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조합장(용인축협)=지난 27일 오전 10시 30분 오성플라자에서 백옥한우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축산과(과장 조충희)는 오는 30일 광교산에서 을유년 새해를 맞아 축산인의 친목도모와 건강하고 깨끗한 축산을 다짐하는 경기축산인 신춘 등산 및 기원제를 개최한다. 이번 기원제는 경기도와 경기도 축산단체가 주관하며 60여명의 축산 관련 공무원과 축산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정밀진단과장 권창희 △바이러스과장 송재영 △병리과장 이오수 △조류질병과장 권준헌 △동물약품과 장환 △병리과 진영화 △세균과 김종만 △바이러스과 윤순식 △조류질병과 김재학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육가공분사장 고윤홍 △농협사료 전무 원유석 △가축개량사업소장 조소연 △축발기금사무국장 안승일 △축산유통부 부부장 이기수 △한우낙농사업단장 양두진 △양돈양계사업단장 이병국 △축산컨설팅부 부부장 전진식 △육가공분사 본부장 김태경 △김제육가공공장장 류기만 △계육가공분사 본부장 채형석 △축산물판매분사 본부장 김락석 △서울축산물공판장장 이전희 △부천축산물공판장장 박휘석 △종돈사업소장 강병오 △젖소개량부장 이희철 △농협사료 파견 이정규 △음성계육가공공장장 임철교 △축산경제기획실 김윤경 △축산유통부 한경섭 △축산지원부 신웅식 △축산컨설팅부 권영웅 △〃윤충근 △〃황성우 △육가공분사 하형수 △계육가공분사 임한종 △〃이준흥 △축산물판매분사 정상태 △부천축산물공판장 서충석 △고령축산물공판장 이정열 △축산물위생교육원장 서기원 △축산연구소 여영수 △가축개량사업소 한준규 △〃박제균 △〃김태성 △젖소개량부 윤호술 △농협사료 파견 김정수 △〃노재범 △〃박찬학 △〃유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이문한)은 지난 20일 오전 11시 30분 이우재 대한수의사회장(전 동창회장)과 정영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동창회장), 강부현 박사, 66기 동기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의과대학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수의과대학 66년 입학 동기회(총무 송기연 고려비엔피 사장)가 8백만원의 성금을 모아 마련한 표지석은 수의학관 동쪽과 남쪽 입구 2곳에 각각 설치되었으며 표지석의 글은 72년도 입학 동문인 강부현 박사가 썼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한국도드람양돈조합장 선거가 진길부 현조합장과 안장현 이사의 양자대결구도로 굳어졌다. 도드람양돈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5일 조합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하고 이를 공고했다. 이에따라 도드람양돈조합은 오는 2월4일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홍인호텔 2층(계룡홀)에서 투표를 실시할 계획이다.
Happy 700 평창이 한국 낙농 1번지 도전에 나섰다. 그곳은 다름아닌 ‘평창검정회’ 천하제일사료(총괄부사장 윤하운) 강원 경기남부지역 제20판매본부(본부장 박종학)가 지난 11일 평창지역의 16개 목장 성적을 소개하는 ‘평창검정회 성적소개 회의’를 갖고, 낙농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번 평창검정회 성적소개 회의는 2000년부터 2004년까지 목장별 성적 분석을 통해 2004년을 돌아보고 2005년을 준비하는 동시에 잘 된점은 함께 기뻐하고 잘못된 점은 서로 반성해 나가자는 뜻으로 기획된 것으로 청정 강원도의 이미지와 함께 천하제일사료·평창축협과의 파트너쉽을 통한 성공낙농을 향한 준비된 모임이다. 이번 회의에서 소개된 16개 목장의 평균 산유량을 보면 2000년 26.4kg, 2001년 27.2kg, 2002년 30.2kg, 2003년 30.1kg, 2004년 29.8kg으로써 올해 하절기 고온 현상으로 전국적으로 산유량이 6%이상 감소한 것을 감안하더라도 16개 목장의 평균이 30kg에 육박하는 것으로 이는 2004년 305일 보정 산유량을 전국 검정농가 평균 8천7백2kg보다 7%(9천3백29kg) 높은 수치이다. 이처럼 전국 검정농가 평균 성적보다도
천하제일사료(총괄부사장 윤하운)가 올해를 성공고객을 위한 연구기술 및 영업 부분 교육 강화 및 해외 기술제휴 확대의 해로 정하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를 위해 천하제일은 기존 미국의 AKEY사, 네델란드 Provimi사에 이어 올해는 현장중심의 목표계획으로 고객과 함께 성공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본지는 천하제일이 지난연말 개최한 ‘2004년 성공고객 모임’과 올초 개최한 ‘평창검정회 16개 목장 성적소개 회의’를 알림으로써 한국 낙농산업의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천하제일사료의 성공목장 만들기 위한 노력은 계속 되고 있다. 천하제일은 구랍 23일 낙농가 성공고객 모임을 갖고, 지난 것에의 반성과 앞으로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해 전문회사로서의 면모를 보여줘 한층 신뢰감을 더해줬다. 이날 천하제일사료 이명준 부장(낙농PM)은 2005년에는 유제품 수입량이 증가하고, 조사료가격의 강보합세 유지 및 질병 발생, 축산업등록제, 잉여원유에 따른 소비촉진을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함을 진단했다. 또 웰빙시대에 맞춘 유업체들의 신제품 출시, 쿼터제 순기능 가속화 등도 예상하면서 이에 따른 낙농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영채)는 지난 20일 현재 도축검사원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백명 선발에 291명(우편접수 포함)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돼 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번 응시자 중 212명(73%)이 대졸자 이상이어서 도축검사원의 고학력화가 기대되고 있으며 특히 남성 고유의 업무라는 인식을 탈피, 여성 응시자도 54명(18%)이나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시자 중 25%가 축산기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 관련 자격증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양돈장을 운영하면서 관심을 갖기 시작했던 남은음식물 사료화사업 이제 본업이 됐습니다” 올해부터 남은음식물 직매립이 금지되면서 효율적인 남은음식물 처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남은음식물 건조물을 해외수출로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한 남은음식물 전문 설비업체인 (주)이오스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 안용하 사장은 양돈장을 운영하면서 원가절감과 자원재활용 차원에서 10년전부터 남은음식물 사료화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특히 외환위기 전후로 폭등한 배합사료 가격 때문에 남은음식물 사료화에 축산업계의 관심이 높아졌으나 이후 사료값이 안정되고 광우병, 구제역, 돼지콜레라 등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남은음식물 사료화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사료화가 외면받아 왔다. 그러나 안용하 사장은 남은음식물 사료화를 그만두지 않고 5년전부터는 아예 양돈장을 그만두고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 등과 함께 남은음식물 사료화 연구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남은음식물 펠렛사료화는 물론 안전성과 영양소에 대한 연구도 끝냈지만 국내에서 남은음식물 사료화는 각종 규제로 한계에 부딪치면서 새로운 판로가 필요 했습니다” 안용하 사장은 남은음식물 전문 설비업체인 이오스시스템과 인연을 맺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한영섭)은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경쟁력강화를 위해 지난 1월 20일 각 사업본부장을 대상으로 2005년 연봉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한영섭 조합장은 이날 조인식에서 “연봉제의 도입은 보다 발전된 책임경영제도로써 본부별 성과목표관리와 더불어 불확실한 시장에 확실한 경영목표를 부여하여 한 것으로, 맡은 사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덧붙여 한조합장은 “2005년은 상임이사(전문경영인) 도입과 더불어 각 계층별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평가 자문위원회를 더욱 활성화하여 경영개선에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예전부터 연봉제의 실행을 검토 해온 부경양돈조합은 지난 2004년 제16회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본부장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하여 향후 적용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김해=권재만
【전남】 전남도는 소 부루세라병 검색·살처분 정책을 강화키로 하고 오는 3월까지 한우암소 1세이상 5두이상 사육하고 있는 농가중 1천9백호 9천5백두에 대해 일제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전남도는 올들어 지역축협 생축사업장 사육 1세이상 한우암소에 대한 일제검사를 실시해 현재 8개 생축사업장에 대한 축산기술연구소의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2월부터 실시될 일제검사는 가축시장 및 도축장 거래 한우 부루세라병 검사증명서 휴대제에 의한 검사와 별개로 감염축 조기 색출 및 신속한 살처분·도태를 실시하므로써 소 부루세라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도 자체계획에 의거 도내 한우사육농가의 5%에 대해 일제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소 부루세라병은 한번 발생하면 근절이 어려워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결국 전 두수를 도태하는 경우가 많아 농가에서는 반드시 검사증명서를 확인 후 구입하고 유·사산 발생시 즉시 신고 등 사전 예방조치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윤양한
국내 배합사료업체들이 해외에서도 경쟁할 상황이다. 배합사료업계는 사료생산량 감소 등 국내 시장이 포화상태로 여건이 갈수록 좋지 않은 등의 메리트가 없다고 판단, 해외로 눈을 돌리기 시작, 현재는 중국을 비롯 필리핀, 베트남 등지에 배합사료공장을 짓고 이미 가동에 들어갔거나 준비중에 있다. 중국에만도 퓨리나코리아·카길코리아가 9개 공장을 짓고 앞으로 더 지을 계획으로 있으며, 대한제당 무지개사료, 우성사료, CJFeed, 한일사료 등이 이미 진출해 있거나 앞으로도 더 진출할 계획이며, 대한사료도 올해안에 중국에 나갈 계획이다. 이처럼 중국에서도 국내 업체들끼리 경쟁을 할 상황으로 앞으로 국내에서의 재판현상이 해외에서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물론 중국이라는 나라가 워낙 땅덩어리가 크기 때문에 이렇게 몇 개 공장이 들어선다고 표시가 나겠느냐” 하면서도 “축산 밀집 지역에 한정해서 사료공장을 짓다보니 어짜피 겹칠 수 밖에 없다” 우려를 표시했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이렇게 가다는 국내에서의 경쟁이 해외에서도 재현될 조짐을 보인다”며 “제살 깎아 먹는 경쟁은 지양해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영란 yrkim@ch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