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10월 26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2021년 3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이성희 회장 주관으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회의에는 중앙회 임원, 계열사 CEO, 지역본부장, 영업본부장, 시군지부장 등이 참석해 3분기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연도 말 대내외 리스크 요인을 점검했다. 또 2022년 범농협 경영목표와 관리 방향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특히 최근 국내외 금리정책 동향과 관련해 금리 상승이 농가 경제와 농협 경영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충격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이성희 회장은 “올해 계획하고 실행한 일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노력해 달라. 특히 금리 상승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 가운데서도 지속적인 혁신과 성과 창출로 농업인과 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해 나가자”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은 ‘농·축산·임·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영세율 및 면세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에 따라 11월 한 달 동안 면세유를 사용하는 농어업인으로부터 ‘농업기계 일제신고 및 난방기 재배계획’ 신고를 받는다.농업기계 일제 신고 대상은 면세유 관리대장에 등록된 전체 농기계이며, 난방기 재배계획 신고대상은 2022년 난방기로 영농계획 중인 시설작물 재배농가와 양계·양돈·오리·메추리 사육농가이다. 신고대상 농어업인은 관리농협에서 배부한 신고서에 농기계 보유 여부를 작성하거나 난방기 재배계획(재배목록, 재배면적 등)을 기재해 면세유 관리농협에 제출해야 한다. 농협경제지주에서는 농어업인들이 농협에 직접 방문해 신고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모바일 앱을 통한 신고방식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농어업인은 기한 내에 농업기계 일제신고 및 난방기 재배계획신고를 하지 않으면 2022년에 해당 농기계에 대한 면세유를 배정받지 못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한우가 최고, 제일, 으뜸이라는 뜻을 담아 1자가 세 번 겹치는 11월 1일 ‘한우의 날’을 맞아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기념행사와 한우 작은 문화제를 개최했다.이날 농협신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기념식은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열린 가운데 김태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과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축하영상과 함께 팝페라와 드로잉 콜라보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한우 문화 구현 및 정서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된 Singing in the Farm 버스킹,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牛체부, Farm to Table 영상 콘텐츠도 공개됐다. Singing in the Farm 버스킹에서는 육중완 밴드가 한우 목장을 배경으로 버스킹 공연을 펼쳤으며,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牛체부에서는 개그맨 박명수씨가 독립유공자 후손과 코로나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한우 선물을 전하며 건강한 대한민국을 기원했다. Farm to Table에선 스타강사 김창옥씨가 한우가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정성과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는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서울 광화문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장기체류형 실습 교육 통해 청년 한우 전문가 1기 10명 배출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와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은 지난 10월 27일 장기체류형 실습 교육 ‘농협한우전문교육과정’ 1기 수료식을 거창축협 한우전문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 농협 축산경제 주관으로 올해 처음 신설된 농협한우전문교육과정은 거창축협이 운영을 맡아 40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1기 교육생 10명을 선발해 진행했다. 지난 5월부터 10월 말까지 6개월 동안 한우 사육 관련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우수교육생에게는 표창과 장학금도 지급됐다. 교육생들은 한우의 생리적 구조 및 번식우 사양관리 인공수정과 분만관리, 소화기·호흡기·번식 등 질병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 교육뿐 아니라 농기계 운전, 인공수정, 채혈, 임신진단 등 현장에서 즉각 적용이 가능한 실제적인 실습 교육을 통해 한우전문가로 거듭났다. 이번 교육과정 수료생은 정부지원사업인 청년농 영농정착지원사업(가점 2점),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가점 5점)의 대상자 선정 시 가점 등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최창열 조합장은 “축산농가와 농촌의 고령화 문제의 해결책은 전문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10월 29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제1회 귀농활성화 선도인상(像) 감사패 전수식<사진>을 개최했다.농협은 이날 엄태준 이천시장, 장신상 횡성군수, 조병옥 음성군수, 김돈곤 청양군수, 박성일 완주군수, 송귀근 고흥군수, 이승율 청도군수, 서춘수 함양군수 등 귀농 정책을 통한 농업인구 증대에 기여한 8명의 지방자치단체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농협은 귀농활성화 선도인상(像)을 신설해 지난 6월부터 지역별 귀농정책 추진현황과 성과를 참조하고 조합장을 포함한 농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를 토대로 농업인구 증대 등 농업존립기반 강화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 8명을 1회 수상자로 선정했다.이성희 회장은 “평소 깊은 관심과 열정으로 농업인 권익증진과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기반 마련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시장·군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살고 싶은 농촌을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컨설팅부(부장 박종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개발한 양돈 축사표준설계도를 지난 10월 말부터 배부하기 시작했다.축사표준설계도는 축사시설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건축, 축산분야 각계 전문가의 자문과 농식품부 축사설계기술자문위원회의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심의를 통해 도면을 보완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았다.이번에 보급하는 축사표준설계도(양돈)는 모돈 200두 사육 규모의 돈사 2동(번식돈사, 비육돈사)과 부속동(계류장, 출하실, 전실)으로 도면이 구성돼 있다. 미래지향적 스마트축사에 필요한 ICT(정보통신 기술) 관련 내용과 질병 예방을 위한 차단방역 및 화재 안전 관련 개념이 반영됐다.농협은 표준설계도를 양돈농가에서 활용하면 설계비 절감, 인허가 절차 간소화도 가능하게 되며 첨단 ICT장비 적용을 용이하게 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양돈분야 축사표준설계도는 시군 축산과와 건축과, 농업기술센터, 일선축협을 비롯한 한돈협회 등에 배부된다. 농협축산정보센터 자료실에서도 새로운 축사표준설계도를 이용할 수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물도매분사(사장 윤태일)와 축산물유통사업소 직원들은 지난 10월 28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포천시 기산1리에 위치한 행복한 사과농장을 찾아 일손돕기<사진>를 했다.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사과 수확작업, 과수원 반사필름 수거, 주변 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친환경방역부(부장 유문재) 직원들은 지난 10월 29일 경기도 이천시 일손부족 농가를 찾아 마늘심기와 생강 수확 작업, 고추밭 정리<사진>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농협친환경방역부는 11월에는 2회에 걸쳐 협력기관과 공동으로 양평과 가평지역 축산농가를 찾아 축사에 벽화 그리기 봉사를 통해 축산환경 개선 활동도 이어간다고 예고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부(부장 이찬호)는 지난 10월 28일 자매결연마을인 경기도 안성시 갈전리를 찾아 양파 심기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사진>을 했다.농협축산기획부는 매년 영농철 일손 돕기, 태풍 피해 농가 복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특히 자매결연마을은 매년 꾸준히 찾아 일손 돕기를 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전이용률 상대적 높은 축협, 이미 충분히 자체 적용 조합장들 “자율성 부여로 부담 완화…제도 보완을” 일선축협의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농협법(제24조의2)과 농협법시행령(제4조의2), 조합정관례(제14조의2)를 통해 강제하고 있는 약정조합원 육성계획 의무수립과 관련해 제도보완과 예외 기준 신설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약정조합원 우대 제도는 조합원의 조합 경제사업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한다는 명분으로 2009년 6월 농협법 개정을 통해 도입됐다. 이후 2017년 12월 26일 개정된 농협법시행령 제4조의2에 따라 2018년부터 약정조합원 육성계획 의무 수립이 강제되기 시작했다. 현재 농협법 제24조의2(조합원의 우대)에는 지역농협은 경제사업에 대한 이용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성실하게 이행하는 조합원을 약정조합원으로 하고, 이들에게 사업이용·배당 등을 우대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축협과 품목축협의 준용규정은 농협법 제107조와 제112조에 명시돼 있다. 농협법시행령 제4조의2에는 약정조합원 육성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하는 조합의 기준에 대해 경제사업을 이용하는 조합원이 전체 조합원의 100분의 10이상이라고 규정했다. 조합정관례 제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전체 과정을 온라인화…축종별 세분화 맞춤 교육 인증절차 간소화로 고령 축산인도 쉽게 접근 가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오늘부터(10월 28일)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시스템의 전체 교육과정을 온라인으로 구축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축산법에 따라 축산업 신규허가자는 24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후 매년 6시간 보수교육을 이수하도록 의무화되어 있다. 가축사육업과 가축거래상인 등록자도 신규 등록 시 6시간 교육을 이수하고, 2년에 1회 보수교육을 4시간 이수하여야 한다. 교육 미이수자는 각각 100만원, 200만원, 400만원(이상 허가)과 50만원, 100만원, 200만원(이상 등록)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농식품부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집합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교육총괄기관인 농협 축산경제와 함께 전체 교육과정을 온라인화 하는 작업을 추진해 기존 교육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10월 28일부터 새로운 교육정보시스템(SMART 2.0)에서 수강할 수 있게 했다. 교육내용 측면에서도 축종별로 세분화하고, 고령 축산농가의 교육 참여 편의 등을 추가했다는 설명이다. 정보화기기 이용이 불편한 고령농업인의 편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이 2021년 하반기 신규직원 400여명을 채용한다.농협중앙회와 14개 계열사는 지난 26일부터 원서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채용에 참여하는 농협조직은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투자증권 등이며, 채용 분야는 일반, IT, 디지털, 카드, 유통, 축산지원, 전문분야 등이다. 채용법인 및 분야 간 중복지원은 할 수 없다.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학력, 연령,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고,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농협 신규채용 지원서 접수는 11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모집 분야 등 자세한 내용은 농협홈페이지에 게시되는 채용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