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목표 달성은 물론, 농협사료와 경남 축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지난 6일 농협사료 경남지사장에 취임한 정종훈 지사장사진은 이 같은 짧은 소감과 함께 ‘무결점, 최고품질 사료 공급으로 농가에 실익을 주는 경남지사 구현’이라는 경영 방침을 피력하며 “축산농가의 권익 신장과 이익창출에 역량을 모아 축산인과 함께 가는 동반자로 성장시켜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농협사료의 존립 근거는 협동조합의 이념아래 농민들에게는 실익을 주고 사료산업계를 선도하여 대한민국 축산업의 미래를 밝혀 나가는 것”이라며, 이는 기본과 원칙이 바탕에 깔려 있을때 만이 가능한 만큼 “원칙과 기본에 충실할 것”임을 강조했다.이어, “모든 업무는 업무 메뉴얼에 따른 기본과 규정에 따른 원칙을 지킨다면 자연스럽게 최고 품질의
								
				함안축협(조합장 이현호)은 지난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격려하며 지역의 동량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조합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조합원자녀 학자금 지원은 조합 내부의 엄격한 규정에 의거해 올해 서울대학교 이인환 학생을 비롯한 대학생 28명에게는 각각 1백만원씩을, 고등학생 16명에게는 각각 50만원씩을 지급하는 등 총 3천6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이현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타 조합에 비해 장학금을 많이 집행을 하는 것은 미래의 인적자원을 위한 소중한 투자라 생각한다”며 “함안축협의 임직원들은 더욱 많은 조합원 자녀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이 조합장은 또 “학생들은 오늘의 자리가 부모님들의 소중한 땀방울로 이뤄진 값진 성과물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감사의 뜻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함안축협(조합장 이현호)은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하나로마트 개점 15주년 기념 할인행사및 경품행사를 가지고 평소보다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축산물 및 공산품 등을 판매했다.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함안군 축산물 브랜드인‘아시랑보리한우’ 1등급 이상 한우국거리 600g을 9천600원에 판매하는 등 대대적인 할인행사와 함께 행사기간 동안 2만원 이상의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행사에는 1등 송아지 한마리, 2등 세탁기, 3등 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을 내 걸었으며 영예의 1등은 손경숙(가야읍 말산리)씨에게 돌아갔다.이현호 조합장은 “최근 한우값 하락과 사료비 인상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들과 공통을 분담하고 고객에게는 무한책임주의의 자세로 깨끗하고 안전한 고품질의 축산물을 공급해 믿음과 신뢰의 브랜드 축산물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현호 함안축협 조합장은 지난 15일 조진래 국회의원(한나라당, 경남 의령·함안·합천)을 조합장실로 초청해 축산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심각한 경영난에 처한 축산농가들의 생존을 위해 활로를 뚫어 달라고 건의했다. 이 자리에는 함안군 축산담당 공직자들도 함께 참석해 축산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 조합장은 이날 조 의원에게 “FMD 발생에 이은 극심한 한우고기 소비둔화로 소값이 급락하고 사료값은 올라 축산농가들이 삼중고로 고통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조합장은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자세하게 설명하고 국회 차원에서 위기극복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함안군축산인연합회(회장 김기태)는 지난 15일 함안축협 회의실에서 조진래 지역 국회의원과 이현호 함안축협장등 30여명의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내용을 심의 검토했다.이날 김기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발생된 FMD와 사료값 인상등으로 우리 축산인들이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다고 말하고 연합회를 중심으로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이겨나가자고 역설했다.이어 진행된 차기 임원선거에서 박성동 양돈협회 지부장을 회장으로 선임하고 감사는 유임시켰다.
								
				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 정부에 강력 건의키로가축분뇨 해양투기 현장 중심 대책 수립 촉구 경남부산울산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하태정·통영축협장)는 지난 5일 농협사료 경남지사 회의실에서 정기월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하태정 회장은 “소값 하락과 사료가격 인상 등으로 축산농민뿐 아니라 조합경영마저 큰 어려움에 부딪치고 있다. 더욱이 한·EU FTA의 발효로 우리 축산업은 생존권마저 위협 당하고 있다”며 “지역 축산인을 대표하는 조합장들이 앞장서서 축산업 사수를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이날 조합장들은 “최근 냉장 삼겹살의 수입과 유통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정부가 보전해주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하고 철회를 강력하게 촉구키로 의견을 모았다.조합장들은 특히 정책자금 설정비를 자체부담으로 충당하고 있는 것은 조합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며 정부가 근저당 설정비를 지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한우에 집중된 소비촉진운동을 돼지고기, 닭고기 등 전반적인 축산물까지 확대해 수입 냉동·냉장 삼겹살과 한·EU FTA 발효로 인한 육류의 가격하락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실시되는 가축분뇨 해양투기 전면금지에 따른 세부지원대책이 미흡하다며 현장중심의
								
				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전억수)는 지난달 27일 함안농업기술센터에서 축산연합컨설팅사업의 일환으로 한우농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급육 생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한우자조금의 지원으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TMR 고급육 사양관리(농협사료 이선복 박사), 초음파진단과 생산성 향상방안(농협축산과학원 정재경 박사), 농장 HACCP 컨설팅(씨지엠컨설팅 신영균 대표)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김육수 경남농협 축산지원팀장은 최근 한우 가격하락과 사료 가격인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고급육 생산과 생산비 절감으로 위기가 다소 완충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해다고 말했다.
								
				함안축협(조합장 이현호)이 최근 한우값 하락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사육농가들을 돕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대대적인 한우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시작했다.한우국거리 600g을 9천600원에 판매하는 등 전 부위에 걸쳐 파격 할인판매에 나선 함안축협은 한우 사육농가의 어려움 극복에 기여하고 생산의욕을 고취시키는 한편 소비자들에게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파격적인 할인행사에 돌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함안축협은 대대적인 할인행사로 과잉사육에 대한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고 전국적인 악성가축질병 발생으로 인한 한우 사육농가들의 피해가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와 관련해 이현호 조합장은 “그동안 한우고기가 비싸다는 소비자들의 인식으로 외면을 받아 소비가 부진했다. 소비자들이 이제 한우고기를 저렴하게 구매해 먹을 수 있도록 파격 할인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소개하고 “한우농가의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관공서나 기업체 등은 각종 행사에 한우고기를 더 많이 애용해 달라. 음식점 등에서도 산지가격이 떨어진 만큼 판매가격은 연동시켜 소비자들이 더 많은 한우고기를 소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생산자와 유통종사자,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계기
								
				대한양돈협회 함안군지부는 지난 19일 관내 음식점에서 제7대 함연수 지부장의 이임식과 제8대 박성동 지부장의 취임식을 거행했다.힘찬 출발과 새로운 다짐을 여는 이날 이·취임식에는 경남도의회 조근제 농수산위원장과 대한양돈협회 박창식 경남도협의회장을 비롯한 부경양돈 박재민 조합장, 함안축협 이현호 조합장, 관련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함연수 지부장의 지난 희생에 대한 감사와 박성동 지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이날 이임하는 함연수 지부장은 “임기동안 대과없이 지부장직을 수행 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및 관계자들의 협조 덕분이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함안양돈산업의 발전을 위해 꼭 함께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박성동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산적해 있는 양돈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선 회원들의 단합된 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협회를 중심으로 중지를 모아 하나의 목소리를 내어 줄 것을 강조했다. 현재 함안군지부는 38농가가 가입되어 있으며, 박성동 지부장은 앞으로 3년간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지역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지역 공동방역활동 강화 방안 모색도“화합과 단합을 바탕으로 지역 낙농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낙농산업을 둘러싼 여러 현안들을 회원들과 함께 하나하나 풀어 나가겠습니다.”오정곤 함안군 낙농연합회장은 “낙농가들의 단합과 정보교류 등에 중점을 두어 전국에서 제일 신명나는 낙우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삼칠낙우회와 함안낙우회 등 두곳의 낙우회가 운영되고 있는 함안지역은 총 46명의 회원들로 이뤄져 있다.오 회장은 “초지가 빈약한 함안의 경우 지금까지는 낙동강 하천부지에 조사료를 심어 일부를 충당해 왔지만 4대강 사업으로 그 마저도 힘들어 지고 있다”며 “조사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인들을 위해 대체 부지를 확보하는 등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오 회장은 이어 “이번 FMD사태에서 절실히 느꼈듯 한번 뚫린 방역망은 걷잡을 수 없이 급속도로 퍼져 산업을 벼랑까지 몰고 가는 결과를 낳았다”며 “지역 양축가들과 연계한 공동 방제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지난 3월 29일부터 함안군 낙농연합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오정곤 회장은 낙농육우협회 경남도지회장과 청년분과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그동안 낙농육우산업을 위해 헌신해
								
				함안축협(조합장 이현호)은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아라제 및 수박축제장에서 행사장을 찾은 함안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시랑 보리한우’ 홍보를 위해 농업경영인함안군연합회(회장 조만제)와 함께 직거래 장터 및 셀프식당을 개장해 큰 인기를 모았다.함안축협은 축산물 이동판매차량을 이용해 1+와 1++등급의 등심 및 특수부위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농업경영인 함안군연합회는 4개 부스에 원탁테이블 20여개를 준비해 최소한의 금액으로 야채와 식사, 숯불 그리고 음료를 제공해 질 좋은 한우고기를 저렴하게 맛 볼 수 있도록 준비해 관광객들의 전폭적인 호응을 얻었다.행사를 주관한 이현호 조합장은 “3일 동안 무료봉사한 농업경영인 함안군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 아라제 및 수박축제때는 올해 보다 더욱 알찬 행사를 준비해 축제장을 찾은 군민들과 관광객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관에 돈육 세마리분 전달“자칫 축산업의 붕괴로까지 이어질뻔 했던 FMD 사태를 무사히 넘길 수 있었던 것은 모두가 자기 일처럼 합심해 최선을 다해 준 덕분입니다.”함연수 대한양돈협회 함안군 지부장은 “민관군이 함께 위기의식을 느끼고 자기 일처럼 노력해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함안군은 FMD 차단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풀가동하고 실·과장 현장 투입, 백신접종 조기 완료, 연석회의를 통한 유관기관 합동 방역 결의 등 선제적 방역대책을 수립해 나간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또 함안소방서에서 1일 20회 이상 소독수를 공급해주고 군부대는 예방접종시 병력을 투입,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 모두가 합심해 함안지역에서는 FMD와 AI 피해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이다.함 지부장은 “양돈협회 함안군지부는 FMD와의 싸움에서 제 역할을 해준 함안군과 함안소방서, 육군 5870부대 5대대에 세마리분의 돼지고기를 전달했다”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함 지부장은 “앞으로는 FMD사태와 같은 악몽이 재발되지 않도록 다 같이 노력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방역시스템 정비와 민관군이 함께하는 발 빠른 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