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은 지난 16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제1회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조합은 지난해 결산결과 악조건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동참으로 조합사업이 순조로운 추진을 보여 경제사업이 77%의 순증을 기록하고 신용사업도 120%의 목표달성을 보여 4억7천만원의 순이익을 시현해서 출자배당 5%와 이용고 배당 1.5%를 실시했다. 이대영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료가격인상을 비롯한 축산업을 둘러싼 환경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조합은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로 흑자결산을 이룩할수 있었다”며 “경제사업과 교육지원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성=황인성
【충남】 대전충남우유조합(조합장 박천서)은 지난 17일 유상호 농협충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로 이룩한 알찬 결산을 승인하고 내실경영을 다져 올해를 복지조합정착의 원년이 되는데 하나가 되기로 결의했다. 대전우유조합은 지난해 결산결과 8억8천만원의 흑자를 시현, 조합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박천서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를 당부했다. 김영남 조합원을 비롯한 조합원과 민석기·김승섭 상무를 비롯한 직원이 중앙회장 표창과 조합표창 등을 수상했다 대전=황인성
【충남】 공주낙협(조합장 백영주)은 지난 15일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정기총회를 개최, 원유수급불균형을 비롯한 낙농을 둘러싼 어려운 여건을 기회와 희망으로 만들어가는 지혜와 슬기를 모아 조합원 중심의 지도경제사업을 중점 추진해 조합원 중심의 조합으로 거듭날 것을 결의했다. 조합은 지난해 결산결과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로 판매사업과 구매사업 및 신용사업을 중심으로 순조로운 추진으로 2억6천9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백영주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에는 조합원 모두에게 어려운 한해였다며 올해는 경영풍토 쇄신, 조합경영분위기 개선 등 조합원 중심의 지도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주=황인성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김창모)은 지난 17일 관내 사천 예식장에서 임대의원을 비롯한 관계자등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41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 임직원이 전사적인 사업추진에 매진한 결과 당기 순이익 3억7천1백만원을 거양, 7%의 출자 배당과 6%의 이용고 배당을 계획하는 이익 잉여금 처분안을 상정 승인 확정했다. 또한 이날 총회 석상에서 군납(박달금), 신용(강종주,최광경), 구매사업 등 각분야 이용실적 우수 조합원에 대한 감사패와 가축방역추진 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강동출 개량사가 농림부 장관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사천=권재만
【경남】 전국한우협회 창원시지부(지부장 이민섭)는 지난 17일 마창진축협 4층 회의실에서 정호영 한우협회 경남,울산도지회장과 강종기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감사 보고와 결산 보고에 이어 새해 업무 추진 계획에 따른 폭넓은 의견을 교환 하고 제2도약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진해시 지역을 창원시에 통합한다는 정관을 변경하고 진해지역 3명의 새 식구를 새로운 회원으로 가입시켰다. 한편 임기가 만료된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고 지부장에 김성수, 부지부장 표성철,김종원, 감사에 송기영씨를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사무국장에 김도영씨를 임명함으로 제2기 임원진을 구성 완료 했다. 창원=권재만
한우자조활동자금 거출규모가 두당 2만원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한우농가들은 오는 4월부터 축산물가공처리장을 통해 두당 2만원씩의 자조활동자금을 거출하게 된다. 올해의 경우 총 한우 도축두수는 38만두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매년 자조활동자금은 거출금과 정부의 매칭펀드를 합쳐 1백50여억원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6일 농협안성교육원에서 2백40명의 대의원중 2백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으로 한우자조활동자금 설치를 위한 대의원회를 개최한 자조활동자금 대의원들은 거출여부 투표에서 투표자 2백14명중 찬성 2백13표, 무효 1표로 거출을 확정했다. 또한 대의원들은 거출규모 의향조사를 통해 상정된 거출규모 결정 투표에서는 1만원(이하 두당) 32표, 1만5천원 48표, 2만원 1백32표로 압도적인 표 차이를 보이면서 2만원으로 확정했다. 대의원들은 이어 지역별 배분에 따라 18명의 관리위원과 감사 2명을 위촉했다. 관리위원회는 법에 의한 당연직 5명을 포함해 23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5면 이날 대의원회에서 거출금 납부여부와 거출금액이 결정됨에 따라 농협중앙회와 전국한우협회는 이달중으로 관리위원회를 구성, 관리위원장
충북한우 고급육 연구회는 지난 16일 충북도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 1층 소강당에서 회원 및 내빈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을 치렀다. 제3·4대 충북한우고급육생산연구회 최광언 회장(51세)은 “지난 4년 임기동안 어려움이 많았지만 ‘충북한우능력평가대회’와 ‘충북축산발전연구회 한마당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끔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회원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며 마음을 전했다. 신임 김문흠 회장은 취임사에서 “2년의 재임기간 동안 최근에 한우브루셀라병과 국내 경기침체로에 의한 한우고기 소비 부진으로 가격이 크게 하락하는 등 어려움 속에서 충북한우의 살길은 브랜드라고 생각하여 충북고유의 브랜드를 개발하고 충북한우인의 선봉장으로써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회원의 인화 단결과 충북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심포지움, 선진농장 견학 등으로 새기술을 신속히 보급하고, 농업기술원의 협조하에 매년개최되는 ‘충북 한우능력평가대회’를 더욱 활성화시켜 이미지 제고와 품질차별화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창=최종인
2005년도 양록자조금사업규모는 총 2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한국양록협회(회장 김수근)는 지난 16일 제기동에 위치한 양록협회 사무실에서 최근 총회에서 선출된 새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가졌다. 이날 이사회에서 협회는 2005년도 자조금거출 목표액을 1억원으로 정하고, 정부보조 1억원을 합한 총 2억원의 규모로 자조금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협회는 농가대상의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나감과 동시에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소비자 대상 TV 및 팜플렛 광고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동일
대규모 한우암소육종단체로 유명한 한우핵군육종연구회가 정기총회를 갖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한우핵군육종연구회는 지난 17일 대전 샤또그레이스 호텔 세미나룸에서 윤상기 축산연구소장, 박순용 종축개량협회장 및 회원농가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새로운 회장으로 김상준(정읍 오성그린농장)회장이 선출됐고 △부회장에는 안병호(안성마춤한우회)회원 △감사에는 최창열(거창) △총무에는 임종선(경기광주 가나안농장)회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날 총회는 나기준 박사(전 축산연구소 한우시험장장)의‘한우핵군육종연구회 문제점과 해결방안’, 이종헌 종축개량협회 한우부장의 ‘한우핵군육종연구회 비전제시’ 및 축산연구소 최성복 박사의 ‘연구회 운영성과’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1999년 결성된 한우핵군육종연구회는 축산연구소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농가중심한우개량단체로 자리잡았다. 이동일 dilee@chuksannews.co.kr
전국을 지향하는 횡성한우로 발전하기 위해 소비자 중심의 마인드를 갖자. 횡성군 한우발전 연합회는 지난 15일 횡성군 우천면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05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 자리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영래씨는“횡성한우가 차별화되기 위해서는 행정과 축협, 회원의 의견을 모아야 함은 물론이고 소비자 중심의 마인드를 통해 전국을 대표하는 한우로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상선 횡성군축정산업과장, 심재언 횡성축협조합장 및 횡성관내 9개 읍면 회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새롭게 선출된 임원은 △김영래 회장 △권순규·김병래 부회장 △김일섭 간사 △전덕현 감사가 각각 선출됐다. 횡성=홍석주
낙농·유업계의 원유품질 향상 노력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낙농진흥회(회장 양정화)는 우수위생목장을 선정, 인증서 교부와 포상을 통해 원유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낙농진흥회는 지난 2001년부터 이 같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1월 하반기 체세포수 규제농가는 27개 농가로 전년 동기대비 4.6%P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 같은 차원에서 낙농진흥회는 올해 우수위생목장으로 체세포수 성적 기준 생산규모별 각 3개 목장식 9개 목장을 선정 발표했다. 선정된 우수위생목장을 보면 5백ℓ이하에서는 ▲충북 진천군 소망목장(대표 곽재호)이 체세포수 5만 4천으로 2년 연속 최우수위생목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우수위생목장으로는 ▲충남 당진군 덕원목장(대표 채수길) ▲경남 산청군 순원목장(대표 장순남)이 각각 선정됐다. 1천ℓ이하에서는 ▲경기 양주시 준이목장(대표 김형남)이 6만으로 최우수위생목장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위생목장으로는 ▲경기 포천군 순해목장(대표 김기태), 전남 해남군 실로암목장(대표 김순숙)이 각각 선정됐다. 특히 사육두수가 많아 체세포수 관리가 어려운 1천ℓ초과 규모에서는 ▲전남 해남군 한울목장(대표 신혜숙)이 8만 6천으로 영예의 최
경북도지회 낙우인들은 협회비 납부는 물론 의무자조금제도 도입에 적극 동참, 지역 낙농가 홍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결의했다. 낙농육우협회 경북도지회(회장 손광익)는 지난 14일 경북 경산시 소재 상대온천관광호텔에서 시군낙우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논의했다. 이와 관련 한 낙농가는 “무임승차 없이 도내 낙농인이라면 협회비 납부 및 의무자조금 도입에 전원 참석하여 도지회 활성화 실현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북도청 축산과 관계자와 갖은 자리에서 수정란이식사업, 환풍기보급사업, 학교우유급식 확대 등 경북도에서 실시하는 낙농 관련사업이 더욱 효율적이고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요청하고 현재 한우와 동일하게 부과되고 있는 육우도축세 인하를 적극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에 앞서 낙농육우협회 강원도지회(회장 이석연)는 지난 11일 강릉축협에서 시군낙우회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 대의원 선임과 더불어 홍천군 낙농인협의회 박영호 회장을 강원지역 협회이사로 추천키로 하고, 보다 효과적인 우유소비 촉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