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축협(조합장 황금영)은 지난달 31일 조합 회의실에서 신성수 농협전남지역부본부장,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황금영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원, 대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한 결과 전국 축협 축산분야 최우수조합상과 종합업적평가에서 3위를 차지했다” 면서 “순청포크의 조합 축산물브랜드 위상을 강화하여 지역 축산물유통에 대한 중추적인 역할 강화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순천축협은 지난해 경영관리 효율화와 지표관리를 통한 성과관리시스템을 정착시켜 6억5천7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으며 10%의 출자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책임경영체제 기반 강화와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무임기제 및 간부직원 다면 평가제를 도입, 시행에 들어갔다. 순천=윤양한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오무길)은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및 축산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정기총회를 갖는 한편 임기만료된 이사를 선출했다. 오무길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5년 올 한해에도 적극적인 대외활동과 임직원들이 협동단결하고 조합원이 동참하는 투명한 조합운영과 신뢰받는 조직으로 만들겠다” 고 말했다. 영암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총2억3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5%의 출자배당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읍면별 전이용대회를 통해 배당을 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만료된 6명의 이사선거가 있었는데 김윤호(영암읍) 이순오(영암읍) 이정근(덕진면) 박성표(시종면) 김태성(도포면),이맹종씨(서호면)가 새로운 이사로 선출됐다. 영암=윤양한
【경남】 마창진 축협(조합장 강종기)는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전임 조합장 및 대의원을 비롯한 관계자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마창진축협은 지난해 눈부시게 성장을 이루어낸 신용 사업부분에서 상호금융대출금 1천억원 달성과 공제사업 03년말 대비 107.6%의 성장률과 경제사업부문 04년 계획 대비 100%를 초과 달성하는 실적 등 균형있는 신용, 경제사업을 펼쳐 11억2천9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지난해 결산안을 승인 확정 했다. 이날 강종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구조 개혁과 경영 혁신을 더욱 강화 하여 손익 위주의 철저한 경영 관리를 통해 출자금 완전 회복과 출자 배당 원년의 해가 될 것”을 약속했다. 마산=권재만
【경남】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달 28일 본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우효열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수금.상호금융 대출금의 목표 초과달성.공제.구매.판매.수수료사업등의 안정화로 수익기반의 다양화로 37억9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며 조합원들의 전이용을 당부하는 한편 대구축협은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조직과 사업을 일대혁신하였다고 말하고 축산컨설팅 강화 및 각종 조합원 지원사업을 강화하여 조합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실익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했다. 대구=심근수
【경남】 밀양축협(조합장 신용덕)은 지난 31일 관내 화랑예식장에서 이상조 밀양시장을 비롯한 장익근 밀양시 의회 의장, 임.대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기 결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조합발전에 공이큰 관계자에 대해 표창을 하고 그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신용덕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조합창사 이래 14억 7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하고 자본잠식의 오명에도 벗어났다”고 말하며 “조합이 발전 할 수 있었던 것은 임·대의원을 비롯한 직원의 아낌없는 노력 덕이었다”고 말했다. 밀양축협은 지난해 법인세 차감후 당기 순이익 14억7백만원을 창출해 이월결손금을 전액 정리하고 6천4백70만원의 출자 배당을 했다. 밀양=권재만
【경북】 달성축협(조합장 박원희)은 지난달 31일 당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원희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는 경제적 어려움과 축산업의 위기 가운데 조합원 여러분의 절대적 성원과 임직원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3년연속 흑자결산을 하게 되었다”며 “우리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합원들의 지원과 전이용에 힘입어 고부가 고품질 안전축산물을 생산하여 유통망 구축을 통한 혁신적인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축협은 지난해 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여 8%의 출자배당과 같은금액의 이용고 배당을 하고 사업준비금으로 잉여금의 20%를 적립했다. 달성=심근수
동약업계 전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황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불황을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각 업체별로 다양한 방법으로 돌파구를 찾느라 분주하다. 어렵다고 움츠리면 더 어렵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신제품 개발로 정면 돌파하는 업체, 한 푼의 경비라도 절감하기 위해 엘리베이터 대신 5층까지 전직원이 걸어다니는 알뜰형 업체, 국내 경쟁은 이미 포화상태라며 해외시장 개척에 올인 하는 업체 등 다양한 형태로 불황의 늪에서 탈출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한 업체 관계자는 지난해 중국 북경 박람회를 통해 해외수출에 전력하고 있으며 올해 동물약품으로만 1백만불 이상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여러 나라에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으나 허가 등을 받는데 일정 시간이 소요되는 등 절차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올 하반기부터는 해외 여러 나라로 수출물량이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국내 제품의 경쟁이 치열하지만 아직까지 특정 제품에 대해서는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며 특히 생균제 등에서 제품의 차별화를 이뤄낼 수 있다고 보고 이 분야의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항생제 대체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농촌진흥청 손정수 청장은 지난 1일 로드리게스 주한 아르헨티나대사를 초청, 향후 한·아르헨티나간 농업연구분야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손 청장은 이날 농촌진흥청의 주요 연구 현황과 업적을 설명하고 남미지역 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아르헨티나와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작물, 축산 등의 농업분야에서 한·아르헨티나간 긴밀한 협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로드리게스 대사는 우리농업의 과거·현재·미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농업과학관을 견학하고 농촌진흥청의 선진농업기술에 대해 많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한편 손정수 청장은 지난해 11월 아르헨티나를 방문, 아르헨티나 국립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전국한우협회(지회장 정호영)는 지난달 31일 경남농협 회의실에서 도축산과 한일문 사무관과 농협 축산경제 이성호 팀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결산총회를 개최하고 주요사업 실적보고 및 결산보고에 이어 새해 사업 계획안을 수립 완료했다. 이날 정호영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한우협회 창립 5주년을 맞아 네 번째로 열린 한우인의 날에 전국에서 모인 4천5백여 한우인의 축제를 우리지역 하동에서 성황리에 개최한점을 비롯해 한우 자조금 대의원선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것은 우리 모두의 승리”라고 말하고 한우인의 결연한 의지를 치하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18일 창립총회를 가진 양산시지부(지부장 권학윤)는 회원 1백20명의 서명 날인된 입회 신청서를 도지회에 제출함으로써 양산지역의 공식 지부 선언과 함께 경남지역 20개 시,군지부가 모두 한우협 지부가 결성됐다고 말하자 참석자들은 축하의 박수로 환영했다.
▲박홍수 장관(농림부)= 지난 3일 오후 농림부 장관실에서 다카노토시유키 주한 일본대사의 예방을 받고, 한·일 양국의 농업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
▲이명수 차관(농림부)=지난 3일 설을 앞두고 농축산물 직거래 동향을 점검.
▲손정수 청장(농촌진흥청)=지난 1일 오전 10시30분부터 농업과학관에서 ‘웰빙 우리농산물 특별 전시회’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