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정우택 충북도지사는 “농촌에서 축산은 매우 중요한 산업으로 정착하고 있다”며 “내년도에는 축산분야 예산을 대폭 증액해 축산물 브랜드 육성과 자급조사료 생산기반 조성, 분뇨처리 등을 지원할 생각”이라고 밝혔다.정 지사는 지난 25일 도청 지사실에서 충북축산단체협의회(회장 홍성권·옥천영동축협장)와 간담회를 갖고 충북축산 발전방안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인종 청주축협장과 이성종 진천축협장, 정헌 괴산증평축협장, 신관우 충북낙협장, 전흥우 양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 이준동 양계협회 충북도지회장, 심우진 다살림영농조합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충북도에서는 김정수 농정본부장과 곽용화 축산팀장이 참석했다.이날 축협 조합장과 축산단체장들은 “한미 FTA 협상타결, EU와 FTA 협상 등으로 시장개방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축산인들은 사료가격과 유류비 인상, 가축분뇨처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내년도 축산분야 예산 증액을 건의했다. 또한 축사시설 노후화와 정책시설자금 상환기일 도래 등에 따른 지원도 요청했다.
【충북】 농협사료 청주공장(장장 장성희)은 지난 18일 공장 회의실에서 신제품 육우 명품사료 출시 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유인종 청주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청주와 청원지역 육우농가들이 참석했다.이날 농협사료가 출시한 육우 명품사료는 항병력 강화어린송아지(P), 육우명품 육성비육(下), 육우명품 큰소비육(F) 등이다. 항병력 강화어린송아지는 조단백질 17%이상 TDN 70% 이상 기호성이 우수한 원료를 선별사용 설사예방 항병력 강화 입식 스트레스 예방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육우명품 육성비육은 조단백질 14%이상 TDN 72%이상 고급육 생산을 위한 비육밑소 최적의 육성사료로 기초골격 최대 발달에 주안점을 뒀다는 설명이다.육우명품 큰소 비육 사료는 조단백질 12%이상 TDN 74% 이상으로 양질의 원료 사용으로 소화흡수율 향상, 기호성 보강을 통한 사료 섭취량 증대 및 증체율 향상에 역점을 뒀다.이날 장성희 장장은 “충북 청주, 청원지역은 육우사육 농가들이 집중돼 있으며 사육두수 증가로 전국 육우시장의 10%이상 차지하고 있다”며 “그동안 육우농가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보안하고 가장 경제적인 사료를 공급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신제품을 출시하게
충청북도 브랜드 축산물이 한 자리에 모인다.충북도청이 주최하고 농협충북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제1회 충북 브랜드 축산물 축제가 오는 12일부터 3일 동안 청주시 방서동 소재 농협물류센터 광장에서 ‘맛! 건강! 가득담긴 정성! 직접 느껴보세요’를 슬로건으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소·돼지·닭과 계란 등 충북의 19개 브랜드 축산물과 한우고급육경진대회 입상축, 쇠고기이력제, 깨끗한목장 사진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무항생제 인증을 획득한 닭고기와 돼지고기를 이용한 무항생제 축산물 요리경연대회가 부대행사로 열려 시군별로 향토음식부문, 명품요리부문, 단체급식부문에 총 36개팀이 참가한다. 충북도는 이번 축제를 통해 무항생제 축산물 생산 및 유통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을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한 소비자와 생산자, 유통업자에게 브랜드 축산물을 홍보해 판로를 확대하고, 브랜드 경영체간 정보교류 및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면서 생산농가와 소비자가 하나로 어울리는 축제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충북】 충북지역 젖소들이 처음으로 능력을 겨룬 ‘제1회 충북 젖소 경진대회’가 지난 18일 청주시 밀레니엄타운에서 낙농가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대회는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낙협(조합장 신관우)과 충북연합검정회(회장 곽한무)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대회에는 노화욱 충북도 부지사와 정윤숙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조병대 종축개량협회장, 홍성권 충북축산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신관우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산물 개방 압력도 조합원과 조합이 하나의 마음으로 희망과 비전을 찾아 힘을 모아 나간다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충북 낙농업은 능력 검정을 통해 분석한 결과 산유량이 전국에서 상위권으로 도약했다”고 소개했다. 신 조합장은 이어 “제1회 젖소경진대회는 검정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50여 농가 중에서 33농가, 52두가 참가해 외모, 유량, 유방의 개량 정도, 체형 등을 심사해 최우수 출품우를 선정하는 대회”라고 말하고 앞으로 개량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노화욱 부지사는 “축산업은 우리 농촌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중요한 산업”이라고 강조하고 “시장개방에 대응해 가축개량, 사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17일 조합 회의실에서 축산계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07년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 축산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유인종 조합장은 “청원 내수에 추진하고 있는 생축장은 연말에, 청풍명월 전문 축산물 판매장 및 전문식당은 내년 초에 개장하겠다”고 소개하고 “축산계장들이 조합사업 전이용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 충북축산단체협의회(회장 홍성권·옥천영동축협장)는 지난 12일 청주시 오리본가에서 곽용화 충북도 축산팀장, 축종별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4회 충북 축산인 체육대회를 오는 29일 청원군 소재 충북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행사 종목으로는 페널티킥, 럭비공 굴리기, 2인3각, 줄다리기 등으로 결정했다. 또 축종별 시식행사와 양축가들에게 필요한 축산 기자재를 전시하기로 하고 체육행사를 통해 축산인들의 정보교환은 물론 단합된 모습을 보이기로 했다.이날 홍성권 회장은 “충북 축산인 체육대회가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다”며 “체육대회를 통해 충북 축산인이 하나가 되어 FTA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저력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도록 축종별 단체장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우수 축산계를 대상으로 인공수정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했다.이날 유인종 조합장은 “번식우 농가는 자가인공수정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오늘 지원하는 장비를 보람 있게 활용해 좋은 우량 송아지 생산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청주축협은 우수 축산계에 22대의 인공수정장비를 전달했다. 청주축협은 지난 2004년부터 무상으로 총 38대의 인공수정장비를 지원하고 있다.이날 지원된 인공수정장비는 3천만원 상당으로 액체 질소통 1개, 주입기 7개, 비닐장갑 1갑, 씨즈 1갑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청주축협은 인공수정장비 전달식에 이어 장비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충북】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조대행)는 한농연충북연합회,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충북도민감시단, 전농충북도연맹과 공동으로 지난 9일 충북 청주시 미평동 소재 이마트 청주점 앞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면중단과 미산 쇠고기 판매중단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특히 이날 대회 참가자들은 미국산 쇠고기에서 광우병 위험물질인 척추뼈가 발견됐음에도 불구하고 수입중단이 아닌 검역중단 조치가 취해진 것은 국민 건강을 포기하는 행위라고 지적하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 중단을 촉구했다.이날 조대행 지회장은 “정부는 전혀 우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며 “우리 한우인들이 나서 광우병 미국산 쇠고기를 막아내자”고 말했다.황의동 충북한우조합 조합장은 “한미 간 수입위생조건에 따라 농림부는 당연히 수입금지 조치를 취했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검역중단으로 넘어가려고 한다”며 “강력하게 수입금지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6·7일 양일간 조합 회의실에서 충북한우광역브랜드 ‘청풍명월 한우’사업 참여농가 20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지역 농업특성화 교육 청풍명월 한우과정’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유인종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청주축협이 예수금 4천억원과 대출금 3천억원을 돌파하고 예대비율 70%로 빠른 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것은 조합원들의 전이용 덕분”이라고 말하고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전국 제일의 조합이 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유 조합장은 또 “대지 1만평에 축사 1천700평 규모로 번식우 400두, 비육우 250두를 사육할 수 있는 생축장을 건설하고 있다”며 “좋은 밑소를 생산해 조합원에게 분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 조합장은 “올해 안에 청풍명월 한우 전문판매장을 청주에 개장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이날 교육에는 충북대 김내수 교수와 송만강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한우개량과 기록관리, 한우사양관리기술에 대해 강의했다.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달 25일 조합 회의실에서 1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법률구조 소비자보호 상담’을 실시했다.이날 유인종 조합장은 “계속된 고곡가에 따른 사료가격 인상은 축산인들을 어렵게 하고 있다”며 “청주축협은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조합장은 이어 “오늘 교육이 축산을 경영하면서 평소 궁금했던 법률과 소비자 보호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법률구조공단 청주지부 이진혁 변호사는 법률구조에 대해, 소비자보호원 구경태 과장은 소비자 보호에 대해 강의했다.
【충북】 충북축산단체협의회(회장 홍성권·옥천영동축협장)는 지난 26일 청주시 한계가든에서 곽용화 충북도 축산팀장, 축종별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홍성권 회장은 “한미FTA 타결은 축산인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며 “축종별 단체장들은 충북 축산의 지도자로서 양축농가들의 안정적인 경영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협의회에서 곽용화 축산팀장은 축산업 경쟁력 향상 종합대책 추진에 대해 설명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충북 축산인 체육대회를 9월29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 10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인 충북 축산물 브랜드 전시회 및 요리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산단체장들이 앞장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축산인 실익증진을 위한 축종별 신규사업 개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충북】 충북한우광역브랜드 운영협의회(회장 유인종·청주축협장)는 지난 25일 청주축협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광수 충주축협장, 홍성권 옥천영동축협장, 이성종 진천축협장, 정헌 괴산증평축협장 등 참여축협 조합장들과 곽용화 충북도 축산팀장, 이준홍 농협충북지역본부 축산팀장, 김장범 청풍명월 한우 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김장범 단장은 청풍명월 한우 추진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조합장들은 이날 ‘청풍명월 한우’의 전국 시장 진출을 위해 입점을 제의해온 롯데백화점과 공급협약 체결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또 2007년 축산물 브랜드 전시회에 출품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오는 8월9일 서울축산물공판장에 시험 상장키로 했다. 조합장들은 1년의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농협충북유통과 재계약을 추진키로 했으며, 추석선물세트를 적극적으로 판매키로 했다.한편 조합장들은 운영협의회 조직을 개편, 부회장직을 신설하고 박광수 충주축협장을 선출했다.이날 곽용화 충북도 축산팀장은 “충북을 대표하는 청풍명월 한우의 육성을 위해 한우 개량사업과 판매장 등 최대한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