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2016년 연구개발성과 사업화 지원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이달 15일까지 지원업체를 공모한다.이 사업은 시제품개발 또는 기능성소재의 인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농식품산업체의 애로를 해소하고 우수기술의 사장화 방지와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농식품산업체는 시제품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대상은 농촌진흥청, 지방농촌진흥기관 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통해 이전받은 기술에 대해 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농식품산업체로 시제품 개발은 민간이 보유한 우수기술도 일정비율 포함해 확대 지원한다.이 사업을 통해 2011년부터 현재까지 181개 업체가 지원을 받아 시제품을 개발했다.올해에는 총 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60여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
동양물산기업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전국 140여개 대리점 대표들을 초청하여 ‘2016 전국 대리점 대회’사진를 진행했다. 올해 주요 컨셉인 ‘New START ’라는 역동적인 문구처럼 2016년 새롭게 출시될 신제품 발표와 동양물산기업(주)가 앞으로 나아갈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리점 대회는 2015년 사업실적에 대한 다양한 평가와 시상식 자리를 마련해 실적이 우수한 대리점에 대해 한 해 동안 흘린 땀방울이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상패와 푸짐한 선물을 수여했고, 40여개 우수 대리점을 선정해 1월말 해외공장을 견학할 계획이다. 반면 실적이 다소 부진한 대리점도 동기부여가 되어 2016년도 사업에 대한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ㄴ다.이날 동양물산기업 윤여두 부회장은 “2016년 상반기에는 76마력미만 트랙터와 NP 승용
동물약품 및 사료첨가제 공급업체 신한바이오켐(회장 구본현)은 지난 5, 6일 양일간 대교 HRD 연수원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시무식 및 전략 발표회’사진를 개최했다. 신한바이오켐은 축산업계의 발전을 위해서는 배합사료 품질의 차별화와 축산기업의 생산효율 증대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주제로 한우, 낙농, 양돈, 양계 등 전 축종에 관련하여 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차별적 솔루션을 제시한 바 있다.이번 행사는 직원 상호간 신년인사와 2016년을 전망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구본현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축산업계중 배합사료업계가 겪고 있는 가격경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고객에게 실익을 주는 품질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검증된 기술력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총괄하고 농협중앙회 축산경영부가 주관해 운영 중인 ‘미래축산포럼’이 지난 9일 양재동 aT센터 4층 회의실에서 학계, 업계, 연구기관, 생산자단체 등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현장의 문제와 미래RD 방향’이란 주제로 각 분과별 주요 RD성과 및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종합발표사진하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이날 안용덕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장은 축산정책 4대 아젠다를 발표하면서 “한·EU FTA, 한·미 FTA, 한·중 FTA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축산분야 RD에 투자확대를 적극 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내년 중점사업으로 사전 예방적 가축질병 방역체계 구축, 축산물 유통체계 개선 및 가공산업 육성, 축산물 수급 안정관리, 분뇨자원화 친환경축산 육성, 말산업 활성화, 반려
오는 20일 한·중 FTA 발효를 앞두고 가뜩이나 경쟁력이 취약한 국내 농·축산 관련 기업들의 고민 또한 적지 않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농기계시장 규모는 1조원 내외로 이미 수년전부터 성장이 둔화된 상태에서 이번 한·중 FTA 발효가 농·축산업계에 적지 않은 파장을 줄 것으로 관측된다고 우려하고 있다.국내 농기계 핵심부품 이외 중국산 의존도 높아현재 완제품 수입 없지만 일각선 물밑작업 한창중국정부 아낌없는 지원 속 빠른 기술변화 주목일각에서는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이 있듯 포화상태에 접어든 국내 농기계 시장의 한계를 벗어나 이제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 아프리카 등 신흥국 시장을 적극 공략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이들은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 차별화를 갖춘 국산 농·축산 농기계들이 중국 시장을 충분히 공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지난 6일 전자부품연구원 전북본부에서 ‘농생명 SW융합클러스터’ 비전선포 겸 개소식사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 이혁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총괄본부장, 김승수 전주시장, 김광수 도의회 의장, 국회 김성주, 김윤덕 의원과 전혜경 국립농업과학원장과 지역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기술(ICT),농생명 관련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농생명 SW융합클러스터는 농생명분야 SW융합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전자부품연구원을 주관으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가 참여하며, 미래창조과학부와 전라북도의 지원을 받고 있다.실용화재단은 제품 상용화를 위한 SW융합 기술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전북도내 ICT, SW,
신한바이오켐(회장 구본현)은 지난달 22일 쇠고기 수출 강국과의 FTA 체결에 따른 국내 비육우사업의 생존 전략은 육질 차별화에 있다며 이를 위한 방안으로 미국 진프로사 연구원 코니라손(Connie K Larson) 박사를 초빙. ‘제17회 신한강좌’ 세미나를 개최했다.신한바이오켐은 이날 세미나를 통해 비육우의 지방세포분화와 분화된 지방세포의 성장 촉진을 통한 육질등급 개선과 등 지방 두께 감소에 따른 육량등급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기술정보들을 소개했다. 이날 강의에 앞서 신한바이오켐 구본현 회장은 “국내 한우산업의 경쟁력은 수입육과의 차별화에 있다”며 “균일화·고급화를 통해 수입 개방에 대응하고 특히 근내 지방도(마블링)와 배최장근 단면적 확대에 따른 육질등급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데 축산업계 전체가 함께 노력해야한다”고 주
◆거세우에 발생하는 요석증, 소에 치명적볏짚 및 농후사료를 위주로 사육하는 한육우 비육농가에서는 거세우에게 많이 발생하는 대사성 질병중 하나인 요석증(요로결석)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농후사료의 과다급여, 수분섭취 부족이 원인인 요석증은 소의 요도나 방광 내에서 결석이 형성되어 배뇨 이상을 일으키는 대사성 질환으로, 특히 비육을 위해 거세한 수소에서 문제가 되는 질병이다. 거세우의 경우, 요도의 발육이 약화되어 요도가 더욱 협소해지기 때문에 소에 치명적인 손상을 준다. 요석으로 인하여 요도폐쇄가 일어나면 뇨의 완전한 정체, 배뇨불능, 방광확장, 요도천공 또는 요도파열 등의 후유증을 수반하게 되고, 대부분은 요도를 부분적으로 막게 되어 이로 인한 배뇨곤란을 겪어 결국 폐사까지 이르는 경우도 많다.◆염화암모늄 요석증 예방 효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과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지난 21일 단국대학교(천안캠퍼스)에서 ‘농·생명바이오 기술사업화 포럼’ 발대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국내 농·생명바이오분야 기업체 30여 곳이 단국대의 공동연구 참여 등 연구인프라 활용과 재단의 기술이전·사업화 연계지원 참여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농·생명바이오 산학연 협력 플랫폼’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 농산업체에게 제공함으로서 실질적인 기술사업화로 업체의 매출 증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영세한 농산업체가 대학이 보유한 연구과제에 공동 참여함으로서 연구 인력과 시설 등을 이용하게 됨으로서 기술제품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게 되었으며, 제품화에 필요한 자금은 재단이 제공하는 사업화 지원사업, 기술평가를 통한 투·융
번식농 소득안정 위한 기준가격제 도입론 제기한우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번식농가의 지원이 필수라는 지적이다.농촌경제연구원 송우진 박사는 지난달 20일과 21일 열린 축산경영학회 하계 심포지엄을 통해 ‘강원 동부 축산 실태와 한우 브랜드사업 성과’란 주제로 현재 강원도 한우산업을 진단했다. 이에 따르면 강원도 내 한육우 사육 두수는 2014년 기준 7천971 농가 19만2천두로 전국의 6.9%를 차지, 제주도를 제외하면 사육마리수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돼지의 경우 168농가에 44만7천두, 닭(육계, 산란계)은 119농가에 530만수가 사육중이다. 2014년 강원도 내 10개 시군 21개 체험농장이 운영 중이며, 관광수입은 106억 원으로 집계됐다. 강원영동지역 한우농가 중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는 43곳으로, HACCP 인증을 받은 농가 또한 80농가에 이른다. 아울러 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 농식품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이하 특화센터)는 지난달 21일 전남도청에서 전라남도 농식품 분야 창업(예정)자 및 기업, 시·군 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식품 분야 지원사업 설명회사진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남지역 농식품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이 농식품 분야 지원사업을 상담받기 위해 수도권에 위치한 관련기관을 방문하여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이루어졌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GS,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 한자리에서 합동으로 진행해 99건의 상담 성과를 올렸다.특히 행사 참가자는 농식품 RD, 창업 및 기술사업화, 특허기술이전, 농식품 창업 정책자금 지원, 농식품 모태펀드, 유통-판로 지원, 기술금융 등 창업·성장지원 등에 관한 종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지난 12일 홍콩에서 열린 ‘식품박람회’에 한국관 참가와 더불어 농촌진흥청 기술이전 업체를 중심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수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는 재단을 통하여 홍콩 식품박람회에 참가한 10개 농산업체 임직원과 KOTRA 홍콩무역관 및 홍콩 무역발전국 등 현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세미나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 KOTRA 무역관 김태식 관장의 ‘對중국 무역현황 및 진출전략’, 2부에서 재단의 홍콩 코디네이터인 박태준 (주)준호코리아 대표의 ‘홍콩 유통시장 분석 및 입점전략’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1부에서 주제 발표한 KOTRA 김태식 홍콩 무역관장은 “한국은 독특하고 창의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안전식품을 개발하는 것으로 중국인들에게 인식되어 있다”며 “한국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