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지난달 26~28일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종회 국회의원 등 약 500여 명의 각계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는 박람회장 투어와 전북문화재단의 공연이 진행됐다. 농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종자관련 국내 유일의 박람회로,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10만㎡ 규모의 면적에 전시포, 전시온실, 산업교류관, 주제전시관 등을 운영했다. 특히 종자기업들이 비즈니스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산업박람회를 지향하며, 유사 박람회와 차별화하기 위해 국내 종자기업이 개발한 우수품종을 전시포(3만㎡)와 전시온실(1천260㎡)에서 직접 재배·전시했다. 전시부스 외에도 종자기업의 우수품종·기술을 산업 관계자·해외 바이어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업 브랜드 설명회’와 재단과 KOTRA에서 공동운영하는 ‘해외진출 지원 사업 설명회’ 등 부대행사도 열렸다. 재단 류갑희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가 종자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의 분석검정본부 농기계검정팀은 태국농업청 농업기술연구소 소속 농업기계 전문가 3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검정 및 안전관리’에 대한 훈련<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2009년 농촌진흥청 KOPIA 사업을 시작한 이후 우리나라 농기계 검정에 대해서는 최초로 실시된 것이다. 지난 2월 8일 태국에서 진행된‘KOPIA-태국농업청 협력사업 협의회’에서 우리나라의 농업기계 검정기술 습득과 양국 간의 기술교류 협력 증진을 위해 태국 농업청이 KOPIA에 요청해 오면서 이뤄졌다. 훈련과정에는 우리나라의 농업기계 검정제도 소개 이외에 농업용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농업용 무인항공살포기 등 주요 기종에 대한 검정방법에 대한 실내 교육과 현장 실습이 진행됐다. 아울러 국내 농산업체의 제품 우수성 홍보를 위해 종합형 제조업체 4곳을 방문해 제조 현장 견학과 간담회를 가졌다.
(주)삼도환경(대표 정우남)은 최근 ‘플라즈마 오존발생장치를 이용한 축산용 악취제거 기술’을 농림축산식품부 신기술(NET)로 인증받아 밀폐식 축사의 심한 악취와 AI 등 가축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플라즈마 축산 악취제거기 ‘토우쿨’<사진>을 출시했다. 이 신기술은 축사 내의 고온다습한 축사환경에 플라즈마(오존) 발생량을 극대화하는 기술로 수분이나 습기가 있는 상태에서도 장시간 고장없이 플라즈마 오존을 발생시킬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플라즈마(오존)의 경우 축사 안의 공기 중에 있는 각종 세균, 바이러스를 99.9% 정도 살균 효과를 나타내며 황화수소, 암모니아, 메틸메갑탄 등 축사 내 대표적인 악취 원인을 95% 이상 제거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플라즈마(오존)는 축사의 악취와 각종 세균을 탈취 살균한 후 산소로 환원되는 특성이 있어 2차오염원이 없는 친환경적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설비 1대로 200평 규모의 밀폐된 축사 전체 공간을 5~10일간의 자동 가동으로도 탈취살균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약제비 및 인건비 절감효과가 크다고 밝혔다. (주)삼도환경 정우남 대표는 “축사 맞춤형 플라즈마 발생장치를 개발함으로써,
(주)신한바이오켐(회장 구본현)은 지난 13일 본사 GMP동 내 역사연구관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31주년 기념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습사원 임명과 승진인사를 시작으로 창립기념사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국제심포지엄 참가 내용전달 교육을 통해 대·내외 이슈를 함께 공유했다. 행사 후에는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 중인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통해 관내 겨울철 난방연료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도움을 주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구본현 회장은 “GWP(Grea t Work Place)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끊임없이 자문하며 우리의 자세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펼쳐질 30년도 굳건히 양축농가의 이익을 증진시키고 더욱 안전한 축산물생산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해결책을 제시하는 신한인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각종 부속장비 탈부착…멀티기능 수행 작업 효율성·편의성·경제성 뛰어나 대한민국 발명특허 대통령상 등 수상 우리 농업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이러한 변화의 주역은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열정 하나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결합해 농업을 미래 산업으로 일구는 기업이 있기 때문이다. 농·축산용 트랙터 생산 전문기업 로보드림(주)(대표 김중호·인물사진)의 전략은 기존 트랙터의 한계를 뛰어넘어 로봇산업과 트랙터산업을 융합한 산물로 이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와 고객감동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고가의 농기계 구입에 따른 농가부담을 덜어주어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꾸준히 보급해 우리나라 농·축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우위에 설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로보드림(주)이 공급 중인 로보랙터는 한마디로 가격 대비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으로 꼽힌다. 여기에 경제성은 물론 작업효율성, 안전성 및 편의사양들을 고르게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로보랙터 개발자 김중호 대표는 “농기계 구입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인 농작업을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트랙터 한대로 여러 부속장비를 채결하여 상하차, 운반, 골파기, 버킷 작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내년에 재배할 사료용 옥수수 ‘광평옥’ 보급종 종자를 공급하기 위해 종자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단은 올해 파종기에 심한 가뭄과 종자 결실기에 잦은 비가 왔음에도 불구, 관수 작업, 병해충 관리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안정적으로 종자를 생산하고 있다. 국산 사료용 옥수수 ‘광평옥'은 생산량이 많고 쓰러짐에도 강할 뿐 아니라 특히 남부지역 옥수수 재배 시 가장 문제가 되는 검은줄 오갈병(흑조위축병)에도 강한 품종이다. 아울러 수확기 늦게까지 푸른 잎이 유지되는 후기녹체성이 우수해 재배 농가 선호도가 높다.
삼정건설기계(주)(대표 유재흥)가 지난 5일 경기도 일산지점에서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고성능 프리미엄 케이스(CASE) iH 트랙터 신제품 출시에 따른 런칭 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내외빈과 관련업계 관계자,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재흥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는 삼정건설기계에 있어 두 가지의 큰 의미를 부여하는 행사로, 첫째는 케이스 iH 트랙터 신차 발표를 하는 것이고, 둘째로는 유통망 확충사업 일환으로 현재 전국에서 열 번째로 일산지점을 오픈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유 대표는 “그동안 삼정건설기계의 주력사업인 코벨코 굴삭기, 미카사 소형건설기계, 콤프레샤, 케이스 스키드로더 등 수입건설기계 판매 및 임대사업 등 으로 매년 성장해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케이스 iH 트랙터 공급과 일산지점 오픈은 우리 회사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정건설기계가 본격적으로 공급할 트랙터는 CASE社의 최첨단 차세대 트랙터 MAXXUM125와 PUMA150 두 모델이며, 금년 내로 PUMA175, 220 두 모델을 확충해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선보인 PUM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지난달 31일부터 11일까지 농업·농촌지역의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6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온실가스 감축제도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저탄소농업기술 보급 확대와 농업인의 자발적 참여 유도를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에 대한 개요와 농업·농촌지역의 온실가스 감축활동별 사업등록 사례를 소개하고, 감축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 등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상담을 시행할 예정이다. 감축사업 참여자는 저탄소농업기술을 농업에 적용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뿐 아니라 감축실적 판매와 에너지효율 개선을 통한 추가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농업부문 외부사업은 △지열냉난방 △바이오가스플랜트를 활용한 가축분뇨 에너지화 △발전폐열 등 미활용에너지 활용 △목재펠릿 이용 △완효성 비료 사용 △부산물 비료 사용 등의 감축기술이 대상이 된다. 권역별 설명회는 지난달 31일 수원을 시작으로 청주(9.5), 대구(9.6), 진주(9.7), 나주(9.8), 제주(9.11)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길재 기후변화대응팀장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2017 투자유치설명회(IR)’를 지난달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이번 투자유치설명회(IR)는 실용화재단과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공동으로 열었다. 설명회에는 8개의 유망 농식품기업이 IR피칭에 참가했다. 아울러 유망 농식품기업 발굴을 위해 40명 이상의 농식품 모태펀드 운용사(벤처캐피탈), 엔젤투자사, 은행 등 금융투자기관에서 IR에 참여했다. 실용화재단은 투자유치, 기술가치평가 등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12개 기업이 총 186억원(2016년 12월 기준)의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외형 확장보다는 내실 있는 성장을 추구하는 삼정건설기계(주)(대표 유재흥)가 내달 5일 일산지점에서 세계적인 종합 농축산 및 건설장비로 명성을 이어온 케이스(CASE iH)트랙터 신제품 런칭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CASE社가 공급중인 최첨단 차세대 트랙터 MAXXUM125, PUMA150<사진> 두 모델이 선보일 예정이다. 삼정건설기계가 공급할 CASE iH 트랙터는 오스트리아 현지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고연비와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트랙터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FPT엔진과 무단변속기 CVT 트랜스미션이 장착되어 기동성을 한층 높였다. 특히 리버스 드라이브 탑재는 운전석을 회전하여 후방을 바라보며 작업할 수 있는 매우 편리한 기능으로 조사료 생산 경영체의 생산성 향상과 작업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고안된 기술이다. 한편 삼정건설기계는 금년 내로 대형트랙터 PUMA 175, 220 두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일정은 내달 5일 오전 10시30분부터 삼정건설기계 일산지점(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설문동 135-31 NH인재원 야구장 옆)에서 개최된다. 참가문의는 031-378-2140.
전 세계의 우수한 중장비를 수입하고 있는 YK건기(주)(대표 채호선)가 창립이래 누적 판매 대수가 1만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런 높은 판매 비결은 판매, 서비스 및 부품공급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전국 13곳의 직영 서비스센터와 제주지역 전문협력센터를 포함한 총 14곳의 서비스 운영하면서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인 결과이다. YK건기의 주요 취급 품목은 미니, 중형 굴삭기, 스키드로더, 롤라, 테레스코핑 핸들러, 콤팩트 스키드 머신, 발전기 외 다양한 농축산 및 건설 장비들을 공급하고 있다. 세계적인 소형 굴삭기 메이커인 일본의 얀마사, 미국 굴지의 스키드로더 메이커인 겔사<사진>, 로드롤라 메이커인 일본의 사카이사, 최고의 효율성과 다목적 기능을 자랑하는 프랑스 마니또사 제품들이 주력 제품이다. 특히 전국 어느 지역에서나 고객에게 1시간 안에 도달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YK건기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판매한 장비에 대하여 완벽한 서비스 및 부품공급을 추구하는 3S정책 즉 판매(SALES), 서비스(SERVICE), 부품(SPARE PARTS) 등을 통해 전문화된 예방정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국내 농업인·농산업체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기술을 선보이는 ‘특허기술장터’를 지난 14일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17 농업기술박람회’ 부대행사 중 하나로, 쌀가루·밭농업·스마트팜·반려동물·곤충분야 등 미래농업을 선도할 우수기술의 산업계 보급·확산을 촉진해 신규창업 또는 기존사업 확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기술장터에서는 농촌진흥청 개발 기술인 △쌀가루 떡 제조기술 △바퀴폭 조절장치 트랙터 △토양특성 계측센서, 다련 제초작업기, 다목적 농사관리 로봇, 반려동물용 수제사료, 모발을 이용한 동물의 대사성 질환 또는 스트레스 모니터링 등 총 41개의 다양한 시제품 기술이 선보였다. 실용화재단 류갑희 이사장은 “이 기회를 통해 쌀가루·밭농업·스마트팜·반려동물·곤충분야 등의 우수기술들이 실용화되어 농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