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근 회장(농협중앙회)=지난 14일 회장실에서 고향주부모임 임원단을 접견.
▲송석우 대표(농협중앙회 축산경제)=지난 17일 농협수안보공제수련원에서 개최된 축협중앙회노동조합 간부교육 및 신협 정기총회에 참석.
▲남호경 회장(전국한우협회)=18일 오후 6시 울산시 언양63부페에서 열린 한우협회 울산시지부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박치봉 사장(농협계육가공분사)=지난 15일 농협전산정보분사와 공동으로 계육전산시스템 공동개발을 완료하고 음성계육가공공장에서 신 시스템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
★…농림부는 지난 14일 민법 제32조 규정에 의해 한국축산경제연구원을 사단법인으로 설립 허가했다. (사)한국축산경제연구원은 축산경영·경제, 유통, 환경, 위생, 브랜드 등 각종 축산정책에 대한 자문, 조사연구, 컨설팅을 실시, 양축농가의 경영안정과 품목별 경쟁력 제고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초대 원장에는 정찬길 교수(건국대)가 맡게 됐다.
“일본의 MK택시에서 서비스의 진수를 배운다 ” 지난해 12월 오산 신사옥 준공과 함께 올해를 제2창업의해로 선언한 교촌F&B(주)(대표이사 권원강)가 가맹점의 의식개혁과 마인드 제고를 위한 연수 교육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교촌은 그 일환으로 동종업계에서는 최초로 임직원 및 지사장과 우수 가맹점주 등 3백여명을 친절서비스의 대명사인 일본의 ‘MK택시’ 와 오카야마 상과대학에 매회 15명씩, 2박3일의 일정으로 매월 2회씩, 향후 1년간 서비스 경영연수를 실시키로 했다. 이같은 방침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영향권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킨외식산업의 현실을 차별화된 맛과 친절서비스로 극복하기 위한 교촌의 적극적인 전략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한우업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 깊은 행사가 있었다. 한우자조활동자금사업의 본격 실현을 앞두고 지난 12일 경북 청도에서는 한우업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우자조활동자금 대의원 초대 의장으로 선출된 이부충의장의 초청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우협회 각 도지회장, 시·군 지부장 및 경북지역 조합장 등 업계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부충 의장은 “여기 참석한 사람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한우자조금 사업 실현은 불가능 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의 정착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우협회 남호경회장, 한우협회 이규석고문, 대구축협 우효열조합장, 청도축협 강동준조합장, 영남대학교 여정수학장, 본지 윤봉중회장 등은 참석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업계현안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이튿날에는 참석자 모두 청도군 이서면 서원천변에서 열린 청도소싸움을 관람하며 친목을 다지기도 했다. 이동일 dilee@chuksannews.co.kr
【울산】 대한양돈협회 울산지부(지부장 이상국)은 지난달 28일 지부사무실에서 울산시·군 축산담당 공무원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상국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월10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악취방지법, 해양투기처리 법제화, 구제역, 돈콜레라, 오제스키와 각종 질병등 양돈산업에는 많은 규제와 악재들이 산재해 있다”고 전제하고 “양돈 산업의 활로를 모색해 가며 변화의 울타리 속에 동참하여 지혜로움과 슬기로움을 겸비한 양돈인이 되어 줄 것”을 주문했다. ■울산=권재만
【경남】 의령축협(조합장 박종효)은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을 비롯한 관계자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총회를 가졌다. 이날 박종효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우리 조합은 임대의원을 비롯한 조합원 전체가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 사업목표 달성은 물론이고 2003년대비 110%의 사업성장과 2억8백만원의 수익으로 금융감독위원회가 요구하는 각종 대손충당금을 123%적립하였을뿐 아니라 특히 공제사업 분야는 경남지역내 그룹별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조합원의 수익창출에도 크게 기여하는 한해였다”고 말했다. 의령축협은 지난해 2억8백여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올려 7%의 출자배당과 함께 4천3백여 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그간 이사1명이 결원 상태였으나 성종석씨가 단일 후보로 등록 해 무투표 당선 됐다. ■의령=권재만
【전남】전남육계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0일 나주축협 영산포지소 회의실에서 200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육계 계열업체인 하림과의 협상타결 내용에 관한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결산보고서를 승인했다. 전남육계영농조합은 그동안 이사회 중심의 비상체제로 법인을 운영해오던 이사체제에서 회장제로 전환하기로 함에 따라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는데 회장에 김양석씨, 부회장에 이귀종 윤옥천씨까 선출됐다. 김양석회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 회장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며 “조합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신임 김양석회장은 영암군 시종면에서 육계 5만수 규모의 오병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나주=윤양한
돼지AI센터 업계가 품질혁신과 공정경쟁을 선언했다. 한국돼지AI센터협의회(회장 이준길)은 지난 12~13일 이틀간 충남 아산 도고 소재 한국증권연수원에서 제1회 한국돼지AI인의 날 행사를 갖고 이같이 결의했다. 전국 25개 업체에서 1백30여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 협의회는 ‘품질혁신 선언문’ 채택을 통해 양돈산업의 중요한 역할을 다한다는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양돈산업의 리더로서 산업발전과 고객성공을 위한 기술개발 및 품질혁신에 매진키로 했다. 이와함께 회원상호간 공정경쟁을 통해 건전한 산업발전 실현을 위한 무리한 경쟁을 최대한 자제키로 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또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직장인의 예절 교양강좌’ 에 이어 화합을 위한 레크레이션과 친선축구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져 AI업계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12일 가진 총회에서는 정관석 전임회장 및 강권 전임감사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함께 최근 협의회 차원에서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최저가격 준수에 전회원사가 서약할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농협중앙회 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박휘석)은 지난 7일 충남 홍성군 홍동면 효학리 학계마을회관에서 이대영 홍성축협장을 비롯 4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맺고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가졌다. 이날 부천공판장 직원들은 효학리에서 쌀 1백32포(20kg/포, 5백10여만원 상당)를 구입하고 마을주민들과 상호 교류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마을 주민들은 축사소독 및 소독기, 소독약 증여를 요청했으며, 3월중 양축농가 소·돼지를 부천공판장에 출하할 것을 약속했다. 부천공판장은 앞으로 산지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구입키로 약속했다. 또한 자매결연 마을주민들의 공판장 견학일정 등도 협의했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