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축협(조합장 문덕영)은 지난달 28일 제2대 정영갑 상임이사 취임식을 갖고 제2의 도약을 위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이날 정영갑 상임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다시 입사하는 초심으로 돌아가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용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에 전력을 다함은 물론 협동조합 본연의 사업인 경제사업의 내실 있는 확대에도 주력하겠다”고 강조하고 “조합원과 고객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하고 직원들과 화합하며 정도, 윤리경영으로 사고 없는 건전조합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상생하는 축협으로 거듭나는 건전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도 내비쳤다.정영갑 상임이사는 농협중앙회에서 40여년 근무하는 동안 지역본부 팀장, 일선지점장, 사천, 진주시 지부장을 거쳐 경남지역본부의 경제사업부본부장을 역임했다.
‘자립형 축산’ 역점… 道 실정에 맞는 현실적 대책 수립축분뇨 육상처리 보조지원 확대…축산물 직거래 활성화FMD·AI 재발방지 백신접종 철저·고강도 방역훈련 실시박정석 경남도축산과장은 친환경 축산, 경쟁력있는 자립형 축산을 위해 도 실정에 맞는 중장기 대책을 수립해 놓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축산은 우리 농촌의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가축분뇨의 해양투기가 올해부터 금지되는데 따른 대책을 철저히 마련, 전량 육상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미FTA가 발효되는 등 본격적인 FTA시대에 돌입했다. 경남도에서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FTA가 아니더라도 어려운 여건이다. 그러나 친환경 축산 실현, 경쟁력있는 자립형 축산 육성이라는 정부 대책을 기본으로 우리 도 실정에 맞는 중장기대책
“소비활성화 위한 대책 마련…적극 추진해야”경남·부산·울산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하태정·통영축협장)는 지난 10일 농협경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전억수 본부장과 경남도 박정석 축산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협의회 및 한우지예 운영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하태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부터 이어진 사상초유의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부진과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소 값 하락이 지속되어 왔으나 설을 기점으로 조금씩 회복을 하고 있는 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이러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소비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미FTA가 발효를 앞두고 있는데도 축산업을 위한 제대로 된 대책이 전무한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근본적 대책 수립을 위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1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김해축산물 공판장과 부경축산물 공판장에서 축혼제를 지내고 인간들을 위해 희생된 축생들의 영혼을 위로했다.이날 축혼제에는 축산진흥연구소, 축산물품질평가원, 중도매인협회, 부산물업체, 육가공 업체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제를 올리며 인류를 위해 헌신한 축생들의 영혼을 달랬다. 매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2개의 공판장에서 풍물패의 공연과 함께 축혼제를 지내고 있는 부경양돈조합은 이날 제주로 참석한 박재민 조합장의 초헌을 시작으로 축문읽기, 참석자들의 재배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인간들을 위해 헌신한 소와 돼지의 영혼을 위로하며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지부장 이희대)는 지난 1일 고성읍 대평리 현지에서 가축 생균제 생산시설 준공식사진을 성대히 개최하고 본격적인 유익미생물을 생산·보급에 들어갔다.이학렬 고성군수 및 박태훈 군의회 의장, 농·축협 조합장, 한우협회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진 생균제 생산시설은 3,055㎡ 대지위에 총 6억3천만원의 예산(도비 2억, 군비 2억, 자부담 2억3천)을 투입하여 생산공장 1동, 사무동 1동으로 건축되었다.생산 공장동은 원료보관실, 가축 미생물 생산실(발효시설 2기), 제품보관실이 갖춰져 있으며 년 200여톤의 미생물 발효사료 생산·공급 체계를 구축함으로 축산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동축협 박학규 조합장이 무투표로 재선에 성공했다.박학규 조합장은 하동축협 제16대 조합장 선거에서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을 확정지었다.하동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8일로 예정되어진 조합장 선거 실시를 위해 지난달 27일, 28일 양일간에 걸쳐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박학규 조합장이 단독으로 등록함에 따라 선거를 치루지 않고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다.박학규 조합장은 지난 4년간 조합을 이끌며 다져놓은 각종 사업들을 기반으로 더욱 크고 내실 있는 하동축협으로 성장·발전 시켜 나간다는 계획과 함께 양축농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강화해 축산업이 처한 위기를 타개해 나간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암소도태 장려금 국비로 추가확대 건의경상남도는 한우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경영안정화를 위한 특별대책을 수립, 추진키로 했다.경남도의 이번 자체 계획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한우농가 경영안정화를 위한 특별대책에 이은 자체 계획이다.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2010년말 FMD발생 등의 영향으로 국내산 쇠고기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쇠고기 수입량이 증가한데다 작년말 기준 한육우 사육두수가 295만두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공급증가로 가격이 폭락했는데 국제곡물가 폭등에 의한 사료가격 상승으로 농가경영이 더욱 어려워졌다고 분석하고 있다.이에 경남도는 연초 정부가 발표한 특별대책에 따라 도내 한우산업의 안정화를 위한 사육두수 감축, 생산비 절감 등 한우수급안정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우선 사육두수 조절정책은 당초 정부의 암소도태
대한양돈협회 창녕군지부(지부장 하태식)는 지난 19일 창녕군청을 방문해 우리 민족 고유의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지역민과 함께 아픔을 나누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키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창녕군지부는 이날 회원농가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을 김충식 군수에게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써 줄것을 주문했다.이날 하태식 지부장은 “모두가 함께 설날의 기쁨을 함께 누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어려가지 여건상 그러지 못한 이웃들이 많음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하며 “우리가 나눈 작은것들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 사료사업본부는 사전주문에 따른 계획생산 및 수송 등으로 사료 생산 원가절감의 효과를 가지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1월부터 11월까지 사료사전 주문포인트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부경양돈조합의 사료 사전주문 포인트제도는 배송 전일 18:00까지 주문한 농가에 대해 주문건당 포인트를 적립하고 누적포인트에 해당하는 만큼 환원이 이루어지며 사전주문에 따른 원가 절감부분은 모두 사료가격 및 품질로 이어져 이용농가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게 된다.부경사료 담당자는 “2010년 시험 시행 이후 사전주문율이 많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사전주문율이 높아지면 계획생산이 가능하고 결국에는 원가절감으로 조합원에 낮은 사료가격의 혜택이 돌아감으로 2012년도 역시 지속적인 제도시행으로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수
창원시축협(조합장 문덕영)은 지난 12일과 18일 양일간에 걸쳐 한우값 하락으로 위기에 직면한 한우산업의 회생과 이러한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불황기 한우 사양 관리 기술 교육사진을 실시했다.본점 대강당에서 개최된 1차 교육에는 한국종축개량협회 신철교 영남지부장을 초빙해 한우 개량의 중요성과 고급육 생산기술에 대한 강의로 참여 한우농가들과의 고급육 생산의지를 높였으며, 서부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2차 순회 교육은 마산지역 조합원을 대상으로 고급육 생산을 통해 오늘의 위기를 해쳐나갈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문덕영 조합장은“앞으로도 축산농가의 기술력향상과 국제 경쟁력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및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
소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위해 함안군(군수 하성식)과 함안축협(조합장 이현호)이 한우 가격 안정을 위한 ‘한우 암소 한 마리 소비촉진 운동’에 나서 주목되고 있다.함안군 농업기술센터는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육류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관내 칠서, 함안일반산업단지와 농공단지를 비롯하여 관내 50인 이상 기업체에 공문을 발송하여 한우 암소 한 마리 소비 운동을 홍보했다.‘한우 암소 한 마리 소비촉진 운동'은 관내 희망 기업체를 대상으로 축협에서 한우 암소를 직접 구입, 도축 후 기업체에 공급하는 것으로 축산 농가에는 한우 암소 도태로 적정 사육두수 유지에 도움을 주고 소비자인 기업체는 유통단계를 줄여 시중가 대비 30%이상 저렴하게 양질의 쇠고기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축협 지도계는 한우 암소 출하
부경양돈조합, 지난해 결산 수익금 농가에 환원원가성 가격 사료제공…“가격·품질 최고로 이끈다”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 사료사업본부는 지난 2011년 한해 사업을 결산해서 남은 수익금 6억9천900여만원을 부경사료를 이용하고 있는 조합원농가에 사료이용 톤당 5천200원씩의 이용장려금으로 환원했다.이번에 환원한 장려금을 포함하여 부경양돈조합의 최근 3년간 사료이용장려금 환원금액은 26억8천800여만원에 이른다.2011년초 FMD 여파에도 불구하고 2010년 16만6천345톤에서 2011년에는 18만5천978톤으로 놀라운 판매물량 신장을 보이고 있는 부경사료는 2009년도부터 생균제공장을 운영하면서 사료품질향상에 대한 많은 노력과 함께 2011년 7월에는 친환경사료 ‘프라임에코’를 출시하여 양돈농가의 좋은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또한, 양축농가에 원가성 가격으로 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