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물가 상승으로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한 끼를 알뜰하게 챙기려는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 찾아왔다.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대행 배종율)는 6월 4일부터 대한민국 유일의 오리고기 전용 쇼핑몰 ‘오리덕몰’에서 ‘1+1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훈제오리, 생오리 슬라이스, 오리주물럭 등 인기 상품을 구매하면 동일 제품을 하나 더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제품은 100g당 750원부터 구매할 수 있어, 역대급 초특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이 예상되며, 일부 제품은 수량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오리자조금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국내산 오리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고단백·저지방 웰빙 식재료인 오리고기를 실속 있게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는 요즘, 불포화지방산과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이 풍부한 오리고기는 혈관 건강과 원기 회복에 탁월해 건강 식단으로도 안성맞춤이다. 행사 시기가 가정행사·캠핑·홈파티 수요가 높은 6월이라는 점도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이다. 오리자조금관리위원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농촌진흥청이 논에서 하계 사료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사전 대비 철저를 당부하고 나섰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지난 3일 논에서 옥수수, 수수류 등 하계 사료작물 재배가 늘고 있지만, 대부분 밭작물로 습해에 매우 취약해 집중호우 시 피해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하계 사료작물이 침수되면 뿌리 활력이 떨어지고 고온기에는 시듦 증상이 나타나 수확량이 급감할 수 있다. 이에 농진청은 논 재배가 불가피할 경우, 침수에 강한 내습성 품종을 선택하고, 철저한 배수 관리를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표적인 내습성 품종으로는 사료용 벼(총체벼)와 사료피가 있으며, 특히 신품종인 ‘조온’, ‘다온’은 내습성과 다수성이 뛰어나 현재 농가 보급을 위한 종자 생산이 추진되고 있다. 배수 관리도 핵심 대응책으로 꼽힌다. 재배지 외곽에는 주 배수로를, 내부에는 작은 배수로를 설치해 비가 온 후 24시간 이내 물이 빠질 수 있도록 정비해야 한다. 장마 전에는 이랑을 다듬고, 물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를 사전 제거해야 한다. 만일 침수 피해로 작물 수확이 어려운 경우엔 응급풀사료 활용도 대안이 될 수 있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축산농가 컨설팅 및 축산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내부 직원의 데이터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 축산현장에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두 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첫째는 축산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한우·돼지 등 축종별 사양관리 기법 ▲사료의 종류 및 특징 ▲사료 급여량 조절 요령 ▲맞춤형 컨설팅 방법 등을 중심으로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이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둘째는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이다. 현재 평가원에서 제공하고 있는 축산물 등급판정 통계, 이력 및 유통 통계 데이터의 수집 절차와 실제 활용 방법을 이론과 실습으로 병행해 구성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데이터 분석 실습을 통해 축산데이터의 실제 적용 방법을 익혔으며, 실무 적용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농가 생산성 분석과 컨설팅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축평원은 축산 행정과 기술 지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내부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푸른 초원 위로 건강한 한우들이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지난 5월 29일 강원도 평창 소재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센터 초지에 한우 암소 200여 마리를 방목했다. 올해 방목 기간에는 총 180ha 규모 초지를 14개 구역으로 나눠 한우가 각 구역을 순환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번에 방목한 한우는 임신하지 않았거나 젖을 뗀 암소를 중심으로 선발했으며, 10월 말까지 약 5개월간 초지에서 생활하며 풀이 자라지 않는 늦가을 다시 축사로 돌아갈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다운(대표 최영경)이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촌진흥청이 공동 주관하고 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이 관리하는 ‘2025년 스마트팜 다부처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다운은 ‘무인 자율형 산란계 K-FARM 데모축사 모델 구축 및 실증 연구’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오는 2027년 12월까지 해당 연구를 이끌게 된다. 이번 연구는 맞춤형 의사결정과 무인 자율제어가 가능한 차세대 산란계 데모축사를 구축·운영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최근 국내 산란계 산업은 대형화와 밀집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동물복지 강화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혁신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올해 9월부터 산란계 적정 사육면적이 1.5배로 확대됨에 따라 농가의 생산성 저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다운 최희철 연구소장이 총괄하는 이번 과제는 총 7개 세부 기술 개발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자율주행형 환경 관제 및 청소로봇 ▲열회수형 환기 및 냉방시스템 ▲케이지 내 생육환경 개선 ▲과산계 및 이상개체 탐지 기술 ▲공기질 개선 기술 ▲계란 생산 손실 모니터링 솔루션 ▲ICT 기반 통합관리 솔루션 등이 그 내용이다. 이 연구에는 서울대, 전남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하림이 지난 5월 24일 전북 익산 본사에 위치한 스마트팩토리에서 ‘피오봉사단 12기’ 발대식<사진>을 개최했다. 피오봉사단은 하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4년 창단 이후 올해로 12년째 이어지고 있다. 매년 하림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이 함께 참여해 환경 보호와 동물복지 실천 등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번 12기에는 치열한 경쟁 끝에 선발된 소비자 가족 10팀과 하림 임직원 가족 9팀이 참가했다. 발대식에 앞서 참가자들은 하림의 공식 견학 프로그램인 ‘하림 치킨로드(HCR)’ 투어에 참여해 동물복지 기반의 도계 및 가공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팩토리 생산현장을 둘러봤다. 투어를 마친 뒤에는 하림의 대표 제품인 삼계탕과 치킨 너겟 등으로 마련된 점심 식사가 제공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발대식에서 임명장을 수여받은 참가자들은 앞으로 6개월간 ▲동물복지 닭고기를 활용한 쿠킹 클래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챌린지 ▲환경 정화 활동 ▲헌옷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친환경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하림 정호석 대표는 “소비자와 임직원이 함께 친환경 습관을 실천하며 일상 속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토종닭 종자 개량 및 육종 기반 확대 ▲토종닭산업 발전 TF 운영 내실화 ▲자조금 제도 도입 ▲수출 전략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산업 정책 반영 및 예산 확대 등 5대 분야에 걸친 협력 과제가 담겼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희용 의원과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직원들이 참석해 토종닭 산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국회–정부–협회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토종닭은 외래종에 의존하지 않고 오랜 세월 우리 손으로 지켜온 소중한 유전자원으로, 식량안보 측면에서도 전략적 가치가 크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도적 기반과 정책 지원이 본격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의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이 겨울철 대표 사료작물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에 대해 품종 개발부터 종자 생산, 건초 가공, 유통에 이르는 ‘전주기 국산화 기술 체계’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국산 풀사료 산업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그동안 풀사료 산업의 구조적 약점으로 꼽혀온 수입 의존도와 가격 변동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돌파구를 제시했다. 이번 성과는 농진청이 추진한 농업 연구개발(R&D) 혁신 과제 ‘융복합 협업 프로젝트(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의 일환으로, 국내 기술로 전 과정을 완성한 첫 사례다. 농진청은 올해 신품종 ‘스파이더(RDA Spider)’를 개발해 처음 공개했다. 헥타르당 건물수량이 10.1톤으로, 기존 수입 품종인 ‘플로리다 80’보다 약 14% 높은 생산성을 자랑한다. 특히 벼 수확 후 이어서 재배하는 답리작 체계에 적합해 활용도가 높다. 현재 전국 5개 지역(전남 영암, 경남 진주·고성, 전북 남원, 충남 논산) 총 42헥타르에서 실증 재배 중이며, 종자 기업 2곳에 기술이전도 완료해 보급 기반을 갖췄다. 종자 생산 측면에서는 열풍과 드럼 회전을 활용해 하루 2톤 이상 종자를 균일하게 건조할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국내산 축산물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외국어 등급판정확인서 발급 서비스가 한우에 이어 돼지고기, 계란, 꿀까지 확대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5월 30일부터 수출 대상 축산물에 대해 현지 언어로 번역된 ‘외국어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 발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해 한우 수출에 이어 축산물 수출 품목이 돼지고기, 계란, 꿀 등으로 다변화되면서, 수출 과정에서의 품질 인증 및 행정 절차 간소화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실제로 평가원이 분석한 최근 수출 동향에 따르면, 국산 돼지고기는 몽골과 두바이, 계란은 홍콩, 꿀은 미국·홍콩·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수출업체의 요청에 기반해 확인서를 수출국 언어로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서비스 이용 시 수출업체는 ▲돼지고기는 중국어, 광둥어, 몽골어, 아랍어, 영어, 말레이어, 베트남어, 태국어, 크메르어(9개 언어) ▲계란은 영어, 중국어, 광둥어(3개 언어) ▲꿀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광둥어, 인도어(5개 언어)로 된 등급판정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운영하는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소의 분뇨(우분)를 고체연료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축사 내에서 약 3개월간 저장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최근 축사 내 우분 저장기간에 따른 품질 변화를 분석한 결과, 약 90일간 저장한 우분이 연료화에 적합한 발열량과 수분 함량을 유지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우분 고체연료는 한우나 젖소의 분뇨를 말리고 뭉쳐 만든 친환경 연료로, 난방이나 산업용 보일러에서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대안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하루 100톤 규모의 가축분뇨 처리시설에서는 연간 약 1만5천톤의 고체연료 생산이 가능하며, 이는 약 18억 원 상당의 유연탄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계절별로 축사에 저장된 우분을 대상으로 발열량, 수분, 회분(재의 양) 등의 변화를 약 90일간 관찰했다. 분석 결과, 저장 기간 동안 발열량은 평균 622~755kcal/kg 감소했으나, 저위발열량 기준으로 3천kcal/kg 수준을 유지해 연료로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열량 감소는 우분 내 유기물의 자연 분해와 수분 증발에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 결과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한 디지털 기반 교육이 현실화되고 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 이하 방역본부)는 지난 5월 29일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 생산자단체 및 언론인을 대상으로 ‘가상농장 가축방역 교육프로그램’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축산 현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방역 수칙 이해도와 실천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소개하고, 시범 운영(2025년 12월 31일까지)에 앞서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상농장 가축방역 교육프로그램’은 실제 축산농장을 모델로 한 가상 공간에서 아바타를 활용해 방역 수칙을 익히는 게임·영상 기반 체험형 콘텐츠다. 스마트폰이나 PC로 별도 앱 설치 없이 zep.us/play/jlmEVa 접속만으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한국어 외에도 영어, 중국어, 네팔어, 태국어, 캄보디아어, 베트남어, 미얀마어 등 총 8개 언어로 서비스돼 외국인 근로자들도 자국어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방역본부 관계자가 직접 프로그램의 활용 방법과 주요 기능을 소개하고, 실제 교육 화면을 시연했으며, 수료증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 소속 연구원들이 ‘제60회 발명의 날’을 맞아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발명의 날 기념 포상 시상식에서 소속 연구원 5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한 각 부처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특허청 주최, 한국발명진흥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발명 의욕을 고취하고 발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각계의 발명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연구원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영섭 연구사(국무총리 표창) ▲국립농업과학원 백정현 연구사(국가지식재산위원장 표창) ▲국립농업과학원 김선영 연구사(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국립축산과학원 채한화 연구사(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은수 연구사(특허청장 표창) 등 총 5명이다. 특히 국립축산과학원 채한화 연구사는 축산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메탄·질소 저감 소재 개발과 가축 면역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유용 유전자 발굴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농진청 권재한 청장은 “농업의 미래는 연구자들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