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으로 먹이는 경구용 PED 백신 출시 1주년을 맞아 녹십자수의약품(대표이사 김승목)은 지난 25일 대전 유성 레전드 호텔에서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김승목 회장은 “매출 효자 품목으로 급성장한 경구용 PED백신을 개발한 서울대 박봉균 교수님과 짧은 기간동안 매출이 급 신장할 수 있도록 영업에 적극 앞장서 준 분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고 또한 “앞으로 경구용 PED 백신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PED로 인한 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경구용 PED 백신의 공동 개발자인 서울대 수의대 박봉균 교수는 경구용 PED 백신의 경우 실험 결과 IGA의 생성 율이 높아 예방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PED에 의한 폐사를 줄이기 위해서는 구토 분비물 등으로 증세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의 송대섭 박사는 설사병의 원인이 PED뿐만 아니라 로타바이러스 등 다양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하고 경구용 PED 백신은 효과적인 점막면역을 유도해 자돈 폐사를 줄이는데 효과가 탁월하다고 강조했다. 경구용 PED의 경우 위산에 의해 파괴되지
㈜이노바이오(대표이사 백연수)는 ‘모돈 번식효율 향상 및 최고의 PSY 달성’이라는 연구 목표를 설정하고 1년여의 연구 개발 끝에 ‘싸우 원-샷’이라는 모돈 번식효율 향상용 종합 영양제를 출시했다. ‘싸우 원-샷’은 철분 킬레이트 제품인 ‘페라민’과 아연 킬레이트 제품인 ‘진카민’의 주원료, 번식효율 향상에 필수적인 비타민군, 포유 중에 손실된 에너지 보충용 제제, 하절기 스트레스 예방용 제제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사양시험 결과 포유 중 체중감소와 무유증 등의 번식장애가 현저하게 줄어들면서 포유자돈의 혈색과 활력이 좋아져 이유 체중이 크게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노바이오 관계자는 매 해 여름마다 겪는 하절기 고온스트레스로 인한 번식효율 저하를 예방하는데도 매우 효과적이라고 장담하고 ‘싸우 원-샷’은 미네랄 연구 역사 25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이노바이오의 장인 정신이 이루어낸 쾌거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축산 경영인들께 꼭 필요한 기능성 제품들과 미래 지향적인 무항생제 축산물 생산을 위한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곽동신
▲박홍수 장관(농림부)=지난 24일 하이메 캄포스(Jaime Campos) 칠레 농업부 장관의 예방을 받고 양국간 농업분야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
▲강문일 원장(국립수의과학검역원)=오는 2일 중앙(농림부, 검역원, 농촌진흥청)과 지방 방역조직(시ㆍ도 가축방역 기관) 및 농협중앙회 외 10개 민간기구가 참석해 상호간 질병발생 정보를 공유하고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추진사항 평가 및 향후 추진계획, 광우병 등 주여 전염병 방역대책 등 현안문제를 토의.
▲윤상기 소장(축산연구소)=지난 27일 진주산업대에서 가축분뇨 자원화와 악취조절을 통한 친환경 축산시스템 구축 전략 심포지엄에 참석.
▲이재용 과장(농림부 축산경영과)=지난 25일 경기도 여주 소재 낙농 목장을 방문, 분뇨처리 실태를 파악.
▲석희진 과장(농림부 축산물위생과)=지난 27일 축산위생과의 날을 지정, 충북 음성 소재 목우촌 계육가공장을 방문, 이곳에서 현장 농장을 체험.
▲김창섭 과장(농림부 가축방역과)=지난 27일 가축방역과의 날의 맞아 경기도 가축위생시험소에서 현장 농정을 체험.
▲남호경 회장(전국한우협회)=지난 27일 오전 10시 YWCA 소비자단체협의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도축장 HACCP 운용 수준 평가회에 참석.
▲김정호 회장(한국사료협회)=지난 24일 협회 회의실에서 회원으로 구성된 이사ㆍ감사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제 5차 이사회를 개최, 사료공장 HACCP인증관련 교육내용, 양계업계에서 요구하고 있는 자조금의 거출 등 추진업무에 대해 협의.
▲이승호 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오는 1일 63빌딩 2층 국제회의장에서 우유의 날 기념식 및 세미나 개최.
▲최영열 위원장(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대한양돈협회장)=지난 30일 aT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온라인 홍보대행사 선정 2차심사를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