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나주‧화순·사진)이 지난 11월 2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 및 농가 피해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전국에서 고병원성 AI는 11월 28일 기준 가금농장에서 23건, 야생조류에서 54건이 발생했으며 가금농장에서는 3건이 야생조류에서는 9건이 검사 중에 있다.특히 올해는 11월에 철새가 지난해보다 많이 도래하고 있고 전문가들은 12월과 내년 1월이 가장 위험한 시기로 꼽고 있다.실제로 올해 고병원성 AI 발생은 지난해 대비 빠른 시기에 많은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야생조류에서의 발생도 예년에 비해 많은 상황이다.신정훈 의원은 “고병원성 AI 확산에 따라 농가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AI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한 초동방역, 소독 강화 등과 함께 농가 피해 최소화 방안을 범정부 차원에서 마련해 조치해달라”고 농식품부에 촉구했다.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정부와 국회 차원의 홍보활동과 제도개선이 요구되고 있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홍상)은 지난 11월 25일 ‘KREI 농정포커스’ 자료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분석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본인이 거주하지 않는 지자체에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하고 10만원 까지는 전액,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16.5% 세액공제 받는 제도로 내년 1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농경연 여론조사 결과 고향사랑기부금제에 대한 인지도는 지난 4월 12%에 불과했으나 8월 35%로 상승하는 등 국민들에 점차 알려지고 있지만 여전히 인지도 제고가 필요한 상황이다.인지도가 낮아 고향사랑기부금에 대한 선호 여부를 표명하지 않은 비율이 48%에 달했지만 제도에 대한 찬성도 44%에 달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공감은 비교적 높은 편으로 분석했다.농경연은 특히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 지자체, 국회의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농경연은 “정부는 고향사랑기부금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지자체는 기부금을 활용한 목적 사업 개발 등에 나서야 한
정부 차원 수급관리·소비촉진…한우산업기본법 제정도 필요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최근 급격한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한우업계가 정부를 향해 수급관리와 소비촉진 대책, 생산비 절감 및 지원 대책, 한우산업기본법 제정 등을 요구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홍문표 의원(국민의힘, 충남 예산‧홍성)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전국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도지회는 지난 11월 25일 충남 홍성군 소재 홍주문화회관에서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한우업계가 갑작스런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에 빠져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의견이 모아졌다. 전국한우협회 김삼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값 하락을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연일 하락세를 보이며 심각한 수준이 되었다”며 “가축시장에서 8개월령 암송아지가 150만원에 거래되는 수준이며, 농가 스스로 수급조절에 대한 노력도 진행했지만 역부족이었다”고 설명했다. 한우협회는 특히 한우산업기본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전국한우협회 김영원 정책지도국장은 “한우 사육마릿수가 증가하고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수요 감소로 한우도매가격이 하락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소비자들이 고기를 구매할 때 쇠고기의 경우 ‘등급’을, 돼지고기의 경우 ‘육색’을 가장 중요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지난 11월 29일 축산물 소비 활성화 방안과 중장기 축산 연구 전략 수립을 위해 실시한 ‘소‧돼지 고기 소비 실태 및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7월 9일부터 19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20대 이상 69세 이하 성인 남녀 1천700여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조사와 개별 면접을 병행해 실시했다.쇠고기의 경우 전체 응답자의 49.9%가 가정에서 주 1회 이상 먹는다고 답했으며, 용도별로는 구이용 소비가 48.9%, 불고기 26.5%, 국거리 14.1% 순으로 나타났다.쇠고기 품질을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등급표시가 7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신선도(76.9%), 육색 및 지방색(60.2%)이 꼽혔으며, 쇠고기 맛을 결정하는 요인으로는 부드러운 정도(69.2%)와 다즙성(67.2%) 등을 꼽았다.국산 대 수입 쇠고기 소비량 비중은 국산이 58.2%로 수입 41.8%보다 높았다. 지난 2019년 조사와 비교했을 때 수입 쇠고기 소비량이 1.7%p 증가했는데, 증가 이유로는 가격
▲이종순 원장(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지난 11월 28일 한국농업연수원에서 2022년 농업·농촌교육 운영기관의 우수사례를 시상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농업·농촌 교육훈련 우수사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축산신문, CHUKSANNEWS
▲위성환 본부장(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지난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부서별 기록물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축산신문, CHUKSANNEWS
▲노수현 원장(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지난 11월 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2년 농식품 R&D 유망기술 발표회’를 개최했다.축산신문, CHUKSANNEWS
▲김홍상 원장(한국농촌경제연구원)=지난 11월 23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경상권역 설명회를 개최했다.축산신문, CHUKSANNEWS
▲조재호 청장(농촌진흥청)=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진행한 ‘제1회 유기농텃밭 경진대회’를 마무리하고 우수팀 10팀을 최종 선정, 지난 11월 24일 시상식을 가졌다.축산신문, CHUKSANNEWS
▲정황근 장관(농림축산식 품부)=지난 11월 28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25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시상식’에 참석, 농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과학기술인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축산신문, CHUKSANNEWS
▲권철희 국장(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빙부상=지난 11월 25일 별세. 빈소는 전북 전주시 시티장례문화원 특실 201호. 지난 11월 28일 발인.축산신문, CHUKSANNEWS
▲최치환 본부장(축산물품질평가원 평가R&D본부)의 장남 성복군=오는 3일(토) 오후4시 대전 더오페라웨딩컨벤션 1층 그레이스홀에서 권한영 씨의 삼녀 현빈양과 화촉을 밝힌다.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