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주양돈조합 초대 상임이사에 김석종 신용사업본부장이 선출됐다.제주양돈조합은 지난달 26일 정기총회에서 김석종 기획실장 겸 신용사업본부장을 초대 상임이사로 선출했다.김석종 상임이사는 제주상고를 졸업하고 지난 78년 제주시농협에 첫 발을 들여 놓은 이래 제주축협 상무를 거쳐 지난 90년부터 제주양돈조합에서 근무하면서 남문지점장, 한림지점장, 경제사업본부장, 기획관리실장 및 신용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김 상임이사는 그동안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 농협중앙회장 표창 및 제주도지사 표창 등을 받았으며 조합발전과 사업 활성화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 상임이사는 “제주양돈조합을 조합원과 고객에게 가장 친절한 조직으로 육성하고 임직원 및 직원 간 원활한 소통으로 직장분위기를 혁신해 고객만족과 신명나는 직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 제주양돈조합(조합장 이창림)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김상오 농협제주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조합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창림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중점 추진사업으로 축산물종합처리장 및 모돈번식장 건설과 조합원 사양관리 컨설팅을 확대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제주양돈조합은 2009년도 사업결산 결과 25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출자금 배당 5억1천700만원(7.36%), 사업이용고배당 5억4천만원을 배당하고 사업준비금, 법정적립금 및 차기이월금으로 처분키로 의결했다.한편 제주양돈조합 김석종 기획실장 겸 신용사업본부장이 초대 상임이사로 선출됐다.
【제주】 제주도 축산진흥원(원장 조덕준)의 청정씨돼지 및 돼지액상정액 공급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제주축산진흥원은 양돈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올해 청정씨돼지 1천250마리, 액상정액 7만팩 공급을 목표로 추진한 결과 지난 15일 현재 씨돼지 1천200마리(3품종)와 돼지액상정액 7만796팩(4품종)을 공급했다. 제주축산진흥원은 연말까지 청정씨돼지 70마리 분양과 돼지액상정액 3천팩을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제주축산진흥원은 지난 98년부터 양돈농가의 고품질 돈육 생산을 위해 청정씨돼지 공급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온 결과 청정씨돼지 농가분양 1만1천687마리(48억원), 돼지액상정액 공급 53만359팩(24억원), 씨돼지 선발 탈락 비육돈 4만1천443마리(86억원) 등을 출하하는 실적을 올렸다.
【제주】 제주양돈축협(조합장 이창림)은 지난 5일 조합 회의실에서 강만구 전무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퇴임식에는 제주도의회 한영호 농수축지식위원장, 송중용 제주도 축정과장, 조덕준 제주축산진흥원장, 강성률 농협제주지역본부 부본부장, 전국의 양돈축협 상임이사, 제주지역 축산관련단체장 등이 참석했다.강만구 전무는 퇴임사에서 “축협 생활을 마감하고 퇴임하는 이 자리는 새로운 삶을 찾으려는 자에 대한 격려와 환송의 자리라고 생각한다”면서 “우수한 직원들을 만나 함께 힘을 합쳐 오늘의 제주양돈축협으로 성장시킬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하고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강만구 전무는 지난 76년 4월 제주축협에 입사해 87년 3월 충남 금산축협을 거쳐 88년 10월 제주양돈축협으로 자리를 옮겨 근무하는 등 30여년 동안 축협인으로서 협동조합 발전에 기여해왔다.
제주도, 내년 1월 축종별 최고농가 선정‘달인 프로젝트’ 추진…사업 1순위 지원【제주】 제주도가 축종별 최고 달인 농가를 육성·지원함으로써 축산농가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경쟁국가에 대한 비교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축산업 최고의 달인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제주도는 한우·낙농·마필·양돈 등 주요 축종에서 생산성 최고 농가를 발굴해 ‘최고 농가 축종별 달인’으로 지정해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달인 농가’를 맞춤형 강사로 위촉하고 행정적, 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해 최고 농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축종별 ‘달인’ 선정 기준은 한우는 경락 최고가격 및 1++등급 출현율 최고 농가, 젖소는 최고 착유농가 및 연간 두당 평균 착유량 최고농가, 양돈은 모돈 1두당 연간 출하두수와 육질 1등급 및 규격 A등급 출현율 최고농가, 마필은 경주마 경매 최고가 및 최다승 배출 농가 등이다.제주도는 내년 1월중 각 축종별 최고 달인을 지정해 현장 강사로 위촉할 계획이며 축종별 축산사업 추진 시 달인 농가를 1순위로 지원할 방침이다.
【제주】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은 지난 9일 제주경마공원 운동장에서 창립 36주년을 기념한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태환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한영호 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장, 정하연 농진청 난지축산시험장장, 남병곤 제주경마본부장, 송중용 제주도 축정과장, 조덕준 제주축산진흥원장, 김군식 농협제주지역본부 부본부장, 축산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고성남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양축농가의 권익보호를 위해 지난 73년 창립한 우리 조합이 그동안 어려움도 있었지만 한 번도 좌절하지 않고 꿋꿋하게 극복해 조합 사업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면서 “조합이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조합사업을 전이용하고 고품질 안전축산물을 생산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이날 행사에서 제주축협은 조합원에 대한 감사패 및 공로패와 유공직원 표창을 수여하고 조합원 자녀 30명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조합원들의 이날 조합 사업 전이용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지난 10일 창립 36주년을 맞은 제주축협은 8개의 신용사업장과 축산물공판장, 육가공공장, 유통사업소, 유가공공장, 섬유질사료공장, 가축시장, 제주한우만을 취급하는 종합타운 등 다양한 사업장 운영
돼지고기 대일수출이 지난달 28일 제주도산 냉동육 21톤 선적을 신호탄으로 4년10개월만에 재개됐다. 돼지고기 수출이 단순히 외화획득 효과를 넘어서 국내산 돼지고기의 품질제고와 함께 수입완전개방 시대하에 국내 사육기반 유지를 위한 ‘활로’로 지목되고 있다는 점에서 일본에 대한 수출길이 다시 열린 후 처음으로 이뤄진 선적이 갖는 의미는 클수 밖에 없다. 지난달 28일 제주항 제4부두에서 열린 제주도산 돼지고기 대일수출 기념식에서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김태환 제주도지사, 김용하 제주도의회 의장,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 라승용 축산과학원장 등 정관계 및 축산업계 지도자들과 농가, 육가공업계 대표 등이 첫 선적을 축하하는 테이프커팅에 나서고 있다.
【제주】 제주산 돼지고기 일본수출 기념행사가 지난달 28일 제주시 제주항 제4부두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을 비롯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용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 축산관련 기관단체장, 양돈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장태평 장관은 격려사에서 “국내 양돈산업이 한·미, 한·EU FTA 등 시장개방에 직면했지만 안전하고 고품질의 돼지고기를 생산해 수출산업으로 육성시켜 경쟁한다면 결코 양돈 선진국에 뒤지지 않을 것” 이라며 “정부 차원에서도 수출업체의 시설 개보수와 물류비 확대, 양돈농가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고 밝혔다.이번 제주산 돼지고기 일본 수출은 제주도내 67개 농가에서 생산 출하된 돼지고기를 수출육가공업체(제주양돈축협, 제주축협, 서귀포시축협, ㈜정록, ㈜삼다, 영농조합법인 탐라유통, ㈜제주농축산)에서 일본수출 공동브랜드인 ‘濟州島産 淸淨豚肉’ 이란 이름으로 총21톤의 돼지고기(냉동육)가 처음으로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4년 10개월만에 일본 수출길에 오른 제주산 돼지고기는 국내 수출대행업체인 한화무역에서 ‘재팬 한화’를 통해 부산을 거쳐 일본 동경으로 수출된다. 제주산
【제주】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지난달 28일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 난지축산시험장을 방문해 제주 흑우의 개량과 대량증식을 위한 기술개발, 제주재래 흑돼지의 계통 확립과 산업화를 위한 연구개발 등 현안 사항을 보고 받았다.업무보고를 받은 장 장관은 “제주흑우가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팔리고 있는 일본 화우를 능가하는 명품 쇠고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장 장관은 승용마 방목 시험지 및 제주흑우 방목 시험지 연구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제주항 제4부두에서 개최된 ‘제주 돼지고기 일본 수출 기념식’ 에 참석해 4년 10개월만에 제주산 돼지고기가 일본으로 수출이 재개될 수 있도록 노력한 관계자들과 양돈농가를 격려했다.기념식을 마친 후 장 장관은 제주도 해양수산국 회의실에서 수출육가공업체 대표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도 가졌다.
일본으로 수출되는 제주지역 돼지고기가 오는 28일 첫 선적된다.이번 수출을 주관한 제주수출육가공협회는 제주양돈축협, 서귀포시축협, 제주축협, (주)정록, (주)삼다, 영농조합법인 탐라유통, (주)제주농축산 등 7개업체에서 생산된 냉동육 30톤을 일본수출 공동브랜드인 ‘濟州島産 淸淨豚肉(제주도산 청정돈육, JJP)’으로 공급키로 했다.제주도는 이에따라 지난 2004년 11월 중단이후 4년10개월만에 이뤄지는 제주도산 돼지고기 수출 재개를 축하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이날 제주항 4부두에서 개최키로 했다.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 김태환 제주도지사를 비롯 국회의원과 도의원, 관련 기관 및 단체, 농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한편 제주도는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등급판정소의 협조를 얻어 2차례에 걸쳐 수출육가공업체로부터 출하농가신청을 받아 비육후기사료 급여실태, 출하계약 이행률 등을 종합평가, 93개 신청농가 가운데 67농가를 수출인증농가로 지정했다.그동안 제주도는 생산농가, 육가공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두 차례 제주산 돼지고기 일본수출 기술교육을 실시했으며 수출육가공업체 대표들과 수차례 간담회를 통해 공동브랜드 시안에서부터 수출선적 일시까지 일본 수출을 위한 사전
【제주】 제주도가 내년도 양축농가에게 분양할 종축과 돼지액상정액 공급계획을 확정했다.제주도축산진흥원(원장 조덕준)은 최근 제주특별자치도 종축개량공급위원회를 열고 종축 분양계획을 심의 확정했다.축종별 종축 분양계획은 한우 생산 100마리에 분양 40마리(생후 5~10월령 암송아지), 제주마 생산 90마리에 분양 80마리(생후 5~8월령), 씨돼지 생산 6천마리에 종돈 1천250마리, 비육돈 4천750마리, 액상정액 생산 7만5천팩에 공급 7만팩과 자체공급 5천팩, 재래흑돼지 생산 300마리에 분양 270마리(생후 50일령 내외), 재래닭 생산 1천마리에 분양 850마리, 제주개 생산 53마리에 분양 45마리 등이다.종축분양을 받으려면 관할 행정시나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로 분양신청을 해야 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축산진흥원에서 분양을 받게 된다. 분양가격은 한우 암송아지는 분양 5일전 전국 평균 거래가격을 적용하고, 6개월 이하 수망아지는 160만원, 암망아지는 176만원, 7개월 이상 수망아지는 176만원, 암망아지는 192만원이다. 또 50일 내외 재래 흑돼지는 8만원, 110kg기준 암퇘지는 50만원, 수퇘지는 60만원, 액상정액은 100㎖당 7천500원이
【제주】 대일 수출 재개에 나서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일본 수출 공동브랜드가 확정됐다.제주도는 지난달 26일 제주산 돼지고기의 일본 수출 재개에 대비해 마련된 수출 육가공업체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제주도산 청정돈육(濟州島産 淸淨豚肉, JJP)’이라는 공동브랜드로 일본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했다.제주도는 그동안 세 차례에 걸친 수출육가공업체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원료돈 확보문제, 농가별 비육후기사료 급여실태, PSE(물돼지)육 발생 최소화, 수출창구 일원화, 수출 출하농가 차별화, 항생제 잔류물질검사 강화, 경매제도 개선 등에 대한 장·단기적 과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고 있다.또한 돼지수출연구사업단과 공동으로 수출계약 출하농가 간담회 및 교육, 제주산 돼지고기 품질향상 2차 컨설팅을 통해 고품질 제주산 돼지고기의 생산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