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열 위원장(양돈자조활동자금관리위원회·대한양돈협회장)=국산 돼지고기 홍보 홈페이지 운영 및 온라인홍보 대행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와 함께 6일 사업설명회를 개최.
▲진길부 조합장(도드람양돈조합·사진왼쪽)·정종극 지부장(대한양돈협회 이천지부)=지난 4일 이천에서 바이오관비 시연회를 개최.
▲조성환 조합장(용인축협)=지난 3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 월례 이사회를 개최하고 조합발전에 대해 논의.
▲김선웅 위원장(대한양계협회 채란분과위원회)=6일 양계협회 회의실에서 5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산란계자조금 추진방안 등을 논의.
▲정두영 회장(전국토종닭연합회)=지난 4일 연합회 사무실에서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금년도 자조금 사업 등을 논의.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김창모)은 지난달 28일 관내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한우사육농가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한우개량농가육성사업 및 번식우 농가교육을 실시하고 한우 개량에 의한 생산성 제고로 농가소득과 글로벌 시대에 따른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창모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사료 생산만이 가축생산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하고 “조사료 생산을 위하여 사료작물 종자를 적기에 파종하여 수확량이 늘어 날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강동출 계장은 한우개량육성 사업 보고를 통하여 사업추진 방법과 사업계획 변경을 상세히 설명, 조합원들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으며 축산연구소 이명식 박사를 초빙하여 한우 축군의 혁신적 조성과 미래의 번식관리 기술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실시했다. 사천=권재만
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사장 정학상)가 지난달 29일 개최한 ‘퓨리나 검정우수 고객의 날’ 행사에서 이정 마케팅 차장은 ‘낙농 수익성 향상 방안’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분만간격과 평균산차가 낙농가의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임을 밝혔다. 이날 참석한 검정우수 낙농가들은 평균 1만kg 이상 유량을 생산해 내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낙농인들로 이들을 대상으로 한 발표에서 퓨리나코리아 이정 차장은 분만간격이 늘어나면 평균 비유일령이 늦어짐에 따라 같은 비유 능력의 착유우라도 비유 일령이 늦어지면 유량 생산이 줄어들고 있음을 확인시키면서 분만간격 지연에 따른 유량 손실은 고능력우의 경우 더욱 큼도 확인해 보였다. 이 차장은 또 분만간격에 따라 추가 대체 육성우 비용도 직접 영향이 미쳐 분만간격을 줄이는 것이 낙농가의 수익과도 직접 영향이 있음을 강조했다. 이 차장은 이 뿐 아니라 평균산차 역시 유량 증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착유우의 건강을 고려하지 않는 유량증가는 비경제적임을 역설했다. 그는 그 근거로 산차별 305일 유량을 기준으로 1산차가 가장 낮으며, 산차에 따라 증가하는데 4산차가 가장 높고 그 후 서서히 감소
■중고교 우유급식 의무화…수급 따른 가격 결정 체계로 전환돼야 원유가 남아돌고 있다. 특히 우유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우유 소비 부진으로 원유가 남아돌고 있다. 유가공업계에 따르면 최근 원유 적체로 인한 분유재고가 1만2천톤을 넘어서고 있다며 지난 2002년의 상황이 재현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가공 업체에서는 분유 재고 누증에 따른 경영적자를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 것인가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원유 적체, 과연 무엇이 문제이며 또 해결 방안은 무엇인지 낙농 유가공 업계 전문가들의 견해를 지상공청으로 엮었다. ▲이승호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현재 우유소비 성수기임에도 우유소비가 회복되지 않아 분유재고가 적체되고 있다. 그 원인은 원유 생산량의 증가라기 보다는 우유소비 특히 가공유 소비가 급감한데 있다. 그 러나 우유가 잉여되면 그 원인이 어디에 있든간에 낙농가 피해로 귀결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우유소비 확대를 통해 이 위기를 극복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욱이 소비자의 기호도, 유행 등에 따라 소비 변화가 민감한 가공유가 아니라, 우유소비 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시유소비의 제도적인 확대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먼저, 성장기 어린
■“조기등록 유인책 긴요…검정장비 일원화 돼야” 종축개량산유능력검정중앙회(회장 조옥향)는 지난달 29일 여주농업기술센타에서 젖소개량사업 활성화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그 내용을 요약 정리하여 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편집자 ▲신재범정책분과장=바쁜 가운데 젖소개량사업의 발전을 위해 자리를 함께 해주신 참석자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 오늘 간담회를 진행할 최서기관에게 마이크를 건네겠다. ▲최염순서기관=정부는 현재 추진중인 유우군능력검정사업과 젖소후대검정사업 등 종축개량사업 전반에 걸쳐 앞으로 단기적으로 또는 장기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향에 대하여 오는 6월말까지 새로운 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는 올해 검정사업에 참여할 젖소 12만9천두에 따른 보조비를 두당 1만8천6백원씩 22억원을 책정하고, 그중 50%인 11억원을 지난 3월 기 집행했다. 지난 3월 축산신문에서 마련한 간담회는 물론 오늘 간담회에서도 논의된 사항은 정책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 ▲이득환교수=젖소검정사업에 3천9백호가 참여하고 있는데 젖소후대검정사업의 참여율은 아주 저조하다. 물론 젖소검정은 농가가 개체관리를 통한 생산성 향상에, 후대검정사업은 AI센터에서 종축을 선발
현재의 낙농시황은 한국 낙농사 이후 가장 많은 변화의 시기를 경험하고 있다. 대내적으로 잉여원유 가격 차등제 시행과 ‘04년 9월 유대인상, 유업체와의 직결체제 전환·대외적으로 WTO 체제하의 다자간의 무역협정 등 국내외적으로 생산에서 소비까지 아주 긴박한 상황으로 제각기 생존을 위한 전쟁을 치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최근의 낙농시황의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천하제일사료(총괄부사장 윤하운)는 미국의 Akey사 낙농전문가 Jim Aldrich 박사를 초청하여 천하제일사료 축우팀 김덕영 박사와 함께 4월 18일 경기 의정부로부터 4월 22일 경남 부곡을 마지막으로 순회행사를 진행했다. 그 내용은 1)젖소 분변상태 점검을 통한 급여상황 점검 및 생산성 향상방안 2) 올바른 TMR 급여를 위한 점검 사항 3) 산유량 저하에 대한 문제해결 방안 4) 유성분(유단백, 유지방) 함량에 미치는 몇 가지 요인들 이란 주제를 갖고 영업조직과 사양가 분들을 모시고 워크샵 및 세미나를 진행 했다. 본 행사의 목적은 현 한국 낙농의 당면 과제인 경영성과 배가와 국내젖소의 경제수명 연장을 위해 현장에서 고객과 함께 그 실행방안을 실천하겠다는 천하제일사료의 활동계획
지난 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기갑의원(민노당) 주최, ‘위기의 한국 낙농, 그 해법은 없는가’라는 주제의 토론회가 열렸다. 이 날 토론회는 최근 원유 적체가 앞으로 낙농업계에 적신호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열렸다는 점에서 낙농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특히 이날 토론회는 낙농가 출신 국회의원이 주재한 토론회 였기 때문에 원유적체 문제 뿐만 아니라 원유직결체제, 등록제 등 현안에 대한 논의가 어떻게 이뤄질지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토론회의 주제발표와 지정 토론, 그리고 청중 토론 주요 내용을 옮긴다. ■“효율적인 수급관리 위해 전면쿼터제 도입 바람직” :::주제발표-조석진 교수(영남대) 1, 문제제기 및 과제의 설정 원유의 수급 및 가격안정을 목표로 낙농진흥회가 출범했으나 낙농진흥회의 설립목적 달성이 사실상 어렵게 됨에 따라 농림부는 99년부터 04년까지 6년간 원유수급 불균형해소를 위해 총 3천8백39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그럼에도 3월말 현재 분유재고가 1만1천8백26톤에 달함으로써 수급불균형이 다시 심화되고 있다. 이는 국경조치의 완화로 국산 유제품시장이 성립되지 않고, 대내적으로 계획생산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미흡하며, 유가체계가
우리 양돈산업은 한 ·칠레 FTA체결이후 수입돼지고기의 증가와 친환경축산의 대두 및 분뇨처리 애로 심화에 이어 최근에는 악취방지법 시행에 따른 양돈장 냄새 규제에 이르기까지 산업 성장 추세가 전혀 반영되지 않은 열악한 환경에 노출돼 있다. 더욱이 국민들의 양돈산업에 대한 이해부족과 10년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단기안목의 정책방향은 우리 양돈인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이제 우리 양돈산업도 제2의 도약을 위한 변화를 시도해야 할 것이다. 우리 양돈인 스스로 산업을 지키고 발전시켜나간다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미래지향적이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체적인 산업의 방향을 전환, 첨단산업보다는 앞서가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같은 축의 수레바퀴가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