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향식 윈치에 이어 하향식 윈치를 독점 생산 공급하고 있는 남우공업사(대표 정남손)는 윈치 공급후 사용농가에서 내구수명을 단축시키는 로라를 스텐레이스 재질로 변경하여 내구성을 향상시킨 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로라가 바깥에 부착되어 있어 비바람에 의한 부식으로 설치 사용후 갈수록 뻑뻑해지는 등 부하가 걸리기 시작하여 내구수명을 단축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었다. 최근 개발 공급된 천막은 이를 개선하여 내구연한이 10년을 보장하고 있으나 윈치는 10년이 되기전에 로라가 부숴지는 양상을 보이면서 부식이 없고 부드러운 작동이 되는 로라의 필용성에 남우공업에서 개발하게 되었다. 로라의 외부는 스텐레이스 2M/M의 철판에 내부 로라는 나이론 플라스틱 MC아스탈을 사용하여 탄력이 있으면서 부드럽게 작동되고 빛에도 내구성을 갖고 있어 윈치 설치 농가의 호응도가 향상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남우공업은 하향식 윈치를 독점공급하고 있으며 하향식 윈치는 기존 윈치의 개념에서 반대로 위에서부터 열려 축사내 자연환기를 원활하게 하고 겨울철 환기시 바깥 낮은 바람이 가축에게 직접 닫는 것을 예방하여 자연환기시 상향식과 하향식을 겸용 사용하면 축사내에서 자연 대류 환기를 유도할
친환경 축산을 추구하는 현대산업(대표 신영삼)은 양돈 양계장의 제반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질병의 상당부분이 축사내 공기의 오염과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성에 있음을 직시하고 현대산업의 실무진과 현장 전문가들의 결과를 종합하여 유해가스를 효율적으로 제거하고 여름에는 냉풍, 겨울에는 난방으로 사용 할 수 있는 사계절 복합 냉·난방기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사계절 복합 냉·난방기는 음이온 발생장치가 내장된 간접 가온 방식으로 오염된 공기를 자체적으로 정화하고 여름에는 지하수를 이용하거나 지하수의 부족시 얼음 등으로 축사에 공급시 18℃의 공기를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외부 온도보다 5℃이상 시원한 축사에서 열사에 의한 스트레스를 방지할 수 있다. 겨울에는 따듯한 공기를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환기시 외부의 찬공기에 의한 호흡기 질병을 방지 할 수 있다. 봄 가을에는 송풍 휀을 이용하여 외부의 공기를 음이온화 공기로 전환하여 축사에 공급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 할 수 있다. 특히 여름철 장마시 시원하고 제습된 공기를 투입하여 축사내 과습에 의한 불쾌감을 줄이고 음이온화 공기로 악취를 제거한다. 제품은 일체형으로 고효율 특수 보일러로 버려지는 열을 흡수 이용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은 기술수요자 중심의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양축농가와 생산자, 소비자 단체, 컨설턴트 등의 실수요자, 외부전문가, 연구자 중심의 분야별협의체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 분야별협의체는 축종별, 기술별로 양돈, 양계, 소, 반려동물, 동물약품 등 8개 분야로 구성되며 검역원은 현장의 기술개발 요구에 One-stop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검역원은 그 동안 매년 서면을 통해 기술수요조사를 실시해 연구개발사업에 반영해 오는 등 수동적 형태를 취해왔으나 앞으로는 이를 탈피, 검역원이 주체가 되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연구사업에 반영함으로써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들이 개발될 수 있도록 전환해 나갈 방침이다. 곽동신
동물, 동물약품 등 8개 분야로 구성되며 검역원은 현장의 기술개발 요구에 One-stop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검역원은 그 동안 매년 서면을 통해 기술수요조사를 실시해 연구개발사업에 반영해 오는 등 수동적 형태를 취해왔으나 앞으로는 이를 탈피, 검역원이 주체가 되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연구사업에 반영함으로써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들이 개발될 수 있도록 전환해 나갈 방침이다. 곽동신
건국대학교 농축대학원 축산물브랜드전문경영과정 3기 수료식이 지난 15일 건국대 농축대학원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축산물브랜드전문경영과정은 그동안 16주 동안의 브랜드전문 강의와 토론 현장 국내외 투어를 마치고 이날 수료식을 가짐으로써 브랜드과정 수료생들의국내 축산물 브랜드화 역군으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그동안 이 과정을 수료한 인원은 모두 71명이다. 한편 브랜드과정 수료생들은 이날 수료식과 함께 이과정의 전통적인 브랜드축산물 비교 시식회를 갖고 브랜드 축산물에 대한 평가회도 아울러 가졌다.
농촌진흥청 신임 차장에 엄명호씨가 임명됐다. 엄명호 신임차장은 77년 강원도 양구군 농촌지도소에서 공직을 시작해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연구소 토양물리과를 거쳐 농업과학기술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지금까지 29여년 요직을 두루 섭렵했다. 강원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농화학으로 농학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한 농업과학기술 전문가이며, 친환경축산, 친환경농업 연구, 농산물안전성 연구, 농촌지도사업의 활성화 등에 역점을 두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우리농업의 체질을 바꾸는데 노력해 왔다. 엄명호 차장은 위기에 처해있는 우리의 농업·농촌을 회생시키고 농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 태어나게 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평을 받고 있어 기대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박홍수 장관(농림부)=지난 15일 농민단체협의회 회장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쌀 협상에 대한 국회 비준에 동의토록 하는데 협조해 줄 것을 당부. 지난 16일에는 사회문화정책 관계장관 회의에 참석한 데 이어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3차회의에도 참석.
▲이명수 차관(농림부)=지난 20일 ‘2006년도 축발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는 축산발전심의위원회를 주재.
▲강문일 원장(국립수의과학검역원)=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과천 소재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공직적응과정 교육.
▲윤상기 소장(축산연구소)=지난 17일 농진청에서 열린 진단·혁신관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참석.
▲정영채 본부장(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대한수의사회장)=지난 20일 10시 05년도 가축방역사 임용식을 갖고 신규로 채용된 방역요원들에 임용장 수여.
▲남호경 회장(전국한우협회)=지난 16일 강원도 원주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한국가축위생학회 학술심포지엄에 지정토론자로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