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명 원장(국립수의과학검역원)=지난 9일 민원인들의 편의와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검역원 본관동 1층에 종합민원실을 설치.
▲남호경 회장(전국한우협회)=11일 11시 축산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한우자조활동자금 관리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오는 12일에는 경북 청도에서 협회 회장단회의를 개최.
▲김규중 회장(한국오리협회)=최근 개최된 일본식품박람회에 협회 직원을 투입 오리육의 대일 수출을 위한 홍보를 전개.
▲이상철 조합장(연천축협)=지난 7일 연천축협 지역별 대의원 선거장소를 방문, 선거관리위원들을 독려.
★…(주)대호(대표 이태일)는 마케팅실에 근무할 직원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대학 졸업자(축산관련학과 졸업 우대)로서 영어회화에 능통하고 해외 출장 가능한 경력자를 우대한다. 제출서류는 이력서, 주민등록등본 각 1통과 자기소개서(A4 1매내외) 등이다. 전형 방법은 서류 심사후 면접 실시. 연락처 02-596-2001(업무지원실 내선3번, 마케팅실 내선 2번)이다.
충청남도 축산위생연구소 태안지소(지소장 김재천)가 지난 3일 태안지소 현장에서 박동윤 충남도의회 의장, 조규선 서산시장, 진태구 태안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축산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정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한 태안지소는 지난 93년 개소되었다가 98년 9월 구조조정으로 폐쇄되어 당진지소와 통합해서 통합지소로 운영해 왔다. ■태안=황인성
농림부는 지난 7일 장관정책보좌관에 임상연씨를 임명했다. 신임 임 정책보좌관은 경남 남해 출신(61년생)으로 남해농어촌문제연구소장과 남해신문 편집국장, 박홍수 의원 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전국축산발전협의회는 지난 9일 농림부 김달중 기획관리실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우용식 수원축협장(축산발전협의회장)과 이정백 상주축협장(신임 축산발전협의회장), 윤상익 여주축협장(경인지역축협협의회장), 조상균 한국양봉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등 축산발전협의회를 대표한 조합장들은 농림부를 직접 방문, 축산국장 재직시 가축방역과 산지유통체계 확립, 한우브랜드 육성사업등 축산업 발전을 위해 열성적으로 일한 김달중 실장에게 전국 일선축협장들의 뜻을 모아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은 패를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윤상익 조합장, 조상균 조합장, 우용식 조합장, 김달중 실장, 이정백 조합장. 김길호 kh-kim@chuksannews.co.kr
“Go for vision 111” 이는 우성사료(대표이사 염휴길)가 지난달 25일 개최한 ‘2005 상반기 캠페인 발대식’의 캐치프레이즈다. 이번 발대식에는 우성사료 전국의 영업조직과 마케팅지원팀, 영업지원팀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열린 캠페인 발대식을 계기로 3개월간의 영업 프로그램 실행에 돌입했다. 특히 이날 발대식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축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축산경기 위축, 또 소모성 질병과 환경규제에 따른 사육두수 감소로 전년대비 3∼4%의 시장감소가 예측되는 어려운 상황인 만큼 회사와 대리점, 사양가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원년이 되자고 다짐했다. 영업총책을 맡고 있는 김성민 상무이사는 “앞으로의 축산시장은 축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통한 친환경축산물 생산에 있음”을 지적하고, 이를 위한 기반확보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김 상무는 특히 “정부의 요구사항에 부합되는 새로운 HACCP 도입으로 사료생산을 위한 원부자재 수급과 제조공정을 비롯 물류에 이르는 전공정에 HACCP를 적용할 것이며, 나아가 축산물 생산과정에서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농장에서도 HACCP 도입할 수 있게 우성사료의 전문조직과 전문가 집단을 연계
이젠 가축의 호흡기 질환도 한방생약제로 해결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미라클 시리즈와 펠렛바인더 ‘베르다’ 등으로 널리 알려진 한방사료첨가제 전문생산업체 (주)한펠(대표 임인철)은 최근 차세대 호흡기용 천연생약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고뿔(Koppul)’로 명명된 이제품은 중국황제의 감기 처방에 사용된 수십종의 복합생약제를 ‘동의보감’과 ‘본초강목’등 문헌을 근거로 가축사료 첨가제에 적합토록 개발된 천연생약제로서 몸을 보하고 기운을 북돋아 줌으로써 가축의 항병력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과학적인 한방원리로 폐렴과 기관지염 및 감기 등을 근본적으로 차단, 호흡기 질환을 다스리는데 탁월할 뿐 아니라 가축이 스트레스없이 섭취할 수 있고 기호성이 우수한 granule 타입의 차세대 호흡기 생약제라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에따라 내성균은 물론 축산물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세계적으로 항생제 및 합성항균제 사용에 따른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추세에 독성이나 잔류등의 우려없이 친환경축산을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한펠측은 “이달중 고뿔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시장공략에 나설 것”이라며 “순수우리말로 ‘감기
동약산업계의 미래를 위해서는 눈앞의 이익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뭘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를 놓고, 함께 고민하고 함께 실천하려는 노력이 절실합니다. 지난 달 25일 동물약품공업협동조합총회에서 제 11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이정협 이화팜텍사장은 이렇게 최근 동약업계가 안고 있는 현안을 풀어가기 위해서는 제조업체들의 현안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멀리 내다보는 혜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동약조합 입장에서는 내년 말 중소기업고유업종으로서 '쥐꼬리'만한 권한도 누릴 수 없게 됐다며, 동약조합 소속 업체들의 단합을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그러면서도 동약현안을 풀기가 말처럼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라며, 농림부, 검역원은 물론 협회와 긴밀한 유대를 바탕으로 나름대로 현안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보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는 이 이사장이 30년 가까이 동물약품 산업계에 종사하면서 평소 나름대로 가졌던 철학의 표현이기도 하다. “축산을 전공하고, 축산 관련 산업인 동약업계에 몸 담아 인생의 모든 정열을 쏟았습니다. 그동안 큰 돈은 벌지 못했지만 제품 하나를 개발하더라도 축산농가와 관련 산업계에 도움이 될 것인가를 항상 생각하고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농협사료(사장 남경우)는 일교차가 심한 봄철 환절기에 돼지와 닭에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호흡기 질병을 예방하고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봄철 환절기 클리닝 및 품질보강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 활동은 지난 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약 20일간 전국 7개 공장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지난 98년 이후 매년 봄ㆍ가을 환절기 때마다 실시해 온 농협사료 환절기 클리닝 및 품질보강 서비스는 농협사료 품질연구팀의 오랜 사양시험과 연구 결과로 입증된 약제로 특수 처방된 배합사료를 전국 7개 공장을 통해 양축농가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환절기 클리닝 서비스는 양계 및 양돈용 제품에 농가용 영양제보다 훨씬 농도가 높은 종합영양제로 비타민과 미네랄을 20% 증량 사용한다. 뿐만 아니라 농협사료 부산바이오에서 생산하는 최고급 친환경 생균·효모제를 집중 사용해 성장촉진, 산란율 개선, 난각품질개선, 스트레스 완화, 사료효율 개선 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농협사료 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양돈사료의 경우 가장 많은 문제가 발생되는 단계인 육성돈전기와 포유돈 사료에 각종 호흡기 질병과 소화기질병을 동시에 예방하고 스트레스 완화에 특효가 있는 농협사료 특수프리믹스를 최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