선거 실천결의대회도 가져 공정한 선거문화 구축을 위해 농·축협의 임직원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