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현 인제축협조합장이 오는 27일 한국농업경영포험 주최로 열리는 ‘농업클러스터 성공방향과 전략’이란 주제의 심포지엄에서 ‘강원 한우하이록클러스터’에 대한 사례를 발표한다. 한국농업경영포럼(이사장 성진근)은 참여정부의 지역균형 발전전략에 맞춰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이같은 주제의 심포지엄을 개최, 성공사례도 발표함으로써 농촌지역과 농업을 명품으로 만드는 일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장태평 농림부 농정국장의 ‘농업클러스터 정부정책 방향’과 김경량 강원대 교수의 ‘지역농정의 현황과 과제’, 양주환 경희사이버대 교수의 ‘농업클러스터 성공전략’이란 주제발표도 있게 된다.
“악취·파리·질병·민원 발생 0%에 도전한다.” 우성사료(대표이사 염휴길)가 파리구제와 냄새제거, 그리고 질병 발생 차단을 통한 민원발생까지도 없애기 위한 파리구제 캠페인에 돌입했다. 여기에다 증체개선으로 농가의 수익도 향상시켜줄 수 있으니 ‘도랑치고 가재잡는’ 캠페인 인 셈이다. 4월부터 10월까지 무려 7개월간이나 파리구제제를 양돈사료 전체에 무상으로 첨가하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인 걸 보더라도 우성사료의 친환경축산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 사실 이같은 캠페인 전개는 우성사료가 파리와 악취가 없는 청정 양돈장을 위한 ‘우성 친환경프로그램(일명 Catch fly program)’ 실천의 일환으로 우성사료의 친환경프로그램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실제로 지난 2월부터 악취방지법이 시행되면서 파리와 악취발생으로 인한 민원발생이 폭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같은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질병전파는 물론 냄새와 파리를 없애 민원도 막고, 더불어 증체도 개선시켜 소득까지도 올려주는 양돈농가에는 더없이 효자캠페인 인 것. 파리는 돼지와 사람에게 스트레스 피해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20여종 이상의 질병 전파로 요즘처럼 질병이 만연
육우 고급육 프로그램의 진화는 계속되고 있다. 홀스타인 거세우에는 특히 홀스타인 거세육우 전용프로그램을 반드시 적용해야 함도 입증됐다. 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사장 정학상)는 최근 홀스타인 고급육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통해 육우 고급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시켰다. 실제로 퓨리나 육우 고급육 프로그램을 적용한 김포에 있는 세현축산(사장 장근희)은 지난 6개월 동안 3백22두를 출하한 결과 2등급 이상 65% 이상의 출현율을 보여 국내 육우 고급육 출현율의 2배를 상회하는 놀라운 성적이 나왔다. 특히 세현축산이 눈에 주목받는 것은 3백여두의 농장 규모에도 불구하고 부부 노동력으로만도 퓨리나 고급육 프로그램을 통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퓨리나 황욱찬 김포특약점 사장은 “송아지 입식부터 출하까지 입식기 관리, 거세, 체중측정, 우군관리, 초음파 측정을 통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며 “그 결과 3백두 이상을 출하하는 동안 초유떼기 단계에서 7마리 밖에 폐사되지 않았음”을 밝히면서 이는 퓨리나 프로그램과 세현축산 장근희 사장과의 좋은 컴비네이션의 결과임을 자랑한다. 유재근 퓨리나 축우판매부장은 “국내 최초로 볏짚 무급여 사료인 콘비프사료를 개발하고
국내 최다의 낙농 우수고객을 모시고 있는 천하제일사료의 45년은 남다릅니다. 준비된 천하제일 낙농사료의 제품과 프로그램의 실증은 현장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93년부터 세계적인 낙농전문회사와 함께한 천하제일 낙농사료는 최근 미국 Akey사 및 네덜란드의 프로비미사에 이어 '05년 유럽 최대의 낙농전문회사인 DeHeus사와 기술제휴를 추가하여 경영성과 배가 및 건강낙농의 열쇠 역할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고객성공의 길잡이!! 기술낙농 천하제일!! 1.착유우 사료의 대표 알포스, 루멘파워 1) 알포스(R-FOS) 사료 반추위 발효최적화지수(Rumen Fermentation Optimizing Score)로 젖소사료에 이용되는 각종원료의 특성을 반추위내 분해속도에 따라 분획하여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이용성을 최대화하고 미생물성장을 극대화하는 기술을 접목한 최신의 영양이론이다. 제품으로는 2001년 11월 생산 공급된 알포스 그린, 스타, 알파, 골드 시리즈는 기초 조사료의 종류(사일레지 및 건초)와 사료급여 방식(TMR 또는 개체 급여등)에 따라 농장 상황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젖소의 생리와 목장의 수
소가 섭취하는 사료는 1차적으로 소의 몸에서 이용되지만 그렇게 이용된 사료는 이후 우유와 고기에 전이되어 결국은 소비자가 먹게 된다. 최근 축산물 소비 시장의 변화는 안전, 위생을 최우선 고려한 생산, 유통 형태로 변화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축산물에 대한 욕구도 T(Truth:신뢰도), H(Health:건강), S(Safety:안전), Q(Quality:품질), P(Price:가격) 중 S(Safety:안전)를 제일 중시하는 경향으로 시장이 변화하고 있다. ■농가수익 증대 모토 최적 수익 모델·서비스 제공 건강과 연관 지어 식품 선택에 고심을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가고 있는 지금,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우유와 고기 생산을 위해서는 소사육 시 급여되는 사료의 안전성 및 품질 관리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낙농 사양가의 경우 우유 생산비를 줄여 경쟁력있는 낙농업을 영위 할 수 있어야만 할 것이다. 그 중 낙농 생산비의 40%이상을 차지하는 사료비의 절감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관건이며, 이를 위해 기호성이 좋고 사료 효율이 좋은 고품질의 사료를 소에게 급여해야만 한다. ■ 초정밀 영양 사료와 앞선 서비스! 백두 사료의 낙농 제품은 사
급변하는 낙농산업…변해야 살아남는다 최근 낙농산업의 환경은 급하게 변화하고 있고 향후 미래에 대한 예측을 하기도 쉽지 않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실시해온 원유쿼터제가 우리 목장의 생산성의 발목을 잡고 있고, 지난해 뜨거운 여름 낙농인의 생존을 위한 목소리로 유대인상이 되었지만, 많은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우유소비의 부진은 회복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고 그 여파로 일부에서는 쿼터량의 인하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것이 최근 우리 낙농업의 모습이다. 뿐만 아니라 축산업등록제등 환경문제가 낙농산업의 큰 이슈로 대두되고, 또 전국적으로 브루셀라와 같은 질병의 확산으로 우리 낙농인은 더욱 더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낙농과학’바탕 한국형 낙농사료 개발 앞장 최근 CJ Feed의 “제3세대 아미노텍”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전국적으로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는데, 사료회사의 축우PM으로서 어려운 시기,어려운 시장환경이지만 우리의 가장 큰문제는 우리낙농인의 의식이라고 감히 말한다. 목장의 생산성, 그리고 우리낙농인의 경영마인드가 대한민국 낙농을 지킬수 있고, 목장의 경쟁력을 더 높일수 있는 첫걸음이다. 그동안 생산비의 증가에 발을 못맞춰왔던 유대 , 그리고 우리
5월1일부터 한우자조활동자금(이하 한우자조금)의 거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한우자조금이 실현되기까지 숱한 우여곡절이 있었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 어렵게 실현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일부 농가에서는 자조금 사업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 채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 한우자조금은 우리 한우농가 하나하나의 작은 힘을 모아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큰 힘을 만들자는 의미이다. 때문에 한우자조금은 어느 한사람만을 위한 것이 아닌 한우농가 전체가 혜택받을 수 있는 공익적인 사업에만 쓰일 수 있는 것이다. 제발 이젠 넓은 시각으로 자조금 사업을 이해하고 업계의 큰 흐름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
농림부의 강력한 정책 의지가 실린 축산업등록제가 점점 탄력을 받으면서 등록률도 높아지고 있다. 농림부에 따르면 지난 2004년 12월말 기준 27.0%의 등록률 보이던 축산업등록제가 2005년 4월 20일 현재 등록대상농가 3만9천87호중 2만2천5백52농가가 등록을 마쳐 57.7%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3면 이중 한육우의 경우는 등록대상 1만4천5백43농가중 1만1천8백12농가가 등록, 81.2%의 높은 등록률을 보이고 있는 반면 낙농은 등록대상 8천5백45농가중 2천6백66농가만이 등록함에 따라 31.2%의 저조한 등록률을 기록하고 있다. 양돈분야도 등록대상 9천4백48농가중 4천2백33농가가 등록을 함으로써 44.8%라는 비교적 저조한 등록률을 보이고 있으며, 양계는 등록대상 5천3백23농가중 3천47농가가 등록을 실시,57.2%의 등록을 기록하고 있다. 오리는 등록대상 6백22농가중 1백88농가가 등록, 30.2%의 등록실적을 보이고 있다. 반면 부화업이라든가 종축업, 계란집하장의 경우는 100%의 등록을 실시했다. 또 지자체별로는 부산 12..5%, 대구 12.3%, 인천 38.3%, 광주 1.9%, 대전 2.9%, 울산 58.4%
농림부가 지난 25일 발표한 ‘2003년도 통계로 보는 세계속의 한국농업’에 이같이 나타났으며, 농가인구는 2003년 기준 3백53만명으로 세계 65위(OECD 6위)로 조사됐다. 이 발표에 따르면 쇠고기 생산량(지육기준)은 20만3천톤으로 세계 43위(OECD 18위), 돼지고기(지육기준)는 1백만4천톤을 생산, 세계 18위(OECD 13위)를 기록했으며, 닭고기(정육기준)는 28만6천톤으로 세계 38위(OECD 16위), 오리고기(정육기준)는 4만5천톤을 생산함으로써 세계 9위(OECD 4위)를 나타냈다. 계란은 50만3천톤을 생산, 세계 20위(OECD 11위)를 보였다. 소의 도축두수는 58만4천두로 세계 63위(OECD 20위)를, 돼지는 1천5백28만7천두를 도축, 세계 16위(OECD 10위)를 각각 기록했다. 도축중량(kg/두)은 소(지육기준)의 경우 3백46kg으로 세계 3위(OECD 2위)를, 돼지(지육기준)는 83kg으로 세계 28위(OECD 16위)로 나타났다. 우유 생산량은 2백36만6천톤으로 세계 39위(OECD 23위)를 보였으며, 두당 산유량(kg/두)은 7천1백2kg으로 세계 9위(OECD 7위)로 나타났다.
::EU(유럽연합) 축산업 정책적 규제는 먼저 환경보존을 위해 출발, 90년대 후반들어 광우병·구제역 등의 발생에 따라 방역 및 안전성 관리 강화 등을 위해 확대되어 오고 있다. 주요 규제사항은 농가등록·허가실시, 단위면적당 가축사육 두수 및 축산분뇨발생량 제한, 가축의 출생·이동·판매 등에 대한 추적가능성 확보 및 처분제한 등으로 돼지와 닭의 경우 농가단위, 소는 개체까지 식별체계를 구축했다. 가축사육밀도를 낮추는 경우는 직접지불금을 지급하고 있다. ::네덜란드 1950년에 처음으로 개체식별제도를 도입 후 1970년대 들어 모든 소에 고유번호를 부여한 후 1980년대 예방접종 등 등록내용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가축분뇨발생량을 규제하기 위해 농가별로 농경지면적, 가축두수, 가축의 품종 등 등록을 실시하고 있다. 80년대 단위농지면적에 대한 분뇨생산·시용 허용량 제한을 시작으로 96년 이후 분뇨와 화학비료 등 모든 미네랄 공급요소를 포함, 미네랄 허용량을 농가별로 제한하고 있으며, 미네랄 시용기준 초과농가에 대해서는 과징금을 부과하고 있다. ::벨기에 모든 가축을 축생시에서 도축시까지 농장별, 개체별(소) 또는 집단별(돼지,닭)로
【충북】 대한통운주식회사(사장 곽영욱)는 지난 21일 청원군 문의면 남계리(마을대표 한관석) 마을회관에서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농협사료 협력회사인 대한통운과 남계리의 자매결연행사에는 유광준 청원군 부군수, 한창동 군의원, 이호연 문의면장을 비롯해 농협사료에서 김용철 기획본부장과 윤태진 청주공장장이, 대한통운에서 윤호섭 청주지점장이 참석했다. 윤호섭 지점장은 이날 “도시와 농촌간에 상호이해와 교류를 통해 정을 쌓고 자매결연을 발판 삼아 도농상생의 계기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관석 마을대표도 “자매결연을 통해 서로 사랑과 정을 꽃피우고 믿음과 사랑으로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가자”고 화답했다. 대한통운은 이날 대형TV 2대와 노래방기기등을 마을에 전달했다. 청원=최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