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축산종합대책 추진2020년까지 7천억원 투입“6년후 농가당 조수입 2억”제주도는 오는 2020년까지 앞으로 6년 동안 7천억원을 투자해 현재 농가당 조수입을 1억5천만원에서 2020년 2억원으로 끌어올리는 제주축산업 미래발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FMD 청정지역을 위해 현재 100% 백신접종 지역에서 2020년에는 비백신 청정지역을 유지한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사업비 7천379억원을 투자해 FTA를 극복하고 환경·사람·동물복지를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축산업 미래발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5일 발표했다.이 계획은 축산 조수입 1조3천억원·농가소득 2억원 시대 개막, 가축분뇨 광역 집중화처리, 냄새민원지역 제로화, 말산업 신성장유복합산업 발전, 축산업을 체험관광 레저 등과 연계한 새로운 모델개발 등 10대 목표
제주도축산진흥원(원장 김경원)이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종돈장 씨돼지를 대상으로 가축전염병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제주도축산진흥원이 질병 없는 씨돼지 농가공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청정종돈장 체계 구축사업’이 성공적인 결실을 거두고 있다.이번 검사는 제주도축산진흥원이 보유하고 있는 씨돼지 중 276마리를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에 보내 검사하는 방법으로 이뤄졌는데 전 두수 음성판정을 받아 가축전염병이 없는 청정종돈장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검사대상 전염병은 가축법정전염병으로 지정된 FMD, 돼지열병(CSFV), 브루셀라병, 오제스키병과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등 가축전염병 5종이다.제주도축산진흥원은 앞으로 종돈장 차단방역 및 위생관리 강화를 통해 주요 가축전염병에 대한 청정종돈장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지난 6일 제주시에 소재한 제주고등학교(교장 허경태)에서 관광조리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우수성에 대한 홍보·교육 및 한우고기를 이용한 요리체험 행사’사진를 실시했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전국한우협회가 후원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 김맹종 회장이 ‘한우고기의 영양학적 가치와 우수성’을, 안광영 지원장이 ‘스마트한 한우고기 고르는 요령’에 대해 교육했다.또한 관광조리과 제경득 교사의 지도하에 서로인스테이크와 한우스튜를 만드는 ‘맛있는 한우고기를 이용한 요리실습’ 시간도 가졌다.
제주도축산진흥원은 국내산 조사료의 자급률을 높이고 고품질 축산물 생산 등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사료 품질검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번에 추진하는 조사료 품질검사 사업은 금년에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도내에서 생산되는 건초를 수거해 건초의 수분함량, 섬유소, 조단백질 및 조회분 등의 성분검사를 통해 조사료의 품질을 평가하게 되는데 올해 상반기에 도내 조사료 생산 경영체(영농조합법인) 및 축산농가에서 총 414점의 조사료 검사를 실시했다.조사료 품질검사는 동계작물 조사료는 6월~7월에 생산한 조사료(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대상으로 검사하고 하계작물은 9~10월에 생산한 조사료를 채취하여 검사하게 된다.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김성진)은 지난 12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2기 축산글로벌 경영대학 졸업식’사진을 가졌다. 제주양돈농협이 주최하고 제주시의 주관으로 개설된 이번 축산글로벌 경영대학은 양돈농가 37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축산업의 재도약과 국제자유도시에 걸맞은 생명산업 육성에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축산 전문 교육 및 교양 교육으로 진행됐다.이날 졸업식에는 제주시 김순홍 부시장, 김성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 축산관계자 등이 참석해 수강생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제주도축산진흥원은 고능력 씨돼지 생산·공급용으로 활용할 캐나다산 고능력 씨돼지 150마리(암 100, 수 50)를 도입해 입식 완료했다.이번에 입식된 씨돼지는 지난 5월 현지에서 선발한 190마리 중 현지와 국내 검역당국의 철저한 가축전염병 검사와 외모검사를 통해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150마리를 축산진흥원에 입식해 본격적인 생산관리에 들어갔다.특히 이번에 입식된 수퇘지 듀록 품종의 경우 능력이 매우 우수해 국내 타지역 종돈장에서 생산된 씨돼지들 보다 90kg까지 자라는데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 13일 단축시킬 수 있으며 돈육 등급판정시 주요 항목인 등지방 두께도 10㎜내외로 씨돼지로 활용할 경우 도내 양돈농가 돼지 능력개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제주도축산진흥원은 앞으로 입식 완료한 외국산 원종돈을 활용하여 종돈생산 공급체계를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지난 7일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교육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축산차량 종사자 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축산 관련 시설에 출입하는 축산차량 종사자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축산차량 소유자 및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주요 교육 내용은 축산법규,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축산 차량등록 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했다.제주농협 관계자는 “축산차량 종사자 교육은 효율적인 방역관리 및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제주도축산진흥원은 제주마 분양방법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설문조사는 오는 31일까지 제주도내 말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우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된다.현재 제주마는 축협 가축시장에서 공개 경매로 분양되고 있으나 일부 경주 능력이 우수한 혈통의 말에 구매자가 몰리면서 낙찰가격이 높아지는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한편 제주도축산진흥원은 이에 앞서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제주도청 홈페이지에서 ‘제주마 분양방법 개선방안 정책토론방’을 운영해 의견을 수렴했다.제주도축산진흥원은 앞으로 현재의 제주마 매각방식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설문조사기간이 종료되면 설문결과를 분석하여 농가 의견이 정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보완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과 하동축협(조합장 이병호)은 지난달 29일 제주축협 노형종합타운에서 ‘제5회 자매결연 행사’사진를 가졌다.제주축협과 하동축협은 지난 2011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도ㆍ농상생자금(10억원) 지원과 한우개량 암소교류 등 매년 정기적으로 기술, 교육, 학술토론회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 나가며 협동조합간 자매결연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양 조합은 향후에도 조합 상호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지난달 21일 애월읍 곽지리(이장 박재덕)와 공동으로 ‘피서객 맞이 곽지과물해변 환경정화활동’사진을 전개했다.이달초 곽지과물해변 개장을 앞두고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 직원과 곽지리 주민이 힘을 모아 곽지과물 해변가에서 폐어구 및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야영장 주변 잡초제거 등 해안가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피서지 가꾸기에 앞장섰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과 곽지리는 지난 4월 12일에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하여 공공기관과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관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박재덕 이장은 “많은 피서객이 깨끗하게 정비된 곽지과물해변에서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안광영 지원장은 “앞으로도 곽지리와 유기적
제주도축산진흥원(원장 김경원)은 지난 23일 고등등록우 암소에서 생산된 한우송아지 40마리를 도내 한우농가에 분양사진했다.이번에 분양한 한우송아지는 암수 각 20마리로 제주도종축개량공급위원회에서 한우송아지 개체별 심사로 최종 선발됐다.이 한우송아지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 사이에 태어난 혈통등록된 송아지로 암송아지는 우량한우 생산을 위한 능력개량용 번식우 밑소로 수송아지는 고급육 생산용 비육 밑소로 활용하게 된다. 축산진흥원은 분양대상 농가선정은 행정시에서 하도록 하고 사육규모 비율에 따라 분양두수를 배정하고 농가의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제주도축산진흥원은 그동안 혈통등록된 한우송아지 822마리를 477개 도내 한우농가에 분양해 농가의 우량 한우송아지 생산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21일 제주축협 한우플라자 2층 회의실과 22일 서귀포시청 2청사 대강당에서 돼지고기 판매업소 582곳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이력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돼지고기 이력제에 대한 이해 증진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축산물이력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와 이력번호를 기록한 식육판매표시판 게시 및 매입·매출 장부기록 등 판매단계 돼지고기 이력제 세부 관리요령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제주도는 다음달 도와 행정시,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과 합동으로 돼지고기 이력제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이행상의 미비점을 보완할 계획이다.내달 28일부터 업체에서 돼지고기 이력표시를 안할 경우 10만원에서 4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한다.제주도는 지난 2013년부터 돼지사육농가·도축장 및 유통판매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