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씨(전 농림부차관)=오는 3월부터 경북대학교 초빙교수로 주1회씩 출강계획이라는 소식.
▲하서현 교수(강원대학교 농업자원경제학과)=오는 26일 오후 5시 춘천 두산리조트에서 퇴임식을 갖는다.
▲김수근 회장(한국양록협회)=오는 16일 제5대 임원진과 함께 첫 이사회를 갖고 자조금 활성화 방안 등 협회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
▲지재학 회장(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지난달 28일 진주시 소재 귀빈예식장에서 경남지역 회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지역 총회에서 협회활성화를 위해 매진해 줄 것을 당부.
▲심준식 위원장(대한양계협회 채란분과위원회)=4일 오후3시 협회 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설 이후 난가전망에 대해 토의.
“이제 젖소에게 투자합시다!” 이는 2005년 성공적인 낙농을 향한 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사장 정학상)의 캐치프레이즈다. 이를 위해 퓨리나코리아는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4회에 걸쳐 전국의 약8백여명의 낙농가를 초청, 올 낙농시장전망 등 성공 낙농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대규모 낙농가 회의에서 박인수 퓨리나코리아 낙농담당 마케팅이사는 2005년 우리나라 낙농 시장전망에서 “현재 우리나라 젖소는 지난 2∼3년간의 관리소홀과 원가절감을 위해 저사양 되어 왔음”을 지적하고 “그 결과 젖소 건강악화, 번식장애 및 고능력우 도태증가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건강한 젖소사육을 위한 투자가 절실함“을 강조했다. 이어 각 지역 판매부장들은 퓨리나 낙농 신제품 ‘해피카우’ 사료에 대한 실증자료 발표에서 “전국의 20개 목장·7백여두의 착유우 성적이 건강한 젖소사육으로 높은 생산성과 수익성을 올리고 있음”을 밝히고, “이들 목장의 두당 평균 산유량이 33.1kg, 유지율 4.0%, 체세포는 1등급이며, 번식성적 향상 및 도태우 감소 등의 효과를 올리고 있음을 소개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퓨리나는 ‘우유 kg당 총사
“사람이 먹는 식품 사료부터 깨끗하게“ 이는 천하제일사료(총괄부사장 윤하운)가 사료의 안전성을 중요시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나타내는 대목이다. 천하제일은 그래서 어느 업체보다도 먼저 자체적으로 HACCP를 도입, 시행하면서 업계를 이끌어 왔다. 이같은 HACCP 도입 배경에는 천하제일만의 기술력이 뒷받침됐기 때문. 그런데 이 중심에는 최봉재 경영지원팀장이 있었던 것. 실제로 최 팀장은 천하제일에 입사한 이후 안정적이고 균일한 제품 공급을 위해 ISO 9001, HACCP 시스템, 제조물책임(PL) 관리시스템 도입에 주도적으로 활동함으로써 품질경영시스템 수준 향상에 혁혁한 공헌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욱이 2004년 농림부에서 주관했던 사료 HACCP 국내 심사기준안 작성시 적극적인 참여와 검토로 심사기준이 계획대로 완료될 수 있도록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2001년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에서 주관한 한국식품안전경영대상에 참여, 천하제일사료의 전사적인 HACCP 시스템 실천운동을 주도, 대전공장이 사료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뿐만 아니라 1994년 네덜란드 카우다이스 바우더사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획득한 선진
친환경 안전 축산물 생산시스템은 우리 축산업이 앞으로 생존하기 위해 반드시 구축해야 하는 과제임이 분명하다. 특히 축산환경개선 및 무항생제 농장 구현은 친환경축산을 영위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제일 것이다. 지금 축산현장에서 친환경축산을 선도하고 있는 농가들은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분뇨처리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겨울철의 특성상 부숙이 되지 않은 축분이라도 공급받기를 원하는 경종농가들이 있음에도 제도적 문제로 인한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현장의 수요·공급과 맞지 않는 획일적인 기준이 있다면 정책당국에서는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축분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마땅하다.
설 연휴 장기화에 따른 우유소비 감소가 원유 잉여량을 크게 증대시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업계는 분무작업에 초비상이 걸렸다. 유업체 저장 창고에는 분유 재고로 가득 차 있는 상황이어서 외부 창고를 임차해 분유를 저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진은 서울우유 양주공장에서 분유를 포장하고 있는 모습. 구득실 kds@chuksannews.co.kr
한우자조활동자금 대의원 총회가 서울 성내동 소재 농협 서울지역본부에서 오는 16일 개최된다. 이날 열리는 총회에서는 한우 자조금 거출여부 찬반투표 및 거출금액을 결정하고, 총 18명으로 구성되는 한우 자조금 관리위원을 선출하게 된다. 단 거출금액은 두당 2만5천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참석 대상은 지난해 선거에서 선출된 한우자조활동ㅁ자금 대의원 240명이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거마비 10만원과 기념품이 지급된다. 이동일 dilee@chuksannews.co.kr
악취관리지역 지정을 통해 악취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으로 있는 '악취방지법'이 하위법령인 시행령 및 시행규칙조차 아직도 마련되지 않아 일선 현장에서 혼란이 빚어 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악취방지법은 현행 대기환경보전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악취를 그 특성에 맞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별도 제정한 것으로 전국을 획일적으로 규제하던 방식에서 악취민원 상시발생지역 등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 중점관리토록 하고 있다. 더욱이 시·도 조례로 현행 악취기준보다 엄격한 배출허용 기준 설정이 가능토록 규정하고 있는데다 악취관리지역내에서는 시·도지사에게 배출시설 설치신고 및 악취방지계획 제출을 의무화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악취관리지역내에서는 악취방지계획에 따라 악취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의무적으로 해야 되는데 악취방지계획에 의한 악취방지 의무를 위반했을 경우 1백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개선명령을 위반했을 경우 2백만원 이하 벌금, 사용중지명령을 위반했을 경우에는 3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5백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또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할 경우에는 1차 개선명령, 2차 사용중
농업생산액 중 축산부문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돼지를 제외한 한육우, 젖소, 산란계, 육계 등은 지난해에 비해 상황이 나빠질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이정환)이 지난달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농업전망 2005’에서 이같이 전망했다./관련기사 다음호 농경연은 97년 6초9천억원 이었던 축산업 생산액이 2003년에는 8조9천억원으로 28.4% 증가했으며 농업생산액 중 축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23.6%에서 27.9%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축산업 중에서는 2003년 기준 돼지가 30.2%로 가장 높았으며 한육우는 사육두수 감소로 인해 27.8%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축종별 올해 전망을 살펴보면 한육우는 전년대비 사육두수가 17만두 증가한 1백84만두가 될 전망이나 소비심리 위축으로 수요 증가를 기대하기 힘들고 수입량이 증가해 가격은 다소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젖소는 사육두수 및 착유우 두수가 감소하지만 원유가 상승과 배합사료가격 인하 등으로 인해 산유량이 증가해 원유생산량은 증가하고 우유가격 상승으로 인해 소비량이 감소, 재고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돼지는 사육두수 감소로 인해 사상최고를 기록했던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