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축산농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 3일 조합 대강당에서 유태명 동구청장과 한재식 농협전남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등 유관기관장과 축산인 조합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광주지역 축산인 한마음대축제’사진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열린 한마음대축제에서는 금년 한해동안 사업부문별로 조합사업 이용실적이 우수하고 조합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월한씨 등 26명 조합원에게 모범양축가상과 표창장을 시상했다.이어 공동방역에 사용할 수 있도록 축사용 방역기 50대를 구입해 전달식을 가졌다.2부행사에서는 동산병원 안정남 원장을 초청하여 ‘우리 몸속의 암을 이기는 방법’을 주제로 건강관리강연을 가졌다.또한 마술공연과 행운권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전달하고 참석 조합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안명수 조합장은 “내년
전남도는 최근 한·미 FTA 이행법안이 국회에서 비준됨에 따라 지난달 30일 전남도청 회의실에서 한·미 FTA대응을 위한 긴급 ‘축산관련 기관단체 간담회’사진를 갖고 동물복지형 친환경축산 등 축산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박준영 도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한우협회 등 생산자단체, 박병종 고흥군수, 안병호 함평군수, 농식품부 노수현 축산경영과장, 이장석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장, 양경수 도의원, 학계 및 축산관련 기관단체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임영주 전남도 농림식품국장이 축산경쟁력 강화대책을 설명한 후 한미 FTA 대응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전남도 자체적으로는 축산경쟁력 강화 세부 대책으로 가축운동장 확보, 적정 사육밀도 유지, 환기 및 햇볕 투과시설 보강 등 사육환경 개선으로 가축의 자연 면
소화효소와 효모 배양물 생균 복합체인 ‘마이크로펌 엔자임’ 이 악취 감소, 소화효율 개선, 성장촉진과 여름철 혹서기 사료교체시에도 사료섭취량이 지속되는 효과가 있어 이용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마이크로펌 엔자임’은 동물용의약품 전문업체인 삼동무역이 수입해 동물용의약품 판매업체인 유성가축약품(대표 김상호)이 광주·전남지역에 공급하고 있는데 이용농가가 늘어나면서 판매물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12년 동안 마이크로펌 엔자임을 사용하고 있는데 돈사와 우사내 악취가 대폭 감소하고 성장촉진과 사료효율이 향상되고 기호성이 좋아 여름철 혹서기와 사료교체시 사료섭취량이 줄지 않고 꾸준합니다” 전남 강진군 도암면 지석리에 소재한 한우 500두, 돼지 5천두 규모의 남양축산 김재영 이사(51)는 “마이크로펌 엔자임을 사료
곡성군(군수 허남석)과 곡성축협(조합장 박왕규)은 지난달 24일 곡성축협 회의실에서 FMD 청정 유지를 위해 축산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청정축산 방역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에서 설재훈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미 FTA 대응방안으로 가축이 스스로 자연 면역력을 가질 수 있도록 쾌적한 사육환경을 조성하고 가축사육 밀도를 준수하는 등 동물 복지형 친환경녹색축산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곡성군은 철저한 방역을 위해 공무원 123명으로 구성된 ‘공무원 농가실명제’를 운영해 1천223농가의 FMD 예방접종과 소독 등을 매주 2차례 이상 실시하고 있다.또한 허남석 곡성군수는 270두를 사육하고 있는 한우협회 곡성군지부 권영태 지부장을 명예실명담당자로 선정, 수시로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방역의식을 강화해 줄 것을 당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은 지난 24일 광주 금수장호텔에서 ‘광주·전남지역 축협 조합장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기준원의 주요 업무소개와 함께 광주·전남지역 HACCP 추진 현황과 향후 축산물HACCP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광주·전남 축협운영협의회 구희우 회장(영광축협 조합장)을 비롯 광주·전남지역 축협 조합장 및 관계자가 참석하여 축산물HACCP 활성화를 위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간담회에서 석 원장은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식품 공급을 위해 HACCP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이 점차 증대되어 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 HACCP 정착화를 위해서는 축협이 앞서줘야 한다”며 조합장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석 원장은 이어 “기준원에서는 광주·전남지역의 HACCP 적용 업소(농장)의 활성화 및 발
농협중앙회종돈개량사업소(소장 유명상) 직원들은 지난 23일 전남 영광군 대마면 소재 작은숲지역아동센터(센터장 모미경)를 방문, 각종 노후 집기류 교체를 지원하고 우리 축산물을 전달하는 등 ‘나눔축산운동’사진을 실시했다.‘1%나눔운동’ 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었으며 평소에도 사업소 관내의 조손가정과 불우이웃 등 여러가정에 매월 일정액의 성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불우시설돕기, 농가 일손돕기 및 양돈농가 기술지원 등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축산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모미경 센터장은 “노후시설 보완과 냉장고 및 기타 집기류 등을 지원해주어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며 고마움을 표시했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윤창호)는 지난 10일, 11일 2일간 사업소 회의실에서 지역내 중소규모 축산물 취급업소의 위생관리인을 대상으로 ‘미생물검사 무료 실습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사전에 위해사고를 예방하는 위생관리제도인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의 효율적인 운용과 축산물 안전관리에 필수적인 미생물 검사기법으로 실무자들이 평소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미생물검사 방법과 결과 판독, 그리고 살모넬라균, 리스테리아균 등 축산물에서 중요한 식중독균 검출기법을 직접 1 : 1로 실습해봄으로써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미생물검사 교육은 올해 5월 1차교육(5월 25~26일)을 실시한 데 이어 지난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추가로 9개소 10명에 대해 2차교육을 실시, 지금까지 총18회 166명이 본 교육을 수료했다.윤창
전라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윤창호)는 전남도내 416개 젖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원유 성분분석 및 개체별 유방염검사 등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우유가 생산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낙농가와 유업체간 원유가격 협상 중에 원유 공급중단 등의 사태가 발생한 지난 8월 이후 젖소의 착유지연 등이 우유품질 저하를 초래하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젖소 유방염균에 대한 검사 3천700여건을 실시하고 원인균 및 치료약제를 알려줘 효과적이고 신속한 치료가 될 수 있도록 지도했다.또한 우유 품질과 관련 4만4천여건의 공영화 검사를 실시하여 품질이 떨어진 농가에 품질향상을 위한 홍보물을 1천건 이상 배부하는 등 품질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와 함께 집유조합과 유가공업체인 남양유업과 매일유업이 함께 참여한 민·관 합동 T/F팀
몽탄황금한우영농조합법인(회장 고봉석)은 지난 16일 ‘BM활성수 플랜트 출수식’사진을 갖고 친환경 미생물제인 BM활성수 생산 공급에 나섰다.이날 출수식에는 서삼석 무안군수를 비롯 김천성 무안군의회 부의장과 군의원, 안병선 전남도 축산정책과장, 나상옥 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 윤충근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이경용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장, 정성용 한우협회 무안군지부장, 회원농가 등이 참석했다.전남 무안군 몽탄면 사창리에 설립된 BM활성수 플랜트 생산시설은 일일 2톤의 BM활성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140여 회원농가를 비롯한 인근 축산농가에 공급하게 된다.출수식을 마친 후 인근 김종삼씨(40) 농장에서 한우 음수 및 시연회도 가졌는데 김 씨는 “BM활성수를 40여일째 사용하고 있는데 축사내부에 파리와 악취가 현저하게 감소하고 축분에
장흥축협(조합장 한계용)은 지난 15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이명흠 장흥군수, 유선호 국회의원, 이환원 농협중앙회 상무, 한재식 농협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윤충근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신웅식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과 한우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암송아지 기증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한우암송아지 기증행사에서는 장흥축협에서 한우암송아지 5마리를 캄보디아 출신 팜티무어(장흥읍 우목리)씨 등 5명의 다문화가정에 1마리씩을 각각 기증해 양축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또한 사료이용 우수농가 10명, 계통출하 우수농가 10명 등 총 20명의 우수농가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한계용 조합장은 “다문화가정도 한우사육에 함께 동참하여 한우산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우암송아지를 기증하는 나눔행사를 갖게 되었다” 고 말하고 “
농협사료 전남지사(지사장 윤충근)는 광주·전남지역 AI 재발방지와 FMD 청정지역을 지키기 위해 방역약품을 무상지원했다.윤충근 농협사료 전남지사장과 임직원들은 지난 14일 영광축협을 방문해 광주·전남 관내 19개 조합에 공급해 농가지원이 되도록 구희우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장(영광축협 조합장)에게 FMD 및 AI 방역약품(2천만원 상당의 소독약)을 전달사진했다.
전남목장형유가공연구회(회장 김수영)는 지난 10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낙농 농가들의 정보교환과 유가공 제품 생산기술 습득 가공 판매로 새로운 소득원 발굴 및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전남농업기술원 정찬수 지도사의 ‘서유럽의 목장형 유가공 사례’ 교육과 모짜렐라, 체다 치즈만들기 교육으로 진행됐다.또한 대한민국농업박람회 유가공체험장 운영 결산, 도시민 대상 유가공 체험장 운영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