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근 회장(농협중앙회)=지난 28일 중앙회 16층 강당에서 개최된 품목별 전국협의회
▲송석우 대표(농협중앙회 축산경제)=지난 28일 축산경제부문 1/4분기 심사분석회의 개최.
▲최준구 회장(대한양계협회)=지난 27일 서울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된 ‘2005 도·농교류 페스티벌’ 개
▲남호경 회장(전국한우협회)=29일 오전 10시 농림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식량자급 자문위원회 1차회의에 참석.
▲이승호 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지난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북한 금강산에서 열리는 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농민대표자 연대회의’참석차 출장.
▲김정호 회장(한국사료협회)=지난 26일 오후 2시 협회 회의실에서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사료HACCP 교육기관 지정 및 2005년도 기획과제 추진계획 등 사료업계 현안과제를 논의.
▲김수근 회장(한국양록협회)=오는 5월3일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제3회 녹용과학
▲이봉덕 회장(한국가금학회, 충남대 교수)=지난 3월부터 오는 8월 21일까지 6개월간 캐나다 맥길대학과 공동연구차 파견 중.
“이유후 자돈폐사율 5% 미만인 농장을 만들자” 이는 최근과 같이 돈가가 유지되는 시기에 이유후 돼지를 죽이지 않고 키우는 것이 바로 양돈업의 경쟁력이기 때문. 그래서 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사장 정학상)는 최근 경기도 김포에서 ‘퓨리나 양돈 대군사양가 회의’를 열고, 질병을 잡아 현재의 고돈가를 누려야 하는 방법론을 제시했다. 강화순 양돈마켓팅이사는 앞으로도 고돈가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질병없는 청정농장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하고 품질이 규격화된 축산물을 생산해야 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기존 ‘고돈가·고질병·고사료가’라는 ‘3고시대’에서 ‘고돈가·고질병’의 ‘2고시대’로 접어든 만큼 질병을 막아 고돈가의 즐거움을 맛볼 것을 역설했다. 초청 강사인 채찬희교수(서울대)도 최근 질병동향에 대한 설명을 통해 PMWS 발병의 촉발인자는 바로 밀사임을 강조하면서 한번 발병하면 농장에서 단기간에 해결할 수 없는 질병임을 경고하고, 예방에 중점을 두는 관리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더욱이 PMWS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포유기간과 이유후 일주일 동안에 스트레스를 최소화해 주며, 충분한 영양 및 음수공급과 밀사방지, 환돈의 신속한 관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올텍코리아는 지난 12년간 전 세계 대학과 농장 등에서 3백여회 이상의 실증 실험에서 효과가 입증된 항생제 대체 천연제재인 ‘바이오모스’를 본격 공급하고 나섰다. 천연의 만난 올리고당 제품인 ‘바이오모스’는 가축의 장내 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시켜 줌으로써 병원균에 대한 가축의 방어능력을 향상시키며, 생산성을 향상시켜주는 제품이다.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모스’의 원리는 살모넬라, 대장균과 같은 병원균을 바이오모스의 구성성분인 만노스당에 부착하게 하여, 병원균의 군락화를 차단한다. 이러한 유해 병원균이 만노스당에 부착됨으로써 장내 환경과 건강이 개선되고 (융모 길이의 증가, 균일한 융모) 결국 면역력이 향상되어 병원균에 대하여 가축이 스스로 방어할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이러한 작용기전은 열, 백신, 관리 및 특정 박테리아 감염과 같은 스트레스에 대한 대항력을 높여줌으로써, 병원균의 군락화 억제에 도움을 준다. 올텍코리아는 “안전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 유해사료의 범위와 기준을 개정하여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시작했다”며 “올텍의 만난 올리고당 제품인 ‘바이오모스’가 해결 방법이 될 수 있
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문경식)은 지난 25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관 모나크뷔페에서 창립 15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홍수 농림부장관과 황민영 농특위원장을 비롯해 민노당의 김혜경 대표, 천영세·심상정·강기갑·현애자 의원, 오종렬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상임의장, 정광훈 전국민중연대 상임대표 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문경식 의장은 이날 “개방화·세계화의 거센 바람을 맞받아치고 나가야 하는 숙명을 안고 탄생한 전농은 식량주권 수호, 통일농협의 실현을 위해 한길을 달려왔다”며 “지난 15년을 되돌아보며 앞으로 한국농업이 나아갈 대안을 만들어내기 위해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농은 기념식에서 학교급식법 개정과 조례제정을 위한 전국운동본부,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등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정훈
가축질병 발생을 예방하는 방역관리시스템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전문화가 필요하다. 현행의 방역시스템은 공무원 중심으로 이뤄지다보니 현장과의 괴리감이 있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하는 시스템에 있어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는 양축농가들과 공무원 사이에 신뢰가 구축되어 있지 않아 신속한 신고 등이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예를 들어 1종 가축전염병의 경우 공무원이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소모성 질병 등 2, 3종 전염병은 민간 연구기관 등으로 위임함으로써 양축농가들에게 신뢰감을 주어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