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축산진흥원(원장 김창능)은 최근 축산진흥원 부지 내에 말 조련 거점센터를 착공했다. 제주도축산진흥원은 이곳 부지 3만340㎡에 50억원을 들여 실내외 조련장, 마장, 마사, 주로 등 부대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말 조련 거점센터는 제주도내에서 생산된 말을 조련과 순치 등의 과정을 거쳐 고부가가치 말을 생산해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제주도내에서 운영되는 말 조련 시설 승마장은 영세하고 노후화 돼 있다. 이에 따라 이 사업은 체계적이고 현대화된 승용마 조련시설을 갖춰 증가하는 승용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제주도축산진흥원은 지난 2014년 7월에 축산진흥원이 사업대상자로 확정된 이후 문화재 지표조사,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도로굴착 및 초지제한행위, 공유수면 점용 협의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제주양돈조합(조합장 김성진·사진)은 최근 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출하제한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6일부터 사료가격을 평균 3.7%(kg당 20원) 인하한다. 이번 사료가격 인하 조치로 제주양돈조합에서 공급하는 농가 전체적으로는 올 연말까지 7억여원의 생산비 절감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가격 인하에 따라 다른 업체들로 연쇄적으로 가격을 내릴 경우 제주지역 사료업계 파급 효과는 약 23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제주양돈조합은 지난 3월에도 사료 이용농가에 3억5천600만원 환원과 평균 2.7%(kg당 15원) 가격인하 조치를 단행한 바 있으며, 지난 9일에는 이동제한 지역 내 사료이용농가에 사료이용지원금 6천만원을 지급했다. 김성진 조합장은 “하반기 국제 곡물가격 상승이 예상되고 있지만 양축농가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자발적인 경영합리화 등을 통해 가격인하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가격인상을 자제하여 농가경영부담을 덜어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량 암소집단 조성 제주도는 FTA 협상에 따른 수입 축산물에 대응하고 고품질 축산물 생산 및 출하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량 한우암소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우량 한우암소 개량사업은 우량 정액 공급만으로 고급육 생산에 한계가 있어 한우 암소의 능력 개량으로 고급육 생산과 유전적으로 우수한 경제형질을 보유한 한우 암소 혈통을 보전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후 18개월령 이상 혈통·고등 등록된 암소의 좌측 등심 단면에 초음파 측정을 실시해 등지방 두께, 등심 단면적, 근내지방도, 조지방 함량 등을 판독하며 상위 10~15%의 우량 암소집단을 조성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지속적으로 송아지를 생산하도록 유도함과 동시에 태어난 우량 암송아지에 대해서는 차별화된 사양관리로 혈통을 정립할 예정이다. 특히, 우량 정액공급을 통한 지속적인 한우개량으로 한우고기 1등급 이상 출현율이 전국보다 약 10%내외 높은 것으로 조사돼 고품질 한우고기 생산으로 인한 품질 차별화로 국내외로 소비가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촌사랑 돼지사랑 ‘2016 제주 도새기축제’가 지난달 28, 29일 제주 한림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김성진)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주최한 이번 행사 개회식에는 김방훈 제주도 정무부지사, 이천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 박원철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장, 김영수 농협중앙회 상무, 강승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 강덕재 농협제주지역본부장, 전국 양돈조합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성진 조합장은 개회사에서 “2016 제주 도새기축제는 청정 제주지역에서 생산된 제주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축산업과 관광산업을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며 “밥상위의 국가대표 한돈과 제주 돼지고기를 많이 사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도니 삼형제의 봄나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도새기 달리기, 제주도니 월드컵, 제주도니 3형제 인형극, 돼지 발모양 신발 신고 달리는 족발 레이스,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제주도니 씨름대회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한 다양한 도새기를 만날 수 있는 도새기 테마농장과 과거 조상들의 생활 모습을 직접 체험해보고 제주돼지를 직접 만져보고 재미있는 추억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와 나눔축산운동본부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송봉섭·서귀포시축협 조합장) 나눔축산 봉사단원 40여명은 지난달 20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를 방문, 마늘수확 봉사활동 및 마늘농가와 축산인의 상생 협력을 위한 ‘나눔축산운동’사진을 실천했다. 또한 28일에는 대정읍 지역에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제주대학교 학생들에게 축산물을 전달했다. 제주지역 축협 임직원 370여명은 나눔 축산 운동본부 회원으로 가입, 매월 급여 중 일정액을 모금해 도축장 주변마을과 축산단지마을 주민들에게 축산물 전달과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등 나눔축산운동을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마늘수확 일손지원 봉사활동, 장애우 및 어르신 축산물 전달, 저소득가정 청소년 지원,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12개사업에 5천만원을 지역사회에 지원할 계획이다.나눔축산운동본부 제주도지부 관계자는 “올 한해 나눔축산운동 확산을 위해 제주농협과 공동으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도축산진흥원(원장 김경원)은 진흥원에서 생산한 우수 혈통의 한우송아지 28마리를 도내 농가에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한우송아지는 지난해 3월부터 9월사이에 태어난 8∼14개월령 우량 송아지로 암송아지 10마리, 수송아지 18마리 등 총 28마리다. 이 송아지들은 한국종축개량협회에 혈통등록을 마쳤고 구제역 등 예방접종을 받았으며 수송아지는 거세를 했다. 분양가격은 제주지역 3개월 평균가격을 적용해 암송아지(180㎏) 234만원, 수송아지(256㎏) 318만5천원이다. 진흥원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축산과에서 신청을 받아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분양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며 송아지는 개체별로 추첨에 의해 농가에 분양된다. 진흥원은 ▲육종 및 한우개량사업 참여농가 ▲축산진흥원 주관 교육이수 농가 ▲재해발생 한우 사육농가 ▲신규로 한우사육을 희망하는 농가 순으로 분양하기로 했으며 최근 2년 이내 송아지 분양을 받은 농가는 대상자에서 제외한다.
올해 제주도내에 사육되고 있는 모든 제주흑우의 유전자가 분석되고 제주흑우의 표준체형이 제시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천연기념물 제주흑우의 보존 관리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도축산진흥원은 지난해 제주대 박세필 교수팀의 ‘축산물 고품질 생산관리 기술 개발’ 연구과제가 농림축산식품연구센터의 지원사업으로 채택됨에 따라 ‘제주흑우 연구센터’를 출범하고 ‘제주흑우 품종 정립 및 정액생산체계 구축’ 연구를 세부과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7년간 매년 4천만원씩 총 2억8천만원의 연구비가 책정됐다. 올해 추진할 연구는 유전체 정보에 근거한 혈연관계 및 근친도 수립을 위해 축산진흥원 및 농가에서 보유한 모든 흑우(702마리)에 대한 유전자(SNP chip) 분석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흑우 육질 특성 검정을 위해 비육 출하되는 제주흑우를 대상으로 육질분석(일반성분, 이화학적 분석, 무기물 등 12개항목)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자료를 축적해 나가고 외모심사기준에 의해 체위(체고, 흉폭 등 10개 부위 측정) 및 체중조사를 실시해 제주흑우 표준체형을 제시할 방침이다. 2022년까지 추진할 주요 연구내
고급육 생산 출하 장려금 상향조정1++등급 이상 두당 100만원 지원제주도는 축산 강국과의 FTA 협상 등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고품질 축산물 생산으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올해부터 흑우 고급육 생산 출하에 대해 장려금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한우(흑우) 고급육 생산 출하 장려금지원은 지난해까지 한우와 흑우 동일하게 마리당 10만원씩 지원해왔다.올해부터는 제주흑우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끌어올리고 제주의 명품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금을 100만원으로 상향 지원하기로 했다.한우(흑우) 고급육 생산출하 장려금은 한우 사육농가가 제주축산물공판장으로 한우를 출하해 도체 등급을 1++ 등급으로 판정받은 경우 마리당 10만원을 지원한다.제주흑우는 명품화를 통한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해 고부가가치 전략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혈통 정립된 제주흑우가
제주도축산진흥원은 도내 사육농가의 제주마 증식, 개량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주마 무상 종부서비스를 올해는 이달 22일부터 앞당겨 시행키로 했다.제주마 종부서비스를 앞당겨 추진하게 된 배경은 매년 제주마 종부 대상 암말의 증가와 망아지 분만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이에 대한 농가 실정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올해도 종부서비스에 이용될 씨수말은 우수 혈통마로 등록 관리되고 있는 12마리를 선발했다. 종부 절차는 사육농가에서 축산진흥원으로 종부 희망일 기준으로 최소 1일전에 종부 신청을 하고 확정된 종부일에 암말을 축산진흥원내 종부소로 이동시켜 선호하는 씨수말을 선택해 암말 입식 당일과 48시간(3일차) 후 2회에 걸쳐 농가 종부서비스가 무상으로 제공된다.지금까지 축산진흥원에서는 혈통등록 2천840마리에
제주도의 2015년도 12월 기준 도내 사육중인 가축에 대한 통계 조사 결과 대가축인 한육우, 젖소, 말 사육 마릿수는 감소했으며 중소가축인 돼지, 닭 사육 마릿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에 실시한 가축통계 조사는 2015년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읍면동별 담당공무원이 가축사육시설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등을 이용한 전수조사를 했으며 조사대상으로는 주요가축 4종인 한육우, 젖소, 돼지, 닭과 기타가축 16종을 포함한 20여종의 가축을 조사했다.제주도내 사육중인 주요가축의 분석결과를 보면 한우 사육두수는 2만7천668마리로 전년(2만9천447마리)대비 6% 감소했으며 육우 사육두수는 2천301마리로 전년(1천567마리)대비 46%로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한우 개체수가 감소함에 따라 한우사육농가가 남는 사육시설에 육우를 입식시키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젖소
제주도축산진흥원은 고능력 암소 수정란을 생산해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한우개량 및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고능력 한우 수정란 생산 지원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국비지원을 받아 3억2천만원(국비 1억6천만원, 지방비 1억6천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씨수소 인공수정기술 중심의 개량 방식을 암소 수정란 이식을 추가 적용, 능력개량에 활용함으로써 한우 개량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국가단위 개량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세부추진계획은 수정란 생산 우사 300㎡ 증축에 2억2천만원을, 우수 공란우 (3마리) 구입에 3천만만원, 수정란 생산·공급 지원용 투수차량 제작(구입)에 7천만원을 투자해 금년도 상반기내에 모든 시설·정비를 갖추고 수정란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하반기부터는 우수 공란우에서 수정란을 생산하고 제주지역 한우개량 거점 역할
제주도축산진흥원은 체계적인 씨돼지 개량 및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유전적으로 능력이 우수한 캐나다산 씨돼지 150마리(암 100·수 50)를 도입한다.올해 도입할 씨돼지는 성장률과 산육량 등 모든 조건에서 최상위층에 속하는 고능력 씨돼지를 도입하게 되며 도입 후 체계적인 개량을 통해 새끼를 많이 낳고 고기량이 많고 강건성을 갖춘 씨돼지를 농가에 생산 공급하게 된다.이번에 도입 예정인 외국산 씨돼지는 지난해 12월 원종돈 도입 협의회를 개최해 도입국가, 도입규격 등을 결정했으며 국제적으로 씨돼지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캐나다에서 도입할 계획이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통한 씨돼지가격 해외시장 조사를 시작으로 금년 4월경 관계자가 직접 현지 선발과정을 거친 후 캐나다 현지검역을 통해 질병 유무를 검사 후 도입하게 된다.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