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의 닭고기 생산량과 소비량 유럽연합의 회원농가 증가에 따라 전체 육계 생산량도 증가됐는데 닭고기는 1백85만톤으로 전체 생산량의 17%에 해당한다. 신규 회원국에서의 육계산업의 생산성은 기존 회원국보다 높지 않지만 이러한 차이는 기존 회원국들이 신규 회원국에 대한 투자로 인해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유럽연합 25개국의 닭고기 생산량은 2004년도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자국내 섭취량의 증가에 따른 것이며 회원국 중 덴마크, 독일, 베네룩스, 체코, 폴란드, 포루투갈 등에서 증가했기 때문이다. 금년도 닭고기 생산량은 2004년에 이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역시 자국내 소비가 증가에 따른 것이며 장기적(2010년)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 유럽의 계란 생산량과 섭취량 새로운 10개국이 유럽연합에 참여하면서 전체 계란 생산량은 1백만톤이 증가했으며 산란계 사육수수는 33% 가량이 증가했다. 이는 기존 회원국보다 신규 회원국들의 생산성이 낮기 때문이며 현재 외국투자로 인해 현대적인 계란 생산설비의 빠른 증가로 이어질 것이다. 2004년 현재 기존 회원국들의 소비용 계란 생산량은 감소했는데 이는 높은 생산단가와 그에
■‘5월 2일은 오리데이’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송석우)와 한국오리협회(회장 김규중)은 5월 2일 오리데이를 기념,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MBC의 인기드라마 였던 ‘대장금’에서 유황오리가 임금님한테 진상되던 우수식품으로서 이를 재현되기도 했다. 경기도 양주소재 MBC대장금 테마파크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테마파크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오리고기 무료시식회를 개최했다. 또한 조선시대 수랏간 상궁과 나인복장을 착용한 행사요원들이 전통 궁중요리를 직접 요리해 임금과 중전에게 진상하는 장면을 재현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세트장 곳곳에 오리를 방사하는 한편 새끼오리 5백여마리로 꾸며논 미니 농장은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를 모았다. 이와 함께 농협과 오리협회는 각 지역본부 및 지부를 통해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경기도는 수원유통센터 광장에서 강원도는 춘천철원축협 강남동 하나로마트에서 행사를 실시했으며 광주에서는 남구 방림도 소재 성 요셉의 집에서 오리고기 요리전시 및 시식회가 마련됐다. 충남지역에서도 계롱산 동학사 입구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오리알 및 오리고기를 나눠주며 오리고기
■검역원 신뢰회복 ‘급선무’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제주도 콜레라 항체 원인에 대한 논란이 5개월 이상 계속되고 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해 11월 제주도내 돼지에서 발견된 콜레라 항체의 원인에 대해 백신(LOM주)에 의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후 지난 2월 콜레라 항체 백신주는 육지에서 공급된 사료에 첨가된 혈분·혈장에 의해 유입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중간발표가 있었다. 이 같은 발표에도 불구하고 제주도 현장에서는 돼지의 폐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검역원의 발표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검역원 측에서는 제주도에서 나온 항원은 백신주(LOM)와 100% 일치하며 사료에 첨가한 혈장과 혈분 오염에 의해 콜레라 항체가 형성된 것으로 실험 결과 확인됐다고 분명히 밝혔고, 그럼에도 현장에서 검역원이 직접실험을 통해 발표하는 결과에 대해 신뢰하지 못한다면 다른 방법이 없는 것 아니냐는 입장이다. 현장의 의견과 검역원의 주장 중 어느 쪽의 옳고 그르냐를 따지기에 앞서 강조되는 것은 검역원의 신뢰 문제다. 이번 제주도 돼지콜레라 문제를 다시 한 번 살펴보면, 검역원은 돼지콜레라 항체가 발견된 당시 백신접종에 의한 것이라고
CJ Feed 인천공장, 농협사료 부산바이오·함안공장이 지난 3일자로 정부로부터 HACCP 인증을 공식으로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전 배합사료업계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관련기사 다음호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직무대리 이주호)는 2일 농림부, 학계, 사료업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료공장 HACCP 인증심사위원회’를 열고 ‘HACCP 인증사료공장’으로 지정키로 의견을 모으고 이같이 확정했다. 사료공장 HACCP 인증업무가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우리나라 사료의 위생수준이 한 차원 업그레이드됨으로써 가축의 생산에서부터 축산물의 가공 및 판매 단계에 이르는 HACCP 체계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선 것으로 우리나라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사료공장 HACCP 인증은 농림부 축산물위생과(과장 석희진)에서 추진중인 ‘축산물 위생 안전성 제고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성공적인 제도정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철저한 사전준비를 거쳐 추진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올 1/4분기동안 비육우와 양계용 사료는 늘어난 반면 양돈과낙농사료 생산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료협회가 집계한 1/4분기 배합사료 생산실적에 따르면 3백63만9천7백63톤을 생산, 전년동기 3백63만7천4백36톤보다 0.1% 정도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중 사협 회원사는 2백43만4천8백66톤을 생산, 전년같은기간 2백43만8천6백22톤을 생산, 0,2% 줄었고, 농협은 1백6만5천5백83톤을 생산, 전년같은기간의 1백9만2백71톤을 생산, 2.3% 준 반면에 하림·이지시스템·한영사료 등에서는 13만9천3백14톤을 생산, 전년동기 10만8천5백43톤보다 28.3%나 늘었다. 이중 양계사료의 경우 96만4천8백69톤을 생산, 전년동기 85만7백99톤보다 13,4% 늘었으며, 이 가운데 육계사료는 35만3천4백81톤을 생산, 전년같은기간의 29만3천5백77톤을 생산, 20.4%, 산란계사료도 47만8천8백6톤을 생산, 전년같은기간 44만6천1백14톤을 생산, 7.3% 각각 늘었다. 비육우사료 역시 79만8천73톤을 생산, 전년동기 77만7천1백71톤대비 2.7% 늘어났다. 이 중 번식용어린송아지용 사료는 6천7백39톤을 생산, 전년같은기간 7천5백8
농업연수원(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소재)은 오는 11∼13일까지 동물약품 GMP 실무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첫날에는 이광직 연구관(국립수의과학검역원 동물약품과)이 동물약품 GMP, 박승원 대표(스피드원보험중개)가 동물약품과 제조물책임법(PL법), 박석규 부장(중앙바이오텍)이 원료와 부자재관리의 GMP 운영에 대해 강의한다. 둘째 날에는 신정재 회장(한국동물약품협회)이 동물약품 현황 및 전망, 정용탄 이사(바이엘코리아)가 완제품 품질관리, 송영준 전무(대한뉴팜)가 완제품 보관 및 관리, 장원규 이사(바이엘코리아)가 품질보증, 제조 및 품질관리에 대한 토의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셋째 날에는 동물약품관리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와 동물약품 GMP에 의해 운영하고 있는 고려비엔피 견학, 평택항을 방문해 수출입 무역절차 관람 등이 있다. 곽동신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직무대리 이주호)은 지난 2002년 5월 카나다 BSE 발생 당시 수입 축산물에 대해 반송·폐기 등의 조치를 취한데 대해 해당 수입업자가 지난 2004년 7월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였으나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기각 판결을 했다고 밝혔다. 수입자는 관련축산물의 반송·폐기 조치는 공공복리를 위한 재산상 특별한 희생을 당한 것임을 이유로 공평부담의 견지에서 소를 제기했으나 재판부는 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특별한 희생의 범주에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고 손해배상건을 기각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22일 방문한 산동성 요성시는 중국 강북 수성도시라고 불려지고 있으며, 요성은 하남성, 하북성과 산동성에 인접하고 면적 8,715KM로 인구 557만 인구에 9현을 가지고 있다. 축산물은 32.7백톤이 생산되며 곡식(밀, 옥수수)의 자원이 풍부하고 밀대, 옥대의 자원이 풍부하여 연간 75만톤이 생산되고 있다. 목초면적은 133ha이며 2008년까지 400ha로 확대시킬 계획이다. 농업분야에서 축산업을 농촌경제발전 진흥으로 유도하여 수입증진의 주도적 산업으로 발전 시킬 계획에 있다. 몇 년전부터 축산업은 지속적, 급속히 발전되어 오고 있으며 농업 수입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공자와 맹자의 고향으로 한국 문화에 영향을 끼친 유교문화의 발생지로 중국 고전인 수호전, 금병매, 요재지의, 노전유기등의 발생지이다. 현재 농업에서 축산에 이어 에너지, 기계 자동차, 전자, 화공약품, 제지, 방직, 식품, 의약품등 공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요성시는 젖소보다 황우의 주산지라고 불릴 정도로 사육량이 많으며 소고기 수출량이 산동성내 1위를 달리고 있다. 2004년 황우 사육두수는 148만6천7백두이며, 돼지사육은 179만8천9백두, 양 사육 두수 339만마리,
▲정대근 회장(농협중앙회)=지난 2일 서대문 본부앞 광장에서 목우촌닭고기와 관련 SBS ‘희망의 가게‘ 프로그램 인터뷰.
▲송석우 대표(농협축산경제)=지난 3일 농협중앙회 16층 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축산발전협의회에 참석.
▲이주호 원장직무대행(국립수의과학검역원)=지난 3일 검역원 대강당에서 수의과학기술개발연구사업 성과 확산을 위한 ’05년도 특허기술설명회 개최.
▲최준구 회장(대한양계협회)=6일 월간양계 편집위원회를 개최하고 편집위원으로 위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