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2016년산 보리종자 6품종 164톤을 8월부터 신청받아 9월에 공급한다. 올해 공급되는 보리 공급량은 164톤 중 겉보리(다향, 혜미) 102톤, 쌀보리(흰찰쌀, 강호청, 자수정찰) 31톤, 사료용 청보리(유호) 31톤이다. 겉보리 ‘다향’은 수량이 많고 쓰러짐에 잘 견디는 특징을 가지며 향이 좋아 주로 보리차용으로 사용된다. ‘혜미’는 논 적응성이 좋고 수량이 많아 엿기름용으로 적합하다. 쌀보리 ‘강호청’과 ‘자수정찰’은 각각 청색(메보리)과 자색(찰보리)을 띠는 색깔있는 보리로 안토시안이 풍부해 기능성 및 가공용으로 적합하다. 청보리 ‘유호’는 까락이 없어 가축 선호도가 높은 삼차망 품종으로, 수확 작업 시 종자가 잘 떨어지지 않도록 개선된 사료용 청보리다. 종자 신청은 이달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받는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의 농식품분석팀은 국제비교 숙련도 평가프로그램(FAPAS)에 4년 연속 참여, 분석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FAPAS(Food Analysis Performa nce Assessment Scheme)는 영국의 환경식품농림부에서 실시하는 국제적으로 인지도 있는 비교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의 정부와 민간 분석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실용화재단은 농식품 분야 프리믹스(Premix) 사료 중의 칼슘(Ca), 망간(Mn), 나트륨(Na) 3항목을 통과하여 국제적인 분석능력을 입증 받았다. 특히 합격 항목 중 망간의 z-score 값은 -0.3(평가기준 ±2이하)으로 올해 참가한 52개 국외 기관 중에서 매우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실용화재단은 2013년(식이섬유, 유리당), 2014년(사료의 인, azoxystrobin, procymidone), 2015년(비타민 C, B1(티아민), B2(리보플라빈), B3(나이아신)) 등 4년 전부터 FAPAS에 매년 참여하여 농식품, 유해물질, 사료분야 등의 각 분야 모두 매우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여 국제적으로 분석능력을 검증받아 왔다. 또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분석의
정부가 지난 4월 농업인의 농업기계 구입부담 경감을 위해 ‘농업기계 원가조사 보고서’ 작성기관 3곳을 지정하고 이달 1일부터 농업기계 및 주요부품에 대한 가격표시제와 농업기계 신규모델 등록 시 원가조사 보고서 첨부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동안 제조(수입)업체가 제시한 가격을 기준으로 농업기계 제조원가 보고서를 작성함에 따라, 농업기계 가격의 신뢰성 결여 및 농업기계 가격의 거품이 생기는 등 부작용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부는 이번 지정, 운영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농업기계 가격 산정 및 농업기계 가격 거품이 제거됨으로써 농업인의 농업기계 구입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농기계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가격표시제 이행에 대해 혼란만 야기할 뿐, 제조원가를 시행한다고 해도 농업인이 실질적으로 가격할인 효과를 기대하기란 힘들 것이라고 우려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에 농기계업체 한 관계자는 “가격표시제는 농기계생산 업체는 물론 대리점에게도 큰 부담을 안겨 줄 수 있다”며 “그렇지 않아도 경기 불황으로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또 하나의 이중고를 안겨주는 꼴”이라고 불만을 토로하고 나섰다. 가격표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은 지난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실에서‘충청북도 농식품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현장 순회 기술이전 설명회의 일환으로 지난 5월 31일 강원지역에 이은 두 번째 설명회이다. 기술사업화 개념이 생소하고 기술도입 경험이 부족한 농업인·농업경영체, 농산업체를 대상으로 그 지역 특화작목을 기반으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기술을 제안하여 경쟁력 있는 상품 생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지역 특화작목에 적용할 수 있는 16개의 다양한 식품 기술들을 선보였다. 재단은 향후 농촌진흥청과 해당 지자체 산하 연구기관이 개발한 성과물 중에서 지역별 맞춤형 기술을 선정하여 강원, 충북 지역에 이어 9월경에 경북, 전북 지역농산업체를 찾아갈 예정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류갑희 이사장은 “충청북도 농업기술원과 기술거래를 통해 성사된 계약은 재단 설립 이래로 현재까지 54건으로 지자체 전체 계약 건 중 60%를 차지한다”면서, “현장에 신속하게 실용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 강조했다.
한국썸벧(대표 김달중)은 탁구 대회사진를 열고, 임직원간 화합을 도모했다. 이번 탁구대회는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진행됐다. 특히 A와 B등급으로 구분해 남녀단식, 남녀복식, 혼합복식까지 한국썸벧 전직원이 참여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썸벧 탁구대회는 올해가 3번째다. 김달중 대표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어 탁구를 배우는 열정을 보면서 한국썸벧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이 지난달 31일 재단 실용화홀에서 유기농업자재 생산업체를 초청하여 세미나사진 실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유기농업자재 품질관리 추진방향 및 최근 변경된 규정을 교육하고, 재단의 해외 수출 지원 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전국 각지의 유기농업자재 생산업체 및 관계자들 100여명이 참석해 배움의 열기가 뜨거웠다. 특강을 맡은 농촌진흥청 김효경 사무관은 “유기농업자재 관리체계를 일원화하기 위해 현 공시제도에 품질인증을 접목한 하나의 제도로 개정될 것”이라며 “농산업체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효과와 품질규격을 검증하고 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단 글로벌사업팀에서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농자재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 시범농장을 확대 운영하고, 국제 농기자재 박람회 참가도 지원할 계획이라며 농산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세미나를 주관한 재단 품질인증관리팀 조재룡 팀장은 “재단에서는 매년 1~2회 유기농업자재 생산업체 초청하여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다. 농산업체들의 반응이 좋아 재단의 인기 세미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세미나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세계적인 다국적 동물용의약품 생산업체 베토퀴놀사 한국지사인베토퀴놀코리아(주)(지사장 노경우)가 지난달 31일부터 3박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2016 상반기 글로벌 워크숍’사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베토퀴놀코리아(주) 임직원 18명 전원이 참가했으며, 중국 항주와 상하이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관광을 즐기며 재충전 및 팀 빌딩(team building)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베토퀴놀 그룹의 중국 지사 중 상하이 사무실을 방문하여 상호 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베토퀴놀 Yong Wei LIN(용웨닌) 중국지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한국과 중국의 더욱 돈독한 유대관계를 희망하였고, 한국지사의 2016년 건승을 기원하기도 했다. 이에 베토퀴놀코리아(주) 노경우 지사장은 한국지사 임직원들을 환대해준 중국지사에 감사의 말을 전하였으며, 세계적인 불황기에도 불구하고 작년 한 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게 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현한다고 말했다. 이어 2016년 한 해도 힘든 시기이지만 베토퀴놀코리아(주)의 성장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베토퀴놀코리아(주) 임직원들은 중국지사와 교류의 시간을 갖고 중국 문화를 탐방할 수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과 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남수)은 지난 11일 농식품분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창업자 발굴 및 육성 △창업교육 △벤처창업 투자유치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류 등이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한국농수산대학의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나라 농식품분야 창업을 이끌고 있는 핵심 공공기관과 농수산업 인재양성을 대표하는 대학이 뭉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의 이러한 노력은 농식품분야 청년창업 활성화는 물론 일류 농산업체로 성장하려는 영농후계자에 대한 맞춤형 관리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실용화재단 류갑희 이사장은 “재단의 전문역량을 적극 투입하고 그동안 쌓아온 창업지원 노하우를 동원해 한국농수산대학의 우
동양물산기업(주)이 지난달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전국 21개 지역을 순회하는 ‘연전시 행사’사진를 성황리에 마쳤다.올해 주요 컨셉인 ‘새로운 출발’이라는 역동적인 문구처럼 제품 전시만이 아닌 신제품을 직접 운전하고 작업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마련해 고객이 신제품에 대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배려해 더 큰 호응을 얻었다. 단적인 예로 경북 예천과 전남 장흥지역은 1천여명이 방문해 고객들의 동양물산의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실감케 했다.주요 전시 제품으로는 25마력~145마력 트랙터를 비롯해 4~6조 콤바인, 6·8조 이앙기와 여성친화형 농기계인 승용관리기, 각종 이식기 등 밭작물기계를 포함해 30~40대다. 특히 신제품인 76마력 미만 트랙터 C, G, M, X 시리즈와 NP 승용이앙기, 현재 개발진행 중인 120마력급 트랙터를 선보였다.또한 최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올해 1월부터 농산업의 전주기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또한 종자산업을 미래 바이오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존 종자사업단을 종자사업본부로 승격시켰고, 종자보급사업을 추진하던 종자사업팀을 ‘바이오자원팀’으로 확대 개편했다. 특히 중국과의 FTA체결에 대비해 국산 특용·약용작물의 경쟁력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등 국내에서 육성한 우수한 신품종 원종을 증식해 권역별로 구축되어 있는 종자보급센터를 통해 보급할 계획이다.재단은 지난해에 국내에서 육성한 신품종 종자를 설립 초기(2009년)와 비교해 12배 이상 증가된 1천61톤을 공급하는 성과를 거뒀다.더 나아가 농업바이오자원 보급 확대를 통해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대비하고, 종자주권 확립을 위한 국내 유전자원의 활용도
동양물산기업(주)은 최근 2박 3일간 자사 우수대리점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연수사진를 다녀왔다. 이번 연수에는 전국 우수 대리점 대표 36명과 김희용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4명 등 총 50명이 참석했다.첫날 상하이에 도착한 김희용 회장은 만찬자리에서 대리점 대표간에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대리점과 회사가 농업인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짐했다.또한 동양물산기업(주)의 중국공장인 강소동양(강소성 염성시 소재, 대표 김용헌 총경리)을 견학했으며, 일부 대리점들은 10여년만의 재방문으로 감회를 느꼈고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동양물산기업을 보면서 자긍심을 갖기도 했다. 이러한 분위기와 더불어 대리점 대표는 2016년 사업 목표를 반드시 초과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김희용 회장은 “목표 달성시에는 부부동반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스페인 농업기술 연구기관 IMIDA와 지난달 26일 스페인 IMIDA 회의실에서 ‘농생명 SW 분야 우수기술 교류 및 기술사업화 협력’ 관련 MOU를 체결했다.주요 협약내용은 △농생명 분야의 SW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공동 협력,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한 공동 협력, △기술동향 및 마케팅 관련 정보의 공유 및 활용, △전문 인력 교류 및 관련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재단 농생명 분야의 기술사업화 전문성과 IMIDA 무르시아 농식품 RD 역량 및 기술사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농생명 분야의 SW융합 기술 교류 및 실용화를 위해 뜻을 같이 했다. 실용화재단은 이번 협력을 통해 IMIDA의 기반구축 및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농생명 우수기술을 소개하고자 방문하였으며 IMIDA에서도 재단에서 보유하고 있는 농업기술 역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