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낙농농협(조합장 오종권·이하 충북낙협)은 지난 26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국내산 치즈를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할 수 있도록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에게 전달<사진>했다. 이날 오종권 조합장은 “충북낙협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공헌 및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나눔축산운동을 실시해 어려운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충북낙협은 지속적으로 나눔축산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지원한 유가공품(치즈)은 충북낙협 조합원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1등급 원유를 원료로 사용해 조합 치즈가공공장에서 직접 생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도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주관하고 외부 전문가,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한 2022년 도축장, 집유장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운용 적정성 조사평가 결과 도내 작업장에 대한 22곳 모두 지난 11월 30일자로 적합판정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소비자단체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고 타 시도 소속 공무원을 평가반에 투입한 시도 간 교차점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선행요건관리, 자체 HACCP 관리, 미생물 관리분야 등을 평가했다. 분야별 평가 85% 이상일 경우에만 적합으로 판정하며 부산물 처리 및 실험실 운영 수준에 따라 최대 3점의 위생운영관리 가점이 부여된다. 도축장에 대한 HACCP 운용 적정성 조사평가는 2005년부터 실시됐고 2011년까지 소비자단체에서 주관하던 것이 2012년부터 농림축산검역본부 주관으로 변경됐으며 집유장에 대해서는 2014년 HACCP 의무화 도입에 따라 2015년부터 농림축산검역본부 주관으로 추진됐다. 이제승 충북도 농정국장은 “이번 도축장, 집유장 HACCP 기준 조사평가는 과거에 비해 도내 작업장의 위생 수준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음을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며 “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낙협(조합장 오종권)은 지난 11월 29일 조합 치즈체험관 회의실에서 조합원 손·자녀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했다. 충북낙협은 올해 조합원 손·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해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한 결과 중고생 및 대학생 총 27명에게 2천만원을 지원했다. 오종권 조합장은 “오늘 충북낙협 장학금을 받은 조합원 손·자녀들은 충북낙협 장학생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더욱 정진해 우리나라 낙농발전에 기여하는 역군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조합에서는 조합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낙협 “내년 동남지점 개설…제2 유통센터 신축 추진” 충북낙협(조합장 오종권·사진)은 지난 11월 28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 임원 및 대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충북낙협의 2023년도 경제사업은 122억원 증액된 1천407억원, 상호금융예수금은 73억원 증액된 1천580억원, 대출금은 101억원 증액된 1천408억원, 교육지원사업비는 2억7천600만원 증가한 9억2천300만원으로 책정했다. 오종권 조합장은 “우리 조합원 모두가 낙농가 권익을 지키기 위한 집회 등 활동 참여로 고생이 많았다. 지금의 낙농산업은 어느 때보다 큰 어려움에 직면해있다. 조합원 모두가 단합해 어려움을 극복하자. 우리 조합은 내년 3월경 동남지점 개설과 함께 조합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제2 유통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라며 조합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청주축협 금융점포·판매장 신설…가축시장 이전 추진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사진)은 지난 11월 25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이날 공석인 비상임이사에 홍성구 조합원을 선출했다. 청주축협은 내년도 경제사업 8.9% 성장, 신용사업 8.36% 성장, 보험사업 20.2% 성장 등 3조4천168억원의 총사업비를 책정하고 이를 통해 138억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조합원 교육지원사업비는 2억8천만원 증가한 44억100만원이다. 신규고정투자는 금융점포 신설, 축산물 판매장 신설 및 가축시장 이전 등에 277억7천7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유인종 조합장은 “한우 두수 증가, 사료 가격 상승, 한우 가격 하락 등 축산 현실에 어려움이 있지만 조합원 스스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조합에서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이종범)는 지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청풍명월한우 판매장에서 충북지역 한우먹는 날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고기 시식회 및 청풍명월한우 한우마실 매장 2곳, 옥천 향수한우 등 4개 판매장을 통해 3일간 30% 할인판매를 했다. 또한 시식회 행사 후 한우협회 시군지부장 회의를 열고 당면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종범 지회장은 “충북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고 한우고기를 이용해 달라는 마음에서 할인판매를 실시하게 됐다”며 “한우가격 하락 및 사료값 상승 등 어려운 시기일수록 한우인 모두가 단합해 한우산업 안정을 위한 자발적 수급조절에 적극 나서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군지부장 간담회에서는 한우 나눔행사, 홍수출하 방지, 충북 한우농가 회원가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15일 청주시청을 방문,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3천만원 상당의 쇠고기를 기탁<사진>했다. 청주축협은 매년 3천만원의 쇠고기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나눔축산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유인종 조합장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이 경제 위축으로 인한 어려움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청주축협에서 정성으로 마련한 쇠고기를 드시고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이민영)는 지난 15일 충북도청 지사 직무실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에게 3천720만원 상당의 한돈을 기탁<사진>했다. 이날 기탁된 한돈은 사회공동모금회를 통해 충북도내 소외계층(2천220만원 상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일부는 37사단 군부대 의용소방대에(1천500만원 상당) 전달됐다. 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에서는 상반기에 코로나19 방역 관련자들에게 2천200만원의 한돈이 전달된다. 이민영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도내 소외계층과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37사단 군장병 의용소방대에게 한돈농가들의 뜻을 모아 사랑의 축산물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축산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10월 22일 청주시 환경사업소 대운동장에서 임직원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임직원 한마음 체육행사 및 상호금융사업 추진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하고 핵심사업 목표 조기달성과 대대적인 연체 감축 추진을 통한 연도 말 건전결산 달성을 다짐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예금성 유동성 확보를 통한 클린뱅크 달성, 비이자 수익 확대 등을 채택했다. 청주축협 전 직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미래금융사업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디지털 금융사업 확대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기로 다짐을 했다. 결의대회 이후에 벌어진 임직원 체육행사에서는 모든 직원이 함께 어울려 각종 게임을 진행하며 임직원 간의 우의를 다지고 하나가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인종 조합장은 “이번 한마음대회가 임직원 모두 화합과 소통을 통해 단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임직원들은 책임과 소명의식을 갖고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수의사 처방제, 현장 괴리·지자체 관납 폐해 지적 제도와 현장의 간극으로 어려움이 큰 동물의약품 판매업의 현실과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공유하는 교육의 장이 열렸다. 동물용의약품판매협회 충북지부(지부장 윤치호)는 지난 9월 28일 청주시 오창읍 한우마실 회의실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동물용의약품 도매상 업무관리자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윤치호 지부장은 “동물용의약품 오남용 방지를 위해 2013년 8월부터 수의사 처방전 발급제도가 시행되고 있지만 일각의 논란이 여전한 가운데 동물용의약품 판매 위축으로 도매상들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반려동물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수의사 처방약품 수도 점점 확대되고 있지만, 반려견 또는 고양이 약품의 경우 제도에 대한 수요자들의 갈등이 커 판매에 큰 장애가 되고 있는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회원사들의 고충을 알렸다. 이와 함께 윤 지부장은 동물용의약품 관납을 둘러싼 지자체 일각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윤 지부장은 “정부는 동물용의약품의 조달청 등록을 통한 관납시장의 순기능을 도모하고 있지만 대다수 지자체들이 2천만원 이하는 조달계약단가에 수의계약을 진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도 축산과(과장 정찬우)는 충북도 스마트팜 확대를 위해 2023년도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지원사업 설명회<사진>를 지난 6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도내 축산농가, 관계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주관으로 스마트팜의 필요성과 추진목표, 2023년도 사업설명회,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스마트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으며 특히 사업신청단계에서부터 전문 컨설턴트가 농장에 필요한 장비, 사업계획서 작성, 입찰 및 정산단계까지 모두 참여해 참석자들은 만족감을 표시했다. 충북도는 스마트팜 확대를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선정했다. 정찬우 축산과장은 “지속적 투자확대를 통해 사료값 상승, 고령화, 생산성 저하와 냄새 등 주요 축산현안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9월 28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원 손자녀 341명에게 17억여 원의 장학금을 전달<사진>했다. 청주축협은 조합원 손자녀 중학생 91명에게 30만원씩, 고등학생 95명에게 45만원씩, 대학생 155명에게 65만원씩 총 341명에게 17억여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청주축협은 인재육성을 위해 농촌지역 발전과 축산업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한 취지로 전이용 조합원 자녀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장학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유인종 조합장은 “단정한 품행과 우수한 성적으로 조합 장학생으로 선발된 조합원 자녀 모두는 열심히 공부해 우리나라 산업발전과 농촌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에서는 전이용 조합원들의 실익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조합원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