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호경 회장(전국한우협회)=지난 3일 전남 광주축협에서 전남지역 축산관련공무원 및 지역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자조금 활성화방안에 대해 논의.
▲이병모 위원장(대한양돈협회 제도개선위원회)=오는 8일 협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갖고 주요 제도개선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
▲윤기섭 조합장(양주축협)=오는 9일 오전 11시 양주가축시장(고읍동소재)내에 양주축협 육가공공장 준공식을 갖는다.
▲권우택 조합장(안양축협)=오는 10일 시흥시 목감동 소재 농민연수원 운동장에서 2005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겸한 조합원 한마음 체육대회행사 개최 예정.
▲신우철 조합장(안성축협)=오는 11일 농협안성연수원 잔디구장에서 안성시와 공동으로 안성축산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할 예정.
▲이광용 대표(만금목장)=최근 아름다운 목장 가꾸기의 일환으로 철원 대암목장 이성훈 대표 등과 함께 꽃모종판을 만들어 축산농가 꽃 보급 운동에 매진.
경북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이 지난 3일 영남대학교 국제관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은 영남대학교 농촌개발연구소 창립 기념으로 개최된 것으로, 장태평 농림부농업구조조정국장의 ‘지방화 시대의 농업 농촌 정책 방향’이란 주제의 기조발표와 임광원 경상북도 농정국장의 ‘경북의 농업 농촌 발전방향’이란 주제의 기조 발표에 이어 지역 개발전략, 농촌개발과 농촌관광, 지역농업클러스터 등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권오옥 영남대학교 농개발연구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외적으로 개방 압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내적으로 농업 인구의 고령화와 소비자 기호 변화 등에 따른 대응 방안이 요구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이번 심포지엄은 매우 의미있는 행사”라며 희망있고 활력이 넘치는 농업 농촌을 가꾸는데 농업인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산=심근수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윤금순)은 지난달 30일 서초구 방배동에 새로운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홍수 농림부장관과 황민영 농특위원장, 농민단체장등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전여농이 새로운 사무실에서 농민단체로서의 역할을 더욱 건전하고 새롭게 정립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여농의 새로운 사무실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2동 450-10 성도빌딩 301호이다. 전화번호는 (02)582-3326, 팩시밀리는 (02) 582-3327번이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
5월 10일 이후부터 돼지 지육가격이 kg당 4천원을 상회하는 등 예년에 없던 돈가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고돈가 시기일수록 어려울 때를 대비한 경영개선 및 리스크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농장 재무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설현대화 및 기술도입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부채상환이나 사료 등 생산자재의 현금구매로 비용절감을 도모해야 한다. 특히, 모돈 갱신과 생산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사료가격 절감방안 모색, 소모성 질병예방과 친환경 양돈업을 위한 충분한 돈사확보, 양돈농가의 조직화와 브랜드를 꾀해 볼 시기이다. 또한 현재의 ‘고돈가’가 더 이상 지속되지 않도록 유통개선 및 소비확대를 통한 산업자체의 노력도 필요하다.
할아버지 할머니에서 손주에 이르는 ‘3대’가족이 함께하는 ‘우유 소풍’행사가 지난달 28일 올림픽공원에서 있었다. 낙농육우협회와 MBC가 기획한 이날 행사는 우유소비촉진을 위한 유익한 행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줄다리기에서 참석한 가족들이 우유 먹은 힘을 다해 줄을 당기고 있다. 김은희
제3차 한·미 광우병 전문가 협의회를 오는 6일부터 미국에서 현지 조사를 겸해서 열기로 하고 있는 가운데 OIE(국제수역사무국)는 광우병이 발생한 국가산이라도 30개월령 이하 소의 살코기(정육)에 대해서는 교역이 자유롭게 이뤄질 수 있게 ‘동물위생규약’을 개정함으로써 미산 쇠고기 수입 재개 논의에서 미측 주장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됐다. OIE(국제수역사무국)는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제 72차 총회를 열고, 동물위생규약 개정을 통해 광우병이 발생한 국가산이라도 혈액 및 혈액제품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교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동물전염병에 대한 구획화 개념을 적용함에 있어 질병별 요건에 부합함을 수출국 수의당국이 입증하도록 책임을 강화했다. 이로써 미산 쇠고기 수입 재개를 논의하고 있는 한국의 입장에서는 국제적 입김마저 더해진 미국의 주장과 맞서 더욱 힘겨운 논쟁을 해야하는 입장에 서게 됐으며, 따라서 미산 쇠고기 수입 재개는 시기만 남은 게 아니냐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한편 OIE 총회에서는 이 밖에 주요 질병에 대한 청정국가 인증도 함께 있었는데 구제역 청정국에는 한국을 포함한 예방접종 미실시 청정국가가 57개국이며, 우역의
‘깨끗한 농(목)장 가꾸기 운동’ 발대식이 지난 달 27일 3백여명의 축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서 치러졌습니다. ‘깨끗한 농(목)장 가꾸기 운동’은 이에 따라 농림부 산하 기관 단체는 물론 축산 관련 단체와 학계 업계, 그리고 축산 현장을 돌며 대대적으로 추진될 것입니다. 우선 그 구체적인 추진 방법은 기관 단체별, 업체별 개별 스티커(이제는 클린팜)를 차량에 부착함으로써 깨끗한 농장 가꾸기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켜 나가며, 아울러 우수 현장 사례를 본지 지면에 소개함으로써 깨끗한 농장 가꾸기 운동 분위기를 이끌어 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축산관련 기관 단체는 물론 축산 관련 업계에서 ‘깨끗한 농(목)장 가꾸기’를 위해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계획이나 추진 설적도 본지를 통해 홍보할 계획입니다. 특히 축산현장에서 ‘깨끗한 농(목)장 가꾸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농가나 이미 모법적인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농(목)장을 추천해 주시면 검토 한 후 취재 보도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 ‘깨끗한 농(목)장’ 시상이나 추가적인 계획은 추후에 다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축산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며, 동시에 지난 발대식에 귀한 시간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