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명 원장(국립수의과학검역원)=지난 2일 설 명절을 맞아 천주교살레시오 수녀회에서 운영하는 여성 보호시설인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 소재 나자렛쉼자리(원장 송연순)를 방문, 보호하고 있는 청소년과 훈훈한 대화를 나누고 성금을 전달.
▲남호경 회장(축단협·전국한우협회)=오는 17일 서초동 축산회관 소회의실에서 축단협 회장단회의를 개최.
▲이봉주 감사(농협중앙회)=지난 4일 리츠칼튼호텔에서 개최된 서울이코노미스트클럽 조찬회에 참석.
▲박종수 원장(한국자조금연구원·충남대 교수)=오는 25일 서울 양재동 소재 농협 하나로클럽에서 2005년 제1차 자조금사업 발전대책 세미나 개최 예정.
▲박재근 본부장(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지난 3일 수원축협 정기총회에 참석해 조합 관계자들을 격려.
▲양기원 조합장(포천축협)=지난 3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04년도 사업결산보고와 함께 김학배 상임이사를 유임.
대한양돈협회와 본지가 공동 주관한 ‘사랑의 돼지고기 보내기’ 행사가 지난 2일 양평군민회관에서 있었다. 이 행사를 공동 주관한 양돈협회 최영열 회장과 본지 윤봉중 회장은 남길우 양평축협장, 조원묵 양돈협양평지부장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택수 양평군수에게 3백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한 돼지고기는 사회복지법인인 창인원, 섬김의집, 성산요양원, 평화의집 등 양평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양평=김길호
한국양토양록조합의 신임조합장으로 현 한규성조합장이 재임됐다. 한국양토양록조합은 지난 3일 강동구에 위치한 원일부페에서 조합장 선거를 겸한 200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치러진 조합장 선거에서 총 35표를 얻은 한규성 조합장은 10표를 얻는데 그친 강원도 횡성군 이우성씨(경보사슴농장)를 제치고 조합장에 당선, 앞으로 4년 동안 양토양록조합장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동일 dilee@chuksannews.co.kr
설은 음력 1월 1일로 새해의 첫머리며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다. 해가 바뀌면서 상서롭고 복된 한 해가 되기를 빌고, 조상이나 어른 또는 이웃끼리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의미에서 여러가지 행사와 놀이가 진행되며 몸과 마음을 차분하게 가지고 조심한다는 뜻이다. 설은 묵은 해에서 분리되어 새해에 통합되어가는 과정으로서, 새해에 통합 되기에는 익숙하지 못한 단계로 ‘설다’는 의미를 내재하고 있다. ■도소주 차례가 끝난 다음에 ‘음복’이라 하여 제사에 쓴 술이나 다른 음식을 제관들이 그 자리에서 나누어 먹는다. 이렇게 돌아가신 조상과 음식을 나누어 먹는다는 것은 훌륭한 조상의 덕을 이어받는 것이며, 평소에 흩어졌던 마음을 제사를 통해서 자손들이 다 한마음으로 통하게 했던 것이다. 특히 정월 차례 뒤에는 ‘도소주’를 마신다. 도소주는 술에 산초, 방풍, 백출, 밀감피, 육계피 등을 조합하여 만드는데, 이것을 마시면 일년 동안의 사기를 없애고 오래 산다는 전설에서 유래된 풍속이다. 이 풍속에서 나중에는 보통의 술도 ‘도소주’라 하여 모두 둘러 앉아서 마셨는데, 특이한 것은 ‘송곳은 끝부터 들어 간다’고 하여 나이 어린 사람부터 마시기 시작하여 차차 나이가 많은
농업현장에서의 농협개혁에 대한 요구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농협중앙회가 일선조합에 대한 윤리성과 투명성을 강하게 요구하고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농협중앙회는 일선조합의 윤리경영·투명경영 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올해부터 조합의 각종 평가시 ‘윤리경영’과 ‘사회성’평가를 신설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또한 전체조합 발전에 역행하는 조합에 대해 강한 제재조치를 통해 전 조합의 정도경영을 도모하는 한편 자율의 남용, 조합간 위화감 조성등 비도덕적 조합운영이 되지 않도록 사전지도를 강화하는 방안도 강구할 방침이다. 농협중앙회는 비위·위규 정보를 종합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조합 관련부서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조합지원업무협의회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조합의 일정장소에 운영의 공개코너를 설치, 운영토록 지도해 투명경영을 정착시키면서 사외이사 자격요건 지도 및 우수사례 전파등으로 사외이사 도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각 조합별로 강·약점을 분석한 ‘우리 조합 현재 위치 진단표’를 작성, 보급도 추진한다. 농협중앙회는 이같은 조합의 윤리·투명경영 시스템 정착을 위해 의견을 수렴하고 세부적인 계획을 가다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사랑의 실천국민 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3일 양재동 하나로클럽에서 불우이웃에게 떡국떡과 쇠고기, 감귤등을 전달하는등 설 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송월주 스님, 강영훈 전 총리, 이만신 목사와, 박석휘 농협 농업경제대표 등이 참석해 사회복지 시설 등에 떡국떡 6백여박스(약 2만4천인분)와 쇠고기 3백kg, 감귤 2백박스 등을 직접 전달했다.
【경기】 이천축협(조합장 윤두현) 부녀회와 축산계는 지난 1일 조합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유관단체장을 비롯한 조합의 임대의원,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일일찻집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천축협 부녀회(회장 차춘옥)와 이천축협 축산계(회장 홍대의)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이천축협이 되고자 일일찻집을 열어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키로 하고 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수익금은 7백여만원으로, 축협 임직원들이 모은 1백만원의 성금을 합쳐 지역별 조합원들의 추천을 받아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년소녀가장에게 생필품 및 의류등을 구입해 전달할 방침이다. 윤두현조합장은 “각 지역별 축산계와 부녀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천축협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천축협은 더욱더 열심히 맡은 소임을 다해 축산인들의 권익보호는 물론 소득증대에 일조하는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이천=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