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송 강 GLC-동종업 최초 해피콜시스템 적용 동종업계 최초로 해피콜시스템을 적용한 송강GLC(대표 원성오)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송강GLS에서는 고객의 이익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해피콜 시스템을 실시하고 있으며 판매한 제품에 대해 A/S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특히 수의용 초음파 화상임신진단기는 깨끗하고 선명한 이미지로 세계 동물 초음파시장 1위를 석권하고 있다. 또한 돼지인공 수정기자재로 정액채취에 필요한 의빈대나 채취병, 세척병, 비닐장갑, 샌드백 등이 있으며 정액검사에 필요한 현미경과 디지털 가온판, 마이크로 피펫 등의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정액희석제와 정액제조에 필요한 기구, 정액포장 재료, 정액주입기, 정액보관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사양기자재로는 소크랙스 주사기와 가스단미기, 돼지이빨가는 기계, 이표, 돈사 자동 세척기, 견치기 등이 있으며 각종 측정기로 비접촉 온도계와 돼지종부 측정기, 등지방 측정기, 정육율 측정기, 소음 측정기, 조도계, 풍속 온습도계 등이 있다. ■SPC신화파스칼(주)-작업기 교체시 어려움 완전 해소 볏짚을 수거해야 하는 축우 농가들은 볏짚 수확기
■16·17일 전남 담양서 ‘2004 벌꿀축제’열려 【전남】 전국 양봉인들의 잔치인‘2004 벌꿀축제’가 지난 16, 17일 담양 추성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양봉협회(회장 정해운)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담양군의 후원으로 '꿀벌과 벌꿀, 그리고 양봉인’을 주제로 열린 이번 벌꿀축제 첫째날인 16일에는 양봉산업발전을 위한 심포지엄과 벌꿀가요제, 전야제 행사가 펼쳐졌다. 담양문화회관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이명렬박사(농업과학기술원 농업산물부)의 '종봉개량' 류장발교수(대구대 임학과)의 '밀원수 조성' 정헌관박사(국립산림과학원 특용수과)의 '특용작물 밀원수' 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또한 담양 추성경기장 특설무대에서는 양봉인과 지역주민, 관광객이 어우러진 벌꿀가요제가 열렸으며 양봉인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 도립국악단 공연, 벌 붙이기 퍼포먼스, 스포츠 댄스 등 다채로운 전야행사가 펼쳐졌다. 행사 이틀째인 17일에는 추성경기장 특설무대에서는 허상만 농림부장관, 김효석 국회의원, 박준영 전남도지사, 최형식 담양군수와 축산관계자, 전국 양봉인 등 3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충남】 대전농협(본부장 박인희)은 도시 소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장수확체험행사를 실시했다. 도시 소비자가 직접 농장체험을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지난 15일 실시된 이번 농장체험행사는 농업과 농촌을 테마로 하는 그린투어리즘의 확산과 도시민에게 신선한 농산물의 구입기회를 제공하고 우리농산물의 품질을 직접 현장에서 체험하기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도시 소비자들로 이번에는 특별히 전국주부교실 대전시 지부 회원들로 단체로 신청을 받아 참여했다. 대전농협에서는 농업인에게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고 도시민에게는 친환경농산물을 직접 확인시킬 수 있으며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농장체험행사를 단체로 신청을 받아 농장체험행사를 실시, 농촌에 대한 인식과 우리농산물을 직접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전=황인성
【경남】 농협사료 함안공장(공장장 조용벽)은 전국농협최초로 국내산 닭고기와 쌀을 위주로 배합비가 구성되고 가축성인병 예방프로그램으로 채택한 애견사료 ‘유포리아&진도마을’이 사양시험과 품질검사를 거친 후 18일 출시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농협이 생산하는 애견사료 ‘유포리아(Euphoria)’는 행복감이란 뜻으로서 인간과 반려동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과 문화를 지향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실내에서 키우는 애견을 중심으로 만들었으며‘진도마을’은 진도견의 보금자리란 의미로 중형견 사료중심으로 생산된다. 현재까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애견사료는 수입산 고기와 쌀로서 배합한 것이 대부분이지만 농협사료함안공장에서 생산한 유포리아&진도마을 사료는 순수 국산 닭고기와 쌀을 사용하여 농업인에게는 소득안정에 기여하고 애견애호가들에게는 안전한 사료공급을 하여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은 축산농가에 환원하겠다고 애견사료 생산 취지를 농협측은 밝혔다. 또한 12일 전직원이 안전한 사료공급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으며 축산농가를 위한 웰빙사료생산에 전력을 다하기로 하는 등 축산농가를 위한 함안사료공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유포리아&진도마을’은
상반기 중 육가공제품의 생산은 전년동기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매출은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육가공협회(회장 박재복)에 따르면 금년 6월까지 육가공제품 생산량은 총 7만8천1백여톤으로 전년동기 7만7천6백톤에 비해 0.7% 증가했으며 판매량은 7만4천여톤으로 전년 7만3천7백여톤 보다 0.5% 증가했다. 반면 매출액은 3천3백41억원으로 전년동기 3천4백27억원보다 2.5%가 감소했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햄이 전년 2만9천3백68톤보다 5.4% 감소한 2만9천3백68톤으로 전체 육가공제품 생산량의 37%를 차지했으며 캔제품이 전년보다 2.5% 감소한 1만2천6백톤이 생산됐다. 반면 소시지와 베이컨류는 2만6백98톤과 8백56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5.5%, 14.1%가 증가했다. 매출액을 보면 햄류가 1천1백29억원으로 전년 1천2백64억원에 비해 10%가 감소했으나 소시지, 베이컨, 캔류는 9백1억원과 1백13억원, 6백99억원으로 각각 0.5%, 6.2%, 3.8%가 증가했다. 한편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지만 지난 5월 아질산염 파동으로 인해 육가공제품 소비에 악영향을 미쳤음에도 불구, 햄류를 제외한 육가공제품의 전체 판매량은 소폭이나마
중도매인들이 소 부산물 제도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농협 서울축산물공판장 중도매인협의회(회장 정용근)는 지난 15일 소 부산물 제도개선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중도매인협의회측은 서울축공이 부산물 상인들의 실력저지로 인해 소 부산물 공개경쟁입찰제 도입을 연기함에 따라 이같이 촉구하고 나선것. 특히 중도매인협의회는 소 부산물 제도가 개선되지 않고 미온적인 요식행위가 진행될 경우 무제한적인 지육경매를 거부할 의사도 밝혔다. 중도매인들이 이같이 촉구하고 나선것은 소 부산물 판매가격이 연간 2백32억원에 달하지만 수의계약을 통해 특정집단에 독점적으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며 공정하고 투명성 있는 제도로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농수산물유통및가격안정에관한법률과 서울시조례에서 도매시장에서는 경매 또는 입찰로 거래토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의계약을 통해 판매가 이뤄지는 것은 잘못된 관행으로 제도개선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판매함으로써 적정한 가격에 판매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중도매인협의회는 부산물 제도개선을 통해 축산농가들의 소득과 권리를 되찾고 도매시장의 유통질서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희영 Lhyoung@chuks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원장 이길복)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2일 동안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공동으로 농업에 사용한 농약·비료성분의 수질(농업 배출수, 지하수) 중 오염정도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모델에 대한 적용 가능성을 실증키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농과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농업환경 중 유해물질의 행동을 토양, 기상, 작물재배 자료만으로 미리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농과원이 국제원자력기구의 지원으로 IAEA 전문가와 함께 우리나라의 토양, 기상, 재배작물, 사용 화학물질의 특성자료들을 개발된 행동예측모델(MACRO, SOILNDB 등)에 입력하여 전산처리하는 기법에 대하여 실무자급 집중훈련을 실시한다. 농과원은 유해물질의 행동예측모델을 사용하면 농약 또는 비료성분의 수질 중 계절적 이동성, 축적성을 정량적으로 예측할 수 있어 농업 배출수, 지하수에로의 오염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농약·비료의 사용방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배합사료업계가 시장 확보차원에서 사실상 가격을 인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2~3개월전에 비싼값으로 사들인 사료원료를 밀어내도 내고 이참에 시장도 확보하기 위해 업체에 따라서는 포대당 50원 정도 인하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는 것. 이같은 현상은 현재 구매하는 원료값은 2~3개월전보다 20% 정도 내린 가격이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기존의 원료를 소진시켜 싼 가격의 원료를 구매하기 위함으로 풀이되고 있다. 사료업계는 당초 11월쯤에 사료가격을 공식적으로 단행할 계획을 세웠음에도 시장이 축소되면서 시장 쟁탈이라는 생존경쟁에 따라 미리 D/C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시장 상황이 좋지 않게 돌아가면서 유통 질서는 갈수록 문란해지고 있다”며 이같은 현상은 앞으로 더욱 혼탁해 질 것으로 우려하고 이에 대한 업계 스스로의 정화작용이 있어야 될 것임을 진단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최근 양돈농장에서 모돈-PRRS, 자돈-PMWS, 비육돈-PRDC로 질병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사이 전례없는 여름폭염까지 겹쳐 농장주나 돼지나 어려웠던 올해에도 작년에 이어 농장 생산성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농장이 있어 방문해 본다. 북한이 고향이신 부친께서 낙농업을 시작한 함주농장은 양돈농장으로 업종을 전환후 형 김주종씨가 운영하다 3년전부터 동생 김주설씨가 합류하면서 농장이 안정화 되었고 두 형제는 함주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대대적인 변신의 노력을 한 농장으로 현재는 모돈 1백38두 규모의 농장이다. 우선하여 경험 많은 형은 모돈, 자돈관리를 동생은 비육돈 관리로 역할 분담을 나누어 관리하며 생산성향상을 위해서는 번식성적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어 종돈을 전면교체 하였을 뿐만 아니라 연중 후보돈 시세에 상관없이 40%의 교체를, 8산이상 및 산자수, 유량, 이유두수 성적 불량이(C등급)2회 이상이면 과감한 도태를 하였다. 잘먹고 잘크게 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영양관리가 필요하므로 모돈은 대한사료의 하이젠-모돈프로그램으로 자돈은 PMWS예방용 바이오젠(과거에는 점프자돈프로그램)프로그램으로 비육돈은 엑설런트(EX-60, EX-110)를 s
이동가축 방역관리 확인시스템이 보다 큰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양축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식이 중요하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박종명)은 지난 18일 검역원 대강당에서 이동가축 방역관리 확인시스템 모델개발 2차 중간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농가 현장에서 직접 이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는 시·군 관계자들은 추진상의 애로사항으로 돼지 이동사항 신고 필요의식 부족 및 기피를 들었으며 이를 위해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입식사항 접수 및 검사 관리에 따른 인력과 비용 부족, 방역사의 정밀 임상관찰에 대한 전문성 부족 등을 들었다. 검역원 관계자는 이동가축 방역관리 확인 시스템을 주요 가축전염병이 대부분 개체의 이동에 의해 전파되고 있어 이동가축의 이상여부를 확인하고 문제 발생시 신속한 방역조치와 역추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질병의 피해가 많고 농장간 이동이 빈번한 돼지에 우선 적용하여 모델 개발 후 타 축종으로 단계적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농가 설문결과 이동가축에 대한 방역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참여의사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양돈농가는 신고에
사료내 혼합가능 동물용의약품이 53종에서 25종으로 감소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2종이 더 감소된 23종으로 개정안이 발표됨에 따라 동약업계가 당혹해 하고 있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이와 관련해 53종에서 25종으로 28종의 항생제를 감축하기 위해 수차례의 긴급이사회 등을 통해 25종의 감축안을 마련하였으나 이와는 별개로 23종으로 감축하는 안이 입법예고 된 것이다. 특히 TV 모 방송국 프로에서 항생제의 잔류문제가 방영되자 당초 계획을 수정해 이 같은 안이 마련됐다는 일부의 분석에 따라 앞으로 협회의 입장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를 고심하고 있다. 사료내 혼합가능 동물용의약품으로는 △옥시테트라싸이클린염산염 △클로르테트라싸이클린 △옥시테트라싸이클린4급암모늄 △설파메타진 △바시트라신아연 △엔라마이신 △황산콜리스틴 △황산네오마이신 △살리노마이신 △모넨신나트륨 △라살로시드나트륨 △염산린코마이신 △바시트라신메칠렌디살리실레이트 △밤버마이신 △티아무린 △페니실린 △나라신 △아프라마이신 △아빌라마이신 △크로피돌 △설파치아졸 △펜벤다졸 △이버멕틴 등 23종이다. 이번에 제외 대상으로는 △설파디메톡신 △타이로신 △버지니아마이신 △키타사마이신 △치오펩틴 △비코자마이신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회장 김동균)는 축산연구소(소장 윤상기)와 공동으로 지난 15일 원주소재 상지대학교에서 ‘미래를 위한 축산환경 정책의 신방향’이란 주제로 학회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추계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이재용 과장( 농림부 축산경영과)의 ▲친환경축산 제도개선 방향, 변주대과장(환경부 수질정책과)의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운영·관리 개선방향등 가축분뇨 관련 정책방향, 양창범과장(축산연구소 축산환경과)의 ▲친환경축산을 위한 가축분뇨 자원화 체계 구축, 허 목 교수( 제주대학교 환경공학과)의 ▲축산시설 악취관리방안을 위한 현장사례 연구 등에 관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주제발표에 이어 건국대 오인환 교수가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서 김동성 전무(대한양돈협회)는 양돈농가에서의 양돈분뇨처리의 어려움과 정부지원분야, 유재일 양돈컨설팅소장은 가축분뇨의 토양개량 효과의 부각, 김경태 계장(경북 상주시 축산처리사업소)의 축산폐수 공공처리장의 운영현황과 현실적인 문제점 제시 및 김완주 차장(충남 논산축협)의 축분퇴비공정의 현황과 개선방향등에 대하여 토론이 이뤄 졌다. 특히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김두환교수(진주산업대)가 제시한 지역단위 통합관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