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기존 제조업분야의 산업용 로봇과 휴머노이드에 국한되었던 로봇시장에 농업용 로봇 진출을 추진하기 위하여 로봇분야에서 대표적인 박람회로 알려진 ‘로보월드’에 제품을 전시했다.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세계 3대 로봇전시회로서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됐으며, 10개국 170개사가 참가하고, 약 8만명이 참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로봇 3기종은 ‘파각란 판별로봇’, ‘분화류 이식로봇’, ‘농산물 구분적재로봇’등 이다. 파각란 판별로봇은 계란 표면을 두드렸을 때 발생하는 미묘한 음파의 변화를 분석하여 계란 껍질에 생긴 미세한 금(파각)의 유무를 검사하는 로봇으로, 기존에도 계란 집하장 등에서 파각란을 검사하긴 하였으나, 육안으로 검사하는 한계로 전수검사가 불
5개 농장 생산자가 운영 주체…직접 키운 암소만 공급수정부터 비육까지 사양 매뉴얼 통일…품질 균일화품질·가격 경쟁력은 기본…격조 높은 시설·서비스경기침체, 소비부진에 따른 축산물 가격하락 등이 장기화되면서 전체 한우산업이 큰 위기를 맞고 있다. 한우업계와 생산자들이 저마다 소비자의 구매 행위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 가격할인이나 행사를 통해 꾸준히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있지만 상황은 좀처럼 녹록하지 않다.상황이 이러한 가운데 생산자들이 직접 운영 주체가 되어 한우고기 우수성을 널리 알려 축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축산농가의 경영난 해소를 이끌어내고 있는 한우전문 판매장이 있어 화제다. 충남 금산군 소재 ‘금산 한우갤러리(대표 김민수)’가 그 대표적인 곳으로 ‘얼굴 있는 생산자와 마음을 알아주는 소비자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을
자연친화적인 첨가사료를 공급하고 있는 신한바이오켐(회장 구본현)이 최근 생산비 상승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업계에 도움을 주고자 해외 우수강사진을 초빙하여 오는 24일(목) 오후 2시 30분 삼정호텔(서울 역삼동 소재) 로스엔메리홀에서 ‘제15회 신한강좌’개최한다.이번 교육은 (현) 노스캘로리나 주립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김성수 교수의 ‘모돈 생산성 향상을 위한 영양적 전략’이란 주제의 강의와 함께 (현) 미국, Diamond V사에 이사로 재직 중인 윤일구 박사의 ‘효모제품의 특성과 차이점’이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문의 070-7603-9424 이지영 수의사.
친환경 무항생제 사육…부드럽고 육즙 풍부 농후사료 없이 오직 풀만 먹여 사육한 한우 소고기가 우여곡절 속에 국내에 그 첫선을 보였다. 가축용 조사료 수경재배 시설을 생산, 공급하고 있는 하이드로팜이 조사료만으로 사육한 한우를 ‘그래스페드18'이란 브랜드를 출시했다.‘그래스페드18’은 저지방육 브랜드로 친환경사육은 물론 항생제와 성장호르몬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동물복지 요건을 충족한 환경에서 자란 미경산 한우를 기반으로 육질이 가장 부드러운 18개월령 단기 비육시켜 도축한 후 18일간 숙성을 거친 뒤 소비자에게 공급된다. 그래스페드18 이 탄생하기 까지 농업회사법인 하이드로팜(대표 박우현)의 역할이 컸다. 그동안 하이드로팜이 추구해온 자연·건강·행복이라는 가치를 담은 그래스페드18 은 소의 생리에 맞게 수경재배시스템으로 생산된 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농식품·BT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 기업의 지식재산권 확보와 기술이전 촉진에 따른 기술경쟁력 강화, 창업성공률 제고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기술기반 농식품 벤처창업 과정’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 모집인원은 25명 내외로 지원자는 교육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이달 21일까지 접수받아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본 교육은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한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식재산권 개요 △기술이전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사업화 전략 △기술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의 지식함양 분야와 △특허·법무·세무·창업 컨설팅 △상표출원 △제품개발단계의 선행기술 검색·활용 △창의력 개발 등의 실습분야로 구성되어 있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식품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지난달 23일 농촌진흥청 기획조정관을 역임한 박철웅 조정관을 신임 총괄본부장사진으로 임명했다.박철웅 신임 총괄본부장은 1973년 농촌진흥청 호남작물시험장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농촌진흥청에서 40년간 근무하면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 농촌진흥청 기획조정관실 조정관 등을 거친 기획통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2009년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출범 당시 농촌진흥법 관련 법안 책임관인 행정법무담당관으로 재직하면서 재단 출범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한 바 있다.또한, 농촌진흥청 기획조정실, 소속기관인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 식량과학원의 관리과장 등을 두루 거친 행정 경험과 탁월한 업무추진력, 전문성 등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 임기는 2년이다.박 총괄본부장
농축산업 선진화 기술을 선도하는 (주)한성티앤아이(대표 황인성)가 올해로 창립 11주년을 맞아 지난달 17일 임직원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작지만 뜻 깊은 하루를 위해 ‘한성인 등반대회’사진를 개최했다.한성티앤아이는 이번 행사를 통해 ‘끝없는 도전정신’을 다짐하고 농업분야에 이은 축산, 건설, 산업분야까지 영역을 넓혀 중견기업으로서 면모를 다하자고 포부를 다졌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장원석 이사장은 지난 5일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된 ‘하얼빈 세계농업발전 포럼’에 기조연설자로 나서, 대한민국 창조경제시대의 창조농업에 대해 소개했다.이번 포럼은 지난해부터 중국 하얼빈시와 독일 퀼른시가 세계 농업 발전을 위해 세계의 석학들을 초청, 세계 농업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양국 농업 대표부를 비롯하여 스페인, 네덜란드, 미국, 한국 등 각국의 대표 약 200여명을 초청하여 미래사회의 농업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였고, 한국 대표로 김기재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참석하여 주제발표를 진행한 바 있다.2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 장원석 이사장은 ‘세계농업의 발전방안과 창조농업’을 주제로 최근 6차 산업으로서 농업의 역할과 전망을 제시했다. 발표에서 장원석 이사장은 농업은 전통적으로 생명
실용화재단 등 4개기관, 중문골프클럽과 업무협약친환경 처리·비용절감 일석이조 효과…확산 기대농업기술실용화재단(장원석 이사장)은 제주도청(우근민 도지사)과 공동주관으로 제주관내 골프장에 가축분뇨 바이오액비 이용 성공사례 구축을 위해 4개 기관(농업기술실용화재단, 중문골프클럽, 이호영농조합법인, 대정잔디연구소)과 지난달 29일 제주 중문골프클럽에서 업무 협약식사진을 가졌다. 각 기관은 가축분뇨 바이오액비를 성공적으로 골프장에 이용할 수 있도록 각각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상호간에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이행함에 있어 올해는 제주 중문골프클럽의 18홀 중 9홀을 대상으로 9월부터 액비를 뿌리기 시작하여, 액비를 사용한 9홀과 관행의 화학비료를 사용한 9홀의 잔디특성과 경제성을 비교분석하고 실증해 나가기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창조경제시대의 주역이 되기 위한 ‘창조경제시대 우리의 자세’에 대한 선언식을 가졌다.그동안 재단에서는 ‘농식품 연구개발성과의 실용화촉진 및 산업화 지원’이라는 미션을 실현하기 위하여 농업분야의 공공성 있는 기술이나 산업적 파급력이 큰 기술들을 선별하여 현장에 적용하는데 주력해 왔다.더불어, 농업기술실용화 촉진을 통해 농업의 창조경제를 실천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성원들은 어떠한 생각과 자세를 가지고 실용화에 임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고민해 왔다.따라서 재단은 이러한 구성원들의 실천의지를 담아 ‘창조경제시대 우리의 자세’를 선언하고, 재단 내부 운동으로 전개하는 한편 선제적으로 농업기술실용화를 함으로써 창조경제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한국거래소(이사장 직무대행 김진규)로부터 농림축산식품분야의 기술력 있는 기업들의 코스닥 상장을 지원하는 ‘기술전문평가기관’으로 지정(2013년 8월 19일자)되었다고 밝혔다.재단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전자부품연구원,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산업은행 등과 함께 전문평가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거래소에 기술성장기업 상장 특례를 신청한 기업의 기술력을 평가하고 등급을 부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정부가 중소ㆍ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원을 밝힌 현시점에서, 기술성과 성장성이 높은 농림축산식품분야 기업들의 코스닥 상장을 지원할 수 있는 재단의 역할이 커지게 되었다.한편 이정숙 기술평가센터장은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유한 농림축산식품분야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상장심사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과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소장 우선창)는 지난달 25일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 2층 회의실에서 ‘축산기술 실용화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 축산기술연구소는 그동안 우수한 기술을 개발함에도 불구하고 기술이전 및 사업화지원, 사후관리 등 축산업 현장에 바로 접목하여 활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따라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실용화재단이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의 우수한 연구 성과를 전략적으로 기술이전 및 사업화하여 궁극적으로는 축산분야 기술 경쟁력확보 및 축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협약내용은 △축산분야 기술이전 및 지원에 관한 업무 △우수특허기술 발굴 및 실용화 지원 △기술설명회·세미나 및 대내외 전문교육 지원 △특허 등 지식재산권