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회장(낙농육우협회)=지난 15일 오후 1시 30분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한국낙농육우협회와 축산연구소간 젖소관리개체시스템(DIMS) 무상 기술 이전식 및 설명회 개최. 동일 오후 6시 서울여성플라자 1층 아트홀에서 북녘 못자리용 비닐보내기 기금마련을 위한 후원의 밤 참석.
▲조광호 회장(축산경영학회)=지난 10일 학회 사무실에서 2005년도 첫 회장단 회의를 주재하고 학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노경상 대표(휴켐스(주))=전 농림부축산국장과 농협중앙회 상무를 역임한 노대표는 지난 7일 농협 자회사인 휴켐스주식회사 대표로 취임했다. 전화 (02)2265-6600.
▲정세훈 회장(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동진강낙협장)=오는 22일 평택축협 회의실에서 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할 예정.
△대전지방청 식품감시과 금보연 △광주지방청 시험분석실 최재순 △부산지방청 수입검사과 김영생 △대전지방청 의약품감시과 이윤제 △총무과 금종택(이상 3월 10일)
보은축협(조합장 조규운)은 지난 8일 조합 회의실에서 관련단체기관 및 회원농가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속리산황토한우 ‘조랑우랑’ 한우브랜드 작목회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조규운 조합장은 “충북을 대표하는 한우브랜드인 속리산황토 조랑우랑 한우브랜드가 탄생된 만큼 조합에서는 참여농가의 수익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브랜드 참여 농가의 고급육에 대한 의식개혁이 필요할 때이며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며 조랑우랑 한우브랜드는 성공할 수 있을 것0117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조 조합장은 “앞으로 조랑우랑 브랜드를 달고 출하되는 시기에 맞추어 브랜드 전문판매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히고 “브랜드 참여농가들은 전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고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는 한우브랜드로 육성시켜 나가는데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랑우랑 최광언 초대회장은 “조합과 참여농가들이 한뜻으로 뭉쳐 점차적으로 고급육 출현율을 늘려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우선 참여농가의 의식전환이 가장 시급한 상황”이라며“참다운 브랜드가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농가를 방문하면서 고급육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함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박종명)은 지난 9일 검역원 본관동 1층(입구 좌측)에 종합민원실을 마련하고 오픈식을 가졌다. 검역원은 동물용의약품 인허가 및 검정신청 등 많은 민원업무를 처리하는데 있어 그 동안 민원실이 없어 민원인들이 해당 부서를 직접 방문하는 등 불편함을 겪어왔다. 종합민원실 운영으로 이 같은 불편함이 해소되고 여기에 인터넷 설치와 함께 휴식공간으로도 활용하게 된다. 이날 박종명원장은 “앞으로 전담 직원과 함께 과장급 간부를 교대로 2시간씩 배치해 민원인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원스톱서비스로 신속한 처리를 통해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검은콩, 검은깨, 녹차, 클로렐라에 이어 영양곡류를 활용한 제품들이 웰빙바람을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 제과업체들은 그동안 웰빙을 주제로 한 제품들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영양곡류를 소재로 한 제품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롯데제과는 최근 식이섬유가 풍부한 소재로 꼽히는 호밀과 통밀을 이용, ‘빈츠 첨밀밀’과 ‘밀리치’ 비스킷을 선보였다. 해태제과도 오곡을 이용한 웰빙과자 ‘오미오미 누룽지’를 출시, 기존의 비스킷보다 높은 칼로리와 부족한 영양분을 들어 주부나 다이어트를 염두에 둔 젊은 여성층을 공략하고 있다.
농심(대표 이상윤)은 지난 10일 하절기를 겨냥한 간편한 비빔면 ‘농심 찰비빔면’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면이 찰지고 부드러우며 특히 여러 재료를 이용해 독특한 비빔 양념장을 만들어 신세대가 좋아하는 매콤새콤한 맛을 만끽할 수 있다는 것. 한편 농심은 기온 급상승으로 인해 길어진 하절기를 대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베링거인겔하임 동물약품은 돼지 흉막폐렴 백신인 인겔백 에이치(Ingelvac(r) H)에 대해 50ml에 이어 100ml 포장도 새로 출시했다. 업체 관계자는 “돼지 흉막폐렴 백신 시장에서 지난 10년 이상 국내 1위 자리를 고수하며 가장 널리 알려진 ‘인겔백 에이치’가 과거 50ml 포장으로 인해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를 보완하기 위해 100ml 용량의 포장을 새로 출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이번 100ml 출시로 인해 양돈 사양가들이 흉막폐렴 백신 접종을 하는데 보다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흉막백신 하면 ‘인겔백 에이치’가 연상될 정도로 흉막폐렴 백신의 대명사로 불리며 지난 10년 이상 그 효능이 입증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품질이 우수하면서 경제적이며 국내 모든 혈청형에 대해 방어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부작용이 없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대한제당 무지개사료가 중국 사료시장 정벌에 본격 나섰다. 대한제당은 지난 8일 중국 산동성에 3백만불을 투자, 연 6만톤급 사료공장을 신설, 육류 전체 생산량 세계 1위인 중국 사료시장 공략에 돌입했다. 대한제당은 앞으로 오는 2008년까지 요녕성, 강소성, 사천성, 하남성, 호남성 등지의 5개 지역에 추가로 생산기지를 건설, 중국내에서 35만톤 규모의 사료를 생산할 계획이며, 연간 총 매출목표는 1억2천만불이다. 이는 기존 천진에서의 연 10만톤 규모 사료공장을 중심으로 한 단일공장체제에서 수요지를 위주로 하는 생산거점 다원화로 전략을 전환한 것으로 물류비 증가추세와 지역별 원료조달 특성을 고려한 것이다. 대한제당 경영전략실 이명식 부사장은 “중국은 3농(농업, 농민, 농촌) 중시 정책에 의한 축산부분 정책지원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라며 “육류 및 우유 등 고급 축산물의 소비증가 추세에 따라 사료시장이 97년 이후 연평균 6%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농축사료부문은 18.3%이상 급속 성장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에서 彩虹(차이홍:무지개)브랜드로 판매되는 무지개사료는 현지총경리(대표이사)에 대한제당에
식중독 발생이 늘어나는 시기를 앞두고 대구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고계근)이 지난 8일부터 식품취급업소등 현장을 찾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문요원들로 식중독 예방교육팀을 구성, 사후대책 수립이 아닌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본격적으로 도입한 것. 대구식의약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종사자 20명 이상인 업소중 교육을 신청한 곳으로 직접 방문, 최일선 식품취급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내용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