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한우국(국장 윤용섭)은 1월19일 배포된 한우월간레포트<사진>에 일본의 소 관련 행사 현황을 소개했다.농협한우국이 소개한 일본의 와규 관련 행사는 대부분 단일성으로 진행되는 먹거리 행사 위주였지만 우리나라와 달리 대부분 관광프로그램과 연계된 지역축제 형식으로 열리고 있으며 40년 이상의 비교적 오랜 역사를 지닌 축제도 있었다. 2019년 기준으로 축제별 특징을 소개한다. ▲도쿄식육시장축제=2019년 10월 19일부터 양일간 도쿄식육시장 주최로 제38회 행사가 진행됐다. 시장에 대한 인식향상과 쇠고기 및 돼지고기의 소비확대, 브랜드 소의 맛과 이미지 진정성 확립을 목적으로 하는 행사이다. 샤브샤브, 돈가스, 불고기 등의 무료시식과 브랜드 식육 판매행사가 병행됐다. ▲도쿄와규쇼=도쿄와규쇼 실행위원회 주최로 2019년 9월 11일부터 6일 동안 제5회 행사가 진행됐다. 공원의 분수광장에서 진행된 행사에 각지의 브랜드 쇠고기가 한 자리에 모이는 대형 푸드 페스티벌 형식을 띠었다. 20여 개의 식당업체도 참여해 참관객에게 와규를 이용한 요리를 판매했다. ▲비호로관광 와규축제=비호로관광 와규축제 실행위원회 주최로 제40회 행사가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목우촌(사장 정종대) 홍보 활성화를 위한 ‘M플루언서(2기)’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M플루언서’는 ‘목우촌(Moguchon)’과 ‘인플루언서(Influencer)’의 합성어로 목우촌의 제품을 널리 알려 고객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만들어진 임직원 홍보단<사진>이다.농협목우촌 ‘M플루언서’ 2기 발대식은 1월28일 서울 성내동 소재 목우촌 본사에서 진행됐다.2020년 첫 출범한 ‘M플루언서’는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목우촌 내 홍보콘텐츠 발굴, 제작, 출연 등에 참여했다. 또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비대면 마케팅 활동 뿐 아니라 농협목우촌의 광고, 홍보 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견 개진을 통해 농협목우촌 홍보전략 발전에 일조할 예정이다.정종대 사장은 “회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다. 고객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해 임직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목우촌(사장 정종대·사진 왼쪽) 치킨프랜차이즈 또래오래는 지난해 실시한 ‘또래오래 짤 챌린지’ 이벤트 당첨고객들에게 총 1천만원 상당의 상금을 전달했다고 1월28일 밝혔다.또래오래치킨은 지난해 소비자들이 또래오래와 함께하는 즐거운 짤, 감동하는 짤, 또래오래 추천 짤 등 다양한 짤을 만들어 홍보하는 ‘또래오래 짤 챌린지’ 이벤트를 총상금 1천만원 규모로 진행했다.이벤트 수상자는 총 33명으로 1등 500만원(1), 2등 100만원(3), 3등 50만원(4), 4등 또래오래 치킨상품권(25)을 제공했다.농협목우촌 정종대 사장은 “2021년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안성팜랜드(사장 김재영)는 코로나19로 지친 대한민국을 응원하기 위해 ‘힘내라! 대한민국!’ 고객사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5일부터 시작된 안성팜랜드 고객사은 프로그램은 2월 28일까지 현장매표소와 네이버, 쿠팡, 위메프, 티몬 등 온라인을 통해 안성팜랜드 입장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입장 당일 구매한 수량만큼 초대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안성팜랜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방문한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고 추후 3개월 이내 재방문 시 자유롭게 이용하길 바란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프로모션이라고 설명했다.김재영 사장은 “농협안성팜랜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과 친절한 거리두기 캠페인, 임시휴장 등을 통해 정부 방역지침 준수에 앞장서 왔다. 긴 방역 기간 몸과 마음이 지친 대한민국을 위로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유찬형)은 지난 1월 28일부터 양일간 충남·전북·해남 등 3개 권역에서 보증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보증 총력지원을 위한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결의대회는 2021년 사업추진 계획 보고, 업적평가 우수사무소 시상, 2021년 사업추진 및 윤리경영 실천결의 순서로 진행됐고, 참석자들은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농신보는 올해 ‘함께 이룬 50년, 함께할 100년 희망 농신보!’를 비전으로 전년 목표 대비 6.7% 증가한 8조원 규모의 신규보증을 농어업인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농신보는 비대면 신용보증 플랫폼 등 디지털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농어업인 실익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상호금융이 상호금융권 최초로 마이데이터(My data, 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 본허가를 지난 1월 27일 취득했다. 마이데이터는 공공기관·금융기관 등에 흩어져 있는 개인의 정보를 정부의 허가를 받은 사업자가 제공 받아 조회·관리하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농협상호금융이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취득함에 따라 일선조합 고객들은 정보제공 동의를 통해 정보주체로서 자기결정권을 행사할 뿐 아니라 은행·카드사·보험사 등에 흩어져 있던 자신의 금융 정보를 다른 분야의 데이터와 결합해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농협상호금융은 이번 마이데이터 사업자 허가 취득을 통해 농업인과 지역 고객에 대한 데이터 관리가 가능한 이점을 살려 차별화된 종합 플랫폼의 기반을 닦을 예정이다.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농업·농촌의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농산물 판매 확대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농협상호금융은 지난해 12월 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를 오픈했다. 특히 조합원 전용 서비스인 ‘마이농가’를 통해 영농자금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본허가를 위한 준비를 진행해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1일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2021년도 경영협약식<사진>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이성희 회장과 범 농협 임원이 참석했다.경영협약은 농협의 2021년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농협중앙회 전무이사, 상호금융대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축산경제대표, 금융지주 대표이사회장이 이성희 농협회장과 체결했다.임원들은 이 자리에서 중앙회는 디지털 혁신과 재무구조 개선으로 농업인 실익 증진 및 농·축협 지원을 강화하고, 경제지주는 농축산물 유통구조 혁신 및 방역 역량 강화 등으로 농·축산농가와의 동반성장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금융지주는 수익성 제고와 리스크관리 강화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밝혔다.이성희 회장은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 등 대내외의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사업부문별로 맡은 역할에 충실하고 무엇을 대비해야 할지 고민하고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한다면 농업인과 국민들로 부터 인정받는 100년 농협의 초석을 다지는 한 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작년 유럽 농가에 직접 보조금 지원 늘어 EU 지역위원회는 2020 농업·농촌 대상 코로나19 대응과 그에 대한 평가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응 정책은 직접 지불 형태의 지원, 규제 완화, 농식품 공급 사슬에 안전망(safeguard) 확보 등으로 시행됐으며, 이들 정책은 2021년부터 시행될 ‘Next Generation EU’ 계획에서도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미래정책연구실)은 최근 EU 지역위원회가 1월22일 발표한 ‘유럽 농업·농촌의 코로나19 대응과 2021 Food systems summit’을 요약해 소개했다. EU 지역위원회 발표를 보면 지난해 유럽에선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하여 농촌개발을 위한 자금 지원이 감소한 반면 농식품산업에 대한 지원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접 지불 형태의 지원은 2020년 3월부터 11월까지 90개의 프로그램이 시행됐으며, 유럽구조투자기금과 공동농업정책에서 자금이 사용됐다. 그러나 같은 기간 농촌개발을 위한 농업기금은 7천100만 유로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4월부터 16개의 국가에서 약 40개의 정책이 농식품 분야를 위해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가 비상경영에 돌입했다. 옥수수, 소맥, 대두박 등 국제곡물가격 급등과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대내외 변동성 심화에 따른 경영여건 악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이다.농협사료는 지난 1월 25일 안병우 사장 주재로 임원,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경영대책위원회를 가동하고 비상경영 세부 실시계획 방향을 논의했다.농협사료는 국제곡물가격 급등과 원료수급 차질 등은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에 직결된다는 판단에 따라 단계별 비상경영을 통해 축산농가 부담 최소화에 주력하기로 했다.농협사료는 긴축경영을 위한 예산관리 강화, 외환리스크 관리, 고정투자 효율화 방안 마련 등 원가·비용 절감을 위한 고강도 자구책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비상경영체제를 가동키로 했다.안병우 사장은 “코로나19와 가축질병 확산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조직의 역량을 총 동원하자”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일선조합의 비상임조합장의 연임을 두 차례로 제한하는 개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고창, 국회환경노동위원회)은 지난 1월 26일 농협법, 수협법, 산림조합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윤 의원은 “농협·수협·산림조합의 투명한 운영과 집행 권한의 분산을 위해 조합장 및 주요 임원의 임기를 연속해서 12년을 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농협·수협·산림조합 변화쇄신3법’을 대표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윤 의원은 제안 배경을 통해 현행법에서는 농협의 상임조합장에 한해 2차에 걸쳐 연임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비상임조합장과 이사들의 경우에도 조합 내에서 상임조합장과 유사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이어 조합장 및 주요 임원의 장기간 연임으로 인해 친인척 채용 비리, 일감 몰아주기 등 각종 폐단이 발생하면서 조직의 변화와 쇄신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했다.윤 의원은 또 2020년 국정감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농협 비상임조합장의 16.2%가 4선 이상이며 37년간 10선을 한 경우도 존재해 농협의 투명한 운영과 집행 권한의 분산을 위해 조합장과 주요 임원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는 지난 1월 27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인 송죽원(원장 권명심)에 사랑의 쌀 200kg 등 우리 농축산물 행복나눔상자를 전달했다.이대엽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등교가 어려운 상황에서 어느 때 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송죽원 아이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농협서울지역본부는 지난해 12월에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송죽원을 포함해 8개 사회복지기관에 김장김치를 후원했다. 그 외에도 지역 곳곳의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우리 농축산물 행복나눔상자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대엽 본부장은 “요즘같이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주변과 어려운 이웃을 더 살피고 베풀며 특히 미래 꿈나무인 아동들에게 함께 나누는 세상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하태식)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마스크를 지원했다.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3일까지 수도권 사회복지시설 등 17개소에 삼계탕 750인분과 마스크 6만장을 전달<사진>했다.이번 나눔행사는 소외계층 봉사·후원사업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노숙인·장애인시설 등에 전달됐다.김태환 상임공동대표는 “노숙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영양만점 우리 축산물 삼계탕과 코로나19 예방 차원으로 마스크를 긴급 지원해 면역력 강화와 추운 겨울을 이겨 낼 수 있도록 작지만 나눔의 손길을 전하게 됐다. 설날까지 전국 9개 도지부를 중심으로 지역 소외계층들을 위해 우리 축산물 전달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범축산업계의 사회공헌운동체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전국 183개 나눔축산봉사단 활동을 강화해 설날을 맞아 나눔의 손길을 더욱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