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하창환)은 관내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청취 및 현안사항 토론 등 개선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지난 4일 제2청사 회의실에서 주영길 합천축협장을 비롯한 축산관련 단체장 및 축산농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인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축산농가 대표들은 시장 개방 가속화에 지속적인 악성 가축질병 발생, 지자체의 규제 강화 등 축산을 할 수 있는 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적극적이고 과감한 행정적 뒷받침을 통해 농촌경제의 핵심 동력인 축산업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하창환 군수에게 건의했다. 특히 축산농가 경영안정화를 위해 조사료 생산 확대, 가축분뇨 처리시설 보완, 후보씨수소 정액구매 지원 등의 시급성을 호소했다. 합천군은 현장의 소리를 군정에 최대한 반영할 것을 약속하고,
우량밑소 155두 확보전국서 네 번째로 많아 합천군과 합천축협이 손잡고 야심차게 실시한 우량암소 육성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거두며 경남한우산업의 고급육 생산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 합천군(군수 하창환)과 합천축협(조합장 주영길)이 공동으로 엘리트카우(우량 암소)군 조성을 위한 개량사업을 전개한 결과 종축개량협회에서 선정한 우량 밑소가 지난달 26일 현재 155두로 전국에서 네 번째, 경남에서는 가장 많은 두수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합천군과 합천축협은 지난달 26일 군청 회의실에서 엘리트카우 보유 농가들을 대상으로 엘리트카우 인증서 교부식을 갖고, 개량에 힘써온 농가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종축개량협회가 선정한 엘리트카우는 후대축의 도체성적 결과 육질등급이 1++이며 등심단면적 110㎠이상을 받은 어
합천군은 FTA 체결에 따른 폐업 등으로 한우 사육농가 및 두수의 급격한 감소로 한우기반이 무너질 우려가 대두됨에 따라 합천황토한우 브랜드 활성화 및 소득증대를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군의원, 한우관련 단체 대표들과 지난 9일 군청 회의실에서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관내 한우산업의 집중육성과 우량한우의 보급 활성화를 위해 엘리트 한우 육성, 합천황토한우 유전자 뱅크 운영, 결핵청정화. 암소계획 교배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방안과 문제점은 무엇인지 짚어보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엘리트 한우의 지속적 사육의지 고취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및 고품질 생산 체계구축을 위해 노력과 지원을 부탁한다는 관련단체의 건의도 있었다.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합천황토한우가 전국 최고의 한우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관련 단체
합천축협(조합장 주영길)이 전국 1천 200여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종합업적평가와 각 부분별 사업평가에서 축산관련 3개 분야를 모두 휩쓸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다.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종합업적평가는 농업인 실익사업 활성화, 신용사업의 건전화 부문, 윤리·정도경영 및 책임 경영체제 확립, 경제사업 활성화, 교육지원부분 등 총 50여 항목을 종합평가하여 선정하는 농협의 최고 권위있는 상으로 앞서 2012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최우수의 영예를 안은 바 있는 합천축협은 이번 종합업적평가에도 최우수(농촌형)를 달성해 상당히 고무적인 분위기다.또한 축산물 생산과 판매, 유통기능 확대를 통한 축산업의 대외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수여되는 축산육성부문의 전국 대상에 선정되었고, 전국의 148개 일선축협의 축산사업 전 분야
합천축협(조합장 주영길)이 지난 달 7일 친환경축산물 출하우수조합으로 선정되어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장장 김인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올해부터 처음 시작한 친환경축산물 출하우수조합으로 선정에 합천축협이 영예의 표창을 받게 된 이유에는 합천군이 합천황토한우를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전국최고의 한우브랜드로 육성시키고자 하는 전폭적 지지와 전국최고의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한 합천축협의 실천의지가 만들어낸 성과라는 분석이다. 합천축협이 올해 1월 1일 부터 10월 31일까지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으로 이용도축한 친환경축산물 출하 두수는 1천61두이며 이는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의 친환경축산물 전체 도축 두수의 약 36%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주영길 조합장은 “최근 축산물 안전관리원에서 우수축산물 판매장에 선정
조합원 기대이상 큰호응합천축협(조합장 주영길) 배합사료 사료공장사진이 그동안 가루사료 전용 공정의 틀을 깨고 후레이크 사료를 본격 생산, 출시함으로 이용조합원들의 기대 이상의 호응과 함께 공장가동률을 가파르게 높이고 있다.2011년 7월. 합천축산사료유통센터 영농조합법인으로부터 배합사료공장을 인수해 운영중인 합천축협은 합천황토한우의 경쟁력 강화와 조합원들의 경영수익 증대를 위해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기존 가루사료 공정에 1일 최대 100톤의 후레이크사료 생산공정을 추가 완비함으로 어린송아지, 육성비육, 큰소비육, 큰소비육후기, 암소비육, 보리마블링 등 구간별에 따른 6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특히, 약 30여종의 원료를 사용하는 합천황토한우 전용사료는 생균제, 대두박과 같은 양질의 성분은 전 구간에 걸쳐 대폭 증가시켰음에도 불구
경남도는 지난 6일 합천군 적중면 돼지 FMD 발생이후, 도내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경남도 FMD 방역당국은 FMD 긴급행동지침에 의거 지난 6일 저녁 해당농장 감염의심축 121두를 긴급 살처분함과 동시에 확산방지를 위한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 50개소를 중심으로 축산차량에 대한 전면 소독에 들어갔다.특히, 경남도에서는 도내 우제류 가축에 대한 백신접종 상황을 분석, 2011년 FMD 전국 발생이후, 3년간 미발생에 따른 농가의 안이한 방역의식으로 FMD 백신 접종이 일부농가에서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고 판단, FMD 백신 구입이 저조한 125개 농가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해 50개의 농가에서 적기에 백신을 접종하지 않는 것을 적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와 함께 각 종 축산 지원사업에서 배제시키기로 했다.합천 FMD 발생이후, 경남도에서는 긴급 백신접종 명령
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은 지난 달 30일 오후 FMD발생(경북 고령군) 인접 지역인 합천관내 해인사 나들목 방역초소를 방문사진하여 초소근무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관계자로부터 FMD 차단방역 현황을 보고 받은 김진국 본부장은 “FMD 발생으로 많은 축산농가가 불안해하고 있는 만큼 더운 날씨지만 차단방역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고, “농협도 인력 및 방역용품 지원과 축산농가 방역 지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장에 이강우씨사진가 선임됐다.한우협회부산경남도지회는 지난 27일 합천축협회의실에서 시군지부장 및 자조금 관리위원 연석회의를 갖고, 이 자리에서 이강우(경남 거창)씨를 신임 도지회장으로 선출했다.이강우 신임 도지회장은 “그간 정호영 도지회장이 기반을 잘 마련해줬다. 이 기반을 잘 활용해 경남지역 한우산업이 위기에서도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독단적인 행동보다는 많은 의견을 듣고 수렴해 다수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배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는 지난 12일 합천축협 회의실에서 하창환 군수를 비롯한 주영길 합천축협장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부장 이·취임식사진을 가졌다.또한 지난 임기동안 헌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은 이판경 지부장에 대한 감사의 뜻과 함께 홍성표 신임지부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더욱 발전된 합천 한우협회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이날 이판경 지부장은 “우리한우산업은 그 어느때보다 큰 어려움 속에 직면해 있다”며 “새롭게 합천 한우인을 이끌어 갈 홍성표 지부장을 중심으로 그 중지를 다시 모아 희망의 불씨를 지펴보자”고 말했다.이어 합천한우협회의 바통을 이어받은 홍성표 지부장은 “부족하지만 합천한우의 부흥과 한우농가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하며 “이러한 목표가 하루빨리 정착 될 수 있도록 회원농가들의 협
합천축협(조합장 주영길)은 지난달 2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합천축산사료 유통센터 인수 건을 마무리 지었다. 이에 따라 합천축협은 지난 1일부터 합천축산사료 유통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인수는 보다 전문적인 경영관리와 원료수입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생산비 절감과 물량증대를 통한 양축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총회에서는 2011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변경의 건도 함께 다루었다.주영길 조합장은 “합천축산사료 유통센터 인수를 통해 질 좋은 사료를 더욱 싸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사료사업으로 창출된 수익은 전액 이용농가들에게 환원해 나가겠다”며 임원, 대의원들이 솔선수범해 합천사료 홍보는 물론 전이용으로 사료사업의 기반을 다져나가자고 강조했다.
합천축협(조합장 주영길)이 주최한 ‘제2회 합천황토한우배 합천생활축구협회장기 쟁탈 축구대회’가 지난 18일 합천군민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8개 기관단체에서 200여명이 참석했다.합천황토한우배 축구대회는 합천황토한우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기관단체 간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개최되고 있다.하창환 합천군수를 비롯한 합천군 관계자와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대회에서 8개 기관단체가 열띤 경쟁을 펼친 끝에 합천축협이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주영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합천을 이끌어 가고 있는 모든 기관 단체들의 화합과 결집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