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 젖소 정액이 키르기스스탄에 첫 수출됐다.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젖소개량사업소(소장 정호상)는 지난 3월 22일 국내에서 생산된 인공수정용 젖소 정액 2천 개(개당 0.5ml)를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 수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출한 젖소 정액은 현지 암소 1천 마리를 동시에 인공수정할 수 있는 분량이다. 농협젖소개량사업소는 한 마리당 하루 우유 생산량이 약 6kg 정도에 불과한 키르기스스탄 토종 암소에 사용하면 생산 능력이 최소 3~4배 증가된 젖소 암소를 얻을 수 있어 현지 농가의 생산성 제고에 상당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농협젖소개량사업소는 농촌진흥청의 코피아(KOPIA) 사업과 연계해 2014년 우간다 수출을 시작으로 동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에 젖소 유전자원을 수출해 왔다. 또한 인공수정 교육과 컨설팅 등 현지 기술 지원도 병행하면서 국내산 젖소 정액의 수출 판로 확대에 주력해왔다.정호상 소장은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국내 젖소 유전자원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산 젖소 정액 수출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실습 위주로 총 193시간…상·하반기 각 1회씩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축산물위생교육원(원장 고경환)은 식육 가공 및 판매업 창업·취업 희망자, 축산물업계 종사자,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희망자를 대상으로 식육처리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상반기 식육 창업·취업과정교육<사진>을 오는 4일부터 시작한다. 6주간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식육 처리에 대한 전문 기술교육으로 상반기에 실시하는 식육처리기능사 시험의 국가자격증 취득 및 축산물유통업 창업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식육 창업·취업과정교육은 상·하반기 각 1회 실시된다. 상반기 교육생 모집에는 총 40여명이 지원해 24명이 선발됐다. 축산물위생교육원은 최근 들어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원자가 늘었다고 소개했다. 교육과정은 마케팅 및 식육관련 이론교육(42시간), 외부특강(13시간), 우·돈처리 실습(138시간) 등 총 193시간으로 편성돼 이론교육보다 교육생이 직접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고경환 원장은 “실무에 도움일 될 수 있는 식육기술교육 과정을 개발해 우수한 축산물 가공 인력 배출에 앞장서고 더불어 생산부터 소비까지 위생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축산지원부가 ‘2022년 천연꿀 수입권 공매’ 입찰을 실시한다.농협에 따르면 정부는 WTO에서 타결된 TRQ(Tariff Rate Quotas, 저율관세할당물량)에 따라 연간 수입꿀 426톤(천연꿀 420톤, 인조꿀 6톤)에 대해 243%에서 20%로 관세율 혜택을 주고 있다. 이 중 천연꿀 390톤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WTO TRQ 기본운영계획에 따라 공개경쟁입찰을 통한 수입권 공매 낙찰자에게 배정된다.입찰은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따라 농협경제지주 전자조달시스템(nonghyup.c-market.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품목은 천연꿀(HS코드 : 0409-00-0000), 물량은 390톤이다. 등록은 3월 28일 9시부터 4월 12일 14시까지, 낙찰은 4월 12일 15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낙찰 물량에 대한 수입국가 제한은 없고, 당해연도 말까지 통관 완료해야 하며, 미이행시 수입이행보증금 귀속 및 향후 2년간 입찰 참가 제한 등의 불이익이 발생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는 지난 3월 15일 농협본관에서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회장 이성희, ICAO) 집행위원회를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이성희 회장을 비롯한 전 세계 농협을 대표하는 8인의 집행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UN식량농업기구(FAO) 등 농업분야 국제기구와 개발 협력사업 본격 추진, 2021년에 시작한 대륙별 특성화 사업 성과 점검 및 확대 추진, 전쟁으로 어려움에 처한 우크라이나 협동조합연맹을 위해 ICA 원칙에 입각한 협력방안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이성희 회장은 김치가 코로나19 증상 완화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프랑스 몽펠리에 의과대학 장 부스케(Jean Bousquet) 교수의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4월 1일 출범한 ‘한국농협김치’가 세계인들이 애호하는 건강식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성원해 달라고 집행위원들에게 당부했다.이성희 회장은 이어 “ICAO가 세계 협동조합 운동과 농업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질적·양적으로 심도 있게 발전해 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 국제기구와의 공동 프로젝트를 적극 개발·실천하고 전 세계 협동조합 간 연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통합 구매사업 통해 유통시장 선도 안심축산 질적·양적 개선 수익 구축 공판장활성화협의회 운영 M/S 제고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축산물도매분사(사장 공형식)는 2022년 조직 역량 결집으로 재도약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공판사업은 안전한 축산물 생산 및 시장점유율 확대, 통합구매사업은 통합공급을 통한 유통선도, 안심축산사업은 질적·양적 개선으로 수익기반 구축을 중점방향으로 삼아 사업을 추진한다. 핵심 추진과제(7)를 보면 공판사업은 축산물공판장 물량 확대로 수익기반 공고화, 나주공판장 호남 거점 도매시장으로 육성, 온라인 경매 시스템 확대 등 3대 과제를, 통합구매사업은 축산물 통합구매 사업 활성화와 통합구매 운영 시스템 고도화 추진 등 2대 과제를, 안심축산사업은 안심유통센터를 통한 직접 사업 확대, 안심한우 취급품목 및 판매채널 다변화로 성장동력 확보 등 2대 과제를 각각 선정했다. # 개선사항 사업 분야별로 2021년에 비해 2022년 개선된 내용을 살펴보면 공판사업의 경우 적극적인 시설 투자로 장기적인 사업 기반을 확보한다. 나주공판장의 가공장을 증축해 물량을 확보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가공 능력을 소는 하루 100두에서 120두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전기점검·수의 진료 방역 드림서비스도 농협사료(사장 정상태)는 영동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사료 지원은 물론 현장 컨설팅으로 구성된 드림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재해특별대책본부를 발 빠르게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협사료는 유례없는 장기간 산불로 축사와 주택소실 등의 피해를 입고, 가축 폐사로 재산상 많은 손실이 발생한 축산농가를 위로하기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우선 피해농가(122농가)를 대상으로 배합사료 총 2천120포(2천만 원 상당)와 생필품을 긴급 지원했다. 이어 임직원 성금 및 피해 농가별 재산손실액을 산정해 추가 지원하고, 전기점검과 수의진료, 방역 등 드림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축산신문 이상호 사장은 지난 3월 15일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이승호)에 코로나19와 경북·강원지역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이상호 사장은 이날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국을 직접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사진>하면서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조속한 시일 내에 복구되고 생업에 종사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상호 사장은 또 “최근 축산업이 격변의 시대를 맞고 있지만 축산업의 중요성과 축산 이미지 개선에 앞장서고 축산에 대한 오해가 불식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나눔축산운동본부 안승일 사무총장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온정의 성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과 강원도, 강원대가 강원한우 개량연구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손을 잡았다.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축산연구원(원장 조인기)은 지난 3월 23일 강원대에서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고재근),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학장 주진우)과 ‘강원도 한우 개량연구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향후 상호 협력체계 구축으로 강원도 한우 품질 고급화에 기여하고, 기술개발 및 연구 활성화를 통해 개량연구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한 한우 개량 속도 향상 및 번식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연구·개발도 종합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조인기 원장은 “최근 암소개량의 중요도가 상승함에 따라 유전체 분석사업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 가축 개량사업 및 유전체 분석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농협축산연구원은 한우 암소 검정, 유전체분석, 친자확인 사업 등 한우 개량 관련 사업과 사료·비료·수질·축산물 등 축산분야 검사 및 분석 등의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강원·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해 무이자재해자금 2천억 원 등 최대 100억 원 규모의 종합지원대책을 수립하고 범 농협의 역량을 총동원해 피해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안병우)는 가축 먹이 부족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덕울진축협을 통해 산불 피해 농가에 곤포사일리지 1천 롤을 긴급 지원<사진>했다.농협중앙회의 100억 원 규모의 종합지원대책을 보면 우선 피해복구를 위한 무이자재해자금 2천억 원을 지원한다. 무이자재해자금은 산불피해 지역 농·축협을 통해 피해 농업인에게 36억 원 규모의 영농자재, 생활용품 등으로 지원한다. 농협은 임직원 자율성금과 범농협 계열사 등의 기부금으로 20억 원을 모금해 산불 피해지역 농업인과 주민들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또 20억 원 규모로 지자체와 협력해 이재민에게 임시 거주 시설을 공급하고 농가 및 창고 수리·보수 등 산불피해 이재민의 주거와 생활안정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전개한다.피해복구 지원과 함께 신속한 영농생활 복귀도 지원한다. 19억 원 규모로 피해 농가에 영농자재, 종자와 영양제, 사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한국 축산업이 벼랑 끝 위기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국제 곡물 가격이 사상 초유의 상승세를 기록했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계속 초강세를 이어가면서 축산업계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축산 규제 강화와 제도개선 추진 등으로 아스팔트로 내몰린 축산농가들은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이중고, 삼중고에 시달리며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농장 경영에 닥친 위기를 맨몸으로 맞고 있다. 축산물 가격은 축종에 따라 이미 하락세로 접어들었거나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는데 반해 생산원가는 하루가 다르게 급등하고 있다.2022년 1분기에 배합사료 주요 원료의 국제가격은 2021년 하반기 대비 평균 12% 상승했다. 옥수수 12%, 소맥 15%, 단백피 24%, 팜박 15%가 급등했다. 중국의 수요증가와 생산국의 수출제한, 에탄올 사용 확대 등 수급불균형이 국제 곡물 가격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도 거대한 산불에 기름을 쏟아붓듯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당장 러시아는 지난 15일부터 6월 말까지 곡물 수출 금지 카드를 꺼내 들었다. 우크라이나 역시 러시아의 침공으로 곡물 공급망에 차질을 빚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합치면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전국 농·축협 조합장이 농업부문 조세특례 연장과 협동조합 중심의 군 급식체계 구축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시급하게 해결돼야 하는 사항에 대해 정부와 국회에 정책적 지원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전국 조합장 일동 명의로 작성된 건의문에는 ▲농업부문 지원을 위한 조세특례 연장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대응 농업부문 대책 마련 ▲계획생산에 기반한 협동조합 중심의 군 급식체계 구축 등이 담겼다.전국 조합장을 대표해 조규용 경기 가평축협 조합장과 송영조 부산 금정농협 조합장, 김혜경 충남 웅천농협 조합장은 지난 1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태흠 위원장(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과 여야 간사위원인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 정점식 의원(국민의힘, 경남 통영·고성)에게 건의문을 전달<사진>하고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환경변화에 부응한 교육·컨설팅 시스템 구축 플랫폼 축산데이터 활용한 디지털 축산 앞장 농협 축산컨설팅부(부장 유문재)은 2022년 코로나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는 신사업체계 구현을 목표로 새로운 사업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교육·컨설팅 시스템을 확립하고 ESG와 탄소저감 등 시대변화를 선도하는 사업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또 플랫폼, 축산데이터를 활용한 현장중심의 디지털 축산 구현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 개선사항 축산컨설팅부가 올해 개선사항으로 꼽은 사업 추진내용을 분야별로 보면 우선 컨설팅의 경우 농가 니즈에 부합한 맞춤형 컨설팅 기능을 강화한다. 낙농·양돈부문 컨설팅을 농협사료와 연계해 신규 추진하고, 전체적인 컨설팅 내용을 농협은행과 협업을 통한 농가 재무상태 개선 지원에 초점을 맞춘 금융컨설팅과 기술컨설팅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교육사업의 경우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 전 과목에 대해 온라인 수강환경을 구축해 집합교육 중단 상황에서도 100% 교육이 가능하도록 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개였던 콘텐츠를 올해는 131개로 늘린다. 자재사업의 경우 NH축산자재몰을 이용자 중심의 사용환경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모바일 연동 강화와 활성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