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상호금융기획부는 지난 20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 일대 소외이웃 300가구에 연탄 4만5천장과 우리 농축산물 꾸러미 등 총 5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사진>했다. 이성희 농협회장과 이재식 상호금융대표는 이날 “코로나로 움츠러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했다.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에너지사업부는 지난 20일 경기 양주시 은현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유와 생필품<사진>을 지원했다. 이날 김옥주 농협 상무와 에너지사업부 직원 10여 명은 고령·독거어르신 20세대를 방문해 500만 원 상당의 난방유 4천L와 함께 떡국 떡,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은 지난 18일 장계 가축시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장계 가축시장은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을 적용했다.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가 추진 중인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에는 가축 경매 응찰, 경매 실황 중계, 스마트 경매 안내 시스템 등이 탑재돼 경매 참여자는 전국 어디에서나 비대면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경매에 참여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농협 축산경제는 미래 축산사업을 선도하고 기존 가축시장 업무의 디지털화 등 경매 참여자에 한층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3개 축협에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을 신규 도입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2024년까지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을 전국 가축시장에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시스템 고도화 등 가축시장 현대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안병우 대표는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구축은 국내 축산업의 미래를 변혁시킬 최대 역점 사업 중에 하나이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플랫폼을 구현하고 가축시장의 안정적 거래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사장 정상태)는 지난 14일 농협사료 본사 회의실에서 본부장과 지사무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사업추진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1월부터 국제원료 가격 급등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축농가의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자구책 마련에 집중했다. 농협사료는 올해 선제적 초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해 관리성 예산 축소, 고강도 원가절감에 집중한 긴축경영을 실시하는 한편 농가 실익지원을 위한 사양시설 지원, 드림서비스(수의, 방역, 컨설팅)를 확대하고, 디지털 플랫폼 확대 개발, R&D센터 신설, 친환경 스마트공장 신설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한국협동조합협의회(회장 이성희․농협중앙회장)는 지난 11일 수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2년 제1차 회장단 회의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연탄 기부 행사<사진>를 가졌다.이날 회의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김정희 아이쿱생협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이날 연탄 6만2천500장(5천만 원 상당)을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설 명절에 대비해 전국 축산물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지난 10일부터 시작된 특별 점검은 오는 31일까지 3주간 전국 농협 계통 축산물판매장과 가공공장 등에서 자체 위생 점검을 실시하면서 농협 축산경제 중앙본부와 지역본부가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해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차단할 계획이다.이번 점검에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및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동시에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도 꼼꼼하게 확인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GS&J는 지난 18일 ‘시선집중’ 제298호를 통해 2022년 한국 농업·농촌을 뜨겁게 달굴 ‘다섯 가지 위협과 기회’를 발표했다.GS&J는 올해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신정부 출범으로 농업과 농정의 근본적인 역할과 농정조직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농업부문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방법론을 두고 논란이 뜨거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주요 농축산물 가격의 급등락, CPTPP 가입에 따른 대응 등도 쟁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다섯 가지 위협과 기회’로는 첫째, 물가상승 압력이 계속되면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TRQ 확대, 관세 감축 등 농산물 가격상승 억제 조처가 시행되어 논란이 될 것으로 봤다. 여기에 세계적 인플레이션과 코로나 팬데믹으로 생산 및 물류 차질이 발생하여 사료곡물, 비료, 농약 등 농업투입재 가격이 상승하고 금리부담이 늘어나 농업 경영 악화와 그 대책이 쟁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둘째, 대선과 신정부 출범 이후 먹거리 안보, 공익형직불제, 농정거버넌스 등 신정부 농정방향과 실천 수단에 관한 논의가 쟁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셋째, 2022년은 탄소중립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신임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취임 첫날 미래축산 구현의 답을 찾기 위해 경기 평택 청북읍 소재 디지털 혁신 축산농장을 찾아 현장경영을 하면서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안병우 대표는 “최근 곡물가 급등으로 인한 사료가격 인상, 조사료 수급 불안정, 대체육의 위협 등 축산업계에 불어 닥치고 있는 많은 난관을 헤쳐나가기 위해서 디지털화를 통한 축산농가 인력난 해결과 축산 생산성 향상이 답이라고 생각한다. 재임 기간 동안 스마트 축산 확산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 적극적으로 현장을 찾아 축산농가의 고충을 직접 듣고, 축산 관련 규제 개선과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자세로 임기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했다.이날 안병우 대표가 찾은 디지털 혁신 농장은 덕우농장(대표 견연종, 한우 119두)과 유옥농장(대표 곽성훈, 젖소 75두)이다.한편 안병우 신임 대표는 1961년생으로 대전 충남고와 충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구)축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축산경제기획부 경영혁신단장, 축산자원국장, 축산컨설팅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2022년 새해 주요 사업으로 ‘유통단계별 지속적인 혁신’과 함께 ‘빅데이터·ICT기반 디지털 축산 구현’, ‘지속 가능한 저탄소·친환경 축산 실천’, ‘축종별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농협 축산경제가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을 자세히 살펴봤다. 축산물 유통단계별 지속 혁신 통합구매 통한 계통조직 생산물량 공급 확대 도매사업 활성화…공판장 맞춤형 특화 전략도 축산물의 유통단계별 지속적인 혁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요 과제로 추진된다. 우선 축산물 통합 구매사업을 조기 정착시키기 위해 축산경제조직의 직접 사업 기능을 강화한다. 계통조직 생산물량 공급 확대와 함께 협력사 거래 비중은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농협 축산경제는 통합 구매가 정착되면 한우의 경우 유통단계가 5단계에서 3단계로 줄어들고, 계란은 유통비용 8%가 절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안심유통센터를 거점으로 도매사업 활성화도 추진한다. 권역별 안심유통센터의 직접 가공을 활성화하고 물류도 효율화해 출하-도축-가공-물류까지 일관 공급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소비 트렌드에 맞는 소포장 제품도 늘리고 생산성도 제고한다는 계획도 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전국 조합장들이 청탁금지법 개정을 통해 명절 전후 농축산물 선물가액을 상향 조정한 것에 대해 성명서를 통해 환영과 감사의 뜻을 밝혔다.전국 농·축협 조합장들은 지난 7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국무회의를 통과한 청탁금지법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설과 추석 명절 전 24일부터 명절 후 5일까지 농축산물과 농축산가공품에 대한 선물가액이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 적용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설 선물가액 완화 적용기간은 1월 8일부터 2월 6일까지이다. 이번 청탁금지법 개정이 우리 농축산물 소비 진작과 농업인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조합장들은 농축산물의 소비가 집중되는 명절기간에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이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선물가액 상향에 따른 소비 증진이 예상되는 만큼 농업인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특히 선물가액이 10만 원으로 묶이면서 국산 농축산물로 선물세트를 구성하는 것이 어려워 유통업체들이 값싼 수입산 농축산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조치를 통해 우리 농축산물로 구성된 다양한 선물세트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환영했다. 축산신문, CHUKSAN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정상태 농협사료 신임 사장이 1일 취임했다. 정 사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취임식을 갖지 않고 축산현장 방문과 현안사항 점검으로 업무를 시작했다.정상태 사장은 지난 3~6일 첫 공식 일정으로 강원 춘천 한우농가, 경기 화성 양돈농가, 축협과 농협사료 지사 방문으로 현장경영을 했다. 춘천 새밑농장과 화성 태돈영농조합법인에서는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농협사료 드림서비스 전문컨설턴트와 본사 전문가(박사)도 농장 맞춤형 컨설팅을 했다. 정상태 사장은 현장 취임사에서 핵심과제로 첫째 대한민국 대표사료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대가축 M/S 신장과 중소가축 전담조직 신설, 둘째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충남배합사료 공동사업 조속 추진과 협동조합 중심의 조사료 유통체계 구축, 셋째 안전사고 없는 회사를 위해 안전관리 전담조직 신설, 넷째 시황분석능력 강화 및 안정적 조달기반 구축을 통한 원료구매 경쟁력 강화, 다섯째 앞서가는 조직문화 구현을 통한 효율성과 생산성 제고, 여섯째 탄소저감 사료 개발 등 친환경 경제로의 전환을 통한 ESG경영 적극 추진을 강조했다.정상태 사장은 “옛말에 유지자 사경성(有志者 事竟成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표기환 농협목우촌 신임 사장<사진>이 구랍 31일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1일 취임했다. 표 사장은 1986년 축협중앙회에 입사해 서울축산물공판장 차장, 안심축산사업단 단장, 인천가공사업소장, 농협목우촌 전무이사 등을 거친 축산물 전문가이다.전무이사로 근무하던 지난해 농협목우촌은 코로나19, 가축질병 등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신규 거래처 개척과 육가공 신제품 판매 호조 등으로 매출액 7천 억원대를 돌파하면서 역대 최고실적을 거뒀다. 특히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명절 선물세트와 복 성수기 삼계탕 판매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식육, 육가공 부문의 매출을 크게 늘렸다.표기환 사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2021년 성과는 급격한 변화와 위기 속에서도 직원들이 합심해 이룬 의미 있는 결과물이다. 2022년은 농협목우촌이 미래 성장 동력 육성에 내실을 다지는 원년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공장 시설 투자를 통해 생산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제공장의 도축물량을 늘리고, 음성공장의 부분육 생산을 증대시켜 안정적 생산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무항생제 인증 육계농가로 100% 전환해 건강한 축산물에 대한 관심과 프리미엄 시장에 대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