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기 소장(축산연구소)=8일 오후 3시 축산자원개발부 세미나실에서 경기, 강원, 경북 등 지자체축산연구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씨수소 선발관련 협의회를 개최.
▲석희진 과장(농림부 축산물위생과)=지난달 31일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주최로 열린 축산물브랜드 인증위원회에 참석.
▲현광래 회장(전국양계관련조합장협의회)=지난 7일 오전 10시 농협중앙회 9층 경영전략실에서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고 최근 양계산물 동향과 전망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주요사업에 대해
▲김대현 회장(강원축협운영협의회·인제축협장)=지난 7일 오후 4시 속초양양축협 회의실에서 강원지역 축협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개최.
▲정창현 회장(충남축협운영협의회·서산축협장)=8일 오전 10시30분 대충양돈축협 회의실에서 충남지역 축협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하고 현안문제에 대해 논의.
▲김선웅 위원장(대한양계협회 채란분과위원회)=지난 6일 양계협 회의실에서 채란분과위원회 4월 월례회의를 개최.
▲조옥향 회장(종축개량 산유능력검정중앙회)=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일본 구마모토 지역에서 유가공 기술과 정보를 입수하고 7일 하오 늦게 귀국.
천하제일사료(총괄부사장 윤하운)가 개최하는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연구모임’이 횟수를 거듭할 수록 진면목을 발휘하면서 어느새 한우산업의 백두대간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달 25일 열린 ‘제9회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연구모임’에서는 천하제일사료가 영남대 한우연구소(전임소장 정근기 명예교수)와 일본수의축산대학(기무라 노부히로 교수)과의 한·일 산학협동으로 2002년부터 3년간 수행해 온 ‘새로운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연구’ 사양시험 결과에 대해 기무라 노부히로 교수가 직접 소개함으로써 참석한 한우인들로부터 적지 않은 신선한 충격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기무라 노부히로 교수는 “한마디로 한우는 최고의 육질을 생산할 수 있는 유전적 자질을 갖고 있는데다 현재의 한우 고급육 생산방식(비육패턴)을 바꾸면 좀 더 우수한 육질의 고급육을 생산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기무라 노부히로 교수는 이를 증명한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 개발 결과 발표를 통해 시험개시 두수는 35두, 사양시험은 영남대 부설 농장에서 2002년 12월부터 2005년 1월까지 약25개월로, 육성초기 도태된 4두를 제외한 총 31두를 12월(안성LPC), 1월(한행 청주중부공장)에서 2회에
미국의 BSE(소해면상뇌증 일명:광우병)발생으로 한국과 일본이 美産쇠고기 수입금지조치를 유지함에 따라, 미국은 라이스 국무장관의 아시아 순방을 통해 국가적으로 수입 재개 압력을 가하고 있다. 우연의 일치일지 몰라도 일본은 라이스 장관의 방문 이후 BSE검사기준을 완화 시키면서까지 수입재개 쪽으로 방향을 급선회 하였다. 우리정부는 일본이 개방했기 때문에 우리도 개방이 불가피하다는 얘기로 국민을 설득하지 말아주기 바란다. 자국민의 식품안전이 원칙이 아닌 강대국의 압력에 좌우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 정부는 식품 안전에 관한 기준을 원칙대로 준수하며, 수입재개 협상에 임해 국민의 안전과 자국 농가들의 생존권을 보장해 줘야 할 것이다.
최근 북한에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파주시와 파주축협이 파주시 장단면 통일촌 통일대교 북단에 차단방역기를 설치하고 차단방역에 들어갔다. 특히 개성공단을 드나드는 차량에 대해 철저한 소독을 통해 조류인플루엔자 방지에 나섰다. 파주=김길호
정부가 가축분뇨의 해양투기 물량을 올해부터 대폭 줄여나갈 방침이어서 양축농가들의 축분뇨 처리에 심각한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질 개선을 위한 오염원의 사전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육상폐기물의 해양투기 기준 강화와 함께 해양투기도 억제해 나가기로 했다. 해수부는 이를 위해 축분뇨를 포함한 육상폐기물의 해양투기 물량을 오는 2011년까지 현재의 절반 이하수준으로 대폭 줄이는 한편 저감방안에 대한 시행시기는 산업계의 부담을 고려해 유예기간을 설정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방침에 따라 지난해 9백74만9천㎥(잠정치)에 달했던 해양투기 물량은 당장 올해부터 5.3%가 적은 9백22만8천㎥으로 줄이는데 이어 2007년에 7백만㎥, 2011년에는 4백만㎥까지 감소하게 될 전망이다. 이로인해 해양투기물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온 축분뇨 해양투기량의 대폭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지난해 축분뇨의 해양투기 물량은 전체의 26%인 2백50만㎥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돼 여타 폐기물인 인분과 하수오니 및 산업폐기물 등의 투기량 보다 월등히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양투기 업체들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은 축분뇨를 중심으로 처리물량을
오는 6일부터 한 달간 열리는 제253회 임시국회 개회를 앞두고 축산인들은 농지에 축사시설을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농지법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현재는 농지법시행령과 시행규칙에 농업진흥지역안에서 축산업을 하고자 할 경우 면적과는 관계없이 무조건 지자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농업진흥지역밖에서 축산업을 하고자 할 경우 소(젖소, 한우)를 사육하려면 약3천평이하, 닭과 돼지를 사육하려면 약9천평이하까지는 신고로만도 가능하지만 이 면적 이상의 규모로 축산업을 하려면 해당 지자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처럼 축산업 진입을 규제하다보니 농지에 축사시설을 설치하려면 농지전용부담금 등 기타 비용이 들어 아예 엄두도 내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는 현행 농지법상에서 유리온실이나 버섯사와는 달리 축사를 농업용시설로 포함시키지 않았기 때문인 것. 이에 따라 축산인들은 이번 임시국회에서 농지법개정안을 심의할 때 축사시설도 농업용시설로 포함시켜 농지도 보존하면서 친환경축산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길을 열어 줄 것을 희망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축사시설을 가축사육이 많지 않은 지역으로 이전, 새롭게 설치할 경우 환경친화적인 축사시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