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축협(조합장 옥효전)은 지난 13일 용덕면 교암리 285-1 번지 현지에서 김채용 군수, 강성문 군의장, 전억수 경남농협본부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축협 조합원, 주민 등 1천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령축협한우경매시장 이전 준공식을 겸한 조합원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의령축협 한우경매시장은 의령읍 무전리에 위치해 있는 송아지 경매시설의 노후화와 이전 건의에 따라 지난 2009년 경남도로부터 이전에 따른 사업비 지원 등 총 10억6천만원을 확보하여 이번에 이전 준공하게 된 것이다.이번에 새롭게 개장한 한우경매시장은 6천718㎡의 부지위에 400여두의 계류시설과 전자경매 시스템을 통해 50여명이 동시입찰 가능하며 마을 주민이 언제라도 이용가능 할 수 있도록 운동시설도 갖추고 있다.한편, 지난 18일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의령축협 한우 경매시장은
거제축협(조합장 김수용)은 창립 43주년을 기념, ‘거제축협과 함께 하는 한마당 대축제' 행사사진를 지난 14일 거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권민호 거제시장 및 김한표 국회의원 당선자, 농협사료 권면 전무, 시의원, 기관단체장, 조합원과 거제시민 등 약 3천5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의 명창 백지원의 부모님께 드리는 소리 孝대공연'을 유치함으로 부모님에 대한 공경과 가족의 사랑을 돌이켜보는 가슴 찡한 공연으로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이날 행사는 순금 20돈과, 동남아가족여행상품권, 안마의자, 55인치 LED TV등 굵직한 경품추첨과 함께 초청가수 축하공연, 오카리나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참석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또한,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25명과 고
남해축협(조합장 류영실)은 지난 12일 조합 가축시장에서 공동방제단 발대식 및 방역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정현태 남해군수를 비롯해 박길주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조용중 농협남해군지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축산업에 대한 국민의 염려와 오해를 불식시키고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축산물을 생산한다는 결의문 채택 낭독과 농장 시범 방역이 이뤄졌다.이날 류영실 조합장은 “가축방역 효율화를 위해 마을단위 자율조직인 공동방제단에서 운영하던 가축방역 소독을 금년부터는 남해축협에서 실시하는 만큼 소규모 방역 취약농가에 대해 가축전염병 재발방지와 예방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은 지난 13일 양보면 우복리 시설 현장에서 조유행 군수를 비롯해 황영상 군의회 의장, 농협중앙회 이환원 축산경제상무, 축산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순환농업센터 준공식사진과 함께 자연순환농업센터에서 생산된 액비를 살포하는 시연회를 개최했다.자연순환농업센터는 2012년 가축분뇨 해양배출 금지와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대책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이 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양보면 우복리 일원 7천400㎡의 부지에 액비저장조 1만 392㎡, 퇴비사 759㎡ 사무실 등으로 건립했다.자연순환농업센터에서는 양돈농가에서 발생하는 분뇨를 적정 처리해 1일 100t 연간 3만t의 친환경 발효액비를 생산, 관내 경종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양축농가의 분뇨처리비 절감은 물론 경종농가의 화학비료대 절감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대성동고분군 일원에서 진행된 가야문화축제에서 조합이 생산하고 있는 돈육 가공 제품 할인판매 및 시식행사사진를 가졌다.이번 가야문화 축제에서 부경양돈조합이 선보인 돈육 가공제품은 족발 바비큐를 비롯한 안심바비큐, 돈짱 소시지와 햄 등 전 제품으로 행사기간동안 현장 시식과 더불어 시중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여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조합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중 유일하게 명품을 인증 받은 최고의 돈육 브랜드인 포크밸리를 알려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남해축협(조합장 류영실)이 그 동안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야심차게 추진해 왔던 송아지 배내기 사업이 빛을 발할 전망이다.남해축협에 따르면 2010년말 부터 실시한 배내기 두수는 현재까지 모두 53두이며 그중에서 처음 분양된 3두 중 삼동면 동천마을 박지춘 농가에 전달된 배내기 소에서 지난 10일 우량 암송아지가 태어나는 첫 성과사진를 거뒀으며 나머지 2마리도 곧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태어난 암송아지는 송아지 구입에서부터 사양관리 등 모든 관리를 축협에서 총괄하였으며 특히 축협 직원이 1등급 정액으로 직접 인공수정 하여 생산된 송아지며 향후 축협을 통해 다른 희망농가에 배내기로 전달될 계획이다.어미소는 5배 송아지를 낳을 때까지 사육한다는 조건으로 농가에 무상으로 주어지게 된다.이날, 류영실 조합장은 “앞으로 한우산업은 종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의 직원사진동호회, 매니아포토(회장 최양현) 회원들은 지난달 4일 김해시 주초면 소재 노인요양원 보현행원을 찾아 어르신들의 영정사진 촬영사진을 진행했다.올해까지 3년째 보현행원을 찾아 영정사진촬영 봉사활동을 펼친 매니아포토 회원들은 보현행원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도움으로 어르신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을 진행했다.매니아포토 최양현 회장은 “회원들끼리만 즐기는 동호회 활동에서 벗어나 알고 있는 지식을 어려운 분들을 위해 미약하지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진행 소감을 밝혔다.매니아포토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자원봉사단체에서 진행하는 ‘재능을 나눕시다’라는 캠페인을 보고 영감을 얻어 영정사진촬영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그 계기를 밝혔
경남·부산·울산축협 조합장협의회(회장 하태정·통영축협장)는 지난달 26일 거제축협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기 만료를 앞둔 협의회장에 이현호 조합장(함안축협·사진)을 차기회장으로 추대하며 더 큰 뜻을 품고 축산발전을 위해 헌신해 줄 것을 주문했다.이날 하태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임기동안 조합장들의 큰 도움으로 경남 축산발전은 물론 축산인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 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젠 회원의 한사람으로 협의회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를 아까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차기회장인 이현호 조합장은 “부족하지만 혼신의 힘을 다해 협동조합간 상생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더욱 큰 힘이 발휘되게끔 조합장들의 협조를 당부했다.이 회장은 또 “협의회가 지역축산발전을 선
사천축협(조합장 정종기)은 지난 15일 본점 사무실에서 일일 명예조합장 행사사진를 가졌다.정종기 조합장의 취임 후 실시된 일일 명예조합장 제도는 투명한 조합운영과 조합의 이해,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금차 일일 명예조합장으로는 김연자 조합원이 위촉되어 직원들과 함께 근무하며 조합의 업무에 참여했다. 이날 정종기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조합 업무에 다 함께 참여해 봄으로 조합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시간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하며 “점차 그 폭을 넓혀 보다 많은 조합원들의 조합업무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임 참여를 유도 할 수 있게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 갈 것”이라고 밝혔다.
창녕축협(조합장 성낙조)이 지난 한해 우수축산물 생산과 유통활성화를 위해 앞장선 결과 농협중앙회 평가에서‘ 2011년 축산육성대상’을 차지하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지리적 요충지에 위치한 전형적인 농촌형 조합인 창녕축협은 전국 최대 규모의 가축시장과 국내 최고의 유황 온천인 부곡에 자리잡은 축산물 종합유통센타를 기반으로 지역 양축농가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였을 뿐 아니라 창녕우포인동초한우 브랜드로 축산농가를 결집하여 축산농가를 대변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이다.특히, 성낙조 조합장은 17대, 18대 조합장으로 창녕축협을 이끌며 경제사업에 모든 역량을 결집 한 결과 2010년 말 축협 종합업적평가 농촌형조합 19위에서 2011년 말 현재 농촌형조합 11위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냈으며, 경제사업 부문은 농촌형조합 63개 조
합천군(군수 하창환)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 및 합천축협(조합장 주영길)은 지난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합천군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한우개량업무 MOU협약’을 체결사진했다.이번 협약으로 합천군과 합천축협은 한우개량업무에 필요한 자료를 공유하고, (사)한국종축개량협회는 합천군 한우산업 발전에 필요한 자료와 컨텐츠 제공 및 지도교육을 시행하게 된다.현재 합천군에서는 한우개량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우개량의 가장 초석인 한우등록비를 전 두수에 대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암소의 유전능력평가로 정액 추천 및 선형심사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이날 주영길 조합장은 “이번 MOU체결이 체계적인 개량을 통한 우량송아지 생산기반 구축으로 고급육 출현율을 높여 합천한우를 명품화하고 합천한우산업을 한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평균실산·이유두수는 늘어…전산관리 효과 뒷받침지난해 부경양돈조합 전산참여 농가들은 PSY 22.4두, MSY 18.5두의 생산성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14일 경남 창녕 소재 부곡하와이 세미나실에서 ‘양돈농가 전산발표회’를 갖고 2002년부터 2011년까지, 10년간의 전산성적 발표와 함께 성적우수농장에 대해 시상했다.부경양돈조합에 따르면 최고 생산성을 기록한 농장의 MSY가 25.1두에 달하는 등 지난해 71개 전산참여농가의 평균 MSY는 18.5두로 집계됐다.이는 2010년의 19.4두에 비해 0.9두 감소한 것으로 FMD가 한창이던 지난해 1~3월 전산참여농가 가운데 13개 농가에 대해 살처분 조치가 이뤄진 게 주요인으로 풀이되고 있다.따라서 FMD의 영향만 없었다면 전산농가들의 생산성이 최소한 전년수준 이상은 유지했을 것이라는게 부경양돈조합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